치과위생사들이 3월 ‘치과위생사와 함께 칫솔 바꾸는 날’을 맞아 구강건강관리에 취약한 장애인들을 위한 구강보건행사에 나섰다. 대한치과위생사협회(회장 문경숙)가 지난 2009년부터 매월 2(齒)일 진행하고 있는 칫솔 바꾸는 날은 전국 13개 시도치과위생사회 주관으로 전국에 있는 장애인 복지기관 및 센터에서 실시되고 있다. 특히 장애인과 학부모를 대상으로 구강건강관리 실습을 통해 칫솔 등 구강위생용품 사용법을 숙지하도록 하고 구강관리의 중요성을 인식시켜 지속적으로 건강한 치아관리를 할 수 있도록 돕고 있다. 김희수 기자 G@sda.or.kr
개원가에서 턱관절환자 치료에 자신감을 가질 수 있는 강연이 끝을 맺었다. 진상배 원장(메디덴트치과)과 김욱 원장(김욱치과)이 공동으로 진행한 ‘개원의를 위한 턱관절장애의 진단과 치료’ 연수회가 지난 7일 수료식을 가졌다. 이번 연수회는 개원가 맞춤형 강연으로 턱관절 장애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는 이론교육을 비롯해 턱관절 장애 환자를 진료하기 위해 꼭 필요한 교합장치 제작과 보툴리눔톡신 주사 등의 실습과정으로 진행됐다. 특히 기본적인 교합안정장치뿐만 아니라 급성 턱관절 관절원판변위 환자에게 높은 효과를 보여주는 전방위치교합장치(APS)에 대한 실습도 진행돼 참가자들의 만족도가 높았다. 총 5회에 걸쳐 진행된 이번 연수회는 턱관절장애 질환의 진단을 시작으로 자극요법 등 물리치료법, 측두하악관절자극요법 실습과 장치제작 실습 등이 진행됐다. 이번 연수회의 특징은 진상배 원장과 김욱 원장이 그간 경험한 케이스를 바탕으로 진행하는 보충강연이었다. 두 원장은 보충강연에서 그간 경험한 케이스를 소개하며 다양한 환자에 대응하는 법을 소개했다. 또 질의응답을 통해 참가자들이 100% 이해할 수 있도록 별도의 질의응답시간을 마련했다. 진상배 원장은 “개원가에서 턱관절장애 치료에
대한치과위생사협회(이하 치위협) 17대 문경숙 집행부가 출범식을 갖고 본격적인 회무 운영에 돌입했다. 지난 14일 치위협회관에서 진행된 출범식에는 치위협 전국시도회장을 비롯해 산하단체장들이 참석해 치위생계의 각종 현안을 해결하는 집행부가 되길 기원했다.문경숙 회장은 “어려운 시기에 다시 한 번 회장직을 수행하게 돼 책임감이 무겁다”며 “회원이 협회의 주인인만큼 회원이 원하는 것들이 회무에 반영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또 “회원 권익보호를 위해 실제 업무와 일치하도록 업무영역을 현실화 하고 의료법에서 치과위생사가 규정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문 회장은 소통을 공약으로 내세운 만큼 시도회 활성화를 위해 노력할 뜻을 전했다. 우선 기존에 운영되고 있던 연석회의뿐 아니라 시도회장 회의를 정례화 시켜 보다 다양한 의견을 들을 계획이다. 치위협 측은 “치과위생사 7만명 시대를 바라보는 만큼 중앙회가 직접 회원에게 공지하고 소통하기보다 시도회가 다양한 지역 민의를 종합할 수 있어야 한다”고 전했다.문경숙 회장은 의기법과 관련해 “치과계 현실을 반영한법안 제정을 위한 TF 구성이 필요하다”며 “논의기간 동안 치과위생사와 간호조무사가 단독근무하는 치과
