덴티스(대표 심기봉)가 지난달 11일부터 15일까지 5일간, 미국 LA에서 ‘2013 덴티스 월드심포지엄’을 개최했다. 덴티스 멘토 임상가들은 전세계 400여명 치의들과 한 자리에 모여 멘토십을 가졌다.
이번 심포지엄에는 덴티스가 새롭게 출범한 글로벌 임플란트 아카데미 ‘GDIA’의 멘토 연자 18명, 국내 초청연자 1명 등 수준 높은 연자들이 총출동했다.
초청 연자인 손동석 교수(대구가톨릭대)는‘Herd Tissue Augmentatiousing Piezoelectric Bone Surgery’에 대해 11일과 12일, 양일간 핸즈온 코스를 진행했다.
메인심포지엄은 14일과 15일 양일간 진행됐다. 14일 오전에는 “이 임플란트는 얼마나 사용할 수 있나요?”라는 질문에 대해 자신의 임상경험을 바탕으로 한 효과적인 솔루션을 제시하고 함께 연구하는 시간을 가졌다.
15일에는 ‘Solutions for the Implant Dream Team’ 주제로 멘토 Julie Foster가 진행을 맡아 치과 내 효과적인 팀 구성과 관리방법에 대해 연구했다. 또한 행사장에 별도로 마련된 GDIA Plaza에서 ‘Special Presentations’을 통해 GDIA 소속의 페컬티 5명이 소강연회를 가지기도 했다.
심기봉 대표는 “덴티스는 GDIA를 통해 한층 수준 높고 차별화된 국제 임플란트 임상연구회를 발굴하고자 한다”며 ”다양한 멘토링 프로그램과 임상강연회를 통해 덴티스의 위상을 드높일 계획”이라고 전했다.
김희수 기자 G@sda.or.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