Q. 치과에 직원들이 주 5일로 근무하고 있습니다. 한 직원이 개인 사정으로 주 4일로 근무하길 원합니다. 이런 경우 임금을 기존 월급 중 1/5을 제외하고 지급하면 될까요? A. 다소 복잡하지만 월 단위 소정근로시간 개념으로 접근해야 합니다. 변경 전 주5일 근무를 하는 경우 산정되는 월 단위 근로시간이 200시간이고 이에 상응하는 임금이 200만원이라고 한다면, 변경 후 주4일 근무를 하는 경우 산정되는 월단위 근로시간이 180시간일 시 근로시간이 10% 줄어든 것입니다. 이에 따라 임금도 동일하게 10% 감액된 180만원으로 산정됩니다. 주4일 근무 시 근무시간과 주중휴일 등을 참작해 월단위 근무시간을 산정해봐야 정확한 금액산출이 가능합니다.
은평구치과의사회(회장 김종수·이하 은평구회)가 다음달 11일 은평성모병원에서 학술집담회를 개최한다. 은평구회는 지난 2015년과 2018년에 이어 올해로 3번째로 구회원을 연자로 초청해 진행하는 학술집담회를 진행한다. 은평구회 김종수 회장은 “회원을 연자로 초청하는 학술집담회가 올해로 3번째를 맞아, 이제는 어느 정도 자리를 잡아가는 것 같다”며 “진료 일상에서 궁금하고 막히는 부분들을 쉽고,부담 없이 공부할 수 있는 자리인 학술집담회는 특히, 평소 잘 알고 지내는 지역 동료 치과의사가 연자로 나서는 만큼 편안하고 가족 같은 분위기에서 서로의 임상을 거리낌 없이 나눌 수 있어 회원들 간 더 친근해지는 계기가 되는 것 같다. 물론 타 구회 회원들도 함께 참가할 수 있도록 등록을 오픈했다”고 전했다. 은평구회는 학술집담회를 준비하기 위해 회원들이 가장 궁금해 하고, 알고 싶어 하는 부분이 무엇인지를 조사하고, 이번에는 ‘보존과&보철과’를 주제로 선정했다. 은평구회 관계자는 “일반적으로 유명 연자 1~2명을 초청해 진행하는 강연회와는 다르게 임상 과목을 특정한 후에 회원의 의견을 수렴해회원들이 궁금해하는내용으로 강연 주제를 정하고, 은평구회 회원 중
SIDEX 2020 조직위원회(위원장 기세호)의 제1차 실무위원회가 지난 11일 진행됐다. 기세호 조직위원장 체제로 전환된 이후 개최된 첫 위원회로, 위원장 및 사무총장, 본부장 등에 대한 위촉장 전달식과 함께 SIDEX 2020 준비사항 등에 대한 논의를 이어갔다. 노형길 사무총장을 비롯한 조정근 관리본부장, 창동욱 학술본부장, 김진홍 전시본부장, 양준집 국제본부장, 강호덕 홍보본부장, 정제오 행사본부장 등은 지난해와 동일하게 임기를 이어가게 됐다. SIDEX 2020 대회장인 서울시치과의사회 이상복 회장은 “새로 출발하는 SIDEX 2020 조직위원회 또한 성공적인 대회준비에 만전을 기해달라”고 당부했다. 신임 기세호 조직위원장은 “SIDEX를 이끌어온 유능한 본부장들과 다음 대회도 차질없이 준비하겠다”면서 “SIDEX가 치과의사만이 아닌 국민과 함께 하는 대회가 되길 바란다는 회원들의 의견도 반영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실무위원회에서는 국제종합학술대회 및 국제치과기자재전시회에 대한 보고가 이어졌다. 창동욱 학술본부장은 “내년 SIDEX 학술대회는 동영상 강의를 대폭 확대할 계획으로, 수준 높은 해외연자 초청, 보험핸즈온은 물론 기초분야
