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경의과치과대학 턱관절 클리닉 연수와 함께하는 아시아턱관절포럼 제17기 연수회가 오는 6월 15일, 7월 26일 개최된다. 고려대학교안암병원이 주최하는 이번 연수회는 오는 6월 15일 고려대학교의과대학에서 국내연수회 및 턱관절 클리닉 임상참관이, 7월 26일 동경의과치과대학 TMJ 센터 등지에서 해외연수회가 진행된다. 국내연수회는 아시아턱관절학회 정훈 이사장과 류재준 교수가 연자로 나서 ‘개원의가 바로 턱관절 치료를 가능하게 하는 Know How 전수’를 주제로 열띤 강연을 선보일 예정이다. 또한 해외연수회는 동경의과치과대학 턱관절 클리닉 과장인 Akira Nishiyama 조교수가 연자로 나서 ‘동경의과치과대학 턱관절 클리닉 치료의 모든 것’ 등에 대해 다룬다. 고려대학교안암병원은 “이번 연수회는 국내에서 턱관절장애의 주된 원인을 제거하는 연수회를 한 후 동경의과치과대학 턱관절 클리닉의 핵심 연구에 관한 강의와 임상참관으로 턱관절장애를 완전 마스터하는 과정”이라며 많은 참여를 당부했다. 김인혜 기자 kih@sda.or.kr
김욱 원장(의정부 TMD치과) 초청 ‘2019년 제1회 턱관절장애, 이갈이, 코골이 및 수면무호흡증 등 임상 완전정복을 위한 One-Day 세미나’가 지난달 24일 서울대학교 치과병원 세미나실에서 개최됐다. 이날 세미나에는 개원의, 봉직의, 공보의, 군의관, 전공의 등 160여명의 치과의사들로 북적였으며 △턱관절장애의 진단 및 치료 △교합안정장치요법 △보험청구 △이갈이의 진단 및 치료 △보톡스 주사요법 △코골이 및 수면무호흡증의 진단 및 치료 등의 주제로 폭넓게 진행됐다. 김욱 원장은 구강내과 전문의로 활동해온 24년의 임상 노하우를 공개해 큰 호응을 얻었다. “개원의가 할 수 있는 2019년 턱관절장애의 진단, 치료 및 보험청구를 위주로 오늘 배워서 내일부터 바로 임상에 적용할 수 있는 내용에 초점을 맞췄다”고 전했다. 참석자들 또한 “측두하악관절 자극요법 인증기관을 취득한 후 적극적으로 턱관절 환자들을 진단하고 치료하며 보험청구 할 수 있어 좋았다”, “턱관절 환자 치료 후 2차적인 보철치료나 교정치료에 대한 포괄적인 임상증례를 접할 수 있어 인상적이었다”는 등 긍정적인 반응을 쏟아냈다. 한편, 세미나를 주최한 턱관절장앤교육연구회 측은 치과의사들의 호응에
대한안면통증구강내과학회(회장 전양현·이하 구강내과학회)가 오는 16일 서울대학교치과병원에서 ‘2019년 춘계학술대회 및 정기총회’를 연다. 이번 학술대회는 ‘구강안면통증 : from basic to clinic’을 주제로 3가지 세션으로 마련될 예정이다. 첫 번째 세션은 학위논문 발표가 진행되며, 두 번째 세션은 ‘신경혈관성 구강안면통증(Neurovascular Orofacial Pain)’을 대주제로 문희수 교수(강북삼성병원), 김병수 전문의(분당제생병원)가 연자로 나서 각각 △두통질환의 임상적 접근 △편두통 치료의 실제 등에 대해 강연을 펼친다. 초청 연자 특강으로 구성된 마지막 세션은 정만교 교수(Maryland University)가 ‘Fight Fire with Fire : Capsaicin-induced analgesia for craniofacial pain’을 주제로 열띤 강연을 선보일 전망이다. 학술대회 후에는 정기총회가 이어진다. 현장등록 시 회원 8만원, 비회원 치과의사는 12만원에 참가 가능하다. 김인혜 기자 kih@sda.or.kr
