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오(대표 김진철, 김진백)가 지난달 17일부터 20일까지 이란 테헤란에서 열린 ‘제17회 이란 국제 치과의사 학술대회’에 참여했다. 이란 합작법인(JV) ‘DIO Pars’가 메인 스폰서로 참여한 이번 학술대회에서 디오는 ‘제1회 디지털 덴티스트리 심포지엄’을 단독으로 개최, 현지의 뜨거운 관심을 불러 일으켰다. 이번 심포지엄에서는 디지털 덴티스트리 분야에서 활발한 활동을 펼치고 있는 Amirreza Rokn 교수(테헤란 대학)가 강연을 펼쳤다. 또한 디오의 키닥터로 활동 중인 Dr. Hamidreza Barikani와 Dr. Hoori Aslroosta의 열정적인 강연도 이어졌다. Dr. Konstantinos Sergis (3Shape)와 디지털 임플란트 분야에서 국제적으로도 명성이 자자한 최병호 교수(연세대원주세브란스병원)는 초청 연자로 나서, 심포지엄의 마지막을 장식했다. 최병호 교수는 풀 디지털임플란트 ‘디오나비’를 이용한 가이드 시술의 다양한 임상자료와 실제 시술영상을 중심으로 ‘Digital Flapless Implant Surgery’ 강연을 펼쳐 500여명의 현지 치과의사들의 호평을 받았다. 행사 마지막 날 진행된 워크숍에서는 Dr
대한소아치과학회(회장 장기택·이하 소아치과학회)가 지난달 27일과 28일, 양일간 부산 해운대 한화리조트에서 ‘2017 소아치과학회 추계학술대회 및 제51회 전공의 학술대회’를 개최했다. 이날 학술대회에는 240여명이 참석해 성황을 이뤘다. 학술대회는 2개의 특강과 구연발표로 이뤄졌다. 먼저 특강에서는 김현철 교수(부산치대)와 이경화 교수(부경대 유아교육과)가 연자로 나서 각각 △미성숙 영구치에서의 재생 근관치료 임상 △아이의 마음 읽기를 주제로 강연을 펼쳤다. 구연발표에서는 총 31명이 참가해 소아치과학과 관련해 다양한 주제의 임상연구를 확인할 수 있었다. 그 중 이지원 전공의(서울치대), 이한이 전공의(전북치대), 노유미 전공의(단국치대), 김희라 전공의(경북치대) 등 4명이 우수발표 수상자로 선정됐다. 전영선 기자 ys@sda.or.k
조선대학교치과병원(원장 김수관·이하 조선대치과병원)이 지난달 29일 치과대학 대강당에서 ‘제1회 조선대치과병원 학술대회’를 개최했다. 개원 39주년을 맞이해 의미를 더한 이번 학술대회는 개원의 24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Synergy and Big Change of Treatment’를 대주제로 강연이 펼쳐졌다. 1부는 김동기 교수가 좌장으로 참석해 △박용덕 전임의의 ‘4차 산업시대의 치과방향’ △유지원 교수의 ‘개원가에서 할 수 있는 턱관절 질환의 진단과 치료’ △유상준 교수의 ‘치조골 재생술에서의 공간유지법’ 강연이 진행됐다. 이어진 2부는 황호길 교수가 좌장으로 참석, △조형훈 교수의 ‘Endodontic treatment planning of challenging cases with wisdom teeth’ △문성용 교수의 ‘보톡스 필러를 이용한 팔자주름과 사각턱 치료’ △손미경 교수의 ‘Back to the basic : 정확한 교합채득의 노하우’ 등의 강연을 통해 각기 다른 조건의 임상에서 접했던 케이스와 연구사례를 발표하며 다양한 임상기술 경험과 지식을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 김수관 원장은 “이번 학술대회는 최근 치의학의 발 빠른 변화를 이해