서울특별시치과의사회(회장 이상복·이사 서울치과의사회)가 지난 12일 서울치과의사신용협동조합에서 ‘2019 치과의사를 위한 보툴리눔톡신 강의 및 핸즈온’을 진행했다. 이번 강의 및 핸즈온은 보툴리눔톡신 치료에 대한 이론과 실습을 모두 마스터할 수 있는 절호의 기회로 큰 호응을 받았다. 이날 사전 신청자 50여명이 참석했으며 김희진 교수와 권민수 원장이 연자로 나서 △보툴리눔톡신 치료 제대로 하기 위한 얼굴의 이해 △노화(aging)에 의한 턱얼굴 피부와 근육의 변화 △보툴리눔톡신을 이용한 이갈이와 두경부 근막동통증후군의 치료 △보툴리눔톡신으로 안전하게 젊고 아름다운 미소 만들기 △보철 치료와 보툴리눔톡신을 결합하여 환자 만족도를 높이는 방법 등에 대한 내용으로 강연을 펼쳤다. 이어진 핸즈온은 김주원 교수, 박연정 임상연구조교수, 박형욱 원장, 백진우 원장, 서백건 원장, 홍성옥 교수가 패컬티로 참여해 참가자들의 이해를 도왔다. 참가자들은 이번 강연 및 핸즈온에 대해 높은 만족도를 나타냈다. 설문에 참여한 응답자 36명 중 26명(72.2%)이 ‘매우만족’, 10명(27.8%)이 ‘만족’했다고 밝혔다. 김인혜 기자 kih@sda.or.kr
은평구치과의사회(회장 김종수·이하 은평구회)가 지난 12일 덕수궁에서 ‘2019년 가을야유회’ 행사를 진행했다. 은평구회 김종수 회장을 비롯한 임원 및 회원 그리고 회원가족 등 40여명이 참가한 이번 가을야유회는 도심 속 고궁을 거닐며 가을을 만끽하는 시간이 됐다. 은평구회 김종수 회장은 “해설사와 함께 덕수궁 이곳저곳을 거닐며, 역사공부와 함께 가을의 정점을 즐길 수 있었던 매우 뜻 깊은 하루였다”며 “이번 야유회에도 많은 회원과 가족들이 함께했는데, 특히 어린이부터 시니어 회원까지 은평구회 온 가족들이 화목한 시간을 보내 더욱 즐거운 시간이었다. 은평구회는 회원 간 화합을 다지기 위해 더욱 노력할 것”이라고 전했다. 신종학 기자 sjh@sda.or.kr
서울시치과의사회(회장 이상복·이하 서울지부)가 회원 조의금 모금 및 지급규정을 적극 검토했다. 서울지부는 빠르게 변화하는 세태를 반영, 회원 조의금 모금 및 지급이 보다 효율적으로 이뤄져야 한다는 데 공감하고 지난달 규정개정 소위원회(위원장 김재호)를 구성한 바 있다. 위원회는 지난 7일 2차 회의를 개최, 의미가 모호하거나 확대해석의 소지가 있는 단어 등에 대한 자구 수정과 각 규정의 상호연관성 등을 면밀히 확인했다. 또한 일부 규정은 회칙과 대조해 필요 시 변호사 자문을 받는 등 조의금 건으로 회원들에게 불이익이 발생하지 않도록 한다는 데 최선을 다한다는 입장이다. 김재호 위원장은 “시대적 흐름 에 맞지 않거나 불명확한 규정을 검토 및 개정함으로써 조의금의 모금과 지급이 원활히 이뤄지길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서울지부 회원 조의금 모금 및 지급규정은 지난 1988년 제정됐다. 김인혜 기자 kih@sda.or.kr
Q. 진료기록부는 몇 년간 보관해야 하며, 보관 시 유의해야 할 사항이 있나요? A. 진료기록부는 10년 동안 보관해야 하고, 1회 연장 시 최대 20년까지 보관할 수 있습니다. 연장 시에는 해당 차트번호를 적은 내부 결재 서류(ex. 차트번호 1번부터 10번까지 보관기간을 연장하겠다는 내용)를 만들어 보관하면 됩니다.
