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치과신문_김영희 기자 news001@sda.or.kr] 보건복지부(장관 조규홍·이하 복지부)가 ‘2025년 제1차 의료·요양·돌봄통합지원 시범사업’을 본격적으로 실시한다. 복지부는 지난 4월 11일부터 24일까지 공모를 진행해 시범사업에 참여할 지방자치단체를 모집했고, 종합 평가를 통해 53개 시군구를 최종 선정했다. 이에 따라 기존 47개를 포함하면 모두 100개 시군구에서 시범사업이 전개된다. 서울은 동대문구, 중랑구, 성북구 등 9개 구, 부산은 중구, 동래구 등 5개 구, 대구는 서구, 달성군 등 3개 구가 포함됐다. 광주는 동구, 대전은 동구·서구, 울산 중구, 남구 등 5개 지역이 포함됐으며, 세종시도 진행된다. 경기도는 수원과 용인 등 9개 시, 강원은 태백과 고성, 충북은 충주와 제천 등 6개 지역, 충남은 태안군, 전북은 익산시, 전남은 나주·무안·신안군이 선정됐다. 경북은 고령군, 경남은 창원·진주 등 4개 지역이다. 복지부는 내실있는 시범사업 추진을 위해 5월부터 시범사업 설명회를 진행하고, 1:1 컨설팅, 통합지원 프로세스 및 시스템 교육, 전문기관 협업 등을 지원하며 시스템 정착에 나선다는 계획이다. 지방자치단체 또한 전담조직 구성
[치과신문_김영희 기자 news001@sda.or.kr] 강릉원주대학교치과병원(원장 박찬진)이 강원특별자치도지사로부터 기관 표창을 수상했다. 강릉원주대치과병원은 지난 4월 30일, ‘2025년 중소기업제품 공공구매 촉진 유공’을 인정받아 표창을 받게 됐다고 밝혔다. 강릉원주대치과병원은 도내 중소기업의 경영 안정과 판로 확대를 위해 지역제한 입찰을 적극 실시하고, 중소기업 제품 우선 구매 정책을 지속 추진해왔다. 실제로 2024년 전체 구매액 62억5,700만원 가운데 61%를 차지하는 38억3,400만원을 도내 업체 제품 구매에 사용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2023년 대비 도내 기업 제품 구매 규모가 약 3배 증가한 수치로, 공공기관의 구매정책이 지역경제에 실질적으로 기여한 사례로 평가받은 것으로 전해졌다. 강릉원주대치과병원 박찬진 원장은 “앞으로도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공공구매 정책을 지속적으로 확대하고, 도내 중소기업과의 상생 협력을 더욱 강화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치과신문_김영희 기자 news001@sda.or.kr] 서울시치과의사회(회장 강현구·이하 서울지부)가 회원과 함께 기념하는 창립 100주년을 위해 특별한 이벤트를 준비하고 있다. 서울시치과의사회 창립 100주년 기념사업 조직위원회(위원장 신동열·이하 100주년조직위)는 ‘서울지부 회원으로 활동(개원 및 비개원의)하고 있는 4인 이상의 치과인 가족’을 선정한다고 밝혔다. ‘4인 가족’의 기준은 서울시 관내 치과를 운영하고 있는 개원의 또는 근무하고 있는 비개원의 모두 포함되며, 가족 모두 서울지부 회원의 의무를 다한 경우 해당한다. 미가입 또는 회비 3회 이상 미납자는 제외된다. 부부 치과의사에 아들과 며느리가 치과의사인 경우는 물론 형제, 자매, 손주까지 구회 구분없이 서울지부 소속이면 가능하다. 100주년조직위는 구회를 통해 추천받은 4인 가족 구성원에 대한 서류심사를 거친 후 오는 5월 30일 코엑스 그랜드볼룸에서 개최되는 서울지부 창립 100주년 기념식에서 특별상 시상을 진행할 예정이다. 대상자 추천은 오는 5월 9일까지 구회를 통해 가능하다.
