덴티움이 3월 31일부터4월 8일까지 총 4회 일정으로 서울 삼성동에 위치한 덴티움 세미나실에서 ‘프랙티컬 핸즈온 코스’를 개최한다. 이번 핸즈온 코스는 수술과 보철에서 사용되는 실질적인 스킬과 핵심 포인트를 제공할 것으로 기대된다. 특히 올해 코스는 수강자들의 요청에 따라 보다 체계적으로 코스를 진행할 예정이며, 덴티움 역시 수강자들의 빠른 실력향상을 위해 적극 지원한다는 방침이다. 코스는 창동욱 원장(윈치과), 노관태 교수(경희치대)가 이끌고 김정현 원장(이튼튼치과), 박병규 원장(서울필치과), 안상호 원장(안동센트럴치과)이 패컬티로 참여해 코스 진행을 돕는다. 다뤄질 세부 주제는 △임플란트 수술의 적절한 Incision 및 Suture 테크닉과 2차 수술을 위한 Flap 디자인 △요즘 치과계에서 떠오르는 발치 후 즉시 식립 △임플란트 보철에 관한 모든 것 등이다. 덴티움 관계자는 “프랙티컬 코스에 이어 하반기에는 어드밴스드 코스를 진행, 놓치기 쉬운 부분을 꼼꼼하게 짚어주는 기회를 마련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문의 070-7098-5577 전영선 기자 ys@sda.or.kr
STM교정치과그룹이 오는 24일부터 7월 14일까지 STM치과에서 ‘제15회 STM 교정 아카데미’를 개최한다. 총 12회, 48시간으로 이뤄지는 이번 강의는 실전 베이직 코스를 표방하고 있다. 따라서 쉽고 간단한 수준의 교정치료를 원하는 치과의사, 교정치료를 하고는 있지만 체계가 잡히지 않은 치과의사를 대상으로 한다. 특히 일반의가 가능한 교정치료와 전문의가 담당해야 할 치료영역을 명확히 구분할 예정이다. 연자로는 최용현 원장(강변 STM치과)이 나서, 일반의의 입장에서 실제로 사용 가능한 교정술식을 전수한다. 세부 주제는 △케이스 분석 및 치료방법 선택 △SWA 치료법의 특징 및 사용법 △브라켓 포지셔닝 및 레벨링 △치아이동의 기본원리와 바이오메카닉 △비발치 교정의 특성 및 치료법 △발치 교정의 특성 및 치료법 △와이어 선택과 Rectangular 와이어 사용법 △성장을 이용한 치료법, 쉬운 케이스 어려운 케이스 분류법 등이다. 특히 수강자들을 대상으로 강의 시작 2시간 전부터 자신의 케이스를 가지고 치료계획에 대한 상담을 받을 수 있다. 또한 언제든지 강변 STM치과를 방문해, 교정치료 과정을 참관할 수 있는 기회도 주어진다. STM치과그룹 관계자
에오코나가 스플린트나 교정용 리테이너 등의 원재료로 사용되는 시트 ‘Flexera’를 출시했다. 스플린트와 리테이너의 제작 특성상 두 번의 기공과정을 거쳐야 하지만 ‘Flexera’는 이를 한 번으로 줄이면서, 그에 소요되는 기공과정과 가격절감을 이룬 것이 특징이다. 스플린트와 리테이너는 얇은 시트를 사용해 석고모형대로 본을 뜨는 방식으로 제작된다. 하지만 석고모형의 본을 뜨고 난 후 모양이 잡힌 시트를 분리하기는 쉽지 않다. 분리 과정에서 모양이 틀어질 수도 있고, 심할 경우 시트가 찢어기도 한다. 때문에 일반적으로 석고모형에서 시트를 떼어내기 위해 별도의 분리제를 먼저 석고모형에 씌우는 작업을 거쳐야 한다. 하지만 ‘Flexera’는 시트 양면에 분리제 역할을 하는 보호시트가 추가적으로 붙어 있어, 한 번의 작업만으로도 석고모형의 본을 뜰 수가 있다. 기공과정이 기존의 두 번에서 한 번으로 줄어드는 셈이다. 이뿐이 아니다. 기존에는 시트지 외에도 별도의 분리제가 필요했기 때문에, 이를 따로 구입해야 하는 가격 부담이 컸다. 하지만 ‘Flexera’는 이를 하나로 결합하면서도 기존의 시트와 큰 차이없는 가격대로 출시돼 유저들의 가격부담을 크게 줄였다는
