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라남도치과의사회(회장 홍국선·이하 전남지부)가 전 회원 및 회원 가족과 가을 단풍을 만끽하는 즐거운 한때를 보냈다. 전남지부는 지난 9일 전 회원과 가족이 참여한 가운데 담양호 국민관광단지에서 둘레길 걷기대회 행사를 개최했다. 전남지부의 회원·가족 걷기대회는 맑고 화창한 가을 날씨 속에 250여명이 참여해 자연을 벗 삼아 친목을 도모하는 행복한 시간이 됐다. 전남지부 홍국선 회장은 “둘레길 걷기대회로 넓게 분산된 전남지부 각 분회가 지역과 선후배 계층, 지향하는 사고의 한계를 넘어 하나가 되는 계기가 됐다”며 참여한 회원 및 가족들에게 감사와 격려의 인사를 전했다. 이번 전남지부 회원·가족 둘레길 걷기대회는 담양 추월산과 담양호를 두르는 총 6.5㎞ 코스로 진행됐으며, 둘레길을 완주한 회원과 가족들에게는 소정의 기념품이 증정됐다. 또한, 행사 중 참여한 회원 가족들을 위한 보물찾기 행사와 푸짐한 경품행사도 마련됐다. 최학주 기자
박영섭 치협 前 부회장이 공동대표로 활동하고 있는 국민구강건강수호연대(이하 구강건강수호연대)가 ‘1인1개소법 합헌 결정에 따른 의료계의 남은 과제는?’을 주제로 토론회를 개최한다. 구강건강수호연대는 오는 23일 오후 7시 30분부터 강남 토즈타워점에서 초청토론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구강건강수호연대는 “헌법재판소 결정을 계기로 의료영리화 및 상업화에 맞서 건강한 의료생태계를 만들기 위한 필요대책과 나아갈 방향을 고민하고자 토론회를 개최하게 됐다”고 말했다. “헌법재판소의 합헌 결정으로 1인1개소법의 논란이 일단락됐다고 하지만, 1인1개소법 위헌제청의 과거와 현재에는 환자 건강에 앞서 상업적 이익에 눈이 먼 부끄러운 일부 의료인의 모습이 중심에 있다”고 지적한 구강건강수호연대는 “과당경쟁으로 개원환경이 날로 악화되는 상황에 지나친 상업주의 팽배로 제2, 제3의 1인1개소법 논란이 발생할 가능성에 항상 노출돼 있다”고 강조했다. 특히 구강건강수호연대는 “헌법재판소 결정이 나오기까지 지난 5년간 원인과 대책을 마련하기보다 의료계 내부의 불안과 갈등을 봉합하기 급급한 양상이었다”며 “앞으로 의료인 모두가 국민에게 신뢰받는 책임있는 의료인으로 거듭나는 계기가 돼
대한치주과학회(회장 구영·이하 치주과학회) 제4회 만성비전염성질환(NCD) 컨퍼런스가 지난 10일 연세대치과병원 강당에서 개최됐다. 100여명으로 성황을 이룬 NCD 컨퍼런스는 치주질환 관리를 위한 정책사업 및 교육에 대해 윤우혁 원장과 민경만 원장이 2시간 동안 강연을 진행했다. 컨퍼런스의 시작을 알린 윤우혁 원장(드림팩토리치과)은 ‘전국 보건소 치주병 홍보사업 사례를 통한 FDI 세계 치주질환 선언(GPDI) 행동계획 고찰’을 강연했다. 윤우혁 원장은 FDI의 NCD 관리 지침과 치주질환의 국가적 관리의 필요성에 대해 설명하고 치주건강에 대한 교육 및 치주치료의 중요성이 강조되고 있다고 설명했다. 특히 윤우혁 원장은 치주과학회가 주최하는 잇몸의 날 행사를 통한 전국 보건소 치주병 홍보사업의 의미와 중요성을 전달해 눈길을 끌었다. 그는 치주질환이 NCD로 국민들에게 홍보되고 관리되기 위해 국가 및 지방자치단체의 정책적인 지원 및 학회의 역할이 중요하다고 덧붙였다. ‘예방적·통합적 건강관리를 위한 지역보건 의료서비스 사업에서의 치주병 예방 교육’을 주제로 강연한 민경만 원장(서울메이치과의원)은 1차의료 치주질환 관리 통합 모형안을 제안해 관심이 집중됐다.
