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중한 원장(좋은얼굴삼풍치과)이 이끌고 있는 이래안교정연구소 좋은얼굴교육훈련센터가11월 28일부터 8개월간 장기 교정 세미나를 진행한다.이번 세미나는 교정의 기본적인 이론 교육은 물론 반복적인 교육훈련이 통합된 트레이닝 코스를 결합해 ‘Basic Training’으로 이름지어졌다. 세미나에서는 치아 및 치열은 물론 턱관절, 호흡, 교합, 얼굴을 고려한 치과질환의 정확한 원인을 찾는 것부터 시작한다. 특히 김중한 원장은 안모를 구성하는 6가지 조직을 고려한 교정치료의 기본이론에 대한 개념을 정리해줄 예정이다. 이를 바탕으로 성공교정치료를 위한 진단 및 치료계획 세우기를 반복적인 훈련을 통해 익힐 수 있다. 이 밖에 세미나에서 김중한 원장은 기능교합, 턱관절의 핵심이론과 실기, 실제 케이스의 진단부터 치료까지 집중 가이드를 해줄 계획으로, 교정의 기본기 부터 케이스까지 두루 다루게 된다.◇문의 : 02-536-2276신종학 기자 sjh@sda.or.kr
대한치과교정학회(회장 김태우·이하 교정학회)가 국제화를 위한 시동을 걸었다. 20년 전 빈약했던 교정학회 학회지가 지금은 어엿한 국제 학술지가 된 것과 같이, 교정학회는 이번 학술대회를 계기로 국제학술대회의 면모를 쌓아간다는 계획이다. 이를 위해 세계적 수준의 연자 섭외는 물론, 초록집, 가이드북 등의 영문 제작과 동시통역에 이르기까지 각별한 신경을 쏟았다. 국제화 스타트!교정학회 제52차 정기총회 및 제47회 학술대회가 오는 30일부터 11월 1일까지, 3일간 코엑스에서 개최된다. 지난달 22일까지 회원 1,664명, 교정 스탭 712명을 비롯한 2,557명이 등록을 마쳤다. 명실공히 국내 최고의 교정학 축제라 할만하다.하지만 이번 학술대회는 기존과 노선을 달리하고 있다. 가장 큰 차이는 작정하고 ‘국제화’를 추구했다는 점이다. 과거에도 해외 치과의사들의 참석이 이뤄지기는 했으나, 이들이 보다 편안하게 학술대회를 참여할 수 있도록 각종 제반사항을 모두 바꿨다. 가이드북부터 초록집에 이르기까지 학술대회에서 사용되는 모든 인쇄물을 영문으로 제작했으며, 양일간 이뤄지는 대부분의 강연에서 영어, 중국어, 일본어 동시통역이 이뤄진다. 동시통역이 특정한 세션에만 국한
서울대학교치의학대학원 교정학교실이 지난 16일 그랜드 인터컨티넨탈 서울 파르나스 호텔에서 창립 50주년 기념학술대회를 개최했다. 1994년 개최된 30주년 기념 학술대회를 시작으로 50주년을 기념하는 올해는 5회를 맞이했다. 서울대치의학대학원 교정학교실은 행사의 연속성을 유지하기 위해 기존과 동일한 ‘Ⅲ급 부정교합’을 주제로 설정하고, 7개의 특별 강연과 16개의 포스터를 발표했다. 교정학교실 이신재 교수에 따르면 Ⅲ급 부정교합은 한국이 세계적 수준을 자랑하는 분야로, 중국과 일본, 대만을 대표하는 교정치의를 대거 초빙해 한국 교정학의 우수성을 널리 알리는 계기가 됐다. 서울대치의학대학원 이재일 학장은 “교정학교실은 1964년 창립부터 오늘에 이르기까지 국내 치의학 발전에 크게 기여했다”며 “창립 50주년이 또 다른 역사를 만들어내는 시점이 되길 바란다”고 축하 인사를 전했다. 한편 학술대회 후 마련된 기념식에서 서울대치의학대학원 교정과 동문회는 창립 100주년을 대비하는 차원에서 50억원의 발전기금을 조성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교정과 동문회 차경석 회장은 “서울대치의학대학원 교정학교실의 향후 50년을 대비하기 위해 발전기금 50억원을 마련코자 한다”며 “기