치주학의 향연, 대한치주과학회(회장 최성호·이하 치주과학회) 제29회 춘계학술대회가 오는 24일부터 25일까지 연세대 백양누리 그랜드볼룸에서 화려한 막을 올린다. ‘Checklists for success’를 대주제로 연세치대 치주과학실 주관으로 진행되는 이번 춘계학술대회는 5개의 심포지엄과 전공의 임상증례 발표, 특강 등으로 구성됐다. 특히 학술대회 첫 날인 24일에는 치주과학회의 대표적인 대국민 이벤트인 잇몸의 날 행사도 마련된다. 특히 올해 10회째를 맞이한 2018 잇몸의 날 행사는 ‘치주병 대국민 홍보’를 주제로 다양한 사업이 펼쳐질 예정으로 더욱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학술대회 첫 날인 24일에는 전공의 임상증례 발표를 시작으로 심포지엄Ⅰ이 ‘NCD/Systemic disease’를 주제로 진행된다. P.gingibalis와 류마티스 관절염에 대해 주지현 교수가, 건보공단 빅테이터 기반 치주질환과 전신질환에 대해 김영택 교수가, 치주질환에서 당뇨관리의 중요성에 대해 김대중 교수가 각각 강연한다. 심포지엄 이후에는 한창균 연세대박물관장이 후기 구석기시대 예술에 대해 특강을 펼칠 예정이다. 학술대회 이튿날인 25일에는 총 네 개의 심포지엄이 마련됐다.
2018년 대한양악수술학회(회장 이영준·이하 양악수술학회) 해외연자 초청강연회 및 제10차 정기학술대회가 오는 24, 25일 서울성모병원에서 개최된다. 오는 24일 개최될 해외연자 초청강연회에서는 일본의 Tetsu Takahashi 교수와 Sugawara 교수가 연자로 나서 ‘선수술의 Biologic Back ground’를 주제로 강연을 펼친다. Sugawara 교수는 Skeletal anchorage 시스템을 턱교정수술에 적용하고 체계화해 골격과 치열부조화를 효율적으로 개선할 수 있는 ‘선수술 치료법’을 Takahashi 교수와 발전시켜왔다는 게 양악수술학회 측 설명이다. 제1강은 Tetsu Takahashi 교수가 ‘Systemic and regional acceleratory phenomenon occurred after orthognathic surgeries : A biological rationale of surgery first approach’를 주제로 한 시간 동안 강연을 진행한다. 2강에서는 Sugawara 교수가 ‘Recent advanced know ledge in surgery-first treatment concept-Sendai
연세임플란트연구회(회장 오세욱·이하 연구회)가 오는 3월 7일을 시작으로 오는 5월 30일까지 올해년도 1학기 임플란트 세미나를 진행한다. ‘즐겁고 재미있게 임프란트 하기’를 대주제로 열리는 이번 세미나는 총 7회에 걸쳐 8명의 연자가 강연에 나설 예정이다. 먼저3월 7일 첫 세미나에는 박만석 원장이 연자로 나서 ‘보철, 임플란트 치료를 업그레이드 하기 위한 부분 교정’을 주제로 강연한다. 이어 21일에는 ‘실패한 임플란트의 제거와 그 후 재건 시 고려사항’을 주제로 김경원 원장이 지견을 펼친다. 4월 4일에는 황종민 원장이 ‘골치 아픈 사랑니 안 아프게 쉽게 빼기’를, 18일에는 창동욱 원장이 ‘얇은 치조제에서의 치조제 분할술의 임상적 효용성’을 각각 다룰 예정이다. 오는 5월 2일 강연에 나서는 장원건 원장은 ‘전치부 심미보철/임플란트를 위해 지켜야 할 것들’을 다루고, 같은 달 16일에는 정호걸 교수와 김영진 원장이 각각 ‘임상에서 놓치기 쉬운 파노라마 방사선 판독 요점 정리’와 ‘치과의사가 알아야 할 상악동의 모든 것’을 각각 강연한다. 마지막 강연이 열리는 5월 30일에는 허중보 교수가 연자로 나서 ‘치과의사가 알아야 할 relining과 r