스트라우만 한국법인인 스트라우만코리아가 지난달 28일 서울 그랜드 인터컨티넨탈호텔에서 ‘렉처투어’를 개최했다. 렉처투어는 스트라우만 한국법인 창립 10주년을 기념하기 위한 학술행사로, 대구, 대전, 인천에 이어 서울에서 그 대미를 장식하게 됐다. 타 지역의 렉처투어가 성공적으로 개최된 가운데, 지난달 28일 서울에서도 180여명의 유저들이 참석, 스트라우만의 지난 과거를 돌아보고, 미래 비전을 함께 공유하는 자리가 됐다. ‘To the Coming Decades’를 주제로 열린 학술대회에는 △이중석 교수(연세치대)의 ‘Periodontal rejuvenation : 진단과 치료’ △권용대 교수(경희치대)의 ‘Straumann lineups : A solid cornerstone for long-term success’ △이성복 교수(경희치대)의 ‘Why & How do I apply the Straumann concept in my daily practice?’ △한동후 교수(연세치대)의 ‘나의 임플란트 선택의 기준’ 등이 다뤄졌다. 강연 후에는 만찬과 함께 창립 10주년을 기념하는 퓨전국악 공연이 열려 분위기를 고조시켰다. 또한 추첨을 통해 스
메가젠임플란트(대표 박광범·이하 메가젠)가 지난달 14일과 15일 양일간 일본 도쿄에서 ‘13th Annual MegaGen International Symposium(이하 메가젠심포지엄)’을 성황리에 개최했다. 메가젠은 치과계 트렌드 변화에 발맞춰 매년 참신한 주제로 전 세계 주요 도시에서 메가젠심포지엄을 개최하고 있다. 이번 메가젠심포지엄은 ‘DIGITAL SMILE’을 대주제로, 15명의 세계적인 연자들이 강연에 나섰다. 특히 이번 일본 메가젠심포지엄에는 일본 현지 치과의사는 물론, 세계 46개국에서 1,100여명의 치과인이 참석해 성황을 이뤘다. 메인 강연 전 사전등록자에 한해 진행된 심화 워크숍에서는 3개의 세션이 펼쳐졌다. Dr. Yoshiharu Hayashi와 Dr. Mitsias E. Miltiadis, 한창훈 원장 등이 전치부 심미수복을 위한 루트멤브레인 테크닉을 다뤘으며, 김종철 원장이 ‘R2GATE’관련 이론 및 핸즈온 교육을 진행해 큰 호응을 얻었다. 본격적인 메가젠심포지엄 첫날에는 Dr. Perry R. Klokkevold를 좌장으로 4명의 연자가 강연을 펼쳤다. 먼저 박광범 원장이 ‘Today and Future of Impla
대한예방치과·구강보건학회(회장 김영수)가 지난달 27일, 28일 양일간 서울대학교치과병원 및 치의학대학원에서 ‘2017 대한예방치과·구강보건학회 종합학술대회’를 개최했다. 이번 학술대회는 ‘국민건강보험 40주년, 치과 분야의 성과와 과제’를 대주제로 첫째 날인 27일은 주제 강연 및 토론, 28일은 전공의 증례발표와 교육·포스터·공중구강보건·예방치과 세션으로 진행됐다. 연자로 나선 김윤 교수(서울대 의과대학)는 ‘국민건강보험의 현황과 미래’에 대한 강연을 펼쳤다. 김윤 교수는 “지난 10여년간 건강보험 보장성 강화를 위해 약 30조원에 달하는 투자를 했지만 보장률은 정체돼 있다. 오히려 의료비 때문에 빈곤층으로 전락하는 국민이 증가하는 추세”라며 “문재인케어는 기존 보장성 강화 정책의 실패를 되풀이하지 않기 위해 향후 5년간 30.6조원을 투자해 비급여를 전면 급여화하는 전략을 택했다”면서문재인케어의 재정 계획의 타당성 및 보장성 강화 효과, 의료체계에 미치는 영향을 평가하고 성공전략을 검토했다. 아울러 △저수가를 적정수가로 △양에 대한 보상을 가치에 대한 보상으로 △병원 중심을 지역사회 중심 통합의료체계로 △치료 중심에서 예방 중심으로 △의료 제공보다 거주
