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여자치과의사회(회장 조선경·이하 서여치)가 지난 12일 팔래스호텔에서 제24차 정기총회를 가졌다. 이날 총회에는 대한여자치과의사회 이지나 회장과 서울시치과의사회 강현구 부회장을 비롯해 서여치 회원들이 참석했다. 총회에서는 지난 1년간 조선경 집행부가 추진한 사업에 대한 회원들의 평가와 2015년 사업에 대한 논의를 이어갔다.
조선경 회장은 “진료와 가사 등 바쁜 생활 속에서도 열심히 활동해준 회원들에게 감사하다”며 “기존에 진행하던 봉사와 가을기행 등 다양한 행사는 물론 회원에게 다가가는 회무를 펼치기 위해 앞으로도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총회 후에는 이자윤 교수(백석예술대)가 ‘봄의 향기와 여인의 향기, 그리고 와인’을 주제로 특별 강연을 진행했다.
한편 서여치는 다음달 4일 서울대치의학대학원에서 ‘하루에 끝내는 턱관절 완전 정복 세미나’를 주제로 학술대회를 개최한다.
김희수 기자 G@sda.or.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