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의도공원 2023 / Seoul DJI Mavic 3 | 12㎜ | F3.2 | 1sec | ISO-100 / http://instagram.com/hansol_foto 대한민국 금융의 중심인 여의도는 고층 건물들과 넓은 여의도공원이 대로를 중심으로 공존하고 있다. 가을 색으로 알록달록 옷을 갈아입은 여의도공원의 가을밤을 하늘에서 바라본 모습을 담았다. 오한솔 서울대학교 치의학대학원 졸업 서울좋은치과병원 원장 [주요활동] 니콘이미징코리아 공식 지원작가 CLUB:N 앰배서더 제24회 대한항공 여행사진 공모전 금상 National Geographic Traveler 한국판 촬영 2018 개인전 ‘COSMOPOLITAN’ Gallery NAMIB 2020 개인전 ‘COMPLEX-ITY’ 갤러리탐 탐앤탐스블랙 청담
[치과신문_김영희 기자 news001@sda.or.kr] 서울시보건의료상생협의체 정기회의가 지난 20일 국민건강보험공단 서울강원지역본부(본부장 원인명·이하 건보공단 서울지역본부)에서 개최됐다. 서울시보건의료상생협의체는 서울시치과의사회(회장 강현구), 서울시의사회(회장 박명하), 서울시한의사회(회장 박성우), 서울시병원회(회장 고도일), 서울시약사회(회장 권영희), 서울시간호사회(회장 조윤수) 등 의약인단체와 시민사회단체, 건보공단서울지역본부가 정례모임을 진행하며 사회공헌사업과 보건의료계 주요현안을 다루고 있다. 이날 회의에서는 건보공단이 추진하고 있는 특사경 도입과 소득부과 보험료 조정·정산제도, 담배소송 항소심 진행과정에 대한 논의가 이어졌다. 건보공단서울지역본부는 “사무장병원, 면허대여약국 등으로 인한 국민 건강권 침해와 건강보험 재정누수가 심각한 수준으로, 올해 7월 기준 건강보험 재정누수 규모가 약 3조4,300억원에 달하고 있으나 환수율은 6.7%에 그치고 있다”면서 “사전예방부터 적발, 관리까지 효과적인 운영을 위해서는 수사권이 동반된 특사경 도입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특히 “수사권 오남용을 우려하는 목소리도 있으나 안전장치가 충분히 마련돼 있
[치과신문_김영희 기자 news001@sda.or.kr] 국민건강보험 서울강원지역본부와 서울시치과의사회, 의사회, 한의사회, 병원회, 약사회, 간호사회 등 의약 6단체가 지난 20일 사회공헌 성금 전달식을 가졌다. 매년 소외계층을 위한 지원에 힘을 모으고 있는 가운데, 올해도 1,500만원의 기금을 조성, 홀트아동복지회에 후원금을 전달했다. 홀트아동복지회는 “위기상황에 놓인 취약계층 한부모가정의 의료 및 심리정서 지원에 소중히 사용하겠다”며 감사의 뜻을 밝혔다.