‘2018 SNU 구강악안면외과 학술대회’가 3월 10일 그랜드워커힐 서울 코스모스홀에서 개최된다. 이번 학술대회는 서울대학교 치의학대학원 김명진 교수의 정년을 기념하는 학술대회로 더욱 의미를 더하고 있다. 김명진 교수는 대학과 치과병원, 학계, 그리고 봉사활동까지 구강외과의로서 폭넓은 활동을 해왔고, 후학들의 존경을 받아왔다. 이번 학술대회는 턱교정 수술, 임플란트 관련 연제가 준비됐다. 연자로는 서울치대 구강악안면외과학교실 의국 동문과 교수, 그리고 독일 연수시절 남다른 인연을 맺은 에르랑겐의 Neukam 교수가 초청됐다. 김명진 교수도 ‘구강악안면외과전문의로서의 나의 발자취와 미래 발전방향’을 주제로 기념 강연을 펼친다. △악기형 환자에서의 골신장술의 응용(팽준영 교수·경북치대) △턱교정 수술과 턱관절 장애(이부규 교수·서울아산병원) △CT와 3D 스캐너를 이용한 턱교정 수술의 3D 시뮬레이션 비교(임구영 원장·헵시바치과) △상악동 골증강술의 최신지견-수압거상시스템의 강력한 영향력(조용석 원장·Dentalbean.com) △임플란트 수술 중 발생한 하치조신경 손상의 Nerve sliding technique을 이용한 수술적 접근 및 결과(이종호 교수·
한국치위생과학회(회장 한양금·이하 치위생과학회)가 지난 6일 서울대치의학대학원에서 동계 학술연수회를 개최했다. 이번 학술연수회에서는 ‘치과위생사 임상역량강화를 위한 신경전달체계와 통증의 이해’를 주제로 이승표 교수(서울치대 구강해부학교실)가 강연에 나섰다. 이승표 교수는 강연에서 머리 및 목의 신경과 자율신경에 대해 자세하게 설명하고, 얼굴 및 구강의 감각 전도로와 그 손상 범위에 대해 다뤘다. 이와 함께 신선정 교수(강릉원주대)와 이상임 교수(단국대)가 치위생학과학회 회원들의 연구 질 향상을 위해 연구수행 및 출판과정에서의 윤리에 대한 내용을 사례 중심으로 전달, 연구수행에 있어 실제적인 도움을 줄 수 있는 방안을 제시했다. 치위생과학회 한양금 회장은 “올해는 치위생과학회가 20주년을 맞이하는 성년의 해로, 학회의 성장뿐만 아니라 치위생학계에 밑거름이 되는 학회가 되도록 끊임없이 노력하겠다”고 인사말을 전했다. 신종학 기자/sjh@sda.or.kr
덴티스(대표 심기봉)가 지난26일 덴티스 서울지사 세미나실에서 ‘SIMPLE GUIDE Plus Hands-on Basic Course’를 진행했다. 이번 세미나는 SIMPLE GUIDE Plus 개발자인 서상진 원장과 이수영 원장이 연자로 나서 임상에 바로 적용할 수 있는 실질적인 내용으로 세미나를 진행했다. 세미나에서는 SIMPLE GUIDE Plus 시스템에 대한 전반적인 내용과 이를 활용한 다양한 케이스가 제시됐으며, 매뉴얼을 익히는 기본적인 강연부터 직접 노트북을 이용해 덴티크 소프트웨어를 익히고 가이드 디자인 실습까지 이뤄졌다. 참가자들은 SIMPLE GUIDE Plus 시스템을 이용해 모의 수술을 해보고, 모델을 이용한 임플란트 식립 실습을 하는 등 SIMPLE GUIDE Plus를 활용한 디지털 가이드의 모든 과정을 마스터할 수 있었다. 덴티스 관계자에 따르면 참가자 대부분 SIMPLE GUIDE Plus에 대해 만족하고, 실제 도입할 의사를 보였다는 것. 관계자는 “세미나 참가자들은 SIMPLE GUIDE Plus의 시술 편의성과 효율성, 합리성 등에 만족감을 표했다”고 전했다. 한편 덴티스는 올해 다양한 학술 프로그램과 체계적인 커리