[치과신문_김영희 기자 news001@sda.or.kr] 국회예산처가 내놓은 ‘의료개혁과 비상진료대책을 반영한 건강보험 재정전망 추계’ 보고서가 관심을 모았다. 보고서에 따르면 “현행 제도 유지 시 건강보험 재정은 2026년 적자 전환될 것으로 전망되며, 2030년 누적 준비금이 소진될 것으로 전망”됐다. 현행대로 유지만 해도 수입 증가분 감소, 인구 고령화, 보장성 강화 등으로 지출 적자가 지속된다는 것. 문제는 정부주도의 의료개혁 정책이 반영되면서 적자전환 시기를 앞당기고 있다는 점이다. 2024년 2월 의료개혁 4대 과제와 의대정원 증원 발표 후 의정갈등이 본격화되자 복지부는 의료공백을 최소화하고자 비상진료체계를 유지하고 있다. 또한 의료개혁 과제 중 ‘공정한 보상체계’와 후속과제를 위해 5년간(2024~28년) 건강보험 재정에서 ‘20조원+α’를 투자하고, 비상진료 ‘심각’단계 해지 시까지 건강보험 재정을 월 2,085억원 지원한 바 있다. 보고서에서는 “의료개혁 1차 실행방안과 비상진료대책에 대한 건강보험 재정투자를 모두 고려할 경우, 적자전환 시점은 2025년, 누적 준비금 소진시점은 2028년으로 각각 1년과 2년씩 앞당겨지며, 향후 10년간 누
올해는 미국에서 가장 자랑하는 프랜시스 S 피츠제럴드가 쓴 소설 ‘위대한 개츠비(1925년)’가 출간된 지 100년 되는 해다. 미국은 GAN(Great American Novel)으로 모비딕과 위대한 개츠비를 꼽는다. 황금만능주위가 만들어내는 사회에서의 도덕적·윤리적인 문제점을 잘 나타내며 명작 반열에 올랐다. 최근 우리 사회에서 보이는 모습들은 100년 전 1차 세계대전이 끝나고 엄청난 풍요 속에서 도덕적·윤리적으로 타락하던 미국 모습과 너무도 흡사하다. 우리 사회는 후진국과 개발도상국을 지나 이제 선진국 문턱에 이르면서 100년 전 미국의 위대한 개츠비가 살던 풍요의 시대에 들어섰고, 더불어 타락의 황금만능주의(배금주의 money worship)에도 매몰됐다. 지난주 수원 아파트에서 50대 엄마와 20대 딸이 동반 자살한 사건에 이어 용인에서 사업에 실패한 50대 가장이 부모와 아내 그리고 성인 자녀를 살해하고 자살을 시도한 사건이 있었다. 지난달 9일에는 수원에서 40대 가장이 아내와 어린 자녀를 살해하고 자살했다. 지난 2월 17일 충북 보은에서도 40대 여성이 미성년 자녀 2명 등과 함께 자살 시도를 했다가 미수에 그친 사건이 있었다. 최근 들어
[치과신문_김영희 기자 news001@sda.or.kr] 보건복지부(장관 조규홍·이하 복지부)가 ‘간호법’ 시행령 및 시행규칙 제정안을 입법예고했다. 간호법은 지난해 9월 20일 제정됐고, 오는 6월 21일 시행을 앞두고 있다. 이에 맞춰 간호법의 위임사항을 정하는 것을 내용으로, 입법예고 기간은 6월 4일까지다. 주요 내용으로는 △간호조무사협회의 설립, 정관에 관한 사항, 윤리위원회의 구성·운영 등에 관한 사항 규정 △간호사 등을 대상으로 하는 인권침해를 예방하기 위한 교육에 관한 사항 규정 △연도별 간호정책 시행계획 수립에 관한 사항 및 간호인력 실태조사에 관한 사항 규정 △간호정책심의위원회 구성 및 운영에 관한 사항 규정 등이다. 현행 의료법에 포함돼있던 간호관련 부분은 간호법으로 이관된다. 하지만 논란이 컸던 ‘간호사의 진료 지원업무 수행에 관한 규칙’은 아직 마련되지 않았다. 복지부는 “진료지원업무의 세부적 기준과 내용 등을 정하는 ‘간호사의 진료지원업무 수행에 관한 규칙’은 관련 단체 및 전문가 의견수렴 등을 토대로 하위법령(안)을 마련 중인 상황으로, 관련 절차가 마무리되는 대로 입법예고를 진행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진료지원 간호사(PA)는 지
[치과신문_김영희 기자 news001@sda.or.kr] 국민건강보험공단(이사장 정기석·이하 건보공단)이 5월 1일부터 ‘국세청 홈택스’에 ‘2024년 4대 사회보험료 납부내역’을 제공한다고 밝혔다. 사업주가 부담한 근로자의 4대 사회보험료 납부금액은 소득세법 시행령 제55조에 따라 사업소득의 필요경비로 공제 가능하고, 종합소득세 신고 대상자는 4대 보험료 납부내역을 국세청 홈택스 또는 앱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종합소득세 신고용 4대 보험 납부확인서는 사업장의 경우 사회보험통합징수포털 또는 건강보험 EDI에서, 개인의 경우 건보공단 홈페이지 또는 The건강보험 앱에서 확인 및 발급이 가능하다.