치과계 보조인력 구인난을 해결하기 위한 방안으로 치과의 모든 업무를 자동화하는 시스템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서울시치과의사회(회장 이상복·이하 서울지부)는 이러한 추세에 발맞춰 다음달 30일 ‘치과지식경영세미나Ⅱ’에서 치과업무 자동화 시스템(가칭) 등에 대해 알아보는 시간을 갖는다. 여성 개원의들을 위한 ‘여성아카데미’, 치과의사 은퇴 및 노후 길라잡이 ‘골든아카데미’, 치과경영 강좌 ‘블루아카데미’ 등을 통해 회원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되는 알짜 지식들을 전한 서울지부가 지난해 7월 개최된 치과지식경영세미나에 이어 두 번째 시간을 마련해 기대를 모은다. ‘동네치과 생존 프로젝트’를 대주제로 펼쳐질 이번 세미나는 서울지부 박찬경 자재이사가 연자로 나서 ‘치과업무 자동화 시스템’에 대한 내용으로 강연을 선보인다. 이상복 집행부는 임기 동안 서울시 25개 구회 확대이사회에 참가해 최일선에서 회원들의 목소리를 듣고 있다. 보조인력난은 각 구 확대이사회에서도 빠지지 않고 등장한 치과계 중점 현안이다. 서울지부는 이에 대한 방안으로 간호조무사 치과취업과정 및 치과 일대일 매칭 등을 진행 중이다. 이번 세미나에서 가장 많은 주목을 받을 것으로 기대되는 ‘치과업무
치과대학생을 대상으로 한 서울시치과의사회(회장 이상복·이하 서울지부)와 국민건강보험공단 서울지역본부의 의료윤리교육이 지난 1일과 2일, 그리고 10일, 각각 경희치대와 연세치대, 강릉원주치대에서 연이어 개최됐다. 이번 치과대학생 대상 의료윤리교육은 사무장병원과 같은 불법의료기관 개설 등 의료법 위반행위를 미연에 방지하기 위한 것으로 지난해부터 서울지부와 건보공단이 공동으로 진행하고 있다. 본과 4학년과 전공의 등을 대상으로 진행된 의료윤리교육은 각 학교마다 50명에서 100여명에 학생들이 참여해 성황을 이뤘다. 김준래 변호사는 강연에서 의료법의 모호한 경계를 명확하게 구분하고 대법원 판례를 통혜 의료법 위반에 대한 경각심을 일깨웠다. 무엇보다 학생들의 이해를 돕기 위해 불법개설 의료기관의 유형을 △비의료인에 의한 의료인 고용 △의료인에 의한 의료인 고용 △의료인이 비영리법인의 명의를 대여받은 경우 △비영리법인이 의료인의 명의를 대여받은 경우 △면허증 대여 등으로 나눠 알기 쉽게 설명했다. 학생들의 반응도 뜨거웠다. 1시간가량 진행된 특강이 모두 끝난 후에도 학생들의 질의가 쇄도해 강의시간을 훌쩍 넘기기도 했다. 학생들은 페이닥터로 일하다가 사무장병원임을
서울시치과의사회(회장 이상복·이하 서울지부) 학술위원회(위원장 창동욱·이하 학술위)가 지난달 30일 회의를 갖고, SIDEX 2020 학술프로그램의 윤곽을 그렸다. SIDEX 2020 학술대회는 내년 6월 5일부터 7일까지 서울 코엑스에서 ‘See more, Knew more, Do more’를 대주제로 펼쳐진다. 학술위는 이번 회의에서 투명교정, 총의치 등에 대한 해외연자 강연과 보철, 보존, 치주과 등 각 분과별 동영상강의 및 연자섭외, 연제에 대해 적극 논의했다. 특히 내년 학술대회는 GBR 등 임플란트 수술에 대해 총정리해보는 ‘SIDEX 2020 consensus’와 MTA, 실러 등의 충전재에 대해 배워보는 ‘MTA 포럼’이 마련될 예정으로 기대를 모은다. 치아 및 안면 외상 공동강연과 의료사고 및 윤리, 치과세무, 골프, 커피에 대한 교양강연도 기획 중이다. 또한 치과의사 출신 벤처사업가 등 치과의사가 사회 다방면에 진출한 사례를 살펴보는 시간도 갖는다. 한편 서울지부는 다음달 23일 치과의사회관에서 ‘TMD 강의 및 핸즈온’을 진행할 계획이다. 김인혜 기자 kih@sda.or.kr