김진환 원장(원데이치과)이 3월 16일부터 18일까지 네팔 카트만두에서 열릴 ‘2018 Asian Congress of Tissue Regenera tion in Medicine and Oral implantology’에서 한국 초청연자로 나선다. 이번 학술대회에서 김진환 원장은 ‘Digital occlusion approach in Full mouth implant restoration’를 주제로 강연을 펼친다. 김진환 원장은 “이번 강연에서 무치악 환자들의 전악 임플란트 보철 후 교합 변화로 인해 생기는 구강 악안면 영역 근육의 변화를 증례로 살펴볼 예정”이라고 설명했다. 아울러 “전악 임플란트 시 교합 측면에서 고려해야 할 사항들도 함께 짚어볼 예정이며, 특히 정량적 방법인 디지털 장비(T-scan)를 이용한 교합 조정 후 안면 변화 등에 대한 내용을 다룰 것”이라고 덧붙였다. 한편 김진환 원장은 서울대학교치과대학, 서울대학교치의학대학원 석·박사 졸업 후 대한턱관절교합학회, 대한디지털치의학회, 대한심미치과학회 이사로 활동하고 있다. 김인혜 기자 kih@sda.or.kr
‘2018 덴트포토 엑스포’가 3월 31일까지 진행된다. 온라인을 통해 펼쳐지는 개원정보박람회로, 시간과 장소의 제한 없이 원하는 정보를 얻을 수 있다는 장점으로 꾸준한 사랑을 받고 있다. 올해로 13회를 맞는 이번 박람회는 업체전시관, 기공관, 금융관, 학술관 등이 구축됐으며, 치과계 주요 업체와 단체도 만나볼 수 있다. 치과의사들을 위한 임상강연도 준비됐다. 방문회원에게는 다양한 치과기구 및 기구의 특가판매 혜택이 주어지며 다양한 경품행사도 진행된다. 덴트포토는 치과의사 2만여명을 비롯해 치과직원, 관련업체 등 3만5,000여명이 가입돼 있는 치과계 최대 커뮤니티다. 2018 덴트포토 엑스포는 홈페이지(http://expo.dentphoto.com)에서 만나볼 수 있다. 김영희 기자 news001@sda.or.kr
임플란트를 이용한 풀마우스 재건의 모든 것 다양한 증례 통한 철저한 치료계획부터 임상 노하우까지 ‘기대’ 신흥과 월간 치과계가 후원하고 A.T.C임플란트연구회가 주최하는 ‘A.T.C 임플란트 애뉴얼 미팅 2018’이 다음달 25일 코엑스 오디토리움에서 개최된다. 심포지엄의 주제는 ‘임플란트를 이용한 전악수복의 모든 것’으로, 크게 세 파트로 나뉜다. 이번 호에서는 파트 1의 주요 강연을 소개하고, 이번 심포지엄을 총괄한 오상윤 원장의 인터뷰를 통해 ‘A.T.C 임플란트 애뉴얼 미팅 2018’을 소개하고자 한다. [편집자주] 임플란트를 이용한 전악수복의 치료계획과 실행과정 임플란트 수복은 상실치아의 수복에 있어서 매우 효과적이며 환자의 만족도가 높은 치료 수단 중 하나다. 특히 완전 무치악의 임플란트 지지 고정성 보철은 환자의 삶의 질을 극적으로 개선할 수 있는 술식으로 인정받고 있다. 완전무치악, 광범위한 상실 혹은 교합 붕괴 등으로 전악이나 그에 가까운 구강상태를 임플란트로 수복하기 위해서는 치밀한 진단과 치료계획이 필수적이다. 이런 이유로 박휘웅 원장은 구강 수복에서도 정교한 진단과 치료계획이 무엇보다 중요하다고 보고 있다. 특히 최종보철은 진단과