대한치과의사협회(회장 김철수·이하 치협) 치과의료정책연구원(원장 민경호·이하 치과의료정책연)이 제10호 이슈리포트를 통해 ‘1인1개소 합헌과 향후 과제’를 발표해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치과의료정책연은 이슈리포트에 지난 8월 29일 합헌 판결된 1인1개소법의 수호과정과 판결 의미에 대한 설명, 향후 치협과 정부가 함께 해결해야 할 과제 등에 대한 제안을 담았다. 특히 치과의료정책연은 1인1개소법 합헌 판결 이후 해결 과제로 △불법 네트워크 실태 파악 및 자진 신고 활성화 △처벌 강화·요양급여비용 환수 등을 위한 보완입법 △전문가평가제 및 자율징계권을 통한 치과계 내부 자정 장치 마련 등을 제시했다. 1인1개소제도개선TF 간사를 맡고 있는 치협 이재용 정책이사는 “이번 이슈리포트는 회원들에게 1인1개소법 합헌의 의미와 향후 풀어야 할 과제를 공유하기 위해 준비했다”며 “1인1개소법 합헌은 일부 불법 네트워크치과 척결을 위한 첫 신호탄인 만큼 치과 생태계를 흐리고 국민들에게도 위해한 일부 불법 네트워크치과를 척결하는데 회원들의 지지와 성원을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치협은 1인1개소 합헌 결정에 대한 후속 조치로 11월 국회토론회 등 보완입법, 불법치
지난 8월 6대 병원장에 취임한 서울대치과병원 구영 원장이 ‘치의학의 성장을 이끄는 새로운 물결-파격비거(破壁飛去)’를 슬로건으로 국가중앙치과병원으로서 앞선 진료에 나설 것과 대한민국 치의료를 올바르게 이끌어갈 정책 선도 역할을 자임했다. 서울대치과병원 구영 원장과 김민석 상임감사, 김영재 진료처장, 금기연 부설 장애인치과병원장, 권호범 관악서울대치과병원장, 김성태 기획조정실장 등 주요 보직자들은 지난 10일 기자간담회를 개최하고 임기 내 주요 병원 운영방향을 설명했다. 이날 구영 원장은 5대 전략과제로 △교육-세계 치의료계를 선도할 미래형 인재를 양성하는 국가중앙 교육 치과병원 △연구-4차 산업혁명을 선도할 연구 중심 치과병원 △진료-고난이도, 고위험 구강진료를 책임지는 안전하고 신뢰받는 치과병원 △공공의료-배려와 나눔으로 사회에 봉사하는 따뜻한 치과병원 △세계화-새로운 진료, 교육, 봉사 병원 모델 개발로 세계 치의료계를 선도할 치과병원을 천명했다. 무엇보다 서울대치과병원은 ‘교육-연구-진료’의 삼위일체를 근간으로 서울대치과병원, 관악서울대치과병원, 부설 장애인치과병원(중앙장애인구강진료센터), 서울시장애인치과병원의 네트워크를 통해 최상의 진료 서비스
제13회 아시아태평양치주과학회(회장 구영) 학술대회(이하 APSP)가 말레이시아 쿠알라룸푸르 로얄출란호텔에서 지난달 28일부터 29일까지 양일간 개최됐다. ‘Exploring Innovative Frontiers in Periodontal Health and Implantology’를 대주제로 개최된 이번 APSP는 19개국에서 300여명이 참가한 가운데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한국에서는 아시아태평양치주과학회 회장을 겸임하고 있는 대한치주과학회(이하 치주과학회) 구영 회장과 최성호 직전회장 등 25명의 치주과학회 회원들이 참가해 세계 최고 수준인 우리나라 치주학의 진수를 선보여 관심을 집중시켰다. 치주과학회 관계자에 따르면 이번 APSP는 치주 및 임플란트의 성공적인 치료 및 유지가 강조됐으며, 유럽치주학회 회장을 역임한 Dr. Maurizio Tonetti와 ITI 회장인 호주의 Dr. Stephen T. Chen의 키노트 강연이 큰 관심을 끌었다. 이들은 papilla preservation technique을 이용한 치주조직 재생술 및 임플란트의 실패요인에 대해 각각 발표했다. 치주과학회 부회장인 허익 교수(경희치대)도 ‘골이식과 차폐막을 사용하지
