[치과신문_최학주 기자 news@sda.or.kr] 광주광역시치과의사회(회장 박창헌·이하 광주지부)가 지난 23일 지부회관에서 제30차 정기대의원총회를 개최했다. 광주지부는 코로나19 여파로 별도의 기념식 없이 본회의만 진행했으며, 대의원 112명 중 27명 참석(위임 43명)으로 성원됐다. 이날 광주지부는 형민우 부회장을 신임회장으로, 부회장단으로는 조형수·정병초·홍성수·손미성 회원을 선출했다. 또한, 박금석 의장, 이봉규 부의장, 손철룡·박수정·강백면 감사가 각각 의장단과 감사단에 선임됐다. 일반의안 심의에서는 △진료 보조인력의 역할 재정립안을 치협 총회에 상정키로 의결했으며, 일반회계 잉여금 중 1천만원을 복지회계로 이관하는 안이 통과됐다. 또한, 긴급의안으로 올해 치협 회장단 결선투표 당일 배포된 치협 기관지의 선거 개입을 규탄하고, 철저한 조사와 책임자 처벌 및 재발방지 촉구하자는 안이 채택돼 과반 이상의 찬성으로 치협 총회에 상정키로 했다. 광주지부 박창헌 회장은 “지난 3년간 ‘회원을 찾아가는 치과의사회, 회원이 참여하는 치과의사회, 회원과 함께하는 치과의사회’를 슬로건으로 직접 회원과 소통하기 위해 노력해왔다”며 “그 결과 회무에 대한 관심과
[치과신문_최학주 기자 news@sda.or.kr] 대한치과의사협회 제31대 회장단선거에서 고배를 마신 박영섭-이상복·강충규·박태근 후보(이하 박영섭 YES캠프)가 치협 선거관리위원회(위원장 김동기·이하 치협 선관위)에 이상훈 후보의 당선무효와 재선거를 촉구하는 이의신청을 제기했다. 박영섭 YES캠프는 지난 24일 ‘불법선거운동의 모든 것과 최악의 선관위 관리감독 부실이 드러난 31대 회장단선거에 이의를 제기한다’는 제하의 성명서를 발표했다. 또한, 한진규 외 281명의 유권자가 ‘당선무효 선언’과 ‘재선거 실시’ 결정을 촉구하는 내용의 이의신청서를 선관위에 제출했다고 밝혔다. 이번 치협 제31대 회장단선거를 불법선거운동으로 더럽혀진 최악의 선거로 규정한 박영섭 YES캠프는 성명서를 통해 “이상훈 클린캠프는 정견발표회 등 얼마든지 질의할 기회가 많았음에도, 선거를 얼마 남기지 않고 삭발 퍼포먼스와 함께 박영섭 후보를 직접 겨냥하며 터무니없는 비방과 유언비어를 날조 발표하고, 회원들에게 후보자 사퇴를 요구하는 문자를 유포하는 등 불법선거 행태를 저질렀다”고 주장했다. 또 “이상훈 클린캠프는 치협 선관위의 시정명령과 경고에도 아랑곳하지 않고, 문자전송과 기사를
[치과신문_최학주 기자 news@sda.or.kr] 대한치과의사협회(회장 김철수·이하 치협)가 4·15 총선에 출마예정인 치과의사 후보자들을 적극 지지하는 성명서를 지난 18일 발표했다. 치협은 성명서를 통해 “이번 총선이 코로나19 사태로 부각된 국민 건강 및 보건권을 재검토하고, 대한민국의 방향성을 설정하는 큰 계기”라며 “입법기관의 주요한 역할을 하는 국회에 보건의료인의 비중이 점차 늘어가야 한다”고 주장했다. 특히 “치협은 지난 수년간 국회 및 정부와 함께 건강보험 치과보장성 확대, 1인1개소법 및 보완입법 등 전문가 단체로서의 공적 역할에 충실해왔다”며 “치과의사 출신 후보들이 국회 진출을 이뤄내 보건의료인 시각에서 실효성을 담은 제도 개선으로 국민들이 행복한 삶을 영위할 수 있길 희망한다”고 지지의사를 밝혔다. 그간 치협은 치과의료정책연구소 민경호 소장을 단장으로 하는 ‘2020년 총선 대비 정책제안서 제작 기획단’을 발족, 운영해왔으며, 지난해 12월에는 ‘구강건강·치과의료 정책제안서’를 국회에 전달한 바 있다. 치협 김철수 회장은 “보건의료와 관련한 문제는 의료인이 가장 잘 이해하고 해결책을 찾아낼 수 있다”며 “4·15 총선을 통해 치과의사가
