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선대학교치과병원(원장 김수관·이하 조선대치과병원)이 지난 5일 본원 다산실에서 신형철 교수(조선대학교 문예창작학과) 초청 인문학 강의를 개최했다. 이번 강의는 ‘문학으로 보는 인간의 삶’을 주제로 치과병원 교직원들을 대상으로 진행됐다. 강연 위주의 강의에서 벗어나 Kunio Kato 감독의 단편 애니메이션 <작은 큐브로 만든 집>을 감상하고, 필립 라킨 시인의 시 <나날들 / Days>을 낭독하며 참가자들이 삶의 의미에 대해 함께 토론하는 시간을 가졌다. 김수관 원장은 “이번 인문학 교육을 통해 교직원들이 지친 생활에서 진정한 삶의 의미를 발견하는 소중한 시간이 됐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교직원들의 인문학적 인성 함양을 위해 다양한 행사를 준비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김인혜 기자 kih@sda.or.kr
대한턱관절협회(회장 김수관·이하 턱관절협회) 제41회 연수회가 지난 9일 고려대학교 의과대학에서 개최,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 이번 연수회는 ‘초보도 실전에 바로 적용하는 효과적인 턱관절 장애 치료법’을 대주제로 △턱관절 질환 진단 및 치료계획 △물리치료기기 사용법 △턱관절 질환 처방요령 △환자 운동요법 △보험청구법에 대한 강의로 진행됐다. 아울러 운동요법, 보험 청구 방법, 스프린트 제작 시연 및 물리치료기 사용법 등에 대한 실습을 병행함으로써 턱관절 질환을 치료해보지 않은 초보 의사들도 임상 적용이 가능하도록 해 호평을 받았다. 연수회에서는 정훈 이사장(아시아턱관절학회)의 ‘턱관절 질환의 정확하고 간단한 진단요령 및 핵심 치료계획’ 강연을 시작으로 △이부규 교수(서울아산병원)의 ‘턱관절 질환 시 효과적인 약물처방요령, 보톡스 요법 및 외래에서 손쉽게 가능한 턱관절 세정술 치료법’ △이의석 교수(고려대학교 구로병원)의 ‘쉽고 간단한 환자교육용 턱관절 운동요법 마스터하기’ △권태훈 원장(새한세이프치과)의 ‘다양한 턱관절 물리치료법, 보험인증기관 신청 및 보험청구 방법’ △송승일 교수(아주대학교병원)의 ‘Stabilization splint의 임상적용 및 예후
대한디지털교정치과의사회(회장 백철호·이하 디지털교정치과의사회)가 오는 17일 서울대치과병원에서 창립기념 학술대회를 개최한다. 디지털교정치과의사회는 배철호 회장을 중심으로 한 임원진 구성을 완료하고, 총 55명의 정회원을 시작으로 본격적인 활동에 나선다. 이번 학술대회는 디지털교정치과의사회의 창립을 대외에 공식적으로 선포하는 자리가 될 예정이다. 학술대회는 오전과 오후로 나뉘어 진행된다. 오전에는 최정호 원장(웃는내일치과), 백승학 교수(서울치대), 김기범 교수(세인트루이스대 교정과)가 연자로 나서 각각 △CBCT로 알아보는 유착치의 진단 & 2D 안모사진으로 3D/4D 안모 △CAD/CAM Made Customized Fixed Appliance를 이용한 교정치료 : 이론과 실제 △Efficacy of Clear Aligners를 주제로 발표한다. 오후 강연은 이경민 교수(전남치대)의 ‘Principles of Digital Set-up for Conventional Appliance’를 시작으로 △권순용 원장(센트럴치과)의 ‘Special Features of Clear Aligner’ △김윤지 교수(고려대 안암병원)의 ‘교정치료 시 사용되는