[치과신문_김영희 기자 news001@sda.or.kr] 국민건강보험공단과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이 ‘2022 의료급여 통계연보’를 공동발간했다. 2022년도 의료급여 수급권자는 152만2,292명으로 전년대비 0.4% 증가한 것으로 확인됐으며, 지급결정된 급여비는 10조479억원으로 5.7% 증가했다. 65세 이상 수급권자 급여비는 전년대비 8.2% 증가해 평균 이상임이 확인됐다. 의료급여기관 종별로 심사실적을 분석해본 결과에 따르면, 종합병원이 1조8,781억원으로 가장 높았고, 요양병원 1조7,997억원, 약국 1조6,717억원, 의원 1조5,687억원 순으로 나타났다. 치과의원은 2,253억원으로 전년대비 3% 증가했고, 치과병원은 115억원으로 전년대비 3.1% 증가한 것으로 파악됐다. 의료급여 통계연보에는 질병 소분류별 다빈도 상병에 대한 진료현황도 별도로 분석됐다. U07의 응급사용이 53만4,659명으로 가장 많았고, ‘치은염 및 치주질환’이 47만2,293명으로 2위에 올랐다. 본태성(원발성) 고혈압, 급성 기관지염, 등통증, 2형 당뇨병 등이 뒤를 이었다. 고령층인 65세 이상 수급권자만 놓고 본다면 본태성 고혈압, U07의 응급사용, 치은염 및
[치과신문_김영희 기자 news001@sda.or.kr] 대한치과수면학회(회장 이유미) 2023년도 추계학술대회가 오는 12월 10일 삼성서울병원 암병원 대강당에서 개최된다. ‘미래의 수면치의학 : 건강한 수면, 행복한 삶’을 주제로 수면무호흡의 진단부터 치료까지, 구강내과부터 이비인후과까지 다양한 영역의 폭넓은 시각을 공유하는 시간을 준비한다. 최근 국민건강보험공단이 발표한 자료에 따르면 수면장애로 진료받은 환자는 2018년 85만5,000여명에서 지난해 109만8,800여명으로 28.5% 증가했다. 또한 수면장애 환자의 건강보험 진료비는 2018년 1,526억원에서 2022년 2,851억원으로 2018년 대비 86.8% 증가했으며, 연평균 16.9% 증가율을 보이고 있다. 이처럼 수면질환 환자가 크게 늘면서 치과 또한 중요한 치료영역으로 부각되고 있어 치과수면학회의 학술대회에 거는 기대도 커지고 있다. 치과수면학회 이유미 회장은 “수면은 건강과 웰빙에 중요한 영향을 미치는 분야”라면서 “치과수면학회는 수면무호흡, 수면장애, 수면이갈이 등 잠재적인 수면관련 질환을 전문적인 연구와 평가를 통해 최상의 치료법을 찾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고 강조했다. 그리고 그
[치과신문_김영희 기자 news001@sda.or.kr] 대한양악수술학회(회장 이상휘) 2023년 학술집담회가 다음달 16일 서울아산병원 연구원 지하 대강당에서 오후 4시부터 개최된다. 이번 학술집담회의 주제는 ‘구강스캐너의 교정치료 및 턱교정수술에서의 활용’으로, 회원 및 치과의사들의 관심을 집중시키고 있다. 학술집담회는 권민수 원장(올소구강악안면외과치과)의 임상 노하우가 담겨있는 ‘디지털 턱교정수술을 위한 자료채득과 구강스캐너’ 강연으로 시작된다. ‘구강스캐너의 교정치료 및 턱교정수술에서의 활용’은 원리 및 응용, 임상적 활용으로 구분해 진행된다. 연세대치과병원 보철과 이현종 교수가 구강스캐너의 원리에 관한 강연을 준비하고, 오경철 교수가 임상에서 활용하는 방법에 대해 강연을 이어간다. 학술집담회 가운데는 구강스캐너 핸즈온 시간도 별도로 마련된다. 한편, 대한양악수술학회는 교정과와 구강악안면외과 의사가 양악, 턱교정수술의 연구 및 임상, 대국민 홍보를 강화한다는 목적으로 만들어진 학회로 그 전문성을 인정받고 있다. 특히 이상휘 회장은 학술집담회를 확대하고 구강스캐너 등 실용적인 학문에 초점을 맞춘다는 계획을 밝힌 바 있어 이번 강연에 거는 기대 또한 크다
