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임플란트연구회(이하 GAO)가 다음달 12일부터 ALIS 코스를 시작으로 3개 코스 16기 정규과정에 돌입한다.GAO는 ELIT(Essence Live Implant Training) 코스와 ALIS(Advanced Live Implant Surgery)코스 HAP(Highly Advanced Prosthetics)코스 등 총 3개 코스를 개별적으로 운영한다.ELIT 코스는 임플란트를 처음 접하는 임상의 입장에서 기초와 기본에 충실하게 커리큘럼과 프로그램이 구성돼, 임플란트 수술을 쉽게 접근할 수 있도록 하는데 주안점을 뒀다.ALIS 코스는 난이도가 높은 케이스를 다루게 된다. 여러 가지 편리한 보조 기구를 이용해 안전하고 편리하게 성공적인 수술 결과를 얻는 것에 초점을 맞추고 있다.HAP 코스는 임플란트 보철에 관한 기초부터 고급과정까지 전반적인 내용을 다룬다. 특히 연조직 처치 및 GBR, Sinus graft, Bone graft 등을 포함해 교육 프로그램을 강화했다.GAO의 가장 큰 특징은 임플란트 전문 최고 연자들로 구성돼 있다는 점이다. GAO 16기는 네오 바이오텍의 대표이자 국내 임플란트계에 영향을 미친 허영구 원장을 메인 디렉터로, 김남
치과에서 살균과 세척의 중요성이 점차 높아지고 있는 가운데 한일치과산업이 초음파세척기 ‘Ultrasonic Cleaner’를 본격 출시했다. 멸균기 소독으로도 완벽하게 이루어지지 않았던 세척기의 단점을 보완하기 위해 나온 만큼 높은 관심이 쏠릴 것으로 보인다.한일치과산업이 이번에 선보인 ‘Ultrasonic Cleaner’는 탱크 하단의 진동자를 이용해 주파수가 높은 초음파를 발생, 물 분자의 진동으로 기구 등 미세한 먼지·이물질 등을 제거하는 제품이다.제품은 초음파를 이용해 감압력과 압축력이 교대로 반복 작용하면서 기포가 형성, 소멸하는데 이 사이에 나오는 에너지로 세척을 하는 원리다. 미세한 틈이 끼어있는 이물질까지 단시간 내에 세척이 가능한 것이 큰 장점이다. 사용법도 간단하다. 세척해야 할 기구 등을 바스켓에 넣고 초음파 세척기를 작동시키면 된다. 초음파 진동으로 인한 미세한 공기방울이 발생해 기구의 틈새까지 세척이 가능하다. 온도를 올려 강력한 세척을 할 수도 있다. 필요에 따라 전용 세척제를 사용하면 특수 세척도 가능하다.한일치과산업 관계자는 “멸균기를 사용하다 보면 세척 시 뾰족한 기구에 찔려 베이는 경우가 있는데 초음파세척기는 바스켓을 들어 올
한국접착치의학회(회장 최상윤·이하 접착치의학회)가 오는 30일 서울대 치과병원 지하 1층에서 ‘임상 증례를 통한 레진 수복 마스터하기’를 주제로 학술대회를 개최한다.이번 세미나는 임상에서 흔히 접하는 치아우식의 치료에 있어 치과 수복학의 대표적인 분류법인 G.V.Black's classification에 기초한 접착을 통해 할 수 있는 다양한 임상노하우를 알아보고자 준비됐다.김영경 교수(경북치대)의 ‘접착의 최신 임상 지견’ 강연을 시작으로 김선영 교수(서울치대)의 ‘구치부 1,2급 직접 수복’, 최상윤 회장의 ‘구치부 1,2급 간접 수복’ 강연이 이어진다.오전에는 직·간접 수복의 강연이 주를 이뤘다면 오후에는 복합레진 수복을 중심으로 강연이 진행된다.황성욱 원장(청산치과)의 ‘3급 와동 복합레진 수복’, 박정원 교수(연세치대)의 ‘4급 복합레진 수복법의 에센스’, 박성호 교수(연세치대)의 ‘5급 복합레진의 수복’에 이어 마지막으로 최경규 교수(경희치대)가 ‘치간이개의 수복’을 강연할 예정이다.접착치의학회 측은 “직·간접·수복 치료법에 대한 임상 노하우를 통해 레진 수복을 다룰 수 있도록 준비했다”고 전했다.학술대회 사전등록은 오는 26일까지며, 접착치의학회
