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악안면성형재건외과학회(회장 오희균·이하 악성재건학회)가 지난 3~4일 양일간 글로벌컨벤션센터에서 ‘2017 종합학술대회’를 개최했다. 해외 참가자 50여명을 비롯해 총 600여명이 참석한 이번 학술대회는 ‘New Viewpoint and Prospective in Oral and Maxillofacial Surgery-Aesthetics, Respiration and Function’을 대주제로 다양한 강연이 펼쳐졌다. 최진영 학술대회장은 “구강악안면외과 의사들이 향후 관심을 갖고 더욱 정진해야 할 분야는 Total Facial Aesthetics”라며 “이번 학술대회는 이를 위한 시술 및 수술, 호흡을 고려한 턱교정 수술 및 수면·무호흡 치료, 구순구개열을 비롯한 두개안면기형 치료 등의 특화 주제들로 구성했다”고 설명했다. 이날 심포지엄은 △상악골절제술 후의 재건 △악교정수술과 호흡 △신기술과 조직공학 등 두 개안면기형 및 구순구개열을 주제로 악안면성형재건학의 전통적인 관심 분야와 미래 전망에 대해 살폈다. 아울러 영국의 V.llancovan 교수, 독일의 Rainer Schmelzaisenm 교수 등 외국 연자들의 초청 강연과 악성재건학회장을 역임하고
미르치과네트워크(대표 류경호)가 지난 5일 대전 인터시티호텔에서 ‘2017 미르심포지엄(준비위원장 정회웅)’을 개최했다. 올해로 15회째를 맞은 이번 미르심포지엄은 ‘溫故知新(온고지신)’을 대주제로 임플란트, 치주, 교정 등 다양한 분야의 강연을 진했다. 이번 미르치과병원 원장들이 연자로 나서 다양한 분야의 진료철학을 공유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 정회웅 위원장은 “미르심포지엄은 매번 꼼꼼한 설문조사를 통해 만족도 높은 심포지엄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고 있다”며 “이번에도 설문조사 결과를 반영해 더욱 내실 있는 강연이 진행됐다”고 밝혔다. 이번 심포지엄에서는 정철웅 원장(광주미르치과병원), 이상택 원장(순천미르치과병원), 윤창 원장(광주미르치과병원), 박욱 원장(창원미르치과) 준비위원장을 맡은 정회웅 원장(전주미르치과병원) 등 5명의 연자가 강연을 펼쳤다. 이들 연자들은 치주, 디지털, 교정, 임플란트 등 다양한 진료영역에서 그 동안 쌓아온 노하우와 진료 철학을 공유했다. 정회웅 위원장은 “이번 심포지엄은 치과의사를 위한 임상 심포지엄이라는 데에 초점을 맞추고 더욱 수준 높은 강의로 집중도를 높였다”며 “특히 강연 후에는 청중들과 연자 간 심도 있는 디스
(가칭)대한양악수술학회(회장 이영준‧이하 양악수술학회)가 오는 18일 서울대치과병원에서 학술집담회를 개최한다. 이번 학술집담회는 이상휘 교수(연세치대)가 연자로 나서 ‘Facial asymmetry의 치료, 기본으로 돌아가자’를 대주제로 안면비대칭의 실체 분석부터 최신 치료 방법, 재발 방지에 이르기까지 두루 살핀다. 1강은 △Module and facial asymmetry △Compensation in facial asymmetry, 2강은 △Dogma in facial asymmetry treatment △3D diagnosis, treatment planning, and surgery for facial asymmetry △Adjunctive surgery for facial asymmetry를 주제로 펼친다. 참가 희망 시 비회원은 회원가입 후 등록 가능하며, 등록기간은 오는 15일까지다. 사전등록 시 정회원은 2만원, 준회원은 3만원이며 현장에서 등록할 경우 1만원씩 추가된다. 양악수술학회 이영준 회장은 “안면비대칭만을 이유로 수술받는 환자들도 있지만 턱교정수술 환자 대부분이 안면비대칭의 문제를 함께 지니고 있어수술교정에서 매우 중요한 이슈”라며