[치과신문_김영희 기자 news001@sda.or.kr] 경기도치과의사회(회장 전성원·이하 경기지부)와 동두천치과의사회(회장 신영주·이하 동두천분회)가 지난 16일 백의초등학교에서 의료봉사를 진행했다. 경기도 관내 보건교사협의회로부터 의료봉사지 신청을 받은 경기지부는 연천군에 위치한 백의초등학교를 최종 선정했다. 학교 인근에 치과병의원이 없고 한부모 또는 맞벌이 가정이 많아 정기적인 치과 내원이 어려운 상황인 것으로 전해졌다. 경기지부 전성원 회장을 비롯해 이선장·김여경 부회장, 박인오 총무이사, 김광현 치무이사, 최근호 학술이사, 신준세 자재이사, 임재훈 정보통신이사, 강석주 국제이사 등 경기지부 임원과 동두천분회 신영주 회장과 김태우 총무이사, 김은경·정선아 치과위생사가 봉사에 참여했다. 이날 현장에서는 50여명의 학생을 대상으로 구강검진이 진행됐고, 이동치과버스에서 스케일링, 불소도포, 간단한 치료도 이뤄졌다. 학생들에게는 TBI 교육과 시청각 교육을 병행하고 구강용품을 전달하면서 스스로 구강관리에 관심을 갖고 실천할 수 있는 계기를 제공했다. 특히 학교 강당에서 치과 관련 진로교육과 구강건강 OX퀴즈를 진행하고 소정의 상품도 전달하면서 유익하면서도 즐
[치과신문_김영희 기자 news001@sda.or.kr] 대한인공치아골유착학회(회장 명훈·이하 KAO) 추계학술대회가 지난 19일 서울성모병원 의생명산업연구원 대강당에서 개최됐다. ‘No pain, No worries 환자, 술자 모두 안심하는 편한 진료’를 대주제로, 임상의 기본으로 돌아가는 학술대회를 선보였다. 임상현장에서 가장 절실한 부분을 짚어준 인기 연자들의 학술강연으로 인기를 모으며 학술대회 등록 인원이 학회 역대 최다인 332명으로 집계됐다. KAO는 “환자는 아프지 않고, 술자는 걱정이 없는 임플란트로 환자와 술자 모두가 편안한 진료를 주제로, 임플란트 수술법 및 합병증에 대한 해결법 등 치과의사들에게 가장 필요하면서도 어려웠던 부분을 짚어주는 학술대회로 준비했다”면서 “코로나19 시기를 지나며 이제 다시 본연의 임상으로 돌아가는 시기에 적합한 강연으로 구성해 호응을 얻었다”고 밝혔다. 학술대회는 민경만 원장(서울메이치과)의 ‘누가 나에게 발치의 권한을 주었나?’, 임세웅 원장(더와이즈치과병원)의 ‘부기와 통증을 최소화하는 GBR 술식’, 권대근 교수(경북대치과병원 구강악안면외과)의 ‘임플란트 식립 전 골다공증약을 중단해야 하는가?’, 박찬진
[치과신문_김영희 기자 news001@sda.or.kr] 서울시치과의사회(회장 강현구·이하 서울지부) 보조인력사업특별위원회(위원장 조정근·이하 보조인력특위)가 추진하고 있는 ‘보조인력 긴급지원 서비스’가 드디어 베일을 벗는다. 보조인력특위는 지난 21일 다섯 번째 위원회를 열고, 12월 중 시범사업에 돌입하고 피드백과 평가 과정을 거쳐 내년 3월 전회원을 대상으로 본사업에 착수한다는 계획을 확정했다. 조정근 위원장은 “막막했던 공약이 실천단계에 접어들었다”면서 “회원을 위한 사업으로 안착될 수 있도록 최종 점검에도 최선을 다하자”고 위원들을 독려했다. 서울지부 39대 집행부 핵심공약 중 하나인 ‘보조인력 긴급지원 서비스’는 치과 스탭들의 갑작스런 퇴사로 2인 미만의 직원만 남게 됨으로써 진료에 어려움을 겪는 회원치과에 보조인력을 긴급지원하는 사업이다. 보조인력특위는 이를 위해 치과위생사와 간호조무사로 구성된 인재풀을 구성하고, 운영매뉴얼을 만드는 데 집중해왔다. 서울시치과위생사회, 서울시간호조무사회 등 유관단체는 물론 덴탈잡, 치건사모, 서울지부 간호조무사 치과취업과정 이수생 등을 통한 홍보를 확대하며 본 사업을 준비하고 있다. 이날 위원회 보고에 따르면 2
