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치과신문_김영희 기자 news001@sda.or.kr] 대한양악수술학회(회장 이상휘·이하 양악수술학회) 2025년 종합학술대회 및 정기총회가 오는 3월 30일 오스템임플란트 마곡중앙연구소 대강당에서 개최된다. ‘디지털 턱교정 수술의 미래’를 대주제로 펼쳐질 이번 학술대회는 양악수술학회만의 특화된 전문성을 확인할 수 있는 시간이 될 전망으로 기대를 모은다. 학술대회는 이유선 교수(고려대 치과교정과)의 ‘역학연구센터 우울증 척도를 사용한 악교정 수술환자의 심리 사회적 차이에 관한 연구’에 대한 연구발표로 시작된다. 이어 백승진 원장(서울케이스웨스턴치과교정과)의 ‘CIⅢ의 일생-악정형부터 수술까지’ 강연에 이목이 집중될 전망이다. 두 번째 세션은 ‘3D Diagnosis and modeling’으로, 해외연자도 초청했다. 먼저 홍성진 교수(경희치대 보철과)는 ‘Potential and limitation of a virtual articulator with a jaw motion tracking system’을 주제로 강연한다. 프랑스 Nantes 대학병원 Pierre Corre 교수와 Jean-Philippe Perrin 교수가 ‘The principles o
[치과신문_김영희 기자 news001@sda.or.kr] 건강보험심사평가원(원장 강중구·이하 심평원)이 심사 제출자료를 대폭 간소화했다. 요양기관에서 청구한 요양급여 비용의 적정성 심사를 위해 제출해야 하는 필수자료를 기존 430개에서 221개 항목으로 축소한 것. 심평원은 지난해 하반기부터 전문가 논의를 거쳐 필수적인 핵심 자료만 요청하도록 목록을 대폭 줄였다. 또한 심평원이 요양기관에 심사 제출자료 요청 시 사유를 명확히 기재하도록 해 자료제출에 따른 요양기관의 민원을 최소화하겠다고 밝혔다.
[치과신문_김영희 기자 news001@sda.or.kr] 보건복지부(장관 조규홍·이하 복지부)와 건강보험심사평가원(원장 강중구·이하 심평원)이 ‘2025년 요양기관(병·의원) 자율점검 추진계획’을 발표했다. 3월부터 총 7개 항목에 대해 순차적으로 요양급여비용 자율점검을 실시한다는 계획이다. 자율점검제도는 착오 등 부당청구 개연성이 높은 항목에 대해 사전에 요양기관에 통보하고, 병·의원이 자발적으로 시정해 청구형태를 개선할 수 있도록 하는 제도다. 처분 전에 개선할 기회를 제공하는 것으로, 자율점검을 성실히 이행한 경우 부당이득금은 환수되지만 현지조사 등 행정처분은 면제된다. 자율점검운영협의체 논의를 통해 결정된 7개 항목 가운데 치과는 ‘동일악에 실시한 완전틀니 및 임플란트 요양급여비용으로 청구’가 상반기 점검 항목으로 포함됐다. 완전틀니의 급여기준은 ‘상악 또는 하악의 완전 무치악 환자’로 대상이 정해져 있고, 임플란트 급여기준에서는 ‘완전 무치악 환자에게 시술하는 경우’는 요양급여하지 않고 시술전체를 비급여 적용토록 하고 있다. 이에 따라 ‘동일악에 완전 틀니 및 임플란트가 요양급여비용으로 모두 청구된 경우’는 완전 무치악이 아님에도 완전틀니로 청구했거
