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치과의사협회와 영남권 5개 치과의사회가 공동으로 주최하는 YESDEX 2013 영남 국제치과학술대회 및 치과기자재전시회가 다음달 8일부터 10일까지 3일간 대구 EXCO에서 개최된다. 대구·부산·울산·경북·경남치과의사회가 함께 개최하는 YESDEX 2013은 치협과 지부가 공동주최하는 첫 지방학술대회로서의 시작을 알리며 다시 한 번 관심을 모으고 있다. 지방에서 열리는, 내실있고 탄탄한 국제학술대회를 개최하기 위해 심혈을 기울이고 있는 박종호 공동대회장을 만났다. YESDEX 2013이 보름 앞으로 다가왔다. 2012년 부산대회를 시작으로 닻을 올린 YESDEX가 올해 두 번째를 맞이한다. 더욱이 치협과 영남권 5개 지부가 공동으로 주관하는 국제학술대회로 학술과 기술의 만남, 세계와 함께 하는 치과 가족의 축제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하고 있다. 16개국 600여명 이상의 해외 치과의사를 포함해 1만5,000여 국내외 치과인이 대구를 찾는 명실상부한 국제대회로서, 최신 학술강좌와 첨단 기자재를 폭넓게 접하는 기회가 될 것이다. 치과기자재전시회 또한 600부스가 넘어 YESDEX 2013을 찾는 치과인들의 만족도를 높일 것이다. 대회 준비를 시작할 때, 지방에
새로운 블루오션으로 주목받고 있는 수면치의학에 대한 관심은 뜨거웠다. 대한안면통증·구강내과학회(회장 고홍섭·이하 내과학회) 추계학술대회 및 치과수면학 임상워크숍이 약 300명의 치과의사가 등록한 가운데 지난 19일과 20일 양일간 서울대치과병원에서 개최됐다.19일 열린 추계학술대회는 ‘수면과 치의학, 치과 임상의 새로운 블루오션’을 주제로 전공의 세션을 시작으로 윤창호 교수(서울의대 신경과학교실)의 ‘수면이상의 수면이상의 감별진단- polysomnography 판독 방법’ 강연이 이어졌다. 해외 초청 특강으로는 Gilles Lavigne 교수(캐나다 몬트리올대학)가 ‘치과의사가 알아야 할 수면생리와 수면이상’을 강연했다. Lavigne 교수는 수 년간의 임상경험을 동영상을 함께 설명해 참석자들의 이해를 도왔다.이외에도 최수전 교수(인제의대 내과학교실), 신원철 교수(경희의대 신경과학교실)가 ‘수면과 관계된 호흡기계 질환’, ‘수면무호흡증 환자의 구강내장치 이외의 치료방법’을 강연했다. 학술대회의 대미는 정년퇴임을 맞이하는 고명연 교수(부산치대)의 특강이 장식했다. 이튿날 Lavigne 교수 초청 치과수면학 임상워크숍 역시 정진우 교수(서울치대)를 좌장으로 수
YESDEX 2013의 개막이 보름 앞으로 다가왔다. 영남권 5개 지부(대구·부산·울산·경북·경남)가 순환 개최하는 YESDEX 는 올해 대구지부 주관으로 다음달 8일부터 10일까지 3일간 대구 EXCO에서 열린다. 대한치과의사협회(회장 김세영)와 영남권 5개 지부가 공동 주최하는 YESDEX는 지난 20일 기자간담회를 갖고 준비상황을 전했다.16개국 600여명의 치과의사를 비롯해 1만5,000명 이상의 치과인이 방문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는 YESDEX 국제종합학술대회는 생동감 있는 최신 학술 정보를 전달하기 위해 라이브 서저리와 핸즈온 강연을 대폭 늘렸다. 손동석 교수(대구가톨릭대), 김성교 교수(경북치대), 김경원 교수(충북의대), 박광범 원장(대구미르치과병원)은 9일과 10일 스마트 룸에서 라이브 서저리를 진행한다. 특히 라이브 서저리는 수술실 중계방식이 아닌 직접 강연장에서 시술을 진행해 생생한 현장감을 그대로 청중들에게 전달할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임상 강연뿐 아니라 힐링룸에서는 자녀학습법, 낸시랭의 팝아티스트, 김쌤과 박완규의 특강 등 다양한 교양강연이 마련돼 치과인 모두가 함께 할 수 있는 학술대회로 명성을 높일 것으로 전망된다. 치협과 공