대한측두하악장애학회(회장 송윤헌·이하 측두하악장애학회)가 오는 12일 경희대학교 치과병원에서 학회 창립 30주년 기념 학술대회를 개최한다. ‘미래를 깨우는 30년의 도약’을 대주제로 총 4부로 구성된 이번 학술대회는 △진단을 위한 영상 검사 활용 △측두하악장애학회의 발자취 △턱관절 질환 감별 진단을 위한 필수 고려 사항 △턱관절 질환 치료를 위한 새로운 시각에 대해 총 7명의 치과·의과계 연자들이 나서 측두하악장애의 30년 발자취를 되돌아보며 최신 동향을 소개한다. 측두하악장애학회 송윤헌 회장은 “이번 학술대회는 지난 30년 동안 국내외적으로 턱관절장애 분야에 있어 선도적인 역할을 주도해온 본 학회의 과거와 현재 그리고 미래를 살펴볼 수 있는 뜻 깊은 자리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학술대회 참가 시 턱관절구강내과 인정의 보수교육 점수 5점과 치과 물리치료교육 인증서를 받을 수 있다. 사전등록은 오는 8일까지다. 한편 측두하악장애학회는 지난달 21일, 22일 양일간 인도네시아 자카르타에서 개최된 제17차 아시아두개하악장애학회(AACMD) 학술대회에 참가해 한국의 높은 학문적 수준을 세계에 알렸다. 특히 이번 학술대회에서 박지운 교수(서울치대)가 발표한 ‘The
창동욱 원장(윈치과·서울지부 학술이사)이 ‘제12회 IDCMR’ 컨퍼런스 초청연자로 강연을 펼쳤다. IDCMR은 메콩강 지역 국가인 캄보디아, 중국, 라오스, 태국, 베트남의 치과 교육 기관들이 모여 치의학 역량강화를 위해 컨퍼런스를 개최하고 있다. 서로의 임상케이스를 공유하고 치의학 정보를 공유하며 발전시켜 나간다는 취지로 학술대회를 선보이고 있다. 우리나라 연자로는 지난해 최경규 교수(경희치대 보존과)에 이어 올해 창동욱 원장이 초청됐다. 올해 대회는 지난달 19~20일 베트남에서 개최됐으며 ‘Shaping The Future Of Dental Practice In Mekong River Region’을 주제로 진행됐다. 9명의 Keynote speaker 중 한 명으로 이름을 올린 창동욱 원장은 ‘Overcoming narrow alveolar ridge with ridge splitting procedure’를 주제로 40분에 걸친 영어강연을 진행해 호응을 얻었다. 창동욱 원장은 “임상적으로 우리나라보다 낮은 수준이지만, 상호 발전을 위해 노력하는 모습이 의미있게 다가왔다”고 전했다. 김영희 기자 news001@sda.or.kr
대한치과교정학회(회장 경희문·이하 교정학회)가 지난달 28일부터 30일까지 경주 화백컨벤션센터에서 ‘제55차 정기총회 및 제50회 학술대회’를 개최했다. 교정학회의 최종 집계에 따르면 이번 학술대회에는 총 2,558명이 참가했다. 치과의사 1,695명을 비롯해 스탭 599명이 참가했으며, 외국인 등록자도 264명이 경주를 찾아 역대 최고를 기록했다. 교정계 최대 학술잔치라는 명성에 걸맞게 3일간 다양하고 심도 있는 강연이 이어졌다. 먼저 ‘TAD in Korea and multi-dimensional tooth movement in 2017’을 주제로 열린 프리 콩그레스에는 300여명이 참여, 성황을 이뤘다. 교정학회는 전 세계에 한국 교정계의 우수성을 알리고 있는 TAD를 주제로 선정, 국내를 대표하는 최고의 연자진을 포진해 프리 콩그레스를 채웠다. 그 결과 총 등록자의 절반이 넘는 178명의 외국 치과의사가 참가하는 기대 이상의 성과를 이뤘다. ‘REFLECTING ON THE PAST HALF CENTURY ; IMAGINING THE MILLENNIUM’을 주제로 열린 본 학술대회에는 세계적 명성을 자랑하는 스타급 연자들의 강연이 줄을 이었다. D