[치과신문_김영희 기자 news001@sda.or.kr] 대한수면연구학회(회장 신원철)가 지난 3월 4일 ‘세계수면의 날’ 기념 심포지엄 및 기자간담회를 개최했다. 세계수면의 날 올해의 주제는 ‘건강한 수면, 건강한 삶의 시작’으로, 수면이 건강과 직결됨을 강조하고 있다. 수면연구학회가 발표한 ‘2024년 한국인의 수면실태’ 보고서에 따르면, 한국인의 평균 수면시간은 6시간 58분으로 OECD 평균보다 18% 부족한 것으로 나타났다. 응답자의 60%는 수면문제를 경험하고 있다고 답한 것으로 확인됐다. 주된 원인으로는 심리적 스트레스가 62.5%로 압도적이었고, 신체적 피로, 불완전한 신진대사 순으로 나타났다. 수면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면서 최근에는 스마트폰 앱이나 웨어러블 기기 및 디지털 보조장치 이용 등 수면치료에 대한 관심은 높아졌지만, 이것이 실제 ‘중재’ 단계로 넘어가고 있지 못한 상황이었다. 특히 우리나라 국민의 64%는 수면문제로 의료진 상담을 받은 적이 없는 것으로 확인됐고, 전문의 상담 경험은 25%에 불과했다. 글로벌 평균인 50%의 절반 수준에 그쳤다. 수면질환은 면역 저하, 체중 증가, 심혈관질환 및 뇌혈관질환을 유발할 수 있으며, 정신건
[치과신문_김영희 기자 news001@sda.or.kr] 중구치과의사회(이하 중구회)가 지난 2월 18일 정기총회를 개최하고 김기홍 회장의 연임을 결정했다. 2년간 임기를 수행해온 김기홍 회장은 중구회의 새로운 2년의 목표와 발전상을 공유하며 회원들의 지지를 얻었다. 김기홍 회장은 “재정이 흑자로 전환된 2년차로 특별회계를 늘려 재정 안정을 도모할 시기”라고 강조했다. 중구회는 지난해 용산구회와 사무국 운영을 공동으로 하면서 감소된 지출과 기존 구회 사무실 임대수입 등으로 여유재정이 생긴 것으로 보고된 바 있다. 구회 운영에 있어서도 효율을 기한다는 계획도 전했다. 김기홍 회장은 “세부적인 운영에 있어 합리적인 방향으로 개선해 회원 불만을 줄이고, 구회를 위해 봉사하고 있는 임원진에 대한 대우를 개선해 갈수록 줄어드는 구회 임원진 보강에 힘쓰겠다”고 밝혔다. 이러한 변화 또한 시대적 흐름이라는 점을 강조하며, “소규모의 효율적인 구회를 만들어 나가겠다”는 의지를 피력했다. 중구회는 이날 총회에서 서울지부에 상정할 3개 안건을 채택했다. △하악 보험 총의치 환자의 보험 임플란트 2개 식립 허용 촉구의 건 △치과의사 수입감소 개선 Task Force팀 개설의 건
[치과신문_김영희 기자 news001@sda.or.kr] 서울시치과의사회(회장 강현구·이하 서울지부) 후생위원회(위원장 김희진)가 지난 2월 28일 개최됐다. 이날 위원회에서는 서울지부 회원 조위금 모금 및 지급에 대한 규정 검토의 건이 심도있게 다뤄졌다. 서울지부는 현재 회원 별세 시 회원 1인당 2,000원의 조위금을 모금해 1,000만원의 조위금을 전달하고 있다. 이전에는 보관금이 과도하다는 이유에서 지급액과 모금액을 조정한 바 있으나, 현시점에서는 조위금의 안정적인 운영을 위한 대책 마련을 고심하고 있다. 서울지부 김희진 치무이사는 “별세 회원이 늘면서 조위금 지급도 많아지고 있으나, 실제 조위금 납부율은 70%대에 그치고 있는 실정”이라면서 “대안 마련이 필요한 시점”이라고 밝혔다. 강현구 회장 또한 “서울지부의 중요한 자산인 만큼 지속되기 위해서는 개선 방안을 모색해야 한다”고 말했다. 한송이 부회장도 “회원 구성 등을 고려할 때 기금이 빠르게 소진될 것으로 우려된다”고 전했다. 김민재 후생위원은 “조위금 제도 및 지급방법에 대해 회원들에게 보다 적극적으로 홍보할 필요가 있다”고 지적했다. 특히 젊은층에게는 멀게만 느껴질 수 있는 만큼 제도에 대한