[치과신문_김영희 기자 news001@sda.or.kr] 한국포괄치과연구회(회장 전윤식) 2025년 제1차 학술집담회가 오는 5월 11일 ‘Revisit! Extraction vs Nonextraction’을 대주제로, 가톨릭대학교 성모병원 성의교정 의생명산업연구원 대강당에서 개최된다. 전윤식 회장은 “이번 학술집담회에서는 교정계의 오랜 딜레마인 발치-비발치 문제를 현대적 관점에서 재조명하는 기회를 갖고자 유명 연자의 심도있는 강연을 준비했다”고 소개했다. 학술집담회는 최준영 원장(에버스마일교정치과 목동점)의 ‘이토록 얇은 와이어, E-wire의 임상적 활용’을 시작으로, 최형주 원장(서울바른치과)의 ‘투명장치를 이용한 비발치 교정’ 강연이 이어진다. 최준영 원장은 “E-wire는 술자의 편의와 환자의 심미를 극대화한 장치”라면서 그 활용법과 경험을 공유하겠다고 밝혔다. 최형주 원장은 “발치-비발치 경계 환자에게 인비절라인을 활용한 비발치 치료의 가능성과 과정, 결과를 보여주겠다”고 전했다. 오후 첫 강연은 전윤식 한국포괄치과연구회 회장(이와이어라이너 대표)이 연자로 나선다. 전 회장은 “교정치료가 질환치료가 아니라는 사실을 인식하고 환자를 위한 올바른 방법
[치과신문_김영희 기자 news001@sda.or.kr] 치과전문 구인구직 플랫폼 치크루팅이 치과위생사 742명을 대상으로 진행한 근무환경 실태조사 결과를 발표했다. 치과위생사의 근속 및 이직 트렌드를 가늠해볼 수 있는 자료로 관심을 모은다. 응답자 742명은 △1~2년차(25.6%) △3~4년차(27.5%) △5~6년차(21.6%) △7~8년차(11.1%) △9년 이상(10.4%)으로 구성됐으며, 이 가운데 △이직 고려 중(29.5%) △이직 적극 준비 중(17.5%) 등 전체의 47%가 이직 의사가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5~6년차에서 56.8%로 가장 높게 나타났으며, 7~8년차에도 54.4%의 이직 고려율을 보였다. 이직을 고려하지 않는다는 응답은 1~2년차에서 59%, 9년 이상에서 58.8%로 높게 나타났다. 현재 근무 중인 치과병의원 규모에 따른 차이도 두드러졌다. ‘이직 고려 안함’이라는 응답이 가장 높은 치과는 ‘3인 미만’ 규모였다. 3인 미만 치과에서는 ‘이직 준비&이직 고려’ 응답도 27%로, 전체 평균인 55.7%에 비해 크게 낮은 수준으로 나타났다. 반면, ‘20인 이상’ 대형치과에서는 ‘이직 고려 안함’ 응답은 53.7
[치과신문_김영희 기자 news001@sda.or.kr] 코골이와 수면무호흡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심평원 자료에 따르면 최근 5년 새 수면무호흡 환자는 무려 3배가 증가한 것으로 나타나는 등 적극적으로 치료하는 환자도 급증하고 있다. 이러한 가운데 코골이 치료에 있어 치과의사의 역할과 코골이장치 실전 세미나가 개최될 예정이어서 관심을 모은다. 오는 5월 17일 오후 3시, 광화문역 근처 이마빌딩에서 진행되는 ‘오늘 배워서 내일부터 치료하는 코골이장치’ 워크숍은 개원의들이 임상 현장에 즉시 적용할 수 있도록 기획된 실습형 교육이다. 