아시아턱관절포럼 제16기 국내연수회가 지난달 23일 고려대학교 의과대학에서 개최됐다. 많은 호응으로 당초 모집정원 20명을 훌쩍 넘은 49명이 등록한 이번 연수회는 턱관절장애의 진단부터 물리치료, 약물치료, 스플린트치료, 세정술 및 보톡스를 마스터할 수 있는 자리로 마련됐다. 이날 아시아턱관절학회 정훈 이사장이 강연의 포문을 열었다. 정훈 이사장은 △약물치료와 물리치료로서 치료 가능한 증례 선택, 치료법 △스플린트 치료를 해야 하는 증례의 선택법 및 환자관리 노하우 △약물치료, 물리치료, 스플린트 치료로 효과가 없는 증례에 대한 관리법(턱관절세정술, Hyaluronic 주입, 보톡스 주사) 등에 대한 주제를 다뤄 이목을 집중시켰으며, 강연 후 각종 물리치료를 직접 시연해 참가자들의 이해를 돕기도 했다. 이어 류재준 교수가 연자로 나서 △스플린트 치료의 기본과 임상의 모든 것 △스플린트 치료의 주의점 등에 대한 내용으로 강연을 선보여 큰 호응을 얻었다. 특히 류재준 교수는 환자를 보기 앞서 환자의 증상을 대하는 자세와 비정상적인 턱관절 치료 개념 등에 대해 살펴본 후, TMJ의 주된 증상 및 부위 등을 토대로 효과적인 스플린트치료법에 대해 설명해 눈길을 끌었다
‘아시아턱관절포럼 제16기 연수회’가 오는 23일과 다음달 1일 개최된다. 고려대학교안암병원이 주최하는 이번 연수회는 일본 홋카이도대학 치과대학 턱관절클리닉 연수와 함께 진행된다. 오는 23일 고려대학교 의과대학에서 열릴 국내 연수회는 ‘개원의가 바로 턱관절 치료를 가능하게 하는 노하우 전수’를 대주제로 아시아턱관절학회 정훈 이사장, 류재준 교수가 연자로 나서 △약물치료와 물리치료로서 치료 가능한 증례 선택, 치료법 △스플린트 치료를 해야 하는 증례 선택법 및 환자관리 노하우 등에 대해 다룬다. 강연 후에는 자유토론이 이어져 참가자들의 이해를 도울 전망이다. 또한 다음달 1일 개최될 일본 홋카이도대학 치과대학 연수회는 Yochimasa Kitagawa, Taihiko Yamaguchi 교수와 Taro Arima 부교수가 연자로 나서 ‘국립 홋카이도대학 치과대학의 턱관절 치료의 모든 것’을 주제로 강연을 진행한다. 김인혜 기자 kih@sda.or.kr
일본 홋카이도대학 치과대학 턱관절클리닉 연수와 함께하는 ‘아시아턱관절포럼 제16기 연수회’가 다음달 23일과 3월 1일 개최된다. 고려대학교안암병원이 주최하는 이번 연수회는 턱관절장애 진단 및 치료법과 물리치료, 약물치료, 스플린트치료 등을 마스터할 수 있는 절호의 기회로 많은 관심을 받고 있다. 특히 국립 홋카이도대학 치과대학 턱관절클리닉의 핵심 연구 관련 강연 및 임상 참관이 함께 진행될 예정이다. 국내 연수회는 다음달 23일 고려대학교 의과대학에서 진행되며, 아시아턱관절학회 정훈 이사장이 ‘약물치료와 물리치료로서 치료 가능한 증례 선택, 치료법’ 등에 대한 내용을 다룬다. 이어 류재준 교수가 연자로 나서 ‘스플린트 치료의 기본과 임상의 모든 것’ 등을 주제로 강연을 펼친다. 또한 오는 3월 1일 홋카이도대학 치과대학 턱관절클리닉에서 열릴 연수회는 일본의 Yochimasa Kitagawa, Taihiko Yamaguchi 교수와 Taro Arima 부교수가 연자로 나서 ‘국립 홋카이도대학 치과대학의 턱관절 치료의 모든 것’을 대주제로 열띤 강연을 선보일 예정이다. 사전등록은 다음달 9일까지며 국내 5만원, 국외 연수는 30만원에 가능하다. 김인혜 기자 k