고려대학교 임상치의학대학원(원장 이동열·이하 고대임치원)이 2014학년도 전기 석사학위(야간) 신입생 모집에 나섰다.모집학과는 △치과교정학과 △구강악안면외과학과 △심미수복학과 △고급치과보철학과 △임프란트학과 등 5과목으로 국내·외 대학에서 학사학위를 취득(예정)한 면허증 소지자를 대상으로 한다.다음달 11일까지 홈페이지(http://dent.korea.ac.kr)에서 지원서를 다운로드·작성해 학사지원부에 직접 방문하거나 우편으로 접수하면 된다. 영어시험과 면접은 다음달 30일 고려대의대에서 진행될 예정이다. 최종 합격자는 11월 20일 오후 5시에 고대임치원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고대 임치원 측은 “이론강의 위주에서 벗어나 임상과 실기 수업에 비중을 더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으며 병원 경영 및 환자 관리 등을 배울 수 있도록 커리큘럼을 준비했다”고 설명했다.김희수 기자 G@sda.or.kr
경기도 가평에 신령스러운 산이 하나 있다. 가평 8경 중 7경에 속하는 잣나무숲을 품고 있는 축령산(886m)이다. 백림(柏林)이라 일컬어지는 잣나무 숲은 편백나무 다음으로 피톤치드가 많이 나오는 치유의 숲이다. 축령산 동쪽 행현리 일대의 숲은 축령산중에서 가장 울창할뿐더러 아직 널리 알려지지 않아 사람의 통행도 드물고, 자기만의 성찰을 할 수 있고, 또 잣 향기가 그윽하게 몸을 감싸기 때문에 ‘사색의 숲’이라고도 부른다. 하늘 높은 줄 모르고 쭉 뻗은 10~20m의 키다리 잣나무가 빽빽하게 들어선 이 숲은 소나무와 잣나무에서 나오는 테르펜 향이 산을 감싸고 피톤치드가 몸 깊숙하게 스며든다.이곳에 오래 있게 되면 숲과 나무에 반하고, 또 그 향기에 반하여 ‘명현반응’을 경험한다. 백림 부근에는 유명한 아침고요수목원이 위치해 운치를 더한다.축령산 백림은 우리나라에서 잣이 가장 많이 생산되는 숲이다. 산속에 무수한 잣 창고와 잣 운반 임도, 잣 공장이 있어 저렴하게 잣을 구매할 수 있다. 피톤치드도 마시고 잣도 먹을 수 있고 숲의 경관도 뛰어나 1석 3조의 행운을 얻을 수 있는 곳이다. 축령산(祝靈山)은 광주산맥이 가평에 이르러 명지산과 유명산을 솟구치며 내려오
최근 택시 요금이 600원 인상되었다. 인상된 요금에 맞춰 미터기를 업그레이드하려고 10시간이 넘도록 기다리게 된 기사들의 원성이 자자하다는 보도가 있었다. 필자가 대학생이던 시절에 필리핀에는 치과의사가 남아돌아 택시기사를 한다는 이야기를 들은 기억이 갑자기 생각났다. 지난 3년 동안 2,321곳의 치과가 폐업했다는 기사를 최근 접했다. 매일 2군데 이상의 치과가 문을 닫은 셈이다. 필리핀의 택시기사처럼 동료 중 누군가는 치킨 집을 하게 되는 것은 아닐까 하는 생각은 그저 기우에 그쳤으면 좋겠다.며칠 전 저녁 시간 즈음에 택시를 탔다. 연세가 아주 지긋한 택시 기사 분이 운전 중 발견한 음식점을 보며 갈매기살에 소주나 한잔 하면 좋겠다고 너털웃음을 짓는다. 그러면서 이야기를 이어갔다. 즐비한 기사식당을 보며 “저런 집은 다 장사 안 되는 집들이야. 우리 같은 사람들은 가서 먹어보면 금세 알아. 일단 식당은 밥을 잘해야 되는 건데.” 사람들이 자기 식당으로 오라고 길가에 나와 손을 흔들고 있다. “주차해준다고 저렇게 수건 흔들고 난리쳐봐야 기사들은 안 가. 식당이면 밥을 따끈따근하게 새로 지어 내놓아야 하는데 미리 지어놓아 파리가 빨고 간듯한 밥 한 숟가락 먹