이번 워크숍은 수면무호흡증과 코골이에 대한 진단, 구강장치의 원리와 치료법은 물론, 환자 상담과 장치제작 실습까지의 전 과정을 한 번에 만나볼 수 있는 기회다. 무엇보다 국내 치과수면학 분야에서 가장 활발하게 활동하고 있는 서울대치과병원 조정환 교수(구강내과), 아림치과병원 송윤헌·태일호 원장이 연자로 나서 실제 임상사례와 수년간의 노하우를 공유하는 시간이 될 것이란 점에서 의미가 있다. 특히 캐나다 Panthera Sleep의 혁신적 3D 프린팅 맞춤형 구강장치를 직접 경험할 수 있는 실습 세션이 준비돼 있어, 말 그대로
[치과신문_김영희 기자 news001@sda.or.kr] 대한측두하악장애하회(회장 김영준) 2025 춘계학술대회 및 정기총회가 오는 5월 24일 가톨릭대학교 성의교정 의생명산업연구원에서 개최된다. 학술대회는 ‘연령과 급만성 통증별 TMD 접근 및 치료방법’을 주제로 진행된다. 최윤정 교수(연세치대 교정과)의 ‘성장기 환자의 턱관절장애’ 강연을 시작으로, 김문종 교수(관악서울대치과병원 구강내과)의 ‘노인 턱관절 환자의 특징과 관리’ 강연이 진행된다. 또한 김지현 원장(연세구강내과치과)의 ‘One point lesson for Acute TMD’, 김혜경 교수(단국치대 구강내과)의 ‘When Pain Leaves No Clues:The Puzzle of Chronic TMD Pain’ 강연으로 통증별 접근을 이어간다. 측두하악장애학회 김영준 회장은 “이번 학술대회에서는 측두하악장애의 치료법을 연령별로 살펴보고, 급성 및 만성 턱관절 통증의 치료에 어떤 차이가 있는지 알아보는 기회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 특히 최근 소아청소년기의 턱관절질환 환자가 증가하고 있고, 노인 인구 증가에 따른 노년층에 대한 턱관절질환도 전문적으로 다뤄야할 시기임을 강조했다. 측두하악장애
[치과신문_김영희 기자 news001@sda.or.kr] 서울시치과의사회(회장 강현구·이하 서울지부)가 건강보험심사평가원 서울본부(본부장 김미향·이하 심평원 서울본부)와 간담회를 갖고 상호 협력방안을 논의했다. 지난 4월 16일 진행된 간담회에는 서울지부 강현구 회장, 함동선·김진홍 부회장, 김두용·송재혁 보험이사가 참석했고, 심평원 서울본부에서는 김미향 본부장을 비롯한 실무진이 배석했다. 서울지부 강현구 회장은 “치과와 심평원은 긴밀한 관계에 있는 만큼 상호 발전적인 방향으로의 논의가 전개되길 바란다”면서 “지속적인 협의를 통해 업무과정에서 발생할 수 있는 오해도 미연에 방지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전했다. 심평원 서울본부 김미향 본부장 또한 “현장의 의견을 청취하고 더 많이 소통하고자 한다”면서 “이러한 자리가 상호 이해의 폭을 넓히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날 간담회에서는 현안에 대한 논의가 이어졌다. 특히 서울지부는 “매년 개최하는 SIDEX 현장에서 심평원 서울본부의 상담부스가 회원 호응 속에 운영되고 있고, 타 지역에서도 벤치마킹하고 있다”며 감사의 뜻을 전했다.