대한노년치의학회(회장 신금백·이하 노년치의학회)가 오는 18일 서울대치과병원에서 ‘2017년 추계학술대회’를 개최한다. 노년치의학회는 이번 학술대회의 주제를 ‘종합적인 노인의 구강관리’로, 그리고 소주제를 ‘노인환자에게 가장 필요한 치료들’로 정하고, 총 4개의 강연을 마련했다. 학술대회에서는 김우현 원장(원서울치과)의 ‘Minimally invasive approach for tooth surface loss in geriatric patient’를 시작으로 △조용식 원장(연세닥터스치과)의 ‘IMAGE of Tooth Aging : dentinal change related to vertical root fracture’ △허중보 교수(부산치대)의 ‘국소의치의 relining은 어떻게 하면 쉽고 효율적인가?’ △소종섭 원장(S&P서울치과)의 ‘섭식연하 장애의 이해’ 등이 이어진다. 노년치의학회 관계자는 “세계에서 유래를 찾을 수 없을 정도로 우리나라의 고령화는 빠른 추세를 보이고 있다”며 “노인인구가 많아지고, 이들의 수명 또한 길어지면서 치과의 역할은 점차 커지고 있다. 이번 학술대회를 통해 고령화 시대에 요구되는 치과계 역할과 비전을 공유하길
3M이 지난 9월 24일 서울 세미나를 성황리에 마친 가운데, 이번에는 대구와 부산을 찾는다. 주제는 ‘3M Roadshow 세미나-치과교정진료를 하는 원장님들의 고민 Talk and Tips’로 전과 동일하다. 오는 12일 대구 그랜드호텔에서 열리는 세미나에는 배성민 원장(배성민치과), 장성원 원장(서울이잘난치과), 조우형 원장(더고른치과)이 연자로 나서 각각 △교정치료 시 다양한 상황에서의 효과적인 접착술식 △심리적 관점에서 본 치과 및 직원관리 △임상적 평가를 고려한 교정사진 촬영술을 주제로 강연한다. 다음달 3일 부산 롯데서면호텔에서 개최되는 세미나는 △이주동 강사(덴탈위키)의 ‘요즘 직원과 요즘 원장’ △이영규 원장(BS치과)의 ‘상황에 따른 교정장치 부착법’ △정승희 원장(BS치과)의 ‘연령별 적절한 교정시기’ △조우형 원장의 ‘임상적 평가를 고려한 교정사진 촬영술’ 등으로 구성된다. 3M 관계자는 “지역별로 연자를 달리해 차별화를 두는 한편, 임상은 물론이고 치과경영, 직원관리 등 다양한 주제를 통해 개원의들의 고민을 공유하고, 이에 대한 해법을 찾아가는 자리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등록비는 3M OCC 유료회원의 경우 1만원,
한국치위생과학회(회장 한양금·이하 치위생과학회)가 지난달 21일 을지대학교 성남캠퍼스 에서 2017 종합학술대회 및 학생강연, 학생논문경진대회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회원과 전공 관련 학생 400여명이 참석한 이번 종합학술대회는 ‘치과위생사 의료인화 Ⅲ - 장애인·치과의료 그리고 치과위생사’를 대주제로 개최됐다. 대한장애인치과학회 회장을 역임한 김광철 교수(경희치대) 는 장애인의 분류와 장애인 복지 발달 역사 및 해외 장애인 치과진료 사례를 소개하며 한국에서도 장애인 치과진료의 환경이 확장돼야 함을 강조했다. 이어진 강연에서는 이지혜 치과위생사(서울시장애인치과병원)가 다년간 장애인 환자 진료에 참여하며 실제 진료환경에서 요구되는 역할을 사례 중심으로 소개해 눈길을 끌었다. 또한 마득상 교수(강릉원주치대)가 지각과민 환자의 역학적 특성 및 지각과민 이론을 정리해 치아지각과민의 이해를 도왔으며, 지각과민 관리에 대한 실제 방안을 제시해 치과위생사가 임상에서 전문화된 구강관리를 수행할 수 있도록 했다. 특히 이번 종합학술대회에서는 ‘치위생의 진로탐색 프로그램’을 주제로 학생 대상 강연이 진행돼 뜨거운 호응을 받았다. 아울러 120여편의 포스터 연구가 발표돼 점차 확