[치과신문_최학주 기자 news@sda.or.kr] 전라남도치과의사회(회장 홍국선·이하 전남지부)의 새로운 수장으로 HODEX 조직위원장 등을 역임한 최용진 부회장이 대의원들의 압도적인 지지로 선출됐다. 전남지부는 지난 14일 지부회관에서 제26차 정기대의원총회를 개최하고, 신임 집행부로 최용진 회장과 임현철·정용환 부회장을 선출했다고 밝혔다. 신임 의장으로는 김정배 회원, 부의장으로는 진형국 회원이, 신임 감사단에는 이태환·최철용·염규선 회원이 각각 이름을 올렸다. 올해 대의원총회는 코로나19의 전국적 확산으로 전남지부 사상 최초로 온라인 총회로 개최됐다. 집행부 임원진은 지부회관에서, 대의원들은 온라인상에 개설된 대화방을 통해 총회에 참여했다. 전남지부 홍국선 회장은 “32대 집행부 마지막 총회가 대의원들의 직접 참여 속에 개최되지 못해 아쉬움이 남지만, 대의원들이 온라인 총회에 적극적인 호응을 보내줘 감사함을 전한다”며 “3년 임기 동안 회원들에게 약속한 공약을 이행하기 위해 노력했고, 앞으로 신임회장을 중심으로 더욱 하나되고 발전하는 전남지부가 되길 바란다”고 퇴임인사를 전했다. 대의원총회 김정배 신임의장은 “코로나19로 어려운 시국이지만 회원 모두가
[치과신문_최학주 기자 news@sda.or.kr] 의료기관 공급 마스크 판매처·기관인 대한치과의사협회(회장 김철수·이하 치협)가 전국 시도치과의사회(이하 시도지부)를 통해 판매 중인 덴탈마스크 누적 물량이 지난 16일 기준 총 110만5,800장인 것으로 집계됐다. 치협은 조달청을 통해 지난 9일부터 매일 일정 수량씩 덴탈마스크를 납품받고 있으며, 분량을 계산해 납품받은 당일 또는 익일 시도지부로 배분하고 있다. 치협 관계자는 “지난 16일에도 덴탈마스크 27만장이 입고됐으며, 이중 보건용 마스크인 KF마스크는 4만장이 포함됐다”며 “16일 KF마스크 물량은 정부에서 특별재난지역으로 선포한 대구, 경북 청도·경산·봉화지역에 우선 공급했다”고 밝혔다. 치협은 17일 이후 입고되는 KF마스크는 덴탈마스크와 동일하게 시도지부 치과의료기관 종사자 비율로 배분하여 각각 발송할 계획이며, 조달청의 업체 추가 지정으로 조속한 시일 내에 보다 많은 물량을 확보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지난 9일 첫 공적 마스크 물량이 치협을 통해 배포된 이후 열흘이 지났으나, 아직 충분치 못한 물량으로 진료현장에서는 적지 않은 애로가 있는 것으로 알려졌으며, 시도지부로도 구매
[치과신문_최학주 기자 news@sda.or.kr] 대한치과의사협회(이하 치협) 사상 초유의 4파전으로 치러졌던 제31대 회장단 선거의 최종 승자가 가려졌다. 기호 4번 이상훈-장재완·홍수연·김홍석 후보는 결선투표까지 가는 접전 끝에 기호 1번 박영섭-이상복·강충규·박태근 후보를 546표 차이로 제치고 당선의 기쁨을 누렸다. 치협 선거관리위원회(위원장 김동기·이하 선관위)는 17일 오후 8시 결선투표 개표에 돌입했다. 이번 결선투표는 총 선거인 1만6,941명(문자투표 16,891명/우편투표 50명)을 대상으로 치러졌다. 치협 선관위에 따르면 결선투표 최종 투표율은 1만2,614명이 참여한 74.46%로 집계됐다. 이중 문자투표에는 1만2,573명(74.44%)이, 우편투표는 41명(82%)이 투표권을 행사했다. 이번 최종 결선투표율 74.46%는 지난 10일 4명의 후보가 경합한 본선거 75.37%(1만2,370명)보다 약 1% 포인트 낮았다. 개표결과 기호 4번 이상훈-장재완·홍수연·김홍석 후보는 총 유효투표 중 52.16%인 6,580표를 획득해, 6,034표를 얻은 기호 1번 박영섭-이상복·강충규·박태근 후보를 예상 밖의 큰 표 차이로 따돌렸다. 이번
[치과신문_최학주 기자 news@sda.or.kr] 대한치과의사협회(이하 치협) 제31대 회장단 결선 문자투표가 12일(오늘) 18시로 마감됐다. 치협 선거관리위원회(위원장 김동기)는 결선 문자투표 마감 결과 최종 투표율은 74.44%라고 밝혔다. 문자투표 대상자 16,919명 중에 12,573명이 투표권을 행사한 것으로 집계됐다. 지난 10일 본선거 문자투표율은 12,730명이 참가한 75.37%로. 이번 결선이 4명의 후보 중 다득표자 2명으로 압축됐음에도 예상을 뛰어넘는 높은 투표율을 기록했다. 기호 4번 이상훈 후보와 기호 1번 박영섭 후보(본선거 다득표 순)가 격돌한 이번 치협 제31대 회장단 결선투표 결과는 우편투표(50명)가 마무리된 이후인 오는 17일 오후 8시경 치협 선관위 주관으로 치과의사회관에서 진행된다.