[치과신문_김영희 기자 news001@sda.or.kr] 수원시치과의사회(회장 안윤표・이하 수원분회) 한가족센터가 드디어 문을 열었다. 경기도치과의사회관 2층에 위치한 舊한가족치과진료소를 새롭게 리모델링해 봉사, 학술, 회원복지에 활용될 공간으로 거듭난 것. 지난 13일 진행된 한가족센터 개소식에는 수원분회 안윤표 회장을 비롯한 임원진, 경기도치과의사회 전성원 회장, 경기치과의사신협 김정석 이사장, 권명희·이현미·심평수 보건소장, 손문락 국민건강보험공단 수원서부지사장, 조정철 수원동부지사장, 김지훈 수원시의사회장 등 유관기관 주요 관계자 총 50여명이 참석해 함께 축하했다. 개소식은 송진원 부회장의 경과보고, 축사, 테이프커팅식, 시설관람 순으로 진행됐다. 이 자리에서 수원분회 안윤표 회장은 “많은 분들의 따뜻한 지지와 협력 속에 시대의 흐름과 회원들의 요구에 맞는 공간으로 재탄생했다”면서 “앞으로 한가족센터는 소외계층을 위한 봉사센터, 교육세미나 강의실, 각종 소모임 공간으로 활용할 계획”이라고 밝혀 큰 기대를 모았다. 舊한가족치과진료소 창립자인 박흥식 원장은 “처음 한가족치과진료소를 설립할 때의 그 초심을 잃지 않고 이 사업이 유지되길 바란다”며, “한
[치과신문_김영희 기자 news001@sda.or.kr] 충남대학교가 국립 치과대학 설립을 위한 범시민 서명운동에 돌입했다. 충남대는 지난달 27~28일 충남대 동문 등 200명의 서명운동을 시작으로, 내년 2월 29일까지 온-오프라인을 통해 재학생과 시민 대상 10만 서명운동을 진행하며 지역사회의 관심을 제고한다는 계획이다. 앞서 발표된 ‘충남대 치과대학·병원 설립 계획’에 따르면, 대전특화 첨단분야와 융합된 디지털 치과대학으로, 첨단산업과 융합해 전문 인력을 양성하겠다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의과대학이 위치한 보운캠퍼스에 치과대학·병원을 설립하는 것을 목표로, 지난 17일에는 조만간 국립 치과대학과 치과병원 설립요청서를 교육부에 제출하겠다는 계획도 밝혀 이목을 집중시키고 있다. 그러나 치과의사 공급과잉을 우려하는 치과계에서는 우려의 목소리가 큰 상황이다. 이전에도 치과대학 신설 움직임이 감지됐지만 이러한 우려를 깨지 못했던 것이 사실이다. 특히 최근 이슈가 되고 있는 의대정원 확대와 관련해서는 의과대학의 수요조사 결과 2,000명 이상의 확대가 필요한 것으로 나타났다는 정부의 발표가 있었으나, 치과대학의 경우 정원확대 필요성은 ‘전혀 없다’는 의견을
[치과신문_김영희 기자 news001@sda.or.kr] 최근 보건복지부는 ‘2022년 및 23년 비급여 진료비용 등의 공개자료 미제출기관 제출 독려 협조요청’ 공문을 의료인단체에 발송했다. 대한치과의사협회 또한 이 내용을 지부에 하달하며 자료 미제출에 따른 불이익이 없도록 홍하고 나섰다. 복지부는 “비급여 진료비용 등 공개자료 미제출기관에 대한 제출독려를 각 시도에 안내한 바 있음에도 미제출 기관이 다수 있다”면서 “자료를 제출하지 않거나 거짓으로 제출한 기관은 의료법 제92조에 따라 200만원 이하의 과태료가 부과된다”고 안내했다. 복지부 자료에 따르면, 2021년 첫해 자료 미제출 기관은 총 45개소, 2022년 비급여 공개자료 미제출 기관은 총 2,506개소, 2023년 미제출 기관은 194개소로 확인됐다. 비급여 관련 헌법소원 이슈가 불거졌던 2022년에 자료를 제출하지 않은 기관이 압도적으로 많았고, 이후 헌법소원에서 패소하면서 제출률은 크게 올랐지만, 올해도 여전히 미제출 상태인 기관이 남아있다. 의료법으로 명시된 비급여 진료비용 공개의무를 지키지 않을 경우 과태료 100만원부터 최대 200만원까지 부과할 수 있도록 규정돼있어 2021년 첫해 제