아시아턱관절포럼 제16기 연수회가 오는 2월 23일, 3월 1일 고려대학교의과대학 및 국립 Hokkaido대학 치과대학 턱관절클리닉에서 열린다. 고려대학교안암병원이 주최하는 이번 연수회는 즉시 임상 적용이 가능한 턱관절장애 진단 및 치료법과 물리치료, 약물치료, 스플린트 치료 등을 마스터할 수 있는 절호의 기회가 될 전망이다. 특히 국립 Hokkaido대학 치과대학 턱관절클리닉의 핵심 연구에 대한 강연 및 임상 참관이 진행될 예정으로 기대를 모은다. 다음달 23일 고려대학교 의과대학에서 진행되는 국내 연수회는 아시아턱관절학회 정훈 이사장이 연자로 나서 ‘약물치료와 물리치료로서 치료 가능한 증례 선택, 치료법’ 등에 대한 내용으로 강연을 펼친다. 아울러 류재준 교수가 연자로 나서 ‘스플린트 치료의 기본과 임상의 모든 것’ 등을 주제로 강연을 이어갈 예정이다. 강연 후에는 자유토론이 진행된다. 오는 3월 1일 진행될 국립 Hokkaido대학 치과대학 연수회는 ‘국립 Hokkaido대학 치과대학의 턱관절 치료의 모든 것’을 대주제로 일본의 Yochimasa Kitagawa, Taihiko Yamaguchi 교수와 Taro Arima 부교수가 연자로 나선다. 사전등
대한측두하악장애학회(회장 송윤헌·이하 측두하악장애학회)와 대한턱관절협회(회장 이부규·이하 턱관절협회)가 지난달 18일 경희대치과병원에서 ‘2018 연합 학술대회’를 개최했다. 지난 2013, 2016년에 이어 세 번째로 공동 개최된 이번 학술대회는 일요일 오후임에도 불구하고 100여명 이상의 치과의사가 참여해 예정된 시간을 넘길 정도로 뜨거운 학구열 속에서 진행됐다. 학술강연은 ‘치과의사라면 모두 해야 하는 턱관절질환의 진단과 치료’를 대주제로 8명의 저명 연자들이 턱관절질환의 이론부터 적용까지의 전 과정을 일목요연하게 다뤘다. △턱관절질환, 우리 치과에서 시작하자 △금방 낫지 않는 턱관절질환, 어떻게 하면 좋을까의 두 개 세션으로 마련됐으며, 첫 번째 세션은 정재광 교수의 ‘턱관절질환의 임상 검사 방법 총정리’ 강연으로 시작을 알렸다. 이어 이상화 교수, 권태훈 원장 등이 연자로 나서 △영상 검사에서 나타난 턱관절질환, 놓치지 않고 발견하자 △치과 치료 후 나타난 턱관절질환의 관리 등의 주제로 강연을 선보였다. 두 번째 세션은 안형준, 팽준영 교수가 턱관절 스플린트 치료 및 관절강 세정술에 대해 설명해 갈채를 받았다. 이어 송윤헌, 이부규 회장의 △구강안면
김욱 원장(의정부TMD치과) 초청 ‘턱관절 One-day 세미나’가 성황리에 개최됐다. 지난 18일 서울대치과병원에서 개최된 이번 세미나는 150여명이 참석하며 강연장을 가득 메웠다. 이번 세미나는 △턱관절장애의 진단 및 치료 △턱관절장애, 이갈이 치료를 위한 교합안정장치요법 △턱관절장애의 보험청구 △이갈이의 진단 및 치료, 보톡스 주사요법 등 턱관절장애부터 이갈이, 수면무호흡증까지 완전 정복할 수 있는 내용의 강연들로 구성돼 호응을 받았다. 특히 다양한 임상 증례와 턱관절장애 진단 설문검사지, 콘빔CT 판독소견서 등의 예시를 제시해 청중들의 이해를 도왔다. 또한 수면무호흡 치료에 있어 치과의사의 역할을 짚어보는 시간을 갖기도 했다. 김욱 원장은 골격성 부조화, 연조직 비후 등 수면무호흡의 원인을 파악한 후 골격성 부조화 시에는 각 연령대에 맞는 교정치료를, 연조직 비후가 원인일 때는 기도폐쇄 부위를 감별해 이비인후과에 의뢰하는 것이 치과의사의 역할임을 설명했다. 아울러 치과에서 간이 다원수면검사기를 이용하는 방법을 소개하며 강연을 마무리했다. 한편 김욱 원장은 지난 9월 부산 디오임플란트 강당에서 ‘전국투어 4탄 턱관절 One-Day 세미나’를 개최, 큰