오스템임플란트가 지난 5일 코엑스 그랜드볼룸에서 ‘OSSTEM Meeting 2017 Seoul(이하 오스템미팅)’을 성황리에 개최했다. 오스템의 20년 노하우가 총집약된 이번 행사에는 치과의사 1,800여 명이 참여해 오스템의 과거와 현재, 미래를 함께 만끽했다. 그랜드볼룸 3개 강연장에서 임플란트, 보철, 교정, 미백, 치과 약물 등 다양한 주제로 진행된 오스템미팅에는 30여 명의 스타 연자들이 자신만의 임상 노하우를 아낌없이 공개했다. 임플란트 분야는 세분화되고 심층적인 강연으로 호평을 이끌었다. 같은 강연장에서 올해 새롭게 선보인 교정과 치과약물 강연 역시 치과의사들의 다양한 니즈를 충족시켰다. 10개 강연이 진행된 보철 분야 역시 국내 저명한 연자들로 촘촘하게 강연을 구성해 시종일관 이목이 집중됐다. 오후 3시부터 진행된 김기성 원장의 라이브 서저리는 오스템미팅의 하이라이트를 장식했다. ‘OneGuide를 활용한 임플란트 수술’을 주제로 오스템미팅에서 첫 시도된 디지털가이드 임플란트 수술은 3개 강연장에 동시 중계됐다. 특히 이번 라이브서저리는 LED 스크린을 통해 송출, 한층 선명한 영상과 화질로 마치 수술실에서 직접 참관하는 듯한 현장감을 제공했
김욱 원장(의정부 TMD치과) 초청 턱관절 One-Day 세미나가 치과계의 뜨거운 호응에 힘입어 4차 앙코르 강연을 이어갔다. 지난 5일 연세대치과병원 대강당에서 진행된 이번 강연은 1주일 전 사전등록이 마감된 것은 물론, 180석 강연장이 가득 찰 정도로 높은 관심을 모았다. 턱관절장애의 진단 및 치료, 턱관절장애-이갈이 치료를 위한 교합안정장치요법, 턱관절장애 보험청구, 이갈이의 진단 및 치료, 보톡스 주사요법 등 다양한 강연으로 시종일관 집중도가 높았다. 김욱 원장은 “강연의 목표는 턱관절장애에 대해 전혀 진단, 치료, 보험청구하지 않았던 일반의도 기초적 수준의 진료 및 청구가 가능하게 하기 위한 것”이라고 밝혔다. 특히 “턱관절장애 치료를 위해 정형외과나 한의원을 찾아가는 환자가 치과 환자의 5~10배에 달하는 현 상황에서 파노라마, CT촬영 및 판독, 진단, 치료계획 수립, 기본적 처치와 투약 처방만으로도 보험청구액 증가를 실감할 수 있을 것”이라고 강조해 관심을 모았다. 한편, 주최측은 “미처 수강하지 못한 치과의사들을 위해 다음달 10일 경희의료원 정보행정동 제1세미나실에서 턱관절 One-Day 세미나 강연을 다시 한번 진행키로 확정했다”고 전했
교합 조정과 CBK 스플린트 전도사로 활발한 강연 활동을 이어가고 있는 최병기 원장(좋은얼굴최병기치과의원)이 지난 5일 서울성모병원 의과학연구원에서 ‘누구나 쉽게 할 수 있는 교합조정과 Cranial Balancing Key(CBK) Splint’ 방법을 공개했다. 50여명의 치과의사가 참석한 이번 강연회는 최병기 원장의 30년 교합 임상 노하우를 전수받는 자리로 뜨거운 호응을 이끌었다. 최병기 원장은 교합의 개념, 교합과 치주질환의 상관관계, CBK 스플린트를 통한 전신건강 등을 주제로 4시간 동안 강연하며 “전신건강의 중심에 치과가 있고, 스플린트를 통한 전신건강 케어는 치과의사만이 가능하다”고 강조했다. 최병기 원장이 개발한 두개골 균형교합 안전장치인 CBK Splint는 기존의 스플린트와 형태는 비슷하지만 장치 두께를 1.5㎜의 metal strip bite를 이용해 제작해 특화시켰고, 치아의 교합조정 등 구강 내 처치 개념이 다르며, 장치 장착 후에 척추 펴기, 복식호흡 등 전신운동을 통해 전신건강과 연관시킨 점이 특징이다. 최병기 원장은 “강연회 당일 대형 학술행사가 많았음에도 불구하고 기대 이상의 등록률을 기록, CBK 스플린트에 대한 전국적인