서울시치과의사회(회장 권태호·이하 서치)가 서울시간호조무사회(회장 김현자·이하 간호조무사회)와 간담회를 갖고 의료기사등에관한법률시행령(이하 의기법) 해결방안을 고민했다. 지난 11일 간담회는 간무협 각 시도지부가 시도치과의사회와 공조를 강화하기 위한 일환으로 간호조무사회의 요청으로 열렸다. 서치에서는 권태호 회장, 치무담당 최대영 부회장과 이종호·김성남 치무이사가 참석했으며, 간호조무사회측은 회장단과 간무협 치과간호조무사비상대책위(이하 비대위) 곽지연 위원장이 참석해 의기법 문제 등에 대해 논의했다. 간호조무사회 측은 “치과근무 간호조무사와 치과위생사들이 서로 갈등 없이, 법적 보호를 받으면서 상생할 수 있도록 제도개선이 필요하다”며 “간호조무사의 치과 내 업무를 보장하기 위한 TF가 운영될 수 있도록 힘을 보태달라”고 요청했다.권태호 회장은 “의기법 계도기간 종료로 회원들이 혼란에 빠졌다”며 “치과계의 현실을 반영한 TF가 필요하다”고 화답했다. 또 “건설적인 논의를 위해서는 간무협이 논의의 장에 복귀해야한다”고 제언했다. 이날 간담회는 시종일관 화기애애하게 진행됐으며 참석자들은 치과계 혼란을 최소화하기 위한 방법을 고민했다.김희수 기자G@sda.or.kr
치과계 미래를 위해 다양한 고민을 지속하고 있는 국제치의학회(ICD) 한국회(회장 이태수)가 마련한 3월 학술집담회에서 서울지역 치과대학(치의학대학원) 학장들을 한자리에서 만날 수 있다. 오는 31일 치과의사회관 4층 대회의실에서 열리는 3월 학술집담회는 ‘내일의 치과의사, 그들을 만나다’를 주제로 이재일 원장(서울대치의학대학원), 이근우 학장(연세치대), 박영국 학장(경희치대) 등 학교 수장들이 직접 연자로 나서 미래 치과의사들을 위한 교육방침과 인성교육, 철학 등에 대해 강연한다.이태수 회장은 “치과계를 살펴보면 여러 문제에 파묻혀 우리의 갈 방향을 잊고 있는 것은 아닌지 걱정이 된다”며 “지금 치과계는 치과의사와 치과 종사자들이 행동과 의식을 새롭게 정립해야 할 시기”라고 이번 기획의도를 전했다. 학술집담회에서는 각 학교의 교육 커리큘럼에 대한 강연을 듣고 보다 성숙한 치과계를 만들기 위한 다양한 방안에 대해 자유로운 토론이 진행될 예정이다. 이태수 회장은 “치과계가 급격한 변화를 겪으면서 진보하고 있다”며 “진보의 가장 큰 축을 도덕성과 윤리성 정직으로 삼아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번 학술집담회는 ICD 회원 외에도 등록이 가능하며 등록비는 3만원이다
분노(忿怒)는 자신의 욕구가 저지당하거나 어떤 일을 강요당했을 때 이에 저항하기 위해 생기는 부정적인 정서 상태라고 정의한다. 강압적인 군사정권 시대에는 정의를 실현하기 위해 분노를 사용했다면, 요즘은 자신의 욕구와 타인의 욕구가 충돌하여 쉽게 분노가 표출된다. 자신의 부정적인 정서 상태를 남에게 너무 쉽게 그리고 자주 내보이는 증세를 ‘분노조절장애’라고 하는데, 이것에도 역치가 있어 인간관계가 복잡해진 현대사회나 최근 경제적인 침체로 겪는 스트레스, 또한 가정에서 빚어지는 여러 갈등이 사소한 일이고, 정말 아무것도 아닌 일에 사람을 분노하게 만든다. 근래 들어 뉴스를 보다보면 사소한 일에 일생을 망치고 범죄자가 되어버린 분노조절장애자를 자주 보게 된다. 도로에서 자기 차 앞에 끼어들었다고 위협운전을 하는 사람이나 삼단봉으로 상대방 차의 앞 유리를 깨는 사람, 주차장에서 시비 끝에 서로 주먹질이 오가고 쌍방폭행으로 경찰서 신세지는 일은 이제 뉴스가 아닌 우리 주변에 흔한 일이 되어버렸다. 심지어 흉기를 들고 나와 폭행하는 일도 종종 있다고 한다. 필자가 사는 아파트는 지하주차장이 없어 일렬주차가 허용되는 곳이다. 딱히 주차에 대한 규정은 없지만 주민들끼리 암