대한안면통증구강내과학회(회장 전양현·이하 구강내과학회)가 다음달 2일 서울대치과병원에서 ‘2018 전문학술대회’를 개최한다. 이번 학술대회는 구강내과 전문의 및 인정의를 위한 연수 교육으로서 ‘구강내과 전문 진료를 업그레이드하다’의 대주제로 마련된다. 전양현 회장은 “이번 학술대회는 치과 전문의 시대에 부응하는 특별한 자리”라며 “전문의와 인정의가 필수적으로 알아야 할, 또 반드시 해야 할 주옥같은 강연들을 준비했다”고 전했다. 학술강연은 3개 세션으로 진행된다. 첫 번째 세션은 조상훈, 김욱, 김연중 원장이 연자로 나서 △턱관절질환 물리치료의 실제 △턱관절질환 환자에서의 주사요법 △치과 개원과 구강내과 전문 진료를 주제로 강연을 펼친다. 두 번째 세션에서는 박문수·심영주 교수가 △내 진료실에서 하는 구강건조증 매뉴얼 △구강점막질환의 진단 및 처치 프로토콜 등에 대해, 세 번째 세션은 태일호·진상배 원장이 △코골이 및 수면무호흡증 치료를 위한 구강장치 요법의 A to Z △구강내과 전문 진료의 보험청구 등에 대한 내용을 다룬다. 참가자에게는 대한치과의사협회 보수교육점수 2점 및 턱관절구강내과인정의 필수보수교육점수 10점이 인정된다. 김인혜 기자 kih@sda
대한측두하악장애학회(회장 송윤헌·이하 측두하악장애학회)가 지난달 13, 14일 대만 국립타이완대학에서 개최된 ‘제18차 아시아두개하악장애학회(Asian Academy of Craniomandibular Disorders·이하 AACMD) 학술대회’에 참가했다. 이번 학술대회에는 AACMD 최재갑 前 학회장, 김연중 차기회장, 측두하악장애학회 정진우 前 회장을 비롯해 총 15명의 참가단이 참석, 측두하악장애학회의 높은 학문적 수준을 세계에 알리고 아시아 각국의 학자 및 임상가들과 학술적, 인적 교류를 주도했다. 강연은 ‘저작을 넘어서, 아시아의 관점으로’를 대주제로 턱관절장애, 구강안면통증, 수면장애 등 다양한 주제의 기초와 임상을 아우르는 알찬 프로그램으로 진행됐다. 각 국가를 대표하는 발표 세션과 △아시아인 수면호흡장애 △노인 구강안면통증 및 기능장애 △특발성 과두 흡수 등 3개 주제의 심포지엄 그리고 2개의 특별 강연이 펼쳐져 눈길을 끌었다. 한편 지난달 12일 ‘제18차 아시아두개하악장애학회 이사회’에서는 오는 2020년 10월 개최될 제20차 학술대회를 한국에서 개최하는 안을 검토하고, 최종 확정했다. 김인혜 기자 kih@sda.or.kr
대한안면통증구강내과학회(회장 전양현·이하 구강내과학회)가 지난달 20, 21일 양일간 조선치대에서 ‘2018년 추계학술대회’를 열었다. 이번 학술대회는 ‘전문의 시대의 구강내과학, 새로운 미래를 준비하다’를 대주제로 펼쳐졌다. 3개 세션으로 진행된 학술대회 첫째 날은 전공의 증례 발표로 시작됐다. 이어 김경철 박사가 연자로 나서 ‘뉴 패러다임:정밀의학’을 주제로 정밀의학의 개념과 최신동향 및 구강내과학과의 접점을 살펴보는 시간이 진행됐다. 마지막 세션은 이윤실 교수가 약물 기전의 이해를 바탕으로 만성구강안면통증 치료에 대해 알아보는 기회를 제공했다. 둘째 날 학술대회는 2개 세션으로 진행됐다. ‘만성구강안면통증과 약물요법’을 주제로 열린 첫 번째 세션에서는 박지운 교수가 연자로 참석해 만성구강안면통증 약물치료의 실제에 대한 내용이 펼쳐졌다. 이어진 두 번째 세션은 김혜경, 변진석 교수가 연자로 나서 △구강안면 영역에서의 정량적 감각기능 검사 △구강안면 감각이상의 진단 및 약물요법 등에 대해 다뤘다. 구강내과학회 전양현 회장은 “이번 학술대회는 한 해의 결실을 확인하면서 구강내과 학문의 풍성함과 임상의 다양함을 공유함과 동시에, 새로운 미래를 준비하는 자리로