소비자시민모임(회장 김자혜·이하 소시모)은 지난 14일 프레스센터에서 ‘의료광고 실태 및 문제점 개선을 위한 토론회’를 개최하고 사전심의 대상 확대를 주장했다.지난 2012년 8월 개정·시행된 의료법 시행령 제24조에 따라 의료광고 심의대상에 버스나 지하철 등 운송수단의 외부 표시물, 전광판, 인터넷 뉴스 등은 포함됐지만 운송수단 내부 및 의료기관 홈페이지 등은 제외돼 문제라는 것이다.소시모는 버스나 지하철 등 운송기관 내부는 물론 의료기관 홈페이지에 의료법에 저촉되는 광고가 난무하고 있다고 지적했다.소시모 윤명 기획실장은 “버스, 지하철 등의 내부 광고를 비롯해 모바일 의료광고 등도 사전심의 대상에 포함돼야 하며 온라인 배너광고에서 홈페이지로 연결되는 랜딩페이지도 사전심의를 거쳐야 한다”고 주장했다. 또 “한 번 사전심의를 받았다고 하더라도 지속적인 관리감독이 필요하다”며 “의료광고는 국민의 건강 및 생명과 밀접한 연관이 있기 때문에 일정 기간을 두고 광고 내용에 대한 유해성을 파악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밝혔다.소시모 김자혜 회장은 “의료광고 심의를 받아야 하는 매체를 지정하는 것이 아니라 모든 의료광고가 심의를 받아야 한다”고 주장했다. 의료계 관계자들은
새롭게 구성된 SIDEX 2014 조직위원회(위원장 강현구)가 초도회의를 갖고 성공적인 행사를 위한 본격 준비에 들어갔다.지난 8일 첫 조직위원회에서는 △SIDEX 2014 개최일자 및 장소 추인의 건 △학술대회 등록비 검토의 건 △전시회 부스비 결정의 건 등을 논의했다.2014년 5월 9일부터 11일까지 3일간 개최될 예정인 SI DEX 2014는 컨퍼런스룸(남) 3층과 4층 오디토리움과 E홀을 강연장으로 활용할 계획이다. 기자재전시회는 예년과 동일하게 C홀과 D홀에서 진행된다. 학술대회 등록비와 전시회 부스비는 치과계 경기침체를 감안해 예년 수준으로 동결될 것으로 전망된다. 전시회의 경우 코엑스 임대료 등 제반비용이 많이 늘었음에도 불구하고 치과산업 중흥을 위해 부스비는 동결한다는 방침이다. 매년 성공적인 대회를 개최하고 있는 만큼 빠짐없이 등록하고 있는 회원에게는 혜택을 부여하자는 의견도 힘이 실렸다.이외에 SIDEX 2013 설문조사를 반영해 전시장 내에 위치했던 학술대회 기념품 배부처를 전시장 외부로 옮기는 방안 등도 논의했다. 강현구 조직위원장은 “10년을 넘어 20주년을 향하는 첫 걸음인 만큼 더욱 성공적인 대회가 될수 있도록 노력하자”며 “해외
공중보건치과의사로 근무할 때부터 지역 내 소년소녀 가장을 돕고, 현재까지 장애인을 돌보고 있는 양춘호 원장을 만났다. 그는 1999년 ‘작은 자매의 집’ 봉사를 통해 알게된 이현옥 교수(원광보건대 치위생과)와 함께 ‘치과 진료팀’을 꾸려 꾸준히 봉사활동을 하고 있다. 2004년부터는 김제제일사회복지관과 연계해 치과의사, 교수, 학생, 사회복지사가 함께하는 ‘사랑의 봉사 4각 정예군’으로 불리고 있다.멘토와 함께한 봉사양춘호 원장의 멘토는 대학교 선배인 장동호 원장이다. 장동호 원장은 익산성모병원에 재직하던 시절 치대학생들과 함께 의료봉사 단체를 만들었고 양춘호 원장도 그 일원으로 봉사를 시작하게 됐다. 양춘호 원장은 장동호 원장을 따라 3년간 한센병 환자들을 돌봤다.하루는 양 원장이 조금 늦게 진료실에 도착하자 장동호 원장이 마스크와 글러브도 착용하지 않고 한센병 환자들을 치료하고 있었다. “그러다 전염되면 어떻게 하려고 그러세요”라는 양 원장의 질문에 장 원장은 “병이 전염되면 소록도에 가서 이 손이 다하도록 평생 봉사하면서 살면 되지”하고 답했다고 양춘호 원장은 회상했다.“멋진 치과의사를 꿈꾸던 저에게 어려운 이웃을 돌보는 선배의 모습은 내가 가야할 길을
