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04.30 (목)

  • 흐림동두천 10.5℃
  • 흐림강릉 11.0℃
  • 흐림서울 13.0℃
  • 흐림대전 12.3℃
  • 흐림대구 13.1℃
  • 흐림울산 12.5℃
  • 흐림광주 13.5℃
  • 흐림부산 14.3℃
  • 흐림고창 10.0℃
  • 제주 12.1℃
  • 흐림강화 9.3℃
  • 흐림보은 9.9℃
  • 흐림금산 11.1℃
  • 흐림강진군 12.5℃
  • 흐림경주시 11.5℃
  • 흐림거제 14.3℃
기상청 제공
PDF 바로가기

단국치대 학술대회 1천여명 참가 ‘성공 개최’

URL복사

주목받는 연자-연제, 스탬프 투어 등 새로운 시도 돋보여

 

[치과신문_김영희 기자 news001@sda.or.kr] ‘치과임상 가득한 단아한 학술대회’로 돌아온 ‘2025년 단국대학교 치과대학 학술대회’가 1,000여명의 호응 속 성황리에 개최됐다. 단국대학교 치과대학(학장 고선일·이하 단국치대)이 주최하고 단국치대 동창회(회장 양재영)가 후원한 이번 학술대회는 지난 11월 16일 서울 학여울역 SETEC 컨벤션센터에서 펼쳐졌다.

 

특히 올해는 대학과 동창회의 유기적인 협력 속에서 풍성한 학술강연을 선보이며 치과계의 관심을 모았다. 현시점 주목받는 임상 연자와 연제를 선정하고 필수교육까지 포함하면서 학술대회장은 참가자들의 발길로 북적였다.

 

학술대회는 2곳의 강연장에서 12개 강연을 선보였다. 김문영 교수(단국대치과병원)의 ‘개원의를 위한 하치조신경·설신경 손상 대응법-어떻게 치료? 언제 수술의뢰?’ 강연을 시작으로 창동욱 원장(윈치과)의 ‘실패를 통해 살펴보는 골이식술의 핵심’, 신수정 교수(강남세브란스치과병원)의 ‘2025년 근관치료의 키워드’, 배정인 원장(서울강남치과)의 ‘디지털을 활용한 전악 임플란트 수복’, 김욱 원장(의정부 TMD치과)의 ‘무작정 따라하기! 개원의도 할 수 있는 보툴리눔톡신 주사요법 완전정복!’ 등 내로라하는 연자들이 대거 강연에 나섰다. 여기에 김준혁 교수(연세치대)의 의료윤리 강연을 2회 진행하면서 필수교육 이수 기회도 제공했다.

 

학술대회를 더욱 풍성하게 만든 새로운 시도도 눈에 띄었다. 전시참여 업체를 위한 스탬프투어 이벤트를 진행했고, 단국치대 학생들이 참여할 수 있도록 문호를 개방해 30여명의 학생들이 학술대회를 즐긴 것으로 나타났다.

 

단국치대 학술대회는 SETEC에서 3회째 연속 성공적으로 개최하며, 단국치대를 넘어 전국구 학술대회로, 11월을 기다리게 하는 치과계 학술대회로 성장했다는 평가다.

 

 

[Interview_단국치대 학술대회 조직위원회] 

 

“대학의 발전과 함께 성장하는 학술대회”

 

 

단국치대 학술대회가 올해도 돋보이는 성과를 기록했다. 단국치대 고선일 학장은 “준비된 수준높은 학술강연이 임상에 많은 도움이 되길 바라며, 치과대학 학생들을 초청해 선배들이 어떻게 공부하고 있는지를 보여줄 수 있는 의미있는 시간이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양재영 동창회장은 “학술강연의 완성도, 새로운 것에 도전하는 강연을 준비하고자 노력했다”면서 조직위원회에 감사의 뜻을 전했다. 염혜웅 조직위원장은 “SETEC에서 3년째 개최하며 매년 큰 성원을 받고 있어 감사하게 생각한다. 대학, 학생들과도 화합하는 장으로 커갔으면 좋겠다”는 바람을 전하기도 했다.

 

조직위원회는 “올해는 어느 때보다 학술 프로그램에 대한 호평이 많았다”면서 학술대회 본연의 역할을 강화한 것이 성공의 비결이라고 평가했다. 단국치대 동창회 차윤석 총무이사는 “매년 학술대회를 준비하면서 어떤 새로운 모습을 더 보여줄 수 있을까를 고민했다”면서 “재학생들에게 참여기회를 주고 스탬프투어를 도입한 것 또한 의미있는 시도였다”고 전했다.