[치과신문_최학주 기자 news@sda.or.kr] 대한치과의사협회(이하 치협) 제31대 회장단 선거 결선 문자투표가 오늘 오전 8시에 개시돼 오후 6시까지 치러지고 있다. 지난 10일 과반 득표자를 배출하지 못해 결선투표에 돌입한 치협 제31대 회장단 선거는 기호 4번 이상훈 후보와 기호 1번 박영섭 후보(10일 선거 결과 다득표 순)의 양자구도로 압축됐다. 오늘 오후 6시에 마감되는 결선 문자투표는 총 선거인 1만6,969명(문자 16,919명/우편 50명)이 대상이다. 치협 선거관리위원회(위원장 김동기·이하 선관위)에 따르면 오전 8시 투표개시를 알린 결선 문자투표는 오전 9시 37.56%(6,344명), 10시 48.11%(8,127명), 11시 58.62%(9,902명), 정오인 12시에는 61.49%(10,387명)의 투표율을 기록하며 고공행진 중이다. 결선투표가 점점 뜨거운 열기를 뿜는 가운데 오후 1시 기준 투표율은 67.78%로 11,449명이 투표권을 행사한 것으로 중간집계됐다. 오후 1시 중간투표율은 이틀 전 동시간 대 투표율인 65.7%(11,095명)보다 2% 이상 높은 수치다.
[치과신문_최학주 기자 news@sda.or.kr] 대한치과의사협회(이하 치협) 제31대 회장단 선거가 기호 4번 이상훈 후보와 기호 1번 박영섭 후보의 결선투표로 당락을 가리게 됐다. 10일(오늘) 오후 8시 치협 선거관리위원회(위원장 김동기)는 제31대 회장단 선거 개표 결과 과반을 득표한 후보자가 없어 4인의 후보 중 다득표 후보자 2인의 결선 문자·우편투표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결선 문자투표는 12일 오전 8시부터 오후 6시까지 같은 방식으로 진행하고, 우편투표는 17일 오후 6시 도착분까지 인정한다. 개표는 동일하게 오후 8시, 당선인도 이날 확정된다. 지난 10일 제31대 회장단 선거는 총 선거인 1만6,969명(문자 16,919명/우편 50명)을 대상으로 진행됐다. 오후 6시 마감된 최종 문자 투표율은 75.37%로 12,730명이 참여했으며, 우편투표는 40명이 소중한 한 표를 행사했다. 후보자 및 지지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오후 8시부터 진행된 개표결과 기호 4번 이상훈 후보가 총 유효투표 12,770표(문자 12,730표/우편 40표) 중 3,733표(문자 3,721표/우편 12표), 29.24%로 가장 많은 표를 획득했다. 기호 1번 박영섭
[치과신문_최학주 기자 news@sda.or.kr] 대한치과의사협회(이하 치협) 제31대 회장단 선거가 10일(오늘) 진행되고 있는 가운데, 13시 기준 문자투표율은 65.7%인 것으로 집계됐다. 치협 선거관리위원회(위원장 김동기)는 10일 13시 기준으로 총 선거인 16,969명(문자투표 16,919명/우편투표 50명) 중 문자투표에 참여한 선거인은 11,095명으로 65.7%의 투표율을 기록했다고 밝혔다(우편투표 제외). 이번 31대 회장단 선거는 오후 6시에 마감되며, 오후 8시경 개표에 돌입해 곧바로 투표결과를 발표하게 된다. 오늘 선거에서 과반 득표로 당선자가 나오지 않을 경우 다수득표자 2인을 대상으로 결선투표에 들어간다. 결선 문자투표는 3월 12일(목). 투표 방법은 동일하다. 결선 우편투표는 17일 오후 6시 도착분까지 인정되며, 최종 당선자는 17일 오후 8시 발표될 예정이다. 치협 선관위는 선거 참여를 독려하기 위해 미투표자에게 오늘 오전 10시, 정오에 투표참여 안내문자를 전송했으며, 오후 4시에도 최종적으로 독려문자를 보낼 예정이다. 한편, 지난 2017년 치협 첫 직선제 당시 1차 투표율은 약 65%, 결선투표율은 약 68%였다.