한국치과교정연구회(회장 최종석·이하 KORI)의 제23회 학술대회가 지난 12일 천안상록리조트 그랜드홀에서 개최됐다. 대전지부 주관으로 열린 이번 학술대회에는 150여명의 KORI 회원이 참석했다. 학술대회는 예년과 마찬가지로 회원이 직접 연자로 나서는 증례발표 형식으로 이뤄졌다. 손영만 회원(대구·경북지부 44기)의 ‘하악 매복 견치의 견인’을 시작으로 이유진 회원(부산지부 의국)의 ‘Treatment of facial asymmetry’에 이르기까지 총 9개의 연제가 발표됐다. 이 중 박병현 회원(대구·경북지부 68기)은 ‘Class Ⅱ division 2 증례발표’를 통해 curve of spee가 심한 경우와 안모가 양호한 2급 환자에서 deep bite가 심한 경우 등 일반적이지 않은 2급 부정교합 증례를 소개해 눈길을 끌었다. 이외에도 △정상과 high angle 환자의 치료결과 비교(김관모 회원, 대전·충청지부 35기) △C I bialveolar protrusion severe crowding case의 진단과 치료계획에 대하여(조진세 회원, 강릉·강원지부 82기) △Eruption Guidance(금보경 회원, 서울·경기지부 의국) △Tre
올해로 창립 38주년을 맞은 한국치과교정연구회(회장 최종석·이하 KORI)가 오는 12일 천안상록리조트에서 제23회 학술대회를 개최한다. 특히 13일에는 회원 단합을 위한 KORI 골프동호회 라운딩이 마련돼 있어, 더욱 특별한 시간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이번 학술대회는 KORI 대전지부 주관으로 열린다. 매년 각 지부가 돌아가며 학술대회를 개최하는 KORI의 전통이 이번에도 그대로 투영된 것. 이를 통해 KORI는 각 지부의 책임감을 끌어올리는 한편 지부간 유대감 강화 효과를 톡톡히 누리고 있다. KORI 대전지부는 오랜 준비기간을 거쳐 총 9개의 강연을 마련했다. 대부분의 강연은 회원이 직접 연자로 나서 자신의 증례를 발표하는 자유연제 방식이다. 그 첫 번째는 손영만 회원(대구·경북지부 44기)이 맡는다. 손영만 회원은 ‘하악 매복 견치의 견인’을 주제로, 다루기 까다로운 하악 매복 견치의 솔루션을 제시한다. 또한 박병현 회원(대구·경북지부 68기)은 ‘Class Ⅱ division 2 증례발표’를 통해 curve of spee가 심한 경우, 안모가 양호한 2급 환자에서 deep bite가 심한 경우 등 일반적이지 않은 2급 부정교합의 증례를 소개한다. ‘
꾸준한 인기 속에 진행되고 있는 좋은보코(대표 이원우)의 ‘2D 교정 세미나’가 지난달 28일 삼성동 코엑스에서 성공적으로 마무리됐다. 매회 개최마다 30명에서 40명씩 참가하며 꾸준한 사랑을 받아온 ‘2D 교정 세미나’. 이번 역시 30명이 참가하며 꾸준한 인기를 입증했다. 연자로 나선 오경아 원장(플로렌치과)은 △Same Result with Another Ways △2D Lingual Bracket VS MTA Clear Aligner △Indications Contraindications in Each Aesthetic Treatments △Direct Bonding System with 2D Brackets 등을 설명하며 2D 교정을 보다 쉽게 설명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 강연 뒤 진행된 핸즈온에는 총 10명이 참가했다. 오경아 원장은 2D 장치 세팅 과정을 현장에서 직접 시연하며, 참가자들의 이해를 도왔다. 한 참가자는 “비교적 술식이 수월하고, 교정 효과도 좋다는 평가에 신청하게 됐다”며 “강의와 핸즈온을 통해 한결 이해하기 쉬웠다”고 만족감을 표했다. 좋은보코에 따르면 ‘2D 브라켓’은 지금까지 출시된 유사 제품 중 프로파일이 가장 얇다.