 


오피니언

더보기


배너

심리학 이야기

더보기
레바논에서 발생한 신성모욕
이스라엘 병사가 레바논의 예수상을 파괴하는 사진은 25년 전 아프카니스탄에서 바미안 석불이 파괴되던 일을 떠올리며 충격과 더불어 많은 생각을 하게 한다. 종교적 성인인 부처나 예수님 상에 저 정도 짓을 한다면 포로나 피점령지 사람들에게 행할 짓은 미뤄 짐작이 된다. 종교적 상징물을 파괴하는 것은 두 가지 이유가 있다. 우선 선민사상이다. 내가 믿는 신이 최고니 나머지는 모두 우상이고 미신이라서 무슨 짓을 해도 본인이 믿는 신을 위한 잘한 짓이라 생각하는 것이다. 두 번째는 정령신앙이 없는 것이다. 정령신앙은 모든 사물에 영혼이 있다는 신앙이다. 이는 고등종교가 발달하기 전에 원시 종교형태였으며 아직도 우리나라는 민속종교 형태로 남아있다. 예를 들면 만약 우리나라 사람이라면 불상이나 예수상을 실수라도 파괴하거나 손상을 입히면 그날부터 꿈자리가 사납고 잠을 설치게 된다. 천벌을 두려워하는 것도 정령신앙의 일종이다. 우리나라는 역사적으로 수많은 종교가 들어오고 정착과정에서 종교적 박해는 심하게 있었으나 아직까지도 종교 간에 유혈사태는 없었다. 그 근간이 정령신앙이다. 상대 종교의 신이나 상징물에도 힘이 있다고 생각하기 때문에 감히 해하려 하지 못한다. 한반도에 살

재테크

더보기

금리 사이클 전환 구간, 미국채의 역할은 어떻게 달라지는가

최근 미국 증시는 신고가를 경신하며 강한 흐름을 이어가고 있다. 다만 장기 금리는 여전히 높은 수준을 유지하고 있어 시장 내부의 긴장감이 완전히 해소되지 않은 모습이다. 이러한 흐름은 현재 시장이 단순한 상승 국면이 아니라 사이클 전환 구간에 위치해 있음을 시사한다. 금리 사이클로 보면 현재는 첫 금리 인하 이후 B 구간을 지나 경제위기 C 국면으로 이동하는 흐름에 가깝다. 과거에는 이 구간에서 비교적 빠르게 경기 침체로 이어졌지만, 이번 사이클은 금리 인상 폭이 컸음에도 경기 둔화가 지연되면서 B에서 C까지의 시간이 길어지고 있다. 다만 구조 자체는 크게 달라지지 않는다. 이 구간의 후반부에서는 결국 경제위기 국면(C)으로 이어지는 흐름이 반복돼 왔다. 미국채 30년물 수익률 월봉 차트를 보면 이러한 구조 변화는 더욱 명확하다. 1980년대 이후 장기 금리는 하락 채널을 형성하며 디플레이션 사이클을 이어왔지만, 최근에는 저점과 고점이 동시에 높아지는 상승 채널로 전환됐다. 이는 단순한 금리 반등이 아니라 인플레이션 사이클로의 구조적 전환을 의미한다. 현재 금리도 이 상승 채널 안에서 움직이며 4.8%대의 높은 수준을 유지하고 있다. 이 구조에서 중요한 포인


보험칼럼

더보기

알아두면 힘이 되는 요양급여비 심사제도_④현지조사

건강보험에서의 현지조사는 요양기관이 지급받은 요양급여비용 등에 대해 세부진료내역을 근거로 사실관계 및 적법 여부를 확인·조사하는 것을 말한다. 그리고 조사 결과에 따라 부당이득이 확인된다면 이에 대해 환수와 행정처분이 이뤄지게 된다. 이러한 현지조사와 유사한 업무로 심평원 주관으로 이뤄지는 방문심사와 국민건강보험공단이 주관이 되는 현지확인이 있는데, 실제 조사를 받는 입장에서는 조사 자체의 부담감 때문에 모두 다 똑같은 현지조사라고 생각할 수 있다. 하지만 실시 주관에 따라 내용 및 절차, 조치사항이 다르기 때문에 해당 조사가 현지조사인지 현지확인인지, 혹은 방문심사인지를 먼저 정확히 파악한 후 적절한 대처를 해야 한다. 건강보험공단의 현지확인은 통상적으로 요양기관 직원의 내부 고발이 있거나 급여 사후관리 과정에서 의심되는 사례가 있을 때 수진자 조회 및 진료기록부와 같은 관련 서류 제출 요구 등의 절차를 거친 후에 이뤄진다. 그 외에도 거짓·부당청구의 개연성이 높은 요양기관의 경우에는 별도의 서류 제출 요구 없이 바로 현지확인을 진행하기도 한다. 그리고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의 방문심사는 심사과정에서 부당청구가 의심되거나, 지표연동자율개선제 미개선기관 중 부당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