대한치과이식임플란트학회(회장 김영균·이하 이식학회)가 다음달 15일 서울대치과병원 대강당에서 ‘2017년 추계학술대회(대회장 김용호)’를 개최한다. 매년 임플란트 관련 최신 지견을 공유하고 다양한 토론을 통해 지식의 장을 열고 있는 이식학회는 이번 학술대회 주제를 ‘임플란트 실패는 어디서 왔을까?’로 정하고, 구강악안면외과, 보철과, 치주과 등 다양한 분야의 연자로부터 임상에 필요한 실질적인 노하우를 공유할 예정이다. 김용호 대회장은 “일정한 비율로 계속 경험되는 실패, 그와 관련된 확인되거나 확인되지 않은 원인들이 상존한다는 것은 그 누구도 실패 메커니즘의 복합적 관계에 대해 정확하게 이해하고, 검증된 대처를 하고 있다고 장담할 수 없다는 점을 방증하고 있다”며 “이번 학술대회에서는 임플란트 임상에서 경험하는 실패의 필연적 요소들은 물론, 실패와 개연성, 심지어 우연성이 있는 요소들까지 좀 더 단순하고 직관적인 시각으로 살펴보는 기회가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또한 “모든 임상가들이 자주 느끼고 궁금해오던 부분을 연자들도 비슷하게 고민하고 있고, 나아가 어떤 개념과 방법으로 예방하고 대처해야 하는지에 대한 경험을 공유하는 자리가 될 것”이라고 전했다
김욱 원장(TMD치과)의 ‘턱관절 원데이 세미나’가 인기리에 계속되고 있다. 김욱 원장은 지난달 27일 치과의사회관 강당에서 진행된 원데이 세미나에서 200여명의 참여를 이끌며 높은 호응을 실감케 했다. 여세를 몰아, 오는 17일과 다음달 22일에는 어드밴스드 실습 코스를 진행한다. 실습은 △측두하악장애진단분석 검사 △교합안정장치 구강 내 장착 및 장치 교합조정 △물리치료장비 사용법 데모 및 시연 △양측 교근 및 측두근에 보톡스 주사 등을 주제로 진행되며, △상병 및 증례별 진단 및 치료계획 △턱관절 환자의 구강내과 및 구강외과적 치료 △턱관절 환자의 2단계 교합치료 등을 주제로 한 이론강연도 이어질 예정이다. 오는 17일과 다음달 22일 두 차례에 걸쳐 진행되는 어드밴스드 코스는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 30분까지 진행되며, 30명 정원에 2인1조 실습으로 구성된다. 장소는 광명데이콤 신축빌딩이며, 참석자에게는 측두하악장애분석검사 사례집이 제공되고, 심평원 측두하악장애관절자극요법 인증기관으로 등록할 수 있는 교육 이수증이 발급된다. 김욱 원장은 “턱관절에 관한 관심이 꾸준히 높아지고 있음을 실감한다”면서 “앙코르 요청이 쇄도해 하반기에는 매달 세미나를 준
대한치과위생사협회(회장 문경숙) 산하 대한치과위생학회(회장 송경희)가 지난 3일 서울대치과병원에서 ‘2017 추계학술대회’를 개최했다. 이번 학술대회는 ‘비전염성질환 예방을 위한 NCD(Non Communicable Disease 만성비감염성질환)’를 주제로 삼았다. 첫 강의는 대국민 홍보사업을 진행 중인 대한치주과학회 민경만 홍보이사가 연자로 나서 ‘치주병’을 주제로 치주과학회가 진행하고 있는 사업현황을 소개하고, 치주병과 비감염성만성질환의 관계를 설명했다. 두 번째 강의는 이기헌 교수(분당서울대병원 가정의학과)가 나서 ‘Tobacco control for the prevention and control of NCDs’를 주제로 흡연과 금연이 건강에 미치는 영향을 비롯해 △국가 금연지원 사업 △약물치료와 비약물치료의 금연치료 △금연정책에 대한 오해와 진실 등을 다뤘다. 이날 마지막 강연은 배수명 교수(강릉원주치대 치위생학과)가 ‘치과주치의시범사업에서 치과위생사의 역할 및 업무 내용’을 통해 예방진료 가이드라인을 제시했다. 치위생학회 송경희 회장은 “이번 학술대회는 NCD에 대한 치과위생사들의 이해도를 한층 높이는 좋은 기회였다”며 “앞으로도 시대에