최근 치과 엔도계의 새로운 화두로 떠오르고 있는 MTA에 대한 심포지엄이 마련돼 관심을 모으고 있다. 마루치(대표 장성욱)가 다음달 19일 서울대치과병원 제1강의실에서 ‘MTA Symposium’을 개최한다. 이번 심포지엄에서는 ‘MTA를 이용한 부분치수절단술과 근관치료’를 주제로 MTA를 활용한 다양한 임상술식이 전달될 계획이다. 이번 포럼은 박용훈 원장(메디힐치과병원)의 ‘증례로 보는 부분치수절단술’을 시작으로 김평식 원장(초이스치과)의 ‘PUI와 MTA의 임상적용’, 민경산 교수(원광치대 치과보존과)의 ‘페이스트형 MTA의 특성과 적용’으로 이어진다. 연자들은 그간 임상 데이터를 바탕으로 안정적이고 빠른 엔도의 신기술을 총망라해 다양한 노하우를 전달할 예정이다. 마루치 관계자는 “MTA 특별강연회를 통해 최적의 치아근관 치료방법을 소개할 예정”이라며 “특히 뛰어난 점성으로 조작성이 뛰어나고 좁고 미세한 부위를 수복할 때에도 불편함 없이 쉽게 적용할 수 있는 ‘엔도셈 MTA Gray’, ‘엔도셈 ZR White’, ‘엔도실’을 알릴 것”이라고 전했다.◇문의 : 1600-2879김희수 기자 G@sda.or.kr
일선 개원가에서 손쉽게 접근할 수 있는 턱관절 치료 해법을 모색해온 ‘고려대학교 턱관절포럼 연구회’가 10기 연수생을 모집한다.‘실전에서 즉시 이용할 수 있는 턱관절장애 치료법 완전 마스터’를 주제로 오는 6월 13일과 14일 양일간에 걸쳐 진행되는 이번 연수회는 이론강연과 실습이 병행된다. 개원가에서 많이 접하는 케이스를 바탕으로 한 실습중심으로 준비된 이번 연수회는 정훈턱관절연구소 임상참관을 통해 실제 환자 대응과 진료까지 배울 수 있다.첫 날인 6월 13일에는 ‘턱관절 장애의 대한 이해와 치료방법’을 주제로 턱관절 장애의 원인과 치료법을 선택하기 위한 감별진단법 등이 다뤄진다. 최신 경향과 치료법은 물론 환자관리법 까지 강연되는 강연 후에는 연자들이 직접 스프린트 제작과정을 처음부터 코칭해주는 시간을 가진다.둘째 날인 14일 오전은 ‘턱관절 장애의 비침습적 치료법’을 주제로 다양한 강연이 준비됐다. 턱관절 장애 치료를 위한 물리치료방법과 악물치료는 물론 치료 후 보험청구 방법에 대한 설명도 이어진다. 또 오후에는 ‘턱관절 세정술 마스터’를 주제로 개원가에서 손쉽게 할 수 있는 세정술에 대한 노하우가 전달된다. 오전과 오후강연 마무리는 물리치료와 턱관절
대한치과보존학회(회장 신동훈·이하 보존학회) 동계 워크숍이 지난달 27일부터 지난 1일까지 3일간 대만에서 개최됐다. 이번 워크숍은 전공의 및 학부 교육과정에 대한 발표와 토의가 진행됐다. 참가자들은 그룹별 토의를 통해 각 학교의 학부 커리큘럼을 비교 분석했다. 워크숍에서는 박수정 교수(원광치대)가 ‘실기시험을 대비한 각 대학별 수복, 근치 교육목표 및 커리큘럼 확인’을 주제로 발표에 나섰다. 주제발표 후에는 전문의 임상 실기시험 대비를 위한 각 학교별 준비상황에 대해 토의가 이어졌다. 이어 학회발전을 위한 자유토론시간에서도 다양한 의견들이 교환됐다. 한편 보존학회는 지난 7일 신입 전공의 오리엔테이션을 개최했다. 이번 오리엔테이션에는 신입 전공의 47명 전원과 전속지도전문의 23명이 참석했다. 신동훈 회장은 “보존학과 학회발전을 이끌 신입 전공의를 보니 마음이 든든하다”며 “앞으로 적극적인 활동을 부탁한다”고 전했다.김의성 총무이사의 학회소개와 학회할동에 대한 소개가 이어졌고 김진우 수련고시이사는 전문의 시험을 위한 학회 필독저널과 인정의 시험을 설명했다. 이윤 교수(원주세브란스기독병원)의 전공의 시절 경험을 바탕으로 한 ‘바람직한 전공의 상’ 특강은 새로