대한턱관절교합학회(회장 이석형·이하 교합학회)가 오는 27, 28일 서울아산병원에서 ‘2018 종합학술대회’를 연다. ‘교정치료 교합부터 총의치 교합까지’를 대주제로 펼쳐질 이번 학술대회는 국내외 저명 연자들의 강연 및 라이브서저리로 진행된다. 특히 JPDA(Japan plate denture association)의 디렉터로 활동하며 일본과 해외에서 하악흡착의치에 대한 강연을 펼치고 있는 Dr. Katsushi Sato와 Dr. Fumiaki Yamazaki가 연자로 나서 눈길을 끈다. Dr. Katsushi Sato는 ‘What is suction denture?’, ‘This is suction denture!’의 저자로서 책이 한국어판으로 출판됨에 따라 국내에서도 잘 알려져 있다. 둘째날인 28일 오후 세션도 주목된다. 이날 SEMCD(Suction effective mandibular complete denture) 인스트럭터인 세 연자가 하악흡착의치 제작 시 인상 채득 과정을 실시간 라이브와 현장감 있는 강연을 통해 전달한다. 노관태 교수는 실제 무치악 환자의 예비인상 채득을 시연할 예정이며, Dr. Katsushi Sato와 Dr. Fumiaki
김욱 원장(의정부 TMD치과) 초청 턱관절장애, 이갈이, 수면무호흡증 임상완전정복을 위한 턱관절 One-Day 세미나가 지난 9일 부산 디오 임플란트 강당에서 개최됐다. 부산, 경남뿐 아니라 대구, 경북지역 개원의 및 봉직의, 공보의 등 110여명의 치과의사가 참석한 가운데 시종일관 열기를 더했다. 이번 세미나는 △턱관절장애의 진단 △턱관절장애의 치료 △교합안정장치요법 △턱관절장애, 근막통증, 두통, 이갈이 등 악안면 영역의 치료/ 안면 주름 개선 등 미용 목적의 보툴리눔 독소 주사요법 등의 강연이 이어져 관심을 모았다. 지금까지 턱관절장애에 대한 진단이나 치료, 보험청구를 직접 해보지 않았던 치과의사라도 누구나 진단과 치료가 가능한 영역이 있음을 강조하고, 기본적인 처치나 투약만으로도 증상을 개선시킬 수 있는 노하우를 소개했다. 무엇보다 실질적인 보험청구 증대로 이어질 수 있다는 점은 관심을 모으기 충분했다. 김욱 원장은 턱관절 치료 전반에 대한 강연뿐 아니라 안면주름, gummy smile 등 미용목적의 주사요법에 대한 시연도 선보여 눈길을 모으기도 했다. 특히 코골이 및 수면무호흡증의 진단 및 치료, 교정, 양악전진수술, 구강내장치 증례에 대한 강연으로
‘2018년도 대한턱관절협회 제42회 연수회’가 오는 15일 고려대학교의과대학에서 열린다. 이번 연수회는 ‘진료실에서의 효율적인 턱관절 환자의 치료’를 대주제로 펼쳐진다. 대한턱관절협회(이하 턱관절협회) 이부규 회장은 “턱관절 장애는 다양한 원인에 의해 발병하는 대표적인 치과질환”이라며 “이번 연수회는 턱관절 치료 노하우를 가감 없이 공유하는 자리가 될 것”이라고 전했다. 연수회는 턱관절협회 이부규 회장을 비롯한 치과계 저명 연자들이 총출동한다. 이부규 회장의 ‘총론 및 외래에서의 턱관절 환자의 효율적이고 체계적인 진단과 치료’에 이어 이의석 교수가 ‘턱관절의 운동요법’, 송인석 교수가 ‘턱관절 관련 약처방의 실제’에 대한 내용으로 심도 있는 강연을 펼친다. 이어 김기영·염학렬 원장 등이 턱관절 환자의 교육 및 교육자료와 직원교육, 턱관절 물리치료법 및 보험청구 등에 대한 강연으로 청중들을 사로잡을 전망이다. 사전등록은 오는 10일까지며 개원의 20만원, 공중보건의·전공의는 10만원에 등록할 수 있다. 연수회 수료자에게는 측두하악관절자극요법 보험청구요건 교육수료증이 수여된다. 김인혜 기자 kih@sda.or.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