치의학 온라인 교육 전문회사 덴탈빈(www.dentalbean)이 보다 많은 치과인들에게 동영상 강의 서비스를 원활하게 공유하고자 이벤트를 진행하고 있다. 덴탈빈은 카카오톡 친구 맺기 이벤트를 통해 포인트 5,000점을 지급한다. 덴탈빈은 무료 및 유료 동영상 강의를 지속적으로 업데이트해 회원들에게 보다 손쉽게 동영상 서비스 소식을 전달하기 위해 이번 이벤트를 기획했다. 또한 덴탈빈은 매주 발행하는 카카오톡 메시지에 할인 포인트를 지급해 보다 저렴하게 보고 싶은 강의를 쉽게 시청할 수 있도록 할 방침이다. 지난해 9월 정식 오픈한 덴탈빈은 현재 3,500여명의 치과의사/치과스탭이 회원으로 가입한 상태다. 관계자에 따르면 올 연말까지 5,000여명 이상의 회원을 목표로, 국내외 유명 연자들의 명품 강의를 지속적으로 업로드해 서비스 할 예정이다. 최근 덴탈빈 신규 업데이트 강좌를 보면 △한광흥 원장(서울H치과)의 ‘Bracket & orthodontic wire’ △김효진 강사의 ‘치과보험청구 Basic’ 등이다. 일주일에 두 번 이상 업로드 되는 Free video 역시 퀄리티 높은 임상 콘텐츠를 각 업체별로 지속적으로 제작 업로드 하고 있다.
(주)덴티스(대표 심기봉)가 지난 2일, 새로운 개념의 론칭쇼를 통해 혁신적인 디지털 가이드 솔루션을 공식 출시했다. 사전 홍보기간부터 티저광고를 비롯해 다양한 온라인 마케팅을 통해 궁금증을 자아낸 ‘심플가이드 플러스(SIMPLE GUIDE Plus)’가 바로 그것. 코엑스 인터콘티넨탈호텔에서 진행된 이번 행사는 덴티스와 함께 제품을 개발한 이수영 원장과 서상진 원장이 직접 나서 개발 스토리부터 제품 컨셉, 사용방법, 임상가로서 활용 팁 등 A부터 Z까지 모든 것을 설명했다. 일반적인 딱딱한 세미나 형식을 탈피, 론칭쇼 형식을 빌린 이번 행사에서는 이수영 원장의 위트있는 강연과 실제 임상에 적용한 동영상을 공개한 서상진 원장의 강연이 참석자의 높은 호응을 얻었다. 덴티스 측은 “이날 모인 100여명의 참관객들이 모두 입을 모아 색다르지만 부담스럽지 않았고, 지루함 없이 서로 공유하는 자연스럽고 편안한 분위기가 너무 좋았다고 평가했다”며 “한정된 좌석으로 미처 참가하지 못한 이들을 위해 페이스북을 통해 론칭쇼 현장을 라이브로 중계해 호응을 얻기도 했다”고 전했다. 이번에 출시된 심플가이드 플러스는 ‘체어사이드 원데이 디지털 임플란트 시스템’을 모토로,
지씨코리아가 주최하고, 조선대치과병원교육연구부가 주관하는 ‘보험틀니 시대의 국소의치 완전 정복’ 세미나가 다음달 17일부터 오는 11월 14일까지 총 5회에 걸쳐 진행될 예정이다. 치과 보장성 확대에 따른 노인틀니 보험시대에 맞춰 준비된 이번 세미나는 손미경 교수(조선치대 보철과)와 허유리 교수(조선치대 보철과)가 연자로 나설 예정이다. 첫 세미나에서는 국소의치 진단과 계획을 비롯해 △어떤 지대치를 선택해야 하는가 △적절한 진단 도구를 활용한 치료계획 수립 등이 진행되고, 이어 두 번째 세미나에서는 △국소의치 역학과 디자인 △국소의치의 회전운동과 저항 △증례별로 알아보는 국소의치 설계 △국소의치 디자인 실습 등이 이어질 예정이다. 이번 세미나에서는 임플란트를 이용한 국소의치에 대해서도 다뤄진다. 마지막 5회차 세미나가 진행되는 오는 11월 14일에는 임플란트를 이용한 국소의치에 대한 전반적인 설명과 함께 △임플란트 유지 국소의치 △임플란트를 지대치로 한 국소의치 △국소의치 실패 분석과 해결 그리고 질의응답 등으로 마무리 될 예정이다. 관계자는 “이번 세미나에서는 국소의치의 역학과 설계원칙을 소개하고, 국소의치 진단 서베잉과 치아형성을 실습을 통해 숙지