구글 검색 엔진 크롬 브라우저 우측 상단에 최근 못 보던 비커 모양의 버튼 하나가 생겼다. Search Labs라는 버튼이다. 이 버튼을 누르면 AI라는 새로운 세상이 열린다. 구글이 AI챗 한국어 지원을 시행했고 한시적으로 무료 AI챗을 시범적으로 운영하고 있다. 2~3년 전에 MS 엣지에서 AI챗을 지원해오고 있다고는 했지만, 말로만 듣던 AI챗을 처음 이용해보았다. 처음으로 AI에게 강의할 내용을 질문했다. 10초도 채 안 되어 필자가 4~5시간 검색해야 얻을 수 있는 정보를 한 번에 찾아주었다. 빠른 것에 놀랐고 내용의 정확도에 놀랐다. 수련의 시절에 OP노트를 타자기로 타이핑하다가 보석글과 한글프로그램을 만났을 때 느낀 경이로움과 비슷했다. 새로운 세상이 열리는 느낌이었다. 전문가의 4~5시간이 단 몇 초로 바뀌었다. 놀라움과 더불어 앞으로 변할 새로운 세상에 대한 희망과 우려가 교차됐다. 석사논문을 쓰던 90년대 초반에는 검색 엔진이 없었다. 어떤 내용을 확인하고 자료를 수집하려면 백과사전이나 도서관에서 하루를 수고해야 했다. 참고 논문은 Medline을 이용해야 책을 소장한 도서관을 찾고 그곳에 요청을 해서 자료를 팩스로 받거나 복사물을 우편으로
부산불꽃축제 2023 / Busan Nikon Z7 | 25㎜ | F8 | 8sec | ISO-64 / http://instagram.com/hansol_foto 매년 가을밤 광안리 바닷가를 화려하게 장식하는 부산불꽃축제. 멀리 마린시티와 수영만의 야경까지 보이는 부산을 배경으로 펼쳐진다. 올해는 2030 엑스포 유치를 기원하는 초대형 불꽃을 많이 볼 수 있어서 예년보다 더 웅장하고 기억에 남는 밤이었다. 오한솔 서울대학교 치의학대학원 졸업 서울좋은치과병원 원장 [주요활동] 니콘이미징코리아 공식 지원작가 CLUB:N 앰배서더 제24회 대한항공 여행사진 공모전 금상 National Geographic Traveler 한국판 촬영 2018 개인전 ‘COSMOPOLITAN’ Gallery NAMIB 2020 개인전 ‘COMPLEX-ITY’ 갤러리탐 탐앤탐스블랙 청담
[치과신문_김영희 기자 news001@sda.or.kr] ‘제6회 턱관절의 날’ 기념식이 지난 9일 치과의사회관 강당에서 개최됐다. 대한안면통증구강내과학회(회장 정진우·이하 구강내과학회)가 제정하고 매년 기념하고 있는 ‘턱관절의 날’은 턱관절질환의 중요성을 알리고 국민적 관심을 높이기 위한 행사로, 올해로 6회를 맞이했다. 특히 119를 상징하는 11월 9일을 기념일로 정해 턱관절질환 치료의 시급성을 알리고 있으며, 주요 언론을 통한 대국민 홍보 및 높은 스트레스로 인해 턱관절질환에 노출되기 쉬운 소방관들을 위한 진료봉사도 진행하고 있다. 올해는 산불 진화에 어려움을 겪은 바 있는 국내 최대인 강릉 소방서를 찾아 소방관들을 대상으로 무료진료를 이어갔다. 이날 기념식에서 구강내과학회 정진우 회장은 “턱관절장애는 최근 5년간 15% 이상 환자가 증가했고 많은 불편감을 가져올 수 있지만 치과의사가 초기에 정확한 진단과 올바른 치료를 한다면 많은 환자가 완쾌될 수 있는 질환”이라면서 “환자는 물론 치과의사들도 그 중요성을 인지할 수 있도록 대내외 홍보를 이어가고 있다”고 밝혔다. 최재갑 고문은 “턱관절장애를 치과의사가 치료하는 것은 치과의사의 치료 범위가 턱관절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