[치과신문_최학주 기자 news@sda.or.kr] 대한치과의사협회 선거관리위원회(위원장 김동기·이하 치협 선관위)가 제31대 회장단 선거를 하루 앞둔 9일 오전 담화문을 발표하고, 최근 혼탁해지고 있는 선거 분위기에 경종을 울렸다. 치협 선관위는 먼저 “지금까지 선관위는 선거관리규정 상 중립의무를 엄격히 준수하는 등 제31대 회장단 선거가 공정하게 진행되도록 최선을 다하고 있다”며 “어떠한 경우에도 객관적으로 엄정하게 선거사무를 수행하여 혼탁한 선거풍토를 방지하고 건전성을 유지하고자 노력해왔다”고 이해를 촉구했다. 치협 선관위는 “선거관리규정 제68조는 후보자가 선거운동기간 중 다른 후보자에 대해 비방, 중상모략하거나 허위사실을 유포하지 못하도록 규정하고 있다”며 “비방행위를 금지하는 이유는 당선을 목적으로 상대방 후보자 등에 대한 과도한 인신공격을 방지해 후보자 등의 명예를 보호하고, 건전한 선거풍토를 조성해 선거인들로 하여금 후보자에 대한 올바른 판단을 하기 위함”이라고 강조했다. 선관위는 또 “선거관리규정 제68조의 ‘비방’의 의미는 ‘상대방에 대한 사회적 평가가 침해될 정도로 상대방을 깎아내리거나 헐뜯는 것을 의미한다”며 “설령 사실을 적시하는 경우
[치과신문_최학주 기자 news@sda.or.kr] 대한치과의사협회(이하 치협) 제31대 회장단 선거를 하루 앞두고 기호 1번 박영섭 후보가 회원들에게 메시지를 전했다. 박영섭 후보는 9일 오전 보도자료를 통해 “코로나19로 대구·경북 회원은 물론 전국 모든 회원이 많은 고충을 겪고 있어 가슴이 아프다”며 “기호 1번 박영섭은 이러한 회원들의 고통을 함께 짊어지겠다”고 말문을 열었다. 박영섭 YES캠프는 이날 주요공약인 회비인하와 상근제 폐지 등을 다시 한 번 강조하며 회원들의 지지를 당부했다. 박영섭 후보는 “회원들의 부름을 받게된다면 가장 먼저 회비를 한시적으로 인하해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는 회원들의 고충을 조금이나마 덜어드리겠다”며 “협회장 상근제도 폐지해 협회장 급여를 일반회계에 편입시키고, 치과계 내부 송사를 최대한 자제하고 최소화해 연간 4~5억원의 법무비용을 절감, 동네치과의 경영난을 지원할 수 있는 충분한 방안을 고려하겠다”고 강조했다. 박영섭 후보는 “이제 결전의 날이 바로 하루 앞으로 다가왔다. 그간 저와 뜻을 모은 부회장 후보들과 많은 논의로 회원들을 위한 정책과 현안에 대한 대처방안이 무엇일까 충분히 고민했고, 많은 개선책과 해법들을
[치과신문_최학주 기자 news@sda.or.kr] 3월 10일 대한치과의사협회 제31대 회장단 선거가 하루 앞으로 다가왔다. 후보자 간 경합이 치열해지면서 선거 막판 근거 없는 루머와 억측으로 축제의 장이 돼야할 선거 분위기를 흐리고 있는 것도 사실. 장영준 실천캠프는 지난 9일 보도자료를 통해 “지난 8일 오후 6시경 대구·경북 지역에 뿌려진 문자는 기호 2번 장영준 후보에 대한 허위사실 적시에 의한 명예훼손으로 엄중한 형사상 책임을 물을 것”이라며 “장영준 후보를 곤궁에 빠뜨리고자 불손한 의도를 가진 후보가 누구인지에 대해서도 밝혀내 회원들의 심판을 받도록 할 것”이라고 말했다. 