신구대학교 치위생과 동문회(회장 채행숙)가 오는 16일 신구대학교 국제관에서 동문 40주년 기념 ‘제10회 신구 치위생 동문학술제’를 개최한다. 이번 학술제의 대주제는 ‘미래를 보다’이다. △1부는 신구대 재학생(3학년)의 Global challenge 경험담을 담은 ‘예비치과위생사의 글로벌 체험’이, △2부는 ‘치위생의 미래’를 주제로 한 황윤숙 동문의 강의가 펼쳐진다. 또한 ‘임상을 지켜라’, ‘가족 신구 치위생 동문’ 등 각종 이벤트를 마련해 40주년 행사의 의미를 더할 예정이다. 신구대 동문회 측은 “이번 학술제는 40년이라는 오랜 역사만큼 치과위생사로서의 과거와 현재, 미래를 보는 뜻 깊은 시간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전했다. 참가비는 2만원이다. ◇문의 : 010-4213-0928 김인혜 기자 kih@sda.or.kr
2017년 한·중 교류 학술연구회 임플란트 임상 세미나가 지난달 28일부터 9월 2일까지 4박 5일 일정으로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 조선대학교치과병원(원장 김수관·이하 조선대치과병원)과 치과RIC가 주최한 이번 세미나에서는 중국 치과의사 11명이 참여한 가운데 김수관 원장을 비롯한 조선대치과병원 교수진의 라이브 서저리와 강의가 펼쳐졌다. 이날 참석한 중국 치과의사들은 이구동성으로 “짧은 기간이었지만 수준 높은 임플란트 시술을 라이브 서저리로 보게 돼 매우 인상적이었고, 앞으로 진료에 큰 도움이 될 것 같다”며 교육에 대한 만족감을 표했다. 아울러 “조선대치과병원의 우수성과 친절함을 오래오래 기억하겠다”고 덧붙였다. 김수관 원장은 중국 치과의사들에게 “이번 연수회를 통해 선진화된 의료기술을 배우고 익혀 환자들에게 좀 더 나은 의료서비스를 제공하길 바란다”고 전하며 “다음 세미나에서는 좀 더 내실 있고 알찬 스케줄로 더 많은 연수생이 참여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김인혜 기자 kih@sda.or.kr
가톨릭대학교 치과학교실 학술강연회가 오는 12월 3일 가톨릭대 성의회관에서 개최된다. 15회를 맞이한 이번 학술강연회는 ‘Cutting Edge in Dentistry’를 대주제로 교정, 보존, 치주 분야에서 실제 임상에 적용 가능한 다양한 주제의 강연이 펼쳐진다. Sameshima 교수(미국 남가주대학 교정과)가 ‘Current Diagnosis and Treatment of Orthodontic Root Resorption’을 주제로 강연을 진행한다. 이외에도 임상적으로 주목받고 있는 최신 지견에 대한 강의가 마련돼 참석자들의 뜨거운 호응을 받을 것으로 기대된다. 학술강연회 참가 시 대한치과의사협회 보수교육점수 4점이 인정된다. 사전등록은 오는 11월 26일까지 홈페이지(cmcdent2017.com)를 통해 가능하며 등록비는 5만원이다. 전공의, 공보의, 가톨릭대학교 치과학교실 동문, 가톨릭대학교 임상치과대학원 동문인 경우 3만원에 참가 가능하다. 김인혜 기자 kih@sda.or.kr