템포러리(임시치아) 제작기법 노하우를 들을 수 있는 기회가 찾아온다.오는 23일과 30일 서울에서 이주영 원장의 ‘템포러리 제작실습 세미나’가 개최된다.구치부 싱글과 전치부 싱글 총 2회로 나눠 진행되는 세미나는 이주영 원장의 오랜 임상과 기공과정 경험, 다수의 보철·임시치아 강의를 바탕으로 직접 고안·제작한 템포러리 제작 기법을 전수할 예정이다.이번 강연의 큰 특징은 공식에 대입해 푸는 것처럼 초보자도 누구나 쉽게 따라 배울 수 있다는 점이다. 또한 각 단계별 제작 과정을 직접 보여주고 반복적인 실습을 통해 교육 후 템포러리 제작 과정을 마스터 할 수 있다는 것. 이주영 원장은 “실제 제작 환경에서 사용하는 재료와 기구를 사용하기 때문에 실제 임상에서도 자신감을 갖고 제작할 수 있을 것이다”고 전했다.등록은 오는 15일까지다.◇ 문의 : 010-2899-2875한지호 기자 jhhan@sda.or.kr
국제치의학회 한국회(회장 이태수·이하 ICD)와 대한구강보건협회(회장 신승철·이하 구보협)가 지난달 27일 서울클럽에서 저개발국가 구강보건 향상을 위한 MOU를 체결했다.이번 MOU는 구강보건혜택을 받지 못하는 저개발 국가의 구강보건을 향상시키기 위해 체결된 것으로 우즈베키스탄, 키르기스스탄 등에 구강건강교육자료를 배포할 예정이다.대한구강보건협회는 구강건강교육자료를 배포하고 ICD는 배포된 자료를 현지어로 제작, 관련 국가에 배포하는 일을 담당하게 된다.ICD 이태수 회장은 “인도적인 사업의 일원으로 저개발국가의 구강건강을 위한 자료를 만드는데 동참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치의학의 발전과 봉사에 신경쓰겠다”고 전했다.한편 구보협은 구강보건교육용 책자발간 사업을 통해 국민구강검진에 힘써왔으며 ICD는 카라칼팍스탄 등 저개발 국가 지역에 전문가를 파견, 구강보건사업을 실시해오고 있다.한지호 기자 jhhan@sda.or.kr
이재윤 원장(대구 덕영치과병원)이 지난달 22일 대구지역 49번째 아너소사이어티 회원에 이름을 올렸다.아너소사이어티는 사회복지공동모금회가 설립한 개인 고액기부자 클럽으로 5년 이내에 1억원 이상 납부를 약정해야 한다.대구 달서구 서재 출신인 이재윤 원장은 서울치대를 졸업, 1982년 3월 ‘덕’으로 치료한다는 의미의 덕영치과병원을 열었다. 이재윤 원장이 이렇게 나눔을 실천하게 된 것은 주위에서 받은 많은 사랑 때문.이재윤 원장은 “어려운 학생들을 위해 매년 2,000만원의 성금을 기탁해 도움을 줄 수 있도록 하겠다”고 밝혔다.한지호 기자 jhhan@sda.or.kr
영남권 치과의사들의 축제인 YESDEX 2015가 11월 그 모습을 드러낸다.YESDEX 2015조직위원회가 주관하고 경상북도치과의사회(회장 반용석)·경상남도치과의사회(회장 박영민)·부산광역시치과의사회(회장 배종현)·대구광역시치과의사회(회장 민경호)·울산광역시치과의사회(회장 남상범)가 주최하는 ‘영남 국제 치과 학술대회 및 기자재 전시회’가 11월 14일부터 이틀간 경주 HICO THE-K Hotel에서 열린다.