서울대학교치과병원 치과교정과(과장 이신재)가 창립 50주년을 기념을 기념하는 학술대회 ‘The 5th International Class III Orthodontic Symposium’을 오는 16일 그랜드 인터컨티넨탈 서울 파르나스 호텔에서 개최한다. 이번 심포지엄에는 교정학계 유수 저널인 The Angle Ortho dontist의 편집장 Dr. Steven J. Lindauer(Virginia Common wealth University)를 비롯해, Dr. Takashi Ono(Tokyo Medical and Dental University), Dr. Chung-Chen Jane Yao와 Dr. Jenny Zwei-Cheng Chang(이상 National Taiwan University), Dr. Yanheng Zhou(Peking University) 등의 해외연자가 대거 참가한다. 한국 연자들도 나선다. 손우성 교수(부산치대), 김상철 교수(원광치대), 차경석 교수(단국치대)가 한국을 대표해 강단에 오르며, 각각 △Decision making in Class Ⅲ Malocclusion Treat ment △Class Ⅲ Malocclusion an
한국트위드지회(회장 이선국·이하 한국지회)가 주최한 ‘제59차 트위드코스’가 지난 3일 한국치과교정연구회(회장 최종석·이하 KORI) 강의실에서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이번 코스에는 우리나라를 비롯한 중국, 태국, 우즈베키스탄 등 4개국에서 40여명의 치과의사가 참가했다. 특히 중국의 경우 트위드 중국지회가 있음에도 불구하고, 한국지회의 코스가 섬세하고 철저하다는 소문을 듣고 8명이 참가하는 등 한국지회의 위상이 날로 높아지고 있음을 확인할 수 있었다. 일주일간 진행된 트위드코스는 2년 과정을 수료한 치과의사를 대상으로 열린 만큼, 그간 배운 내용을 마무리하는 인텐시브의 성격을 띠고 있다. 따라서 매우 타이트한 강의와 실습이 계속됐다. 오전 8시부터 오후 7시까지 강의 및 실습이 이뤄지고, 당일 완료하지 못한 내용은 숙소로 돌아가서까지 반드시 마무리해야 했다. 이를 위해 한국지회는 총 20여명의 인스트럭터를 이번 강연에 투입해 코스를 성공적으로 이끌었다. 트위드의 본고장이라 할 수 있는 미국에서도 10명당 1명의 인스트럭터가 참여하는 것에 비하면 매우 이례적인 일이라 할 수 있다. 이는 인스트럭터를 꾸준히 양성하겠다는 한국지회의 장기적인 안목의 결과다. 즉 5
삼성서울병원 교정과가 설립 20주년을 맞아 기념 심포지엄을 개최했다. 지난 21일 동원 암병원 강당에서 열린 심포지엄에는 150여명이 참석해 교정 관련 문제점 해결에 주목했다.이번 심포지엄은 ‘교정치료 중 발생하는 위기와 극복 : 빈발하는 문제들과 해결 방법’을 대주제로 삼성병원 교정과 수련을 받은 동문 및 현재 외래교수로 활동하고 있는 4명의 연자들이 강연에 나섰다.첫 강연은 구본찬 원장(펜실베니아치과)이 ‘교정치료를 위한 치아이동 시 주위조직의 반응 및 치주적 고려사항’을 다뤘다. 그는 강연을 통해 교정력에 의한 치아이동을 분류하고, 각각의 경우 치주조직의 반응과 변화를 살폈다. 특히 그는 치주조직에서의 문제 발생을 예방하기 위한 치료 노하우를 전달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두 번째 연자로 나선 황성진 원장(린치과병원)은 ‘성장과 발달 예측을 통한 교정치료의 성공과 실패’를 주제로 삼았다. 황 원장은 문헌고찰을 하고, 성공 사례는 물론 실패 케이스까지 가감없이 공개하면서 교정치료 전 성장과 발달예측을 위한 평가방법과 교정치료 중 성장예측의 정확도를 높이기 위한 중첩과정의 의미를 짚어줬다. 또한 증례별로 성장기 교정의 적절한 치료시기에 대해서도 다뤘다.‘설측교