덴티스(대표 심기봉)가 지난달 11일부터 15일까지 5일간, 미국 LA에서 ‘2013 덴티스 월드심포지엄’을 개최했다. 덴티스 멘토 임상가들은 전세계 400여명 치의들과 한 자리에 모여 멘토십을 가졌다.이번 심포지엄에는 덴티스가 새롭게 출범한 글로벌 임플란트 아카데미 ‘GDIA’의 멘토 연자 18명, 국내 초청연자 1명 등 수준 높은 연자들이 총출동했다.초청 연자인 손동석 교수(대구가톨릭대)는‘Herd Tissue Augmentatiousing Piezoelectric Bone Surgery’에 대해 11일과 12일, 양일간 핸즈온 코스를 진행했다.메인심포지엄은 14일과 15일 양일간 진행됐다. 14일 오전에는 “이 임플란트는 얼마나 사용할 수 있나요?”라는 질문에 대해 자신의 임상경험을 바탕으로 한 효과적인 솔루션을 제시하고 함께 연구하는 시간을 가졌다.15일에는 ‘Solutions for the Implant Dream Team’ 주제로 멘토 Julie Foster가 진행을 맡아 치과 내 효과적인 팀 구성과 관리방법에 대해 연구했다. 또한 행사장에 별도로 마련된 GDIA Plaza에서 ‘Special Presentations’을 통해 GDIA 소속의 페컬
미국 환경청(EPA) 최고등급을 받은 살균 소독제인 디엠원의 나노클리너는 TB, HIV, Herpes 등 병원균은 물론 슈퍼박테리아까지 살균소독이 가능하다.나노클리너는 Nano emulsion 기술을 바탕으로 만들어져 인체와 환경에 안전한 비 부식성 살균소독제이면서 알레르기를 일으키거나 신체의 점막질을 자극시키는 성분이 함유되지 않아 사용이 편리하다. 나노클리너는 미 환경청(EPA)의 독성테스트를 통과한 높은 안정성과 10분 안에 병원균과 슈퍼박테리아를 살균할 수 있는 강력한 살균력, 부식성 시험을 통과 소재를 부식시키지 않으며 무독성 친환경 제품으로 경고문구 없는 살균 소독제로 주목받아왔다. 또한 별도의 세척 및 패수처리가 필요 없고 맨손으로 사용할 수 있어 경제성과 편의성이 높다.디엠원측은 “미국 환경청과 대한병원감염관리학회에서 살균력과 안정성을 인정받은 만큼 뜨거운 성원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나노클리너는 용액타입과 티슈타입으로 사용 환경에 따라 선택이 가능하다. ◇문의 : 02-772-9887김희수 기자 G@sda.or.kr
임플란트 전문기업으로 출발한 거인씨앤아이(대표 전현재·이하 거인)가 Bone Regeneration, CGF, Piezo, 저출력 레이저 등 다양한 치과의료기기로 영역을 확대하고 있다. 지난달 거인은 멸균기 개발 및 제조 32년의 의료기기 전문기업인 중국 CASP 한국총판 ㈜SNB와 저온플라즈마 멸균기 치과 독점공급 MOU를 체결했다고 밝혔다. 거인 측은 “이번 MOU를 체결하기 전까지 2년여간의 조율을 통해 합리적인 가격을 책정할 수 있었다”며 “뛰어난 성능과 착한 가격은 물론 확실한 A/S까지 책임지겠다”고 전했다.RF Generator 방식을 채택한 CASP 제품은 18분 만에 완벽한 의료기기 멸균을 마칠 수 있는 것이 장점, 이미 여러 국가에서 성능을 인정받아 왔고 가격도 합리적으로 책정된 것으로 알려졌다.거인 관계자는 “이외에도 CASP는 원 챔버 멸균기가 갖고있던 불안정한 멸균효과를 보완한 투 챔버 시스템으로 두 번에 걸친 멸균이 가능하다”고 설명했다.한편‘CASP’는 챔버 안을 진공상태로 만든 뒤 과산화수소를 주입시켜 1차 멸균 작업이 진행되고, RF 제너레이터로 이온화된 과산화수소를 통해 피멸균물을 다시 한 번 멸균하는 방식이다.◇문의 : 01