어느덧 치과신문에 투고를 시작한 지 700회를 맞이하니 감회가 새롭다. 2010년 6월 7일자 치과신문 400회 때 처음 글을 쓰기 시작했으니 거의 15년이 되었다. 오랜 시간 동안 필자에게 지면을 허락하고 글을 쓸 기회를 준 치과신문과 그동안 투고한 글을 감수한 기자들께 감사의 마음을 전한다. 15년이란 시간은 개인적으로나 사회적으로나 많은 일들이 있었다. 세계적으로는 2개의 전쟁을 보았고, 2번의 트럼프 대통령 당선을 보았다. 사회적으로는 대통령의 탄핵과 계엄도 겪었다. 수많은 사건·사고는 날이 갈수록 상상을 넘어서고 있었지만 그중 가장 큰 것은 코로나 팬데믹이었다. 개인적으로는 나이가 60대를 진입하였고, 글을 쓰다 보니 수필로 문단에 등단하여 수필가도 되었다. 코로나 이후로 평범한 일상을 즐기는 데 익숙해졌다. 어찌 보면 무미건조한 일상이다. 화초에 물을 주고 요리를 하는 소소함이 즐겁다. 사마천 사기나 시경 등 고전에서 전에 느끼지 못했던 것들이 보인다. 코로나로 시작한 미니멀 라이프가 이젠 정착되어 특별하게 필요한 것도 별로 없고 있는 것도 안 쓰면 정리하기 시작하였다. 물건뿐 아니라 생활도 간소화해서 주어지거나 요청받는 일이 아니면 스스로 사건을
Red Horizon 2025 / Busan Hasselblad X2D | 75㎜ | F8 | 19sec | ISO-64/ http://instagram.com/hansol_foto 금련산에서 바라본 해운대 일대의 야경. 해가 뜨기 전 붉은 태양 빛이 바다 너머에서 올라오고 있었고, 옅은 조명과 함께 회색빛 도시는 아침을 맞이할 준비를 했다. 오한솔 서울대학교 치의학대학원 졸업 서울좋은치과병원 원장 [주요활동] 니콘이미징코리아 공식 지원작가 CLUB:N 앰배서더 제24회 대한항공 여행사진 공모전 금상 National Geographic Traveler 한국판 촬영 2018 개인전 ‘COSMOPOLITAN’ Gallery NAMIB 2020 개인전 ‘COMPLEX-ITY’ 갤러리탐 탐앤탐스블랙 청담
[치과신문_김영희 기자 news001@sda.or.kr] 수원시치과의사회(회장 민봉기·이하 수원분회) 제72차 정기총회가 지난 2월 24일 경기도치과의사회관에서 개최됐다. 수원분회는 이날 총회를 통해 △불법마케팅척결위원회 상설화 및 관련 활동 예산책정 촉구의 건 △경기지부 학교구강검진 전산화 및 검진비 상에서 전산앱 비용 보전 촉구의 건 △학교구강검진시 파노라마 촬영 의무화로 기준변경 촉구의 건 등을 경기지부 대의원총회에 상정키로 했다. 2024 회무보고 및 결산, 감사보고서 승인의 건이 통과됐고, △회비 결손처리의 건 △2025 회계연도 사업계획 및 예산안 △경기지부 대의원 변경의 건 등이 원안대로 통과됐다. 수원분회 김종구 감사는 “한가족센터의 활발한 운영과 MOU 업체의 체계적 관리, 통신비 절감 등 현 집행부의 노력이 보인다”면서 “학생 구강 검진비 수익 감소와 과년도 장기 미납회비, 미입회 개원의 회원가입 등에 대한 대책과 대응 방안을 모색해 달라”고 당부했다. 수원분회는 정기총회를 맞아 의미있는 시상도 진행했다. △공로회원 표창에 안윤표 前회장, 이필연 회원 △감사패 표창에 조성희 영통구보건소 지역보건팀장 △감사장 표창에 임준우, 최현성, 신승우