이보클라비바덴트가 오는 19일 연세대치과병원에서 ‘제3회 BPS 심포지엄’을 개최한다. 의치 급여화와 함께 검증된 의치 제작 시스템에 대한 관심으로 시작된 ‘BPS 심포지엄’에는 가철성 보철 분야에서 다양하고 활발한 활동을 이어가고 있는 국내외 최고 연자들이 나서 검증된 다양한 증례를 소개한다. 이번 심포지엄에서는 일본 오사카대학 보철과 교수이자 BPS 인스트럭터인 마츠다 교수를 비롯해 문홍석 교수(연세치대), 이훈재 원장(이다듬치과), 권긍록 교수(경희치대), 노관태 교수(경희치대) 등이 연자로 나서 △총의치 교합 △BPS 개념과 임상 △무치악 난증례 등을 강연한다. 치과의사와 치과기공사 대상의 BPS 심포지엄은 사전등록 200명을 정원으로 하고 있다. 참가신청은 이보클라비바덴트로 문의하거나 홈페이지(www. ivoclarvivadent. co.kr)를 통해 신청 가능하다. BPS 생체 기능적 보철 시스템은 유럽의 대학과 임상의들에 의해 고안된 이보클라비바덴트의 보철물 제작 방법으로, 유럽을 중심으로 10년 이상의 폭넓은 임상데이터를 가지고 있다. 특히 BPS 시스템은 경험에 크게 좌우되지 않도록 각 단계가 매뉴얼화 돼 있어, 의치 제작 경험이 비교적
아주대학교치과병원(원장 김영호·이하 아주대치과병원)이 오는 19일 아주대학교병원 별관 대강당에서 ‘제7회 아주대치과병원 학술대회’를 개최한다. 아주대치과병원은 이번 학술대회 대주제를 ‘치과 임상의 미래’로 정하고, 두 개의 세션을 마련했다. ‘디지털 덴티스트리’를 주제로 한 첫 번째 세션에서는 김용덕 교수(부산치대)의 ‘다가오는 디지털 진료환경에 대한 대비 : 국내 제조사별 임플란트 가이드 수술 비교’를 시작으로 △허중보 교수(부산치대)의 ‘디지털 덴티스트리의 장점을 활용하여 기존의 복잡한 보철치료를 간단히 해결한다’ △백승학 교수(서울치대)의 ‘캐드캠 made customiz ed fixed appliance를 이용한 교정치료 : 이론과 실제’ 등의 강연이 진행된다. 두 번째 세션은 ‘치과진료 외연의 확대’를 주제로 △김희진 교수(연세치대)의 ‘임상치의학에서 활용할 수 있는 얼굴 미용 술식’ △이병진 원장(콩세알튼튼예방치과)의 ‘구강건강관리의 최신 트렌드’ △최희수 원장(21세기치과)의 ‘문재인케어에 대비하는 치과건강보험진료’ 등으로 구성된다. 아주대치과병원 김영호 원장은 “‘치과 임상의 미래’라는 주제에 걸맞게 최근 치과계의 가장 큰 화두인 디지털
대한소아치과학회(회장 장기택·이하 소아치과학회)가 오는 19일 서울대학교 치의학대학원에서 ‘근기능치료 Myofunctional therapy 강연회’를 개최한다. ‘소아·청소년기 연하장애, 호흡 그리고 MFT’를 주제로 열리는 이번 강연회에는 3명의 일본 치과의사가 연자로 나선다. 먼저 Shouji Hironaka 교수(쇼와대학교)의 ‘소아·청소년의 연하장애 및 치료’를 시작으로 △Youichi Yamasaki 교수(가고시마대학교)의 ‘소아·청소년의 정상호흡·장애 및 부정교합’ △Ryuzo Kanomi 원장(Kanomi치과)의 ‘소아·청소년기의 다양한 근기능문제·진단과 치료’ 등이 이어진다. 소아치과학회 관계자는 “근기능치료는 기성품으로 만들어진 장치를 사용하는 한정된 치료가 아니다. 소아·청소기에 있어서는 올바른 연하, 호흡 및 이와 관련한 부정교합에 대한 폭넓은 이해가 선행돼야 한다”고 전제하면서 “이번 강연회에서는 근기능치료가 가장 활발히 시행되고 있는 일본의 연자 3명을 초청해 관련 치료에 대한 다양한 노하우와 해법을 청강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강연회 등록 등 기타 자세한 사항은 소아치과학회로 문의하면 된다. ◇문의 : 070-4145-88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