가톨릭대학교 임상치과학대학원(원장 박재억·이하 가톨릭대 임치원)이 2014년도 석사과정(야간) 신입생 모집요강을 발표했다. 모집학과는 치과임플란트학과, 치과교정학과, 구강악안면외과학과, 보존·보철학과 등 총 4과목이다. 접수는 다음달 1일부터 11일 오후 5시까지 가능하며 임치원 홈페이지(http://songeui. catholic.ac.kr/gscds)에서 입학원서를 작성해 기타 제출서류와 함께 등기우편으로 발송하면 된다. 제출서류는 11월 13일 17시까지이며, 기일 내에 서류를 제출하지 않은 경우에는 전형 성적에 관계없이 불합격 처리된다.가톨릭대 임치원 측은 “각 전문분야별로 새로운 지식과 기술습득을 통한 역량강화가 가능한 커리큘럼을 10년 넘게 운영·발전시켜 왔다”고 전했다.김희수 기자 G@sda.or.kr
사무장병원을 원천 봉쇄할 수 있도록 하는 법 개정이 추진되고 있는 가운데, 법원이 사무장병원에서 일한 의사가 제기한 환수고지 처분취소 소송에서 건보공단의 손을 들어줬다.법원은 판결에서 비의료인이 실질적인 운영자가 되는 사무장병원은 특성상 의사가 가담하지 않는 한 이뤄질 수 없으므로, 의사에게서 보험급여비용 전액을 징수해 위법행위를 미연에 방지해야 한다고 명시했다.의사 A씨는 “사무장병원인 줄 몰랐고, 금액을 환수하더라도 실제 진료에 든 비용을 뺀 나머지 이익금만 징수해달라”며 소송을 제기했지만 법원은 처분이 적법하다며 의료인의 책임을 무겁게 물었다.서울행정법원 제3부는 판결문을 통해 “급여비용 전부가 사위 기타 부당한 방법으로 받은 것이면, 달리 특별한 사정이 없는 한 수급한 요양급여비용 전부를 징수함이 마땅하다”며 “의료행위가 국민 건강에 미치는 영향에 비춰보면 의료기관 개설에 대한 제한을 위반한 자에 대해서도 엄격한 통제를 가할 필요가 있다”고 밝혔다. 이어 “해당 의사에게서 전액을 징수함으로써 위법행위의 잠재비용 내지 위험도를 최대한 높여야만 위법을 미연에 방지할 수 있다”며 환수처분이 적법하다고 판시했다. 김희수 기자 G@sda.or.kr
지난 10일 국회도서관 대강당에서 신경림 의원(새누리당)이 주최하고 대한간호협회(회장 성명숙·이하 간협)가 주관한 ‘선진사례를 통해 본 미래형 국민건강케어 모델 대토론회’가 개최됐다. 토론회에서는 재가방문 간호서비스 활성화를 위해 현재 가정간호와 방문간호로 분리 운영되고 있는 사업의 통합이 필요하다는 목소리가 높았다. 주제발표에 나선 양숙자 교수(이화여대)는 “현재 병원중심 가정간호는 원가에도 미치지 못하는 저수가체계로 의료기관의 참여율이 낮아 활성화되지 못하고 있다”며 “보건소 방문건강관리사업과 병원중심 가정간호, 노인장기요양 방문간호 등으로 나눠 운영 중인 가정간호와 방문간호의 연계와 통합이 절실하다”고 강조했다.지정 토론자로 나선 국민건강보험공단 건강보험정책연구원 이정석 팀장 역시 “법적 근거나 재원이 무엇인가 등의 이유로 재가방문간호서비스를 서로 다른 틀로 구분하는 것은 문제가 있다”고 공감대를 형성했다.토론에 참석한 배상수 교수(한림대 의대), 김준현 정책위원(건강세상네트워크 환자권리사업단) 등도 사업평가방안 마련, 서비스 대상과 내용 변경 등을 통한 재가방문간호서비스 활성화 방안을 주문했다.보건복지부 건강증진과 이경은 과장은 “앞으로 제도가 수요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