메가젠임플란트(대표 박광범·이하 메가젠)가 서울포럼을 시작으로 제주, 대전, 부산에서 포럼을 개최하고 임상 노하우를 공유하는 자리를 마련한다.다음달 11일 서울성모병원에서 열리는 서울포럼은 ‘Faster, Easier and Better Patient-focused implant Dentistry’를 주제로 김종철·박휘웅·이대희 원장이 연자로 나선다. 김종철 원장은 치과계에 빠른 속도로 확산되고 있는 디지털 덴티스트리에 대해 강연을 진행한다. 김 원장은 현재 디지털 덴티스트리를 분석하고 미래의 발전될 모습과 변화에 대해 강연한다. 이어 박휘웅 원장은 ‘환자와 치과의사를 행복하게 하는 무치악 수복’을 주제로 자신의 노하우를 전한다. 서울포럼의 마지막은 이대희 원장이 장식한다. 이 원장은 ‘In visible things at first in im plant surgery’를 중심으로 개원가에서 활용할 수 있는 팁들을 공유한다. 이후에는 △5월 9일 제주포럼 △5월 30일 대전포럼 △ 6월 27일 부산포럼이 예정돼 있다. ◇ 문의 : 02-3014-7842김희수 기자 G@sda.or.kr
의료기사등에관한법률시행령(이하 의기법)에 따른 행위 분류표를 보건복지부가 발표했다.복지부는 지난 1월 11차에 걸친 TF에서 도출된 안을 그대로 확정하고 대한치과의사협회(회장 최남섭·이하 치협)와 대한치과위생사협회(회장 문경숙·이하 치위협), 대한간호조무사협회(이하 간무협)로 전달했다. 분류표는 업무법위 법적 보장을 요구한 간무협과 일부 내용 수정을 요청하던 치위협의 의견이 모두 반영되지 않았지만, 의기법 계도기간 종료 후 직역별 업무구분에 고민해 온 개원가에서는 현행법 준수를 위한 가이드라인이 될 전망이다. 확정된 행위 분류안을 살펴보면 치석 등 침착물 제거, 불소 도포, 임시 충전, 임시 부착물 장착, 부착물 제거, 치아 본뜨기, 교정용 호선의 장착·제거, 구내 진단용 방사선 촬영 등 8개 업무영역을 세분화해 치과위생사와 간호조무사의 업무를 명시했다. 치아본뜨기의 경우 △트레이 시적 △인상재료 혼합 등 준비 △치아본뜨기 △초기경화 후 트레이 유지 △트레이 제거 등으로 업무를 세분화하고 치아본뜨기 이외는 간호조무사가 할 수 있도록 업무범위를 조율했다. 또 구내 진단용 방사선 촬영 업무의 경우 방사선 촬영을 제외한 필름 고정과 방사선 사진현상 및 정착 등을
서울여자치과의사회(회장 조선경·이하 서여치)가 지난 12일 팔래스호텔에서 제24차 정기총회를 가졌다. 이날 총회에는 대한여자치과의사회 이지나 회장과 서울시치과의사회 강현구 부회장을 비롯해 서여치 회원들이 참석했다. 총회에서는 지난 1년간 조선경 집행부가 추진한 사업에 대한 회원들의 평가와 2015년 사업에 대한 논의를 이어갔다. 조선경 회장은 “진료와 가사 등 바쁜 생활 속에서도 열심히 활동해준 회원들에게 감사하다”며 “기존에 진행하던 봉사와 가을기행 등 다양한 행사는 물론 회원에게 다가가는 회무를 펼치기 위해 앞으로도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총회 후에는 이자윤 교수(백석예술대)가 ‘봄의 향기와 여인의 향기, 그리고 와인’을 주제로 특별 강연을 진행했다. 한편 서여치는 다음달 4일 서울대치의학대학원에서 ‘하루에 끝내는 턱관절 완전 정복 세미나’를 주제로 학술대회를 개최한다.김희수 기자 G@sda.or.kr