임플란트 수술, 보철 입문자를 위한 온·오프 통합 교육 세미나가 열린다. 오스템임플란트(이하 오스템)가 다음달 24일일부터 7월 22일까지 총 7회에 걸쳐 ‘덴탈빈 & 오스템 오프라인 베이직 핸즈온 코스’를 서울 가산동 오스템 AIC에서 진행한다. 이번 온·오프 세미나는 조용석 원장(22세기서울치과병원)과 김세웅 원장(22세기서울치과병원)이 연자로 나설 예정이다. 이번 핸즈온 코스의 가장 큰 특징은 온라인과 오프라인을 혼합해 진행한다는 점. 온라인 교육 웹사이트 덴탈빈(www.dentalbean.com)의 온라인 교육과 오스템의 오프라인 핸즈온 교육을 통합한 교육 솔루션이 제시될 전망으로 더욱 기대를 모은다. 온라인을 통한 선행학습 뒤 오프라인에서 핸즈온은 물론, 토론식 강의가 진행되는 플립러닝(flipped learning) 방식으로 세미나가 이뤄진다. 따라서 미리 온라인(덴탈빈)을 통해 핸즈온에 필요한 기본 강의를 시청하고, 오프라인(오스템) 실습과 테스트, 토론으로 코스가 구성된다. 덴탈빈 관계자는 “임플란트 기본 이론 및 구강 모델 상에서의 케이스별 임플란트 식립, 보철 실습까지 다양한 핸즈온을 경험할 수 있도록 준비하고 있다”며 “참가자가 직
한국임상교정치과의사회(이하 KSO)가 새로운 사령탑으로 구본찬 신임회장을 선임하고, 산뜻한 출발을 선언했다. KSO는 지난 8일 기자간담회를 개최하고, 구본찬 신임회장의 포부와 사업계획을 알렸다. 본격적인 임기는 지난 1월부터 시작돼, 향후 2년간 KSO를 이끌어가게 된다. 먼저 구본찬 회장은 신임회장으로 선임된 소감과 앞으로의 각오를 밝혔다. 그는 “KSO는 올해로 27주년을 맞이했다. 대한민국 교정학계에서 학술과 친교, 다양성에 있어 최고의 모임으로 만들어 준 역대 회장과 임원, 그리고 회원 여러분께 감사의 말을 전한다”며 “14대 집행부는 지난 26년의 역사와 전통을 존중하고 앞으로의 발전을 위해 매개체 역할을 하는 중요한 기로에 서 있다. 모자람이 없도록 맡은 바 역할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주요 추진사업으로는 학술과 홍보, 후생 등으로 나누어 설명했다. 먼저 학술에서는 지금까지와 마찬가지로 트렌디한 학술주제를 검증받은 연자로부터 그 노하우를 전달받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그 일환으로 학술위원회에서 보다 심도 있는 논의와 토론을 통해 주제와 연자를 선정할 계획이다. 홍보에 있어서는 KSO의 회원들이 미국 교정학회에 버금가
대한구강악안면외과학회(이사장 김철환·이하 구강악안면외과학회)가 지난 9일 서울 양재동 더 케이호텔에서 ‘2018년 리더십 워크숍’을 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했다. 이번 워크숍은 ‘전공의 수련제도와 전문의 연수교육에 관한 향후 발전적 전략모색’을 주제로 열렸다. 김철환 이사장은 “전공의 수련제도 개선에 대한 논의는 오래전부터 있어왔다”며 “여러 여건상 논의에만 머물고 있었는데, 이제는 진지하게 고민하고 발전시켜 나가야 할 때”라고 강조했다. 워크숍에서는 먼저 구강악안면외과학회 수련고시위원회 홍성옥 기획이사가 전문의 시험출제 경향과 각 대학별 전공의 교육 현황에 대해서 발표했다. 이어 치협 수련고시이사를 맡고 있는 안형준 교수가 기수련자들의 전문의 제도 관련 법령들에 대한 설명과 함께 현재까지 이뤄진 전문의 시험의 출제 양상과 개선점에 대해서 다뤘다. 대한내과학회 수련이사인 엄중식 교수는 30년 전에 만들어진 케이스별 전공의 교육과정을 역량중심 교육과정으로 탈바꿈 시킨 노하우와 앞으로의 개선방향에 대한 자세한 정보를 공유했다. 신종학 기자 sjh@sda.or.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