올해 4회째를 맞이한 2015 영남국제치과학술대회 및 기자재전시회(YESDEX 2015)는 ‘YESDEX 20IS YES!’-‘Y’ You Your family, ‘E’ Enjoy our Gyeongju, ‘S’ Satisfy academic needs를 슬로건으로 Live Surgery를 비롯해 국내·외 유명연자들의 강연을 진행, 치과의사 및 치과기공사, 치과위생사에게 필요한 지식과 정보를 제공할 예정이다.경북지부는 지난해부터 준비위원회를 가동, 국내에서 개최된 각종 종합학술대회에 위원들을 파견해 치과의사들의 관심이 집중되는 주제를 확인하고 ‘Back to the future’를 주제로 25개 강연을 준비 중이다. 전시회도 120여개 업체, 40
조선대학교 치과대학·치의학전문대학원 총동창회(회장 박병기·이하 조선치대동창회) 친선골프대회가 오는 9월 6일 담양 다이너스티C.C에서 열린다.지난 4월 신임회장으로 추대된 박병기 회장은 무엇보다 회원 간의 소통을 강조해온 바 있다.“임기동안 전국 회원들을 직접 만날 수 있는 기회를 가질 예정”이라는 포부를 밝혀온 박 회장이기에 이번 골프대회에 동문들이 거는 기대는 매우 크다.동창회 관계자는 “친선 골프대회인 만큼 많은 회원들이 참여해 친목을 다지는 골프대회가 될 수 있도록 적극적인 참여 바란다”고 당부했다.올해로 18회를 맞이한 조선치대동창회 친선골프대회는 30팀(120명)으로 선착순 마감하며, 참가비는 19만원(캐디피 미포함)이다. 신청마감은 다음달 14일까지다.한편 조선치대는 지난 5월 14일 리베라 C.C에서 수도권 동문 친목 자선골프대회를 치룬 바 있다. 110명이 참석한 가운데 성황리에 대회를 치러 수도권 동문의 화합과 단합을 효과적으로 이끌어냈다는 평가를 받았다. ◇ 문의 : 010-3631-1008한지호 기자 jhhan@sda.or.kr
대한여자치과의사회(회장 이지나·이하 대여치)가 지난 16일 기자간담회를 갖고 상반기 활동에 대한 소회와 하반기 사업계획 등을 발표했다.특히 지난해 대여치가 대한치과의사협회(회장 최남섭·이하 치협) 정관개정을 통해 치협 산하로 편입, 폭넓은 활동이 가능해지면서 치협 행사에도 적극적으로 동참하고 있다.대여치는 하반기 계획으로 메르스 때문에 미뤄왔던 임원연수회 및 정기이사회를 시작으로 △W.dentist 발간 △대여치 홈페이지와 모바일 연동 △인천지부학술대회, WeDEX·YESDEX 홍보 부스 운영 △미래 여성 인재상 장학위원회 운영 등을 꼽았다.또한 지난해에 이어 의료봉사가 예정돼 있다. 대여치는 2015년 한국여성과학기술단체총연합(이하 여과총) 지원사업 ‘장애우와 함께 따뜻한 맘 평생 구강관리 Ⅲ’ 상반기 봉사활동을 끝내고 하반기에는 주람동산(경기 파주)과 헬렌켈러의 집(서울)에서 진료봉사를 할 예정이다. 또한 해외 봉사활동으로는 캄보디아 파일린주를 찾아 치과 진료봉사에 나선다.대여치는 노인요양기관의 치과 촉탁의제에 대해서도 의견을 전했다. 이 회장은 “대여치는 치협 문화복지위원회, 대한노년치의학회를 도와 치과 촉탁의제를 추진하는 등 실현단계에 있다”며 많은