서울특별시장애인치과병원(원장 김영재·이하 서울시장애인치과병원)이 고가의 치료비용에 따른 경제적 부담감으로 치과치료 이용기회를 제약받는 장애인을 위해 2015년부터 치과진료비 감면율을 상향했다. 이번 확대로 서울시 거주 장애인은 감면혜택이 20%에서 30%로 확대됐다. 김영재 원장은 “서울시 거주 장애인의 구강건강 증진을 위한 의료비 부담 완화 및 의료 접근성 향상을 위해 계속적으로 노력할 것”이라며 “감면혜택 확대가 장애인의 구강건강 불평등을 해소하는 데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서울시장애인치과병원은 지난달 16일 10주년 기념식에서 ‘장애인의 평생을 함께하는 최고의 치과병원’을 비전으로 선포하고 장애인의 일생을 함께하는 토탈케어 서비스를 구축하는데 목표를 두고 있다. 이를 위해 서울시장애인치과병원은 공공서비스 포트폴리오를 구축해 진료범위를 확대하고 만족도를 높일 계획이다. ◇문의 : 02-2282-0001김희수 기자G@sda.or.kr
대한간호조무사협회 치과간호조무사비상대책위원회(이하 비대위·위원장 곽지연)가 지난 18일에도 제도 개선을 요구하는 1인 시위를 펼쳤다. 복지부 앞 1인 시위는 3주째 이어지고 있다. 간무협 곽지연 비대위원장은 “1인 시위에 참여하겠다는 문의가 많다”며 “복지부가 제도 개선 TF 구성을 약속할 때까지 1인 시위는 끊이지 않고 계속될 것”이라고 주장했다.한편, 간무협은 홈페이지에 비대위 페이지를 개설하고 온라인 서명운동과 치과위생사 의료법 위반행위 신고센터를 운영하기 시작했다.김희수 기자 G@sda.or.kr
조선대학교 산학협력단(연구책임자 김수관)과 치과재료·의료기기 전문기업 티비엠(대표 정재웅)이 지난 11일 ‘전복패각 유래 치과의료용 합성골 이식재 관련 기술’ 이전 계약을 체결했다.이번에 이전된 기술은 조선대학교 산학협력단이 해양수산부와 한국해양과학기술진흥원(원장 임광수·이하 KIMST)의 RD 사업 지원을 받아 개발됐다.이전된 기술은 해양수산 폐기물인 전복 패각으로부터 화학적 전환공정을 통해 골이식재를 생산하는 기술로, 생물학적 안정성을 확보하면서도 경제적인 합성골 이식재를 제작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특히 전복 패각의 98%가 합성골 이식재를 구성하는 바이오세라믹의 주합성 원료(탄산칼슘)로, 상용화 시 전복양식 과정에서 배출돼 해양환경 오염원으로 인식되던 전복패각을 친환경 골이식재 원료로 재활용 하는 일석이조의 효과도 노릴 수 있다.KIMST 관계자는 “수입의존도가 높은 골이식재 시장에 이번 기술 이전을 통해 경제성이 높은 국산 제품이 생산되길 바란다”며 “우수한 연구성과가 산업체에 보다 효과적으로 이전될 수 있도록 해양수산 분야 지원을 위해 다각도로 노력하겠다”고 밝혔다.김희수 기자G@sda.or.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