로스교정교육연구소가 주관하고 로스교정연구회가 후원하는 ‘악교정수술 본질로부터’가 다음달 11일부터 26일까지 총 네 차례에 걸쳐 로스교정연구회 세미나실에서 개최된다. 연수회에는 최병택 원장(로스윌최병택치과), 이계형 원장(여수21세기치과), 최은아 원장(서울이바른치과), 김석필 원장(선이고운치과) 등이 연자로 참여한다. 커리큘럼은 △올바른 교합 △교합의 분석 △심미의 분석 등을 소개할 교정치료의 목표에서부터 △악교정 수술의 첫 번째 고려사항 등 수술계획 수립에 이르기까지 양악수술에 대한 전 과정을 아우른다. 더불어 기능과 심미, 두 마리 토끼를 모두 잡을 수 있는 △Lateral STO △Frontal STO 등에 관한 팁도 전수한다. 로스교정연구회 관계자는 “이번 연수회를 통해 악교정수술의 본질을 되새겨보고, 기능과 심미에 대한 객관적인 분석을 통해 예측가능하고 정밀한 악교정수술의 기준을 제시하고자 한다”며 관심 있는 이들의 많은 참여를 당부했다. ◇문의 : 02-784-2809전영선 기자 ys@sda.or.kr
서울대학교치과병원(병원장 류인철·이하 서울대치과병원) 치과교정과가 창립 50주년을 기념하는 학술대회 ‘International Class Ⅲ Orthodontic Symposium’을 다음달 16일 그랜드 인터컨티넨탈 호텔에서 개최한다. 50주년을 기념하는 뜻 깊은 자리인만큼 주최측은 세계적인 연자를 대거 초빙했다. 다카시오노 교수(동경치대)의 ‘Two Sides of a Coin: Esthetics and Function in Skeletal ClassⅢ Treatment’ 강연을 시작으로 Steven J. Lindauer 교수(버지니아코먼웰스대)의 ‘The Past, Present, and Future of Class Ⅲ Or thodontic Treatment: an Exciting Horizon’ 등 세계적 석학의 강연이 예정돼 있다. 이외에도 Yanheng Zhou 교수(북경대)와 Chung-Chen Jane Yao 교수(국립대만대)의 강연도 교정의의 발걸음을 기다리고 있다. 한국 연자들도 나선다. 손우성 교수(부산치대), 김상철 교수(원광치대), 차경석 교수(단국치대)가 한국을 대표해 강단에 오르며, 각각 △Decision making in Cla
연세대학교 치과대학이 주최하고 동료 교정과학교실 및 치의학교육원이 후원하는 ‘미니스크루를 이용한 알기 쉬운 설측교정 연수회’가 오는 28일과 다음달 19일 연세치대 서병인홀에서 진행된다. 오는 28일에는 베이직 코스가 다음달 19일에는 어드밴스드 코스로 진행될 예정으로, 연자는 연세치대 교정학교실 박영철 교수와 이기준 교수가 나선다. 연수회에서는 △바람직한 교합관계를 위해 알아둘 사항 △VSM을 이용한 3D 진단 등 먼저 교정 진단에 대한 기본적으로 알아둬야 할 사항을 짚어본다.또한 성인에서 설측교정을 통한 비발치 치료 부분에서는 △성인에서의 비발치-심미적으로 접근가능한가? △미니스크루를 이용한 distalization 언제 그리고 어떻게 시행하는가? 등을 다루게 된다. 이 밖에 △성인 발치 치료에서의 lever arm mechanics △Segmented arch movement를 이용한 설측 비수술 치료 △New esthetic approaches 등 설측교정과 관련한 이슈들이 다뤄질 예정이다.특히 핸즈온 실습에서는 setup model 및 order sheet 작성요령, 모형상에서의 indirect tray adaptation, Archwire 제작 및