[치과신문_김영희 기자 news001@sda.or.kr] 국민건강보험공단(이사장 정기석·이하 건보공단)과 질병관리청(청장 지영미·이하 질병청)이 지난 4월 21일 건강정보 빅데이터의 효과적인 연계와 활용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양 기관은 지난 2021년 4월 업무협약을 체결한 후 ‘코로나19 빅데이터(K-COV-N)’를 공동으로 구축, 개방한 바 있다. 이후 현재까지 총 36건의 연구성과를 도출했다고 밝혔다. 2022년부터는 결핵 빅데이터를 연계해 오는 9월 개방을 앞두고 있으며 이를 통해 결핵 퇴치 가속화를 위한 역학연구가 활발히 이뤄질 것으로 기대했다. 이번 협의에서는 건강정보 데이터 결합을 통해 감염병 외에도 만성질환까지 협력분야를 확대해 기존의 치료중심 정책에서 예방중심 정책으로 방향을 전환하기 위한 과제를 논의했다고 전했다. 국가 인플루엔자 정기보고서 공동발간 추진, 의료방사선 적정 이용 관리체계 마련, 국가건강검진제도 개선을 위한 빅데이터 분석, 만성질환 데이터 통합 분석 등을 본격적으로 전개한다는 계획이다. 건보공단 정기석 이사장은 “국민의 건강증진과 질병 예방, 적정진료 유도, 의료의 질 향상 등 근거 중심의 정책 개선에 많은 성과를 기대한다”
[치과신문_김영희 기자 news001@sda.or.kr] 보건복지부(장관 조규홍·이하 복지부)가 지역 필수의료 의사 부족 문제 해결을 위한 시니어 의사 채용 활성화를 추진한다. 복지부는 지난 4월 18일, 2025년 ‘시니어 의사 지원사업’을 본격 시행한다고 밝혔다. 임상경험이 풍부하고 사명감 있는 시니어 의사의 전문성을 지역 의료현장에 활용할 수 있도록 한다는 방침으로, 지역 의료공백을 최소화하는 장치로 활용한다는 계획이다. 복지부는 이 사업의 안착을 위해 시니어 의사를 채용한 지역의료기관, 보건소 등에 채용 지원금을 지원하고, 시니어 의사 모집과 의료기관 매칭, 교육지원 등을 병행키로 했다. 채용지원금은 시니어 의사를 채용한 지방의료원, 적십자병원 등 지역 공공의료기관과 의료취약지 보건소 등이 신청할 수 있다. 근무형태 및 유형에 따라 전일제는 월 1,100만원, 시간제는 월 400만원까지 각 6개월씩 지원한다. 신청기한은 오는 5월 9일까지다. 시니어 의사란, 전문의 자격 취득 후 대학병원이나 종합병원급 이상 수련병원에서 10년 이상 근무 또는 병원급 이하 경력을 포함해 20년 이상 임상경력이 있는 60세 이상의 의과 의사다. 한편, 복지부는 국립중앙의
[치과신문_김영희 기자 news001@sda.or.kr] 대한한의사협회(회장 윤성찬·이하 한의협) ‘제21대 대통령 선거 정책제안을 위한 대선기획단(단장 정유옹 수석부회장)’가 공식 출범했다. 한의협은 지난 4월 19일 협회 대강당에서 발대식과 함께 관련 현안과 향후 일정을 논의했다. 대선기획단은 한의협 및 16개 시도지부 임원, 한의학회, 여한의사회 등 한의계를 대표하는 27인으로 구성됐다. 국민건강증진을 위해 실현해야 할 한의약 정책과 한의약 발전 및 제도개선에 필요한 정책, 한의사 회원들의 의권 신장에 초점을 맞추고, 각 후보자에 전달해 대선공약 및 정책수립을 유도한다는 계획이다. 한의협 대선기획단은 4대 실천목표도 공개했다. △미래지향적 의료정책 수립에 있어 당당한 주체로서 참여한다 △국민의 건강증진과 한의약 제도 개선 및 정책을 실현할 후보를 지지한다 △한의약과 한의사에게 불합리하고 불공정한 제도의 개선을 적극 추진한다 △국민보건 향상과 국가 보건의료체계 선진화를 위해 적극 참여하고 최선의 노력을 경주한다 등이 그것으로 본격적인 행보를 예고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