서울시치과의사회(회장 권태호) 학술위원회(이하 학술위)가 지난 21일 회의를 열고 ‘SIDEX 2016 국제종합학술대회’ 준비에 나섰다. 이날 회의에서는 심동욱 학술이사를 비롯한 학술위원들이 참석해 각종 현안을 다뤘다.회의는 SIDEX 2016 국제종합학술대회 건과 관련해 해외 연자 선정 및 섭외 등에 초점이 맞춰졌다.심동욱 학술이사는 “국제 학술대회로서의 퀄리티를 더욱 높이기 위해 다방면으로 연자 섭외를 생각 중”이라며 “국내의 경우 우선 각 파트별로 리스트를 만들어 단계적으로 문제를 풀어보자”고 의견을 내보였다. 위원들은 많은 사람들이 주목할 수 있는 강연이 중요하다는 의견을 보이며 교수든 개원의든 상관없이 경쟁력 있는 연자를 섭외할 수 있도록 하자는 반응을 보였다.해외 연자 섭외에 관한 건에서도 다양한 논의가 이뤄졌다. 위원들은 해외연자를 초빙하더라도 흥행 및 강의의 퀄리티를 보장할 수 없다는 점을 감안해 신중하게 접근해야 한다는 쪽에 무게가 실렸다. 다른 의견들도 이어졌다. 퀄리티 있는 연자 섭외도 중요하지만 강연주제에 더 비중을 두고 연자를 섭외하자는 의견도 보였다.조직위는 이번 회의를 바탕으로 면밀히 검토 후 다음 회의 때 효과적인 방안을 마련키로
한국치과교합연구회(회장 김영재·이하 교합연구회)가 온·오프라인을 통한 장기 세미나를 개최한다.다음달 9일부터 11월 8일까지 4개월에 걸쳐 진행되는 이번 세미나는 ‘성공적인 개원을 위한 완전 의치 세미나’라는 주제 하에 완전 의치와 교합 지식 등을 다룰 예정이다. 김 회장은 세미나에서 무치악 환자의 진단을 통해 치료 계획을 세우는 것부터 임시 의치와 함께 완전 의치를 제작하는 시간을 갖는다.이번 세미나는 ‘웨비나(webinar)’ 프로그램을 도입해 진행된다. ‘웨비나’는 인터넷의 웹상에서 행해지는 세미나로 오프라인에서 진행되고 있는 강연을 웹을 통해 온라인에서도 청강할 수 있는 프로그램이다.참여 방법도 간단하다. 강의 시간 전에 등록자 이메일로 초청장을 발송하면 등록자 이메일에서 웨비나 초청장을 클릭, 간단한 절차로 웨비나 프로그램 설치 후 참여하면 실시간으로 강연을 보며 질문도 할 수 있다.라이브 시연도 마련돼 있다. 교합연구회는 라이브 시연을 통해 gothic arch tracer를 제작, 인공치 배열과 wax denture 등 완전의치 전 과정을 소개한다. 또한 돤성된 완전 의치를 구강 내 장착하는 것을 실제 관람할 수 있다.오프라인 강연은 다음달 9일
금천구치과의사회(회장 전상언·이하 금천구회)가 하반기 총력전을 시작했다.내년 2월 종료되는 전상언 회장의 임기가 반 년 정도 밖에 남지 않은 가운데 전 회장의 금천구를 위한 하반기 행보가 지속될 것으로 보인다.전 회장은 금천구회에서 매주 토요일 진행해오고 있는 금천구장애인복지관 봉사활동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예정이다. 뿐만 아니라 중동호흡기증후군(메르스)으로 인해 연기됐던 하반기 보수교육을 2회에 걸쳐 진행한다.반모임 활성화를 위한 의기투합에도 나선다. 지난 3년간 진행해 온 회원 생일선물 지급 사업을 유보하고 그 예산을 격려금 전달 및 지속적인 모임 개최 등 반모임 활성화를 위해 투입하기로 결정했다. 미가입 치과의 지속적인 가입 권유를 위한 노력도 지속될 방침이다.금천구회는 ‘서울시치과의사회 회장배 친선 3쿠션 당구대회’ 구회 대표선수를 뽑기 위해 정기적인 당구대회를 개최하는 구회로 유명하다. 금천구는 지난 4월에도 정기적인 당구대회 개최를 통해 회원 친목을 도모함과 동시에 서치 당구대회의 대표선수를 선발한 바 있다.전상언 회장은 “하반기에 열릴 보수교육, 회원단체 수련회 등에 보다 많은 회원이 참석해 구회의 결속력을 다질 수 있도록 남은 임기동안 최선을 다