1,000 케이스 이상의 설측치료를 바탕으로 한 ‘임상 위주의 실습’을 표방하고 있는 ‘Clipy-L 설측교정 연수회’가 오는 27일부터 총 6회의 일정으로 광명데이콤 세미나실에서 개최된다. 골만설측교정아카데미 심영석 회장이 직접 연자로 나서 △Clipy-L 설측장치의 장점 △라운드 아치와이어 △토크 아치와이어 △슬라이딩 아치와이어 △설측치료를 위한 벤딩 등을 강연한다. 실습 위주의 연수회를 표방하고 있는 만큼 왁스 베이스 같은 비현실적 방식이 아닌 실리콘으로 제작된 실물크기의 타이포던트 모형을 활용해 피부에 와 닿는 실습을 진행한다. 특히 △치료시작 단계 △치아각도 조절단계 △발치공간 폐쇄단계 △와이어 벤딩을 통한 설측치료의 완성단계 등 모든 임상단계에 맞춰 타이포던트 실습을 진행한다. 이론 강연은 미국교정학회에서 발표된 순측교정 임상증례를 중심으로 진행된다. 순측교정 케이스 탐구를 통해 설측교정의 이해도를 높이기 위한 복안이다. 때문에 순측교정에 대한 치료 경험이 있는 치과의사라면 이번 연수회의 효과가 더욱 증폭될 것이라고 주최 측은 설명했다. 심영석 회장은 “Clipy-L 설측교정연수회는 어렵게만 느껴지는 설측교정을 임상의가 보다 쉽게 이해하고, 바로
코리아덴탈이 후원하는 김범수 원장(연세아미고치과)의 ‘Dr. KBS 임상교정연수회’가 다음달 12일부터 12월 21일까지 10회 일정으로 휴비트 세미나실에서 개최된다. 10회에 걸쳐 진행되는 만큼 이번 연수회에서는 △치아교정의 기본원리 △브라켓 부착 △Leve ling Alignment의 기본전략 △와이어의 특성 △교정용 미니 스크루 △Space Closure △Retention Stability △진단과 치료계획 △설측교정 등 교정에 대한 전반적인 부분을 다룬다. 더불어 매회 강연 주제에 따른 실습을 진행함으로써 참가자들의 이해를 도울 예정이다. 특히 △교과서적인 설명보다는 매일 만나는 임상 위주의 설명 △특수한 치료기법보다는 보편적인 치료방법의 설명 △치료결과가 나빴던 케이스에 대한 토론 △연수회 종료 후에도 지속적인 교류 등 연수회만의 특징을 살려 차별화를 확실히 한다는 방침이다. 이외에도 참가자에게는 △타이포돈트 및 소모성 교정재료 제공 △플라이어 및 실습기구 완비 △교정재료 컨설팅 등의 특전이 주어진다. 연수회 관계자는 “매회 참가자들의 치료케이스를 바탕으로 토론을 진행한다”며 “잘못된 부분을 바로 잡고, 교정치료에 대한 자신감을 획득하는 뜻 깊
대한악안면성형재건외과학회(회장 차인호·이하 악성재건학회)와 (가칭)대한선수술교정학회(회장 황현식·이하 선수술교정학회)의 조인트 심포지엄이 다음달 11일과 12일 서울대치과병원 대강당에서 개최된다. ‘안면비대칭의 최신치료’를 주제로 열리는 이번 심포지엄에는 악성재건학회에서 추천한 구강외과의 2명과 선수술학회에서 추천한 교정의 2명이 연자로 나설 예정이다. 아직 연자가 확정되지는 않았지만, 해당 분야에서 국내 최고의 권위자가 될 것이라는 게 관계자의 설명이다. 그 규모 또한 이틀에 걸쳐 진행되며 대폭 확대됐다. 선수술교정학회 유형석 총무이사에 따르면 지금까지 선수술교정학회의 심포지엄은 선수술에만 초점이 맞춰졌지만, 이번 조인트 심포지엄은 악안면성형 비롯한 수술교정 전반을 다루는 가장 큰 학술행사가 될 전망이다. 선수술교정학회 백운봉 공보이사는 “이번 조인트 심포지엄은 악성을 선교하는 것”이라고 표현하며 “악안면 성형재건 외과술이 치과의사의 손을 거쳐야 제대로 시술될 수 있다는 것을 보여주고자 한다”고 말했다. 전영선 기자 ys@sda.or.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