대한치주과학회(회장 구영·이하 치주과학회)가 지난달 1일 대한민국 과학기술유공자인 박노희 석학교수(UCLA치대의대)를 초청해 특강을 개최했다. 서울대치과병원 대강당에서 진행된 초청 특강에서 박노희 석학교수는 ‘Periodontitis, Atherosclerosis, and Cancer:Are they related?’를 주제로 치주염과 동맥경화증 및 악성종양과의 연관성에 최근의 연구결과를 발표해 이목을 집중시켰다. 박노희 교수는 "동맥경화증과 악성종양이 원인요소, 병리적 특징 등에 공통분모가 다수 존재하고 있음은 많은 문헌을 통해 증명됐지만, 치주염과 연관성은 최근의 세포실험과 동물실험을 통해 규명됐다"고 설명했다. 이어 "거품세포(Foam cell) 증식으로 인한 동맥경화증은 혈관의 악성종양이라 할 수 있으며, 치주질환을 일으키는 대표적인 세균인 P.gingivalis와 깊은 연관성을 있다"며 "치주질환의 예방 및 치료는 심혈관질환 등 비전염성만성질환(NCD)의 예방을 위해서도 중요한 선결조건"이라고 강조했다. 치주과학회 구영 회장은 “박노희 교수는 UCLA치대 학장 재임 기간을 포함해 40여년의 연구활동 기간 동안 교육과 연구 분야에 탁월한 업적을 남
전남대학교치과대학·치의학전문대학원총동창회(회장 정용환·이하 전남치대동창회) 임원진이 지난 2일, 모교 4학년생을 방문하고 내년 1월 15일 치러질 치과의사 국가고시 전원합격을 기원했다. 전남치대동창회는 매년 격려방문을 통해 졸업 후 치과의사로 사회에 진출하게 될 학생들이 동창회에 애정을 가질 수 있는 소중한 기회로 만들어가고 있다. 전남치대동창회 정용환 총동창회장은 “치전원 4학년생 전원이 지난해와 마찬가지로 100% 합격해 동창회 일원이 되길 진심으로 바란다”고 말했으며 김옥수 교수도 "모든 학생이 국시에 합격해 동료 치과의사로 만나길 바란다"고 전했다. 최학주 기자 news@sda.or.kr
대한치과의사협회(회장 김철수·이하 치협) 치과의료정책연구원(원장 민경호·이하 치과의료정책연)이 회원을 대상으로 ‘기업형 불법 사무장병원 근무자 불법 의료행위 사례조사’를 실시한다. 조사 내용은 △사무장병원 근무기간 △기업형 불법 사무장병의원명 △불법 의료행위 내역 △병의원 소유관계 및 증거사항 등이다. 치협은 지난 제3차 반부패정책협의회에서 문재인 대통령이 생활적폐 사무장병원 문제 개선 필요성 강조 이후 1인1개소법 합헌에 따라 중단됐던 기업형 불법 사무장병원에 대한 형사소송 재개 및 집중 단속이 진행될 예정이라는 소식이 전해지면서 행정처분 감면여부에 대한 문의가 빗발치고 있다고 소개했다. 이에 따라 치과의료정책연에서는 전 회원에게 기업형 불법 사무장병의원 고용 및 면허대여 자진신고 시 1회 행정처분 면제법령 시행 및 자진신고하지 않았을 경우 처분내역에 대해 안내하는 등 자진신고를 독려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치과의료정책연 이재용 연구조정실장(치협 정책이사)은 “회원들이 자진신고의 혜택을 확인하고, 더 많은 용기를 내주길 바란다”며 “회원으로부터 제공받은 자료는 1인1개소법 보완입법 대응을 위한 연구 기초자료로 활용해 사법당국에 제출할 계획”이라고 조