제15회 가톨릭대학교 서울성모병원 치과학교실 학술강연회가 다음달 3일 가톨릭대 성의회관 마리아홀 및 의생명산업연구원에서 열린다. 이번 강연회는 ‘Cutting edge in dentistry’를 대주제로 실제 임상에 적용할 수 있는 교정·보존·치주 분야 강연들로 펼쳐진다. 국윤아 교수(가톨릭대)는 “이번 강연회는 Glenn Sameshima 교수(미국 남가주대) 등 교정·보존·치주 분야 저명한 석학들을 초청, 임상적으로 주목받고 있는 최신지견에 대한 강연들로 구성했다”며 “많은 치과의사들이 참석해 고견을 나누는 뜻깊은 학문 교류의 장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날 강연은 교정 분야와 치주·보존 분야로 나뉘어 진행된다. 교정 분야는 △국윤아 교수(가톨릭대)의 ‘A Simple Non-Extraction Approach to Co rrect Class Ⅰ’ △박종욱 원장(박종욱치과)의 ‘Effective Treat ment of Skeletal Class Ⅱ’ △조재형 원장(조재형치과)의 ‘교정치료 중 알아야 할 보험청구’ △Glenn Sameshima rytn(미국 남가주대)의 ‘Current Dagnosis and Treatment of Orthodonti
지씨코리아가 창립 30주년을 기념해 강연회를 개최한다. 다음달 9일 코엑스 컨퍼런스룸(401호)에서 개최는 ‘GC Korea 30th 기념 세미나’에서는 권긍록 교수(경희치대 보철학교실)와 일본의 Dr. Koichi Kajimura(유어스치과클리닉) 그리고 박수민 소장(SM Dental Art 치과기공소) 등이 연자로 나설 예정이다. 먼저 권긍록 교수는 ‘총의치 치료! 피할 수 없다면, 한 번 잘해보자!’를 주제로 강연할 예정이다. 권 교수는 총의 치료이 필요성부터 짚어줄 예정으로, △초의치 인상 : 접착과 흡착의 이해 △악간관계 설정 및 교합 : 하악기준 배열과 Neutrla Zone의 이해 △총의치의 심미 : 할 수 있다면 해보자 등을 다룰 예정이다. 이어 박수민 소장은 ‘아주 쉬운 Optiglaze 임상적 접근과 활용 방법’을 통해 GC의 Optiglaze 제품을 활용한 완성도 높은 심미 보철 제작 노하우를 공유할 예정이다. 이날 마지막 강연에 나서는 일본의 Dr. Koichi Kajimura 원장은 ‘심미치료의 트렌트에 대한 고찰’을 통해 심미수복과 심미보철 등 최신 흐름을 짚어줄 예정이다. ◇문의 : 080-313-7979 신종학 기자/sjh
대한치과의사학회(회장 류인철·이하 치과의사학회) 2017년 종합학술대회가 지난 5일 서울대치과병원에서 개최됐다. 이번 학술대회의 주제는 ‘인문학과 임상 진료의 만남-아날로그에서 디지털로의 발전’. 치과의사학회는 “디지털로 빠르게 변화하는 근래의 치과에 인간적인 감성을 임상진료에 녹여내는 대안을 함께 생각해보고자 했다”고 취지를 전했다. △치과의사학으로 떠나는 이탈리아 여행(권훈 원장·미래아동치과) △의료분쟁의 과거와 현재(박희경 교수·서울대치의학대학원) △우리나라 공동개원의 역사(조영식 교수·남서울대) △IMAGE of Root Canal : Model of Relity(조용식 원장·연세닥터스치과) △디지털 치과의 과거와 현재-하드웨어와 임상진료 중심으로(이훈재 원장·이다듬치과) △디지털 치과의 과거와 현재-3D프린터를 중심으로(이수영 원장·오복만세치과) 강연이 이어져 학술대회를 풍성하게 장식했다. 여행을 통해 만나는 치의학의 역사, 사례분석을 통한 의료분쟁의 유형과 해법, 공동개원의 역사와 방향을 짚어보는 시간 등 다양한 주제가 이어졌고, 참석자들의 질문도 쏟아졌다. 또한 근관형태의 재해석을 통한 새로운 근관 개념을 소개한 조용식 원장, 디지털 시대로의 변