[치과신문_김영희 기자 news001@sda.or.kr] 임플란트 시술을 받고 염증이 발생했다며 치과의사를 상대로 손해배상을 청구한 환자가 일부 승소했다. 일반적인 합병증에 해당하지만 설명의 의무를 충실히 이행했다고 보기 어렵다는 이유다. 최근 광주지법에서는 환자 A씨가 치과의사 B씨를 상대로 제기한 소송에서 B씨는 A씨에게 200만원과 지연손해금을 지급하라고 주문했다. A씨는 2022년 6월 임플란트 시술을 했다. 이틀여가 지난 시점부터 시술부위에 통증을 호소한 A씨는 B치과의사의 병원에서 약을 처방받았으나 통증이 이어져 열흘만에 임플란트 제거술을 받았다. 이후 상급종합병원에서 ‘하악골 전방부 골수염’ 진단을 받은 것. A씨는 B씨가 부작용이 발생하지 않도록 할 의무를 위반했고, 통증 호소에도 원인 규명을 위한 적절한 조치를 하지 않아 증세가 악화됐고, 충분한 설명도 이뤄지지 않았다는 이유를 들어 치료비와 위자료 명목으로 3,700만원을 지급하라며 소송을 제기했다. 재판부는 “A씨에게 나타난 증상은 임플란트 시술에 따라 생길 수 있는 일반적인 합병증 증상에 해당한다. 시술방식도 적절해 보여 주의의무를 위반했다고 보기는 어렵다”고 판시했다. 다만, “B씨에게
[치과신문_김영희 기자 news001@sda.or.kr] ‘돌봄통합 기반의 방문구강관리 서비스 시행을 위한 법·제도적 기반 구축 연구 공청회’가 지난 2월 20일 용산역 회의실에서 개최됐다. 내년 3월 시행을 앞두고 있는 ‘의료·요양 등 지역돌봄의 통합지원에 관한 법률(이하 돌봄통합지원법)’과 관련, 대한치과위생사협회(회장 황윤숙·이하 치위협)의 연구과제를 수행한 연구 성과를 공유하는 자리였다. 먼저 연구책임자인 신선정 교수(국립강릉원주대)가 돌봄통합 기반의 방문구강관리 서비스 시행을 위한 법·제도적 기반 구축의 필요성에 대해 발표했다. 이어 △최용금 교수(선문대)의 돌봄통합지원법의 타 분야 추진사례와 제언 △이수향 교수(국립강릉원주대)의 통합돌봄 기반의 방문구강관리 서비스 규정을 위한 질적 분석 및 고찰 결과 △최진선 교수(국립강릉원주대)의 돌봄통합 기반의 방문구강관리 서비스 규정 개발 과정 △손정희 교수(대원대)의 통합돌봄 기반의 방문구강관리 서비스 규정 검토를 위한 FGI 결과에 대한 발표를 통해 다각적인 논의가 이어졌다. 마지막으로 신선정 교수는 돌봄통합지원법 방문구강관리 서비스 규정(안)을 발표하면서 “전문 치과의료인력의 역할 정립과 타 직종 연계
[치과신문_김영희 기자 news001@sda.or.kr] 국민건강보험공단(이사장 정기석·이하 건보공단)이 장기요양 통합재가서비스를 3월부터 본격 운영한다고 밝혔다. 통합재가서비스란 하나의 기관에서 수급자의 욕구나 상태에 따른 다양한 재가서비스를 전문인력이 복합적으로 제공하는 서비스를 통칭한다. 주·야간보호 또는 방문간호 시 수급자가 원하는 주·야간보호, 방문요양, 목욕, 간호 등의 서비스에 대해 간호사나 물리치료사, 사회복지사, 요양보호사 등이 맞춤 서비스를 제공하는 것이다. 장기요양에서 핵심과제는 ‘본인이 살던 곳에서 계속 생활’하면서 존엄한 삶을 유지하는 것에 맞춰지고 있다. 이를 위해 다양한 서비스가 복합적으로 이용돼야 하지만 재가수급자의 79.6%가 하나의 급여만 이용하고 있다는 것이 건보공단의 분석이다. 통합재가서비스는 그동안 유의미한 효과를 거뒀고, 이를 기반으로 한 ‘노인장기요양보험법’ 개정이 올 1월부터 시행됐다. 건보공단은 “참여기관 공모를 진행해 190개소의 참여가 확정됐다”면서 지속적으로 인프라를 확대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치과신문_김영희 기자 news001@sda.or.kr] 군자출판사에서 출간된 신간 ‘떠먹여주는 치과 약처방 족보’가 화제다. 약사이자 구강악안면외과전문의인 김일형 원장(밸런스위례치과)과 치과약리학 박사이자 소아치과전문의인 이꽃님 원장(아이편한소아치과)이 공동 집필한 책으로, 이들의 독보적인 이력만큼이나 완성형 매뉴얼을 담아냈다는 평가다. 