광주광역시치과의사회(회장 박창헌·이하 광주지부)가 지난 20일 효령노인복지타운에서 사회적 가치 실현사업인 제1차 어르신 구강건강증진 행사를 건보공단광주지역본부, 전남대치과병원, 조선대치과병원, 광주보건대 치위생과 등과 공동으로 진행했다. 광주지부에서는 박창헌 회장, 김동준 보험이사, 오정석 공보이사가 치과의료 취약계층인 어르신들에게 맞춤형 치면세균막 검사, 칫솔 바꿔주기 캠페인, 틀니 세정 및 관리법 등을 실시했다. 광주지부 박창헌 회장은 “사회적 가치 실현을 위한 이번 행사가 어르신들에게 구강건강의 중요성을 알리고, 구강건강 증진에도 도움이 됐길 바란다”고 말했다. 건보공단 광주지역본부 이원길 본부장은 "어르신들의 구강건강 증진을 위한 틀니 세척 및 사용법, 삼킴장애·구강건조증 예방 등에 대한 현장 교육 등을 실시해 큰 호응을 이끌었다"고 소개한 후 "참여 어르신들에게는 다양한 인센티브 물품을 전달하는 등 어르신들의 행복하고 건강한 삶을 위해 기여하겠다"고 전했다. 최학주 기자 news@sda.or.kr
대한치과의사협회(회장 김철수·이하 치협) 제30대 집행부가 통합치의학과 이외에 노년치의학, 장애인치과학 등 2개의 추가 전문과목 신설을 추진하고 있는 것으로 밝혀졌다. 치협은 지난 21일 임원워크숍에서 정기이사회를 개최하고 추가 전문과목 신설 등을 포함한 4대 중점과제를 발표했다. 4대 중점과제는 △1인1개소법 보완 입법 △통합치의학과 등 치과의사전문의제도 안착 △보조인력 문제 해결 △추가 전문과목 신설 등으로 내년 4월 임기말까지 긴장의 끈을 놓지 않고 최선을 다한다는 입장이다. 먼저, 치협 김철수 회장은 “향후 개설취소, 건강보험 환수 등 1인1개소법 위반 의료기관에 실질적인 처벌이 강화될 수 있는 보완 입법을 위해 모든 역량을 총동원하겠다”고 말했다. 치협 김철수 회장은 지난 8월초 마무리된 통합치의학과 경과조치 전문의 자격시험과 관련해 “타 전문과목 시험과 형평성 문제도 중요하지만, 경과조치라는 특수성을 고려해 치협 운영위, 복지부 등과 추가 시험 가능성에 대해 심도 있게 검토하는 등 회원들의 불만사항을 해결해 나갈 것”이라고 전했다. 실제로 타과 전문의 경과조치를 위한 시험횟수는 총 5회가 예정된 반면, 통합치의학과는 총 4회에 불과한 실정이다.
심혈관 질환, 당뇨 및 비전염성 질환과 가깝게 연관돼 있다고 알려진 치주질환에 대해 대한치주과학회(회장 구영·이하 치주과학회)가 FDI 세계 치주질환 선언에 호응해 그간 진행한 사업을 보고하고, 치주질환 예방 및 비전염성 만성질환 관리에 기여할 수 있는 정책방향에 대해 토의하는 소중한 시간을 마련한다. 치주과학회의 네 번째 ‘치주질환과 NCD 컨퍼런스(이하 컨퍼런스)’는 오는 10월 10일 오후 7시 연세대치과병원 7층 강당에서 개최되며, ‘치주질환 관리사업 보고 및 향후 구강정책 제언’을 대주제로 민경만 원장(서울메이치과병원)과 윤우혁 원장(드림팩토리치과)이 연자로 나선다. 강연의 시작은 민경만 원장이 장식한다. 민경만 원장은 ‘예방적·통합적 건강관리를 위한 지역보건 의료서비스 사업에서의 치주병 예방 교육’에 대해 강연하게 된다. 한시간 강연 이후 바통을 이어받을 윤우혁 원장은 ‘전국 보건소 치주병 홍보사업 사례를 통한 FDI 세계 치주질환 선언(GPDI) 행동계획 고찰’을 다룰 예정이다. 특히 이번 컨퍼런스는 치주학회 회원에게 무료로 오픈된다. 컨퍼런스의 효율적 진행을 위해 사전등록은 다음달 7일까지며, 비회원에게는 3만원의 사전등록비가 책정됐다.