개원의들이 모여 개원가의 활로를 모색하는 자리가 마련된다. 특히 개원가의 최대 난제 중 하나인 구인난을 다룰 예정이어서 더욱 눈길을 끈다. 그동안 다양한 주제의 세미나를 개최해온 박창진 원장(미소를만드는치과)이 오철 원장(파인트리치과)과 함께 오는 25일 미소를만드는치과 세미나실에서 ‘Human Resources Management’를 주제로 세미나를 개최한다. 세미나에서는 △우리치과의 인력구성, 과거와 현재 그리고 법적인 고려사항 △소독과 감염관리를 통해 본 실행 가능한 인적자원의 재배치 등의 소주제를 통해 △최소의 비용투자로 최대의 효과를 거두는 방법 △진료가 아닌 진료준비에 투자되는 과도한 인건비를 줄이는 방법 △잦은 이직에도 시스템과 자동화로 진료실을 안정화시키는 방법 등을 모색할 예정이다. 이와는 별개로 박창진 원장은 다음달 3일 서울대치과병원에서 제23차 APEM(Acitve Preven tion through Education and Management) 세미나를 개최한다. 세미나에서는 ‘행복한 환자와 함께 하는 윤리적 수입증대’를 주제로 △‘환자’를 ‘고객’으로 만드는 예방치료 △환자가 원하는 상담이란? △치아가 아닌 환자를 보는 진단적
TMD 증상의 새로운 해법으로 일컬어지는 DTR(Disclusion Time Reduction) Therapy의 창시자 Robert B. Kerstein 박사가 지난달 14일과 15일 열린 대한턱관절교합학회의 특별연자로 초청돼 한국을 찾았다. 이번 특강에서 Robert B. Kerstein 박사는 ‘근육성 측두하악질환 증상에 대한 장치를 사용하지 않는 컴퓨터 이용 교합치료’를 주제로 강연을 펼쳐 이목을 집중시켰다. DTR Therapy는 측방운동 시 구치부가 완전하게 이개가 되기까지 걸리는 시간(Disclusion Time, DT)을 0.5초 이내로 줄여(Reduction) 턱근육의 안정성, 나아가 TMD로 인한 대부분의 증상을 호전시키는 술식이다. Robert B. Kerstein 박사는 “DTR에서 가장 중요한 포인트는 시간”이라고 강조하며, 이와 관련된 의료장비로 T-Scan과 BioEMG의 역할을 소개했다. T-Scan의 경우는 측방운동의 시간을 측정하는 데 사용되고, BioEMG는 측방운동이 이루어지는 순간의 턱근육 활동량이 얼마나 줄어들었는가를 측정한다. 이 데이터를 바탕으로 TMD의 원인을 분석하고 교합조정을 통해 치료를 진행하게 된다. 특
신흥이 지난달 21일 신흥연수센터에서 ‘박정철 교수 초청 BACK TO THE SUTURE’ 세미나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세미나는 이론 강의와 실습을 통해 치과 영역 봉합술의 기본과 핵심을 배울 수 있도록 구성됐다. △매듭법 △봉합의 종류에 따른 술식 △부위별 적용방법에 대한 이론 강의와 GBR △치주성형수술 △발치와보존술 등 모든 술식에 최적화된 봉합술 노하우를 실습으로 배워보는 시간이 됐다. 특히 특수모델을 활용하는 본격적인 실습 전에는 운동화 끈을 이용해 Suture를 연습하는 기회가 주어져 수강생들의 좋은 반응을 이끌어냈다. 또한 실습에 패컬티로 참여한 조인우 교수(단국치대)는 수강생들이 갖고 있는 여러 문제들을 바로 잡을 수 있도록 조언을 아끼지 않았다. 이번 세미나를 총괄한 박정철 교수(단국치대)는 기존 강연에 참여한 수강생들의 의견을 적극 수용, 실습 방식이나 사용되는 도구를 지속적으로 업그레이드하고 있다. 이번 세미나에서도 박정철 교수의 세심한 배려가 강의 사이사이에 녹아들었다는 후문이다. 한 수강생은 “강의가 어렵지 않고 이해하기 쉬워서 좋았다”며 “많은 내용을 전달하기 보다는 필요한 내용만 배울 수 있어서 더욱 유익했다”고 만족감을