밸런스위례치과 봉직의로 근무하고 있는 김일형 원장은 “이 책은 개원가에서 치과의사들이 약을 처방할 때 실질적으로 도움이 될 수 있도록 구성된 실용서”라고 소개했다. 치과의사는 다양한 환자를 만나지만 특정 상황에서 어떤 약물을 처방해야 할지에 대한 고민이 많은 것도 사실. 김 원장은 “공동저자인 저희 부부의 독특한 이력 덕분에 예전부터 주변 치과의사들로부터 약 처방 문의를 많이 받아오면서 개원의들의 궁금증과 고민을 알게 됐다. 그리고 개원 환경에서 바로 적용할 수 있는 실용적인 내용을 담아보자는 목표로 집필하게 됐다”고 말했다. 고령화로 인해 전신질환을 가진 환자들이 다양한 약을 복용하는 경우가 많아지고 있고, MRONJ(약물 관련 악골괴사)와 MRDIF(약물 관련 임플란트 실패) 등 예전에는 찾아볼 수 없었던 ‘약물 투약으
[치과신문_김영희 기자 news001@sda.or.kr] 경상북도치과의사회(회장 염도섭·이하 경북지부)와 한국철도공사 경북본부(본부장 손명철)가 지난 2월 26일 안동역에서 업무협약식을 가졌다. 양 기관은 업무협약을 통해 △상호 유기적인 업무협력 체계구축 △지역민을 위한 공익사업 이행 △지역민을 위한 사회공헌 및 의료자원 봉사에 공동으로 협력키로 했다. 경상북도 지역의 사회공헌 활동 시 두 기관 간에 봉사 인력 및 물품을 받을 수 있도록 상호 협력하고, 연 2회 이상 의료봉사 사업을 공동으로 추진한다는 구체적인 계획도 담겼다. 특히 ‘어르신 건강박람회’, ‘코레일이 행.복.만(행복한 복지로 만수무강) 드립니다’ 등 지역민 삶의 질 향상과 지역사회의 가치 나눔 실현을 위한 활동 계획을 논의하고 상호 협력 의지를 다졌다. 경북지부 염도섭 회장은 “지역민들의 중요한 교통수단을 제공하고 있는 한국철도공사 경북본부와 업무협약을 체결하게 된 것을 뜻깊게 생각한다”면서 “열차에 지역민들의 구강보건 향상과 행복을 가득 싣고 달릴수 있도록 적극적인 협력을 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국철도공사 경북본부 손명철 본부장 또한 “올해는 경북지부와 활발히 활동하며 더 많은 지역민이
[치과신문_김영희 기자 news001@sda.or.kr] 대한치의학회(회장 권긍록)가 2월 정년(명예) 퇴임 예정인 임범순 교수(서울대치의학대학원), 오희균 교수(전남대치전원), 차인호 교수(연세치대) 등 3인의 교수에게 축하와 감사의 뜻을 전했다. 치의학회는 산하 38개 회원학회로부터 각 학회 회원으로 활동 중인 교수 가운데 정년(명예) 퇴임 예정인 교수를 확인했다. 임범순 교수는 1993년부터 현재까지 서울대치의학대학원 치과생체재료과학 교수로 재직했으며, 2005년 5월부터는 서울대학교치과병원 치과재료평가센터 센터장을 맡아왔다. 오희균 교수는 1997년부터 전남대치전원에 몸담으며 2007년 3월부터 2010년 12월까지 전남대치전원장을 역임했다. 대한악안면성형재건외과학회장, 아시아구강악안면외과학회장을 지낸 바 있다. 차인호 교수는 연세치대 구강악안면외과 교수로서 연세대치과병원장 등을 역임했다. 대한악안면성형재건외과학회장, 구강악안면외과학교과서 편찬위원장, 연세임프란트연구회장직을 수행했다. 대한치의학회 권긍록 회장은 “치의학 발전을 위해 평생을 헌신해온 교수님들의 정년(명예) 퇴임을 진심으로 축하드린다”면서 “비록 정든 교정은 떠나지만 앞으로도 치의학 발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