내년 2월로 예정된 제38대 회장단 선거를 앞두고 서울시치과의사회(회장 이상복·이하 서울지부) 선거관리규정개정특별위원회(위원장 정관서·이하 선거관리규정개정특위)가 규정 보완에 한창이다. 서울지부 선거관리규정개정특위는 지난 19일 3차 회의를 개최하고, 선거관리규정 개정(안) 검토를 마무리했다. 선거관리규정개정특위 정관서 위원장은 “지난 서울지부 37대 회장단 선거는 비교적 무난하게 잘 마무리됐기 때문에 선거관리규정을 크게 개정할 부문은 없다”면서도 “다만 최근 개정된 치협 선거관리규정에서 준용할 부문이 있는지 여부와 지난 서울지부 회장단 선거 이후 제기된 일부 조항의 개정 필요성에 대해 면밀히 검토해 개정안을 확정하게 됐다”고 말했다. 선거관리규정개정특위는 이날 회의에서 확정한 개정안을 서울지부 10월 정기이사회에 상정할 예정이다. 이번 개정안의 주요 내용으로는 선거과열 및 선거관리규정 위반 예방차원에서 입후보자 등록 마감 이전에 선거운동 가이드라인 설명회를 개최키로 했다. 또한, 현행 2주인 선거기간은 유지하되, 입후보자들에 대한 정보제공 차원에서 선관위를 통한 현행 5회의 후보자 홍보문자 발송 횟수를 2회 증가한 7회로 결정했다. 한편, 기표소 투
대한치주과학회(회장 구영·이하 치주과학회)가 지난 5일 경희대치과병원에서 2019년도 제2차 학술집담회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180여명이 참석해 뜨거운 학구열을 뽐낸 학술집담회는 이재홍 교수(원광대대전치과병원)와 박정현 원장(보아치과)이 연자로 나섰다. 이재홍 교수는 ‘Deep learning for dental image analysis’를 주제로 deep learning의 의미와 발전사 및 활용 등에 대한 배경을 설명하고 의학적으로 활용된 예시 및 이에 대한 논문 등을 소개했다. 또한 이를 통한 치주 영역의 방사선 사진을 분석한 연구들을 통해 이의 활용성과 필요성에 대해 강조했다. 다소 생소하고 어려운 주제이에도 불구하고 deep learning의 역사와 직관적 예시로 많은 이목이 집중됐다. 박정현 원장은 ‘치주치료와 보험청구’에 대해 다뤘다. 치주질환 치료 시 보험진료의 청구 체계와 원칙, 현재 시행 중인 제도 및 개편될 제도 등 실용적인 내용에 대해 강연했다. 치주낭 측정, 치석제거, 치주소파술, 치근활택술, 치은박리소파술 등 치주치료와 관련된 전반적인 보험청구 내용을 강연해 청중들의 이해를 도왔다. 한편, 치주과학회는 올해 하반기 총 4회의
ADA FDI World Dental Congress 2019가 지난 2일부터 7일까지 미국 샌프란시스코 모스콘 컨벤션센터에서 개최된 가운데, 서울시치과의사회(이하 서울지부) 이상복 회장, 김재호 부회장, 함동선 총무이사, 노형길 SIDEX 사무총장이 현지에서 한국 치과계 및 SIDEX 홍보에 나섰다. 서울지부 이상복 회장 등은 지난 4일부터 7일까지 3박 4일간 짧은 일정 속에서도 FDI 오프닝 세레모니와 전시회 참관은 물론, 캘리포니아치과의사협회, LA한인치과의사회, 인덱스홀딩사와 잇달아 간담회를 갖고 SIDEX 홍보에 주력했다. 지난 4일, 그간 꾸준한 교류로 친분을 다져온 LA한인치과의사회 김필성 회장, 홍영진 직전회장과 간담회에서 양측은 상호 교류를 확대하자는 데 의견을 같이 했다. 이튿날인 5일, ADA FDI World Dental Congress 행사장인 모스콘 센터에서 서울지부 및 SIDEX 임원진은 AEEDC 두바이 전시부스에 SIDEX 2020 브로슈어와 각종 자료를 비치하고 공동홍보에 나섰으며, 전시장 곳곳에 포진한 한국 업체 부스 및 글로벌 메이저 기업 부스들을 둘러봤다. 같은날 캘리포니아치과의사협회 Del Brunn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