지난달 28일부터 29일까지 양일간, 스페인 바르셀로나에서 덴티움 유럽법인이 주최한 ‘2017 월드 심포지엄’이 개최됐다. ‘New Wave of Implantology & Digital Dentistry’를 주제로 열린 심포지엄에는 유럽을 비롯한 전 세계 48개국에서 1,400여명의 치과의사가 참석, 변화와 새로운 지식을 공유하는 뜻 깊은 자리가 됐다. 첫 날인 28일에는 △Guided Surgery △Sinus Lift △Ridge Splitting △Implant Longevity 등 임상에서 접하게 되는 4개의 주제로 핸즈온을 병행한 세미나가 열렸다. 덴티움의 다양한 제품을 직접 체험해 볼 수 있는 기회를 가짐으로써 수술에 대한 자신감과 사용제품에 대한 확신을 제공했다. 세계적 석학인 Dr. Myron Nevins가 모더레이터로 나선 29일 본 강연에선 스페인의 Mariano Sanz 교수와 Alfaro 교수가 Osteon 제품군 연구를 바탕으로 한 합성골 술식을 소개했으며, Dr. Alan Meltzer(미국) Dr. Christopher Sim(싱가포르), 정의원 교수(연세치대)는 다양한 임상 증례와 논문에 기반한 덴티움 임플란트의 우수
네오바이오텍(대표 허영구·이하 네오)이 지난달 21일 베트남 호치민에서 ‘2017 네오바이오텍 베트남 심포지엄’을 개최했다. 이날 심포지엄에는 현지 치과의사 250여명이 참석해 성황을 이뤘다. 심포지엄에서는 이탈리아의 Dr. Garlini가 연자로 나서 네오의 GBR Kit를 사용한 Bone Grafting 관련 임상 케이스를 공유했고, Sinus Lift Surgery 강의에서는 SCA-Kit와 SLA-Kit를 사용한 임상 케이스와 노하우를 소개했다. 이를 통해 난이도가 높은 Sinus 케이스에 대한 학술적 이해를 도와 호평을 받았다. 특히 이번 심포지엄에서는 네오가 최근 출시한 ‘AnyCheck’를 적극 홍보해 이목을 집중시켰다. ‘AnyCheck’는 임플란트 골융합 강도를 측정할 수 있는 타진식 동요도 측정기로, 힐링 어버트먼트를 제거하지 않고도 측정이 가능하다. 타 측정기 대비 약 30% 적은 강도로 단 6회만 타진해, 일체형 임플란트를 포함한 모든 임플란트의 동요도를 측정할 수 있다. 전영선 기자 ys@sda.or.kr
대한치과위생사협회(회장 문경숙, 이하 치위협) 산하 대한치과위생학회(회장 송경희?이하 치위생학회)가 지난달 28일 서울대학교치과병원 강당에서 ‘임플란트와 치과위생사의 역할’을 주제로 학술집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첫 강의는 정종철 원장(샘모아치과)이 ‘장기적인 성공을 위한 임플란트 수술’에 대해 다뤘다. 정종철 원장은 다양한 임플란트 픽스처 구분에서 수술과정에서 사용되는 골이식재의 선택 방법까지 총망라했다. 또한 임플란트 합병증 발생의 원인부터 일반적인 해부학적 지식의 이해, 임플란트 수술과정에서의 치과위생사가 지켜야하는 어시스트 역할 등을 점검해 주었다. 이어 이영규 교수(서울아산병원 치주과)가‘임플란트 수술의 경향과 유지관리’에 대해 강연했다. 이 교수는 “치과위생사는 치주치료의 공동 치료자”라는 점에 초점을 맞추고, 치료 중 치과의사와 진료 스탭이 서로 충돌 없이 의견교환이 자유로워야 원활한 치주치료를 이어갈 수 있다는 점을 강조했다. 한편 치위생학회는 내년 학술집담회에서는 구강근기능과 관련한 주제를 다루고, NCD에 대한 시리즈 강연도 기획하고 있다. 신종학 기자/sjh@sda.or.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