특히 장영준 실천캠프는 대한치과의사협회 선거관리위원회(위원장 김동기·이하 치협 선관위)가 선거운동 마감 시점인 9일 자정 이전까지 분명하고 명확한 입장을 밝힐 것을 요구했다. 장영준 실천캠프는 “공정선거를 이끌어야 할 책임이 있는 선관위가 이에 대해 방임할 경우, 또 다시 치과계의 혼란을 초래한 주역으로 모든 책임을 떠안게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끝으로 기호 2번 장영준 후보는 “두 번째 직선제인 치협 회장단 선거가 정당한 정책대결로 치과계와 회원, 국민을 위한 지성인들의 축
[치과신문_최학주 기자 news@sda.or.kr] 대한치과의사협회 제31대 회장단 선거가 다음주 화요일(3월 10일)로 다가온 가운데 기호 2번 장영준 후보가 △광중합 레진 고시 개악안에 대한 입장 △통합치의학과 전문의제 연착륙 및 일반 치과의사 보호방안 △특정 후보의 선거무효소송단 현금 지원 관련 입장 △대회원 긴급 호소문 등 여러 현안에 대한 입장을 지난 4일 공식 발표했다. 개정고시 1개월 연기는 ‘폭탄 돌리기’에 불과 지적 먼저, 지난 후보자 정책토론회에서 김철수 후보 측이 지적한 행정예고 내용 10개항 중 2개항에만 반대의견을 낸 것에 대해 최희수 보험드림팀장은 “광중합 레진 고시 일부개정안 행정예고 10개항 중 3개항은 현행과 동일하거나 임상적으로 큰 의미가 없고, 다른 5개항은 2019년 1월 광중합레진 보험급여화 시작 당시 지출규모, 실태조사, 청구경향 등을 모니터링해 수가를 재조정하기로 사전에 예고한 바 있다"며 "올해 1월 치과전문지에서 이미 보도도 됐던 부문 등으로 현 치협 집행부에서도 이를 충분히 인지하고 합의했었다고 생각된다. 현 치협 회장인 김철수 후보가 행정예고가 나오기 전에 제대로 일했다면 지금의 일이 발생하지도 않았을 것”이라
[치과신문_최학주 기자 news@sda.or.kr] 단국대학교치과대학 김철환 교수가 제7대 대한치의학회(회장 이종호·이하 치의학회) 회장으로 선출됐다. 치의학회 선거관리위원회는 지난 4일 제7대 치의학회 회장 및 감사 선거에서 신임 치의학회장에 기호 2번 김철환 후보가, 감사에는 김영수·국윤아 후보가 선출됐다고 밝혔다. 이번 회장 및 감사단 선거는 당초 치의학회 정기총회 현장에서 실시될 예정이었으나 코로나19의 급격한 확산으로 인해 우편투표로 대체해 진행됐다. 선거인은 35개 분과학회장과 의장 및 부의장 등 총 37명이었다. 치의학회 선거관리위원회는 4일 오후 6시 30분경 회장 및 감사 후보자, 선거참관인, 선관위 위원들의 참석 속에 치과의사회관 대회의실에서 개표를 진행했다. 개표 결과 유효득표 37표 중 과반수를 획득한 기호 2번 김철환 후보가 제7대 치의학회 회장으로 선출됐다. 또한 7대 감사단은 후보자 중 다득표자 2인을 선출한다는 선거관리규정에 따라 김영수·국윤아 후보가 당선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