대한진단검사치의학회(회장 류인철·이하 진단검사치의학회)가 지난달 31일 연세치대에서 ‘제2회 학술집담회’를 개최했다. 진단검사치의학회는 새로운 검사항목 개발과 관련 기술연구를 목적으로 지난 6월 창립됐다. 특히 검사항목을 개발하고 임상에 적용하기 위해선 의료기기 개발이 핵심인 만큼, 산학협동을 중심으로 한 연구진행이 주를 이룬다. 이번 학술집담회에서도 디지털 교합분석 장비인 ‘T-Scan’에 대한 임상적 활용 가능성과 향후 발전방향을 논하는 시간으로 마련됐다. 강연에는 심준성 교수가 연자로 나서 ‘치과보철 영역의 측정과 진단 : T-Scan을 이용한 동적 교합 분석’을 주제로 발표했다. 심 교수는 강연에서 “크고 작은 불만이 악화돼 분쟁으로까지 번진 증례를 살펴보면 당황스러운 경우가 많다. 이는 보철치료의 성공을 판단할 필수 요소인 Acceptable occlusion 여부를 판단할 도구가 없다는 당혹스러움”이라며 보철치료 중 교합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특히 다양한 증례를 바탕으로 치과보철 치료과정과 결과 평가를 위한 측정요소들을 살펴보고, ‘T-Scan’의 임상적 활용법을 상세하게 설명해 이목을 집중시켰다. 이어 ‘T-Scan’을 국내에 독점 공급하고
고려대학교 안암병원 치과가 주최하고, 고려대학교 임플란트연구소가 후원하는 올해 세 번째 학술세미나가 오는 27일 고려대학교 의과대학에서 열린다. 고대 안암병원 치과는 매년 초 한 해의 학술세미나 일정을 발표하고, 다채로운 주제로 치과의사를 찾아가고 있다. 고대 임플란트연구소의 임상 노하우를 전수하는 것은 물론이고, 무료 세미나로 진행하면서 개원의들에게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지난 3월과 5월에 이어 세 번째로 개최되는 이번 학술세미나에는 정겨운 교수(고려대학교 안암병원 치주과)와 송인석 교수(고려대학교 안암병원 구강악안면외과)가 연자로 나선다. 정겨운 교수는 ‘임플란트를 위한 연조직처치’를, 송인석 교수는 ‘자가치아 이식재를 이용한 성공적인 골재생’을 주제로 각각 발표한다. 대한치과의사협회 보수교육 2점이 인정되는 이번 학술세미나 역시 선착순 무료로 진행되는 만큼, 수강을 희망하는 치과의사는 서두르는 것이 좋다. 한편 고대 안암병원 치과는 이번 세미나에 이어 오는 12월, 대미를 장식할 ‘고대 임플란트 심포지엄’을 개최할 예정이다. 심포지엄은 12월 16일 고려대학교 유광사홀에서 개최될 예정이며 올 한해 고대 임플란트연구소의 성과를 정리하고, 이를 여러
신흥이 주최한 임플란트 국제 심포지엄 ‘SID 2017’이 지난 3일 그랜드 인터콘티넨탈호텔에서 성황리에 종료됐다. 이번 심포지엄에는 총 750여명이 참석, 강의가 끝나는 시간까지 강연장을 가득 메웠다. ‘SINUS ATTACK’을 주제로 한 심포지엄에서는 개원가에서 가장 많이 고민하는 주제 중 하나인 SINUS와 관련, 개념 정리부터 Live Surgery와 Consensus Conference까지 지루할 틈 없는 다양한 커리큘럼이 진행됐다. SID 사상 최초로 진행된 Live Surgery에서는 김현종 원장(가야치과병원)이 Hydro-Lateral Approach를 통한 상악동 거상술을 선보였다. 김 원장은 Live Surgery에 사용된 SIS SINUS KIT 개발자로, 수술 도구를 효율적으로 활용하는 방법과 술식 노하우 등 자세한 설명을 덧붙여 초보자들이 빠르고 쉽게 관련 술식을 습득할 수 있도록 했다. Consensus Conference도 주목을 받았다. 프로그램을 기획한 조규성 SID 조직위원장은 “논란이 있을 수 있는 주제에 대한 연자들의 임상적 경험을 청중에게 제시하는 방식의 세미나였다”며 “흑백논리처럼 이 술식이 맞다 틀리다를 언급하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