‘광주하계유니버시아드 대회(이하 광주U대회)에서도 치과의사들의 활약은 빛났다!’지난 14일 광주U대회가 성황리에 마무리 된 가운데 선수단 퇴촌일까지 치과 진료봉사를 실시한 치과의사들의 활동이 돋보였다.대한스포츠치의학회(회장 이성복·이하 스포츠치의학회) 부회장이자 광주U대회 선수촌병원 치과실 운영을 도맡고 있는 김수관 교수(조선치대)는 조선대학교 치과병원 및 전남대학교 치과대학, 전남대학교 치과병원과 협약해 시설계획 및 운영 등 진료 준비에 중추적인 역할을 맡아왔다.스포츠치의학회에 따르면 강동완 교수(조선치대)는 스리랑카, 네팔 선수단에게 “대회 기간 중 의료지원과 격려에 힘입어 좋은 경기를 펼쳤다”는 호평을 듣기도 했다는 후문이다.광주하계U대회 의료지원활동에 나선 의료진들은 선수들이 가장 걱정하고 있을 중동호흡기증후군(메르스) 차단을 위한 선별진료소 운영, 병원 입구에 열감지기 설치 등 만약의 사태를 대비해 신속한 진료와 치료를 통해 선수들이 안전하게 경기를 할 수 있도록 노력을 다했다.또한 경기력 향상에 도움이 될 수 있는 진료에 중점을 뒀으며, 가벼운 부상 및 응급치료가 필요한 이송시스템도 갖추는 등 만반의 준비를 해온 것으로 알려졌다.한편 지난달 26일
성동구치과의사회(회장 이명렬·이하 성동구회)가 성동구청·보건소, 각 의료단체들과 손을 맞잡고 지난 1일 ‘성동형의료복지제도 MOU’를 체결했다.이번 협약은 성동구청이 성동구보건소·성동구회, 각 의료단체들과 상호 협력관계 구축을 위해 체결됐다. 양 기관은 향후 취약계층을 선정, 의료단체와 연계해 사업에 동참할 예정이다.이명렬 회장은 “성동구청·보건소와 각 의료기관들의 협력사업을 통해 성동구 취약계층을 위한 국민건강보건 증진 등 사회공헌활동이 지속적으로 진행되길 바란다”고 밝혔다.뿐만 아니라 성동구회는 지난해 5월 성동구 치과위생사 자원봉사단 ‘구강건강지키미’를 발족시켜 성동구 지역 주민 및 학생들의 구강보건교육과 양치시설의 활성화를 위한 활동을 한 바 있다.또한 2012년에는 충치예방연구회·성동교육지원청, 아모레퍼시픽과 ‘쓱쓱싹싹 333’ MOU를 체결하고 아동·청소년의 올바른 양치 습관 양성에 나서는 등 적극적인 사회활동 행보를 보이고 있다.성동구보건소는 전국에서 유일하게 2개교를 제외한 모든 초·중·고등학교에 성동구 자체 예산으로 양치시설을 설치하는 등 구강보건을 위해 노력해오고 있다.한지호 기자 jhhan@sda.or.kr
‘동치미(同齒美), 아름다운 치아를 유지하자!’서울시장애인치과병원은 지난 14일 성모자애복지관에서 ‘2015 찾아가는 구강교육-동치미(同齒美) 사업을 실시했다. 교육은 공공의료사업단 조혜림 치과위생사의 지도 아래 장애인 눈높이에 맞춘 체계적인 이론과 체험 수업으로 진행됐다.진행 프로그램은 2부로 구성됐다. 1부는 △치아의 역할 및 중요성 △올바른 칫솔질 방법 △정기검진의 중요성 △치아관련 응급상황 시 대처 방법 △퀴즈 풀기로 진행됐다.2부는 이론수업을 바탕으로 한 △칫솔질 연습 △구강관리용품 사용법 △개인 맞춤 칫솔 손잡이 만들기를 끝으로 마무리했다.한편 동치미 사업은 6월 중순부터 진행될 예정이었으나 중동호흡기증후군(메르스)으로 인해 일정이 잇따라 취소되면서 차질을 빚어왔다. 하지만 메르스가 진정됨에 따라 동치미 사업을 재개, 일정이 취소된 기관은 추후 방문해 교육을 실시할 예정이다.기관별 교육 일정 또는 변경된 일정은 홈페이지(www.sdh.go.kr)에서 확인 가능하다.한지호 기자 jhhan@sda.or.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