서울시치과의사회(회장 이상복)가 한국인터넷전문가협회(회장 고경곤)가 주최하는 대한민국 인터넷 혁신대상 ‘I-AWARDS’에서 ‘상생 혁신대상’을 수상했다. 이 상은 한 해 동안 새롭게 발표된 가장 혁신적인 IoT 분야의 제품, 서비스를 대상으로 하는 분야로, 전문가 평가를 거쳐 수상작이 결정된다. 서울시치과의사회는 서울시 건강증진과, 카이아이컴퍼니와 함께 ‘맞춤형 학생 구강검진 서비스’를 개발, 제공한 공로로 수상의 영광을 안게 됐다. 지난 2일 엘타워 그랜드홀에서 개최된 시상식에는 서울시치과의사회 김중민 치무이사가 참석해 직접 수상했다. 한편, 서울시치과의사회는 전국에서 최초로 학생치과주치의사업을 추진했으며, 사업의 안정적 발전과 회원 편의를 위해 구강검진 프로그램을 개발, 적극 활용하고 있다. 김영희 기자 news001@sda.or.kr
Q. 자동차보험 청구 관련 내용은 어디서 확인할 수 있나요? A. 자동차보험 청구방법에 대해서는 서울시치과의사회 홈페이지(www.sda.or.kr)에서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본회 홈페이지에 회원가입 후 로그인, ‘치과필수정보-자동차보험 진료수가 올바른 청구방법안내’에서 참고 부탁드립니다.
푸르름을 가득 머금은 청계산에 화기애애한 웃음소리가 울려퍼졌다. 서울시치과의사회(회장 이상복·이하 서울지부)는 지난 6일 ‘제12회 청계산 환경지키기 자연사랑·치아사랑 회원 등반대회’를 개최했다. 이번 등반대회는 서울지부 이상복 회장 및 임원을 비롯해 치협 안민호 부회장, 서울시 25개 구회장협의회 윤영호 회장 등의 내빈과 회원 260여명이 참가해 친목과 화합을 다지는 기회가 됐다. 특히 회원뿐 아니라 배우자, 자녀 등도 함께해 잊지 못할 소중한 추억을 만드는 시간이 되기도 했다. 이상복 회장은 “올해로 12회를 맞이한 등반대회는 현 집행부의 대표적인 대회원 후생사업”이라며 “산행을 하며 그간 진료와 치과경영 등으로 받았던 스트레스를 훌훌 털어낼 수 있길 바란다”고 응원했다. 치협 안민호 부회장은 “회원들의 친목과 화합을 위한 등반대회 준비에 힘써준 서울지부의 노고에 감사하다”면서 “회원 모두가 함께 산에 오르며 건강도 챙기고, 맛있는 음식도 나눠 먹는 즐거운 시간이 됐으면 한다”고 전했다. 개회사와 축사 후 서울지부 양준집 후생이사의 등반코스 설명이 이어졌으며, 혹시 모를 부상 방지를 위해 간단한 스트레칭으로 몸을 푸는 시간을 가졌다. 준비운동을 마친 회
서울시치과의사회(회장 이상복·이하 서울지부)가 지난달 28일 서울대치과병원에서 간호조무사 보수교육을 진행했다. 이번 보수교육은 지난 2015년 12월 개정된 의료법 제80조 4항에 의거, 간호조무사 면허신고 시 보수교육 이수가 필수사항이 됨에 따라 다양한 기관에서 종사하는 간호조무사의 근무 특성상 대한간호조무사협회(회장 홍옥녀·이하 간무협) 위탁교육의 일환으로 실시됐다. 이날 서울지부 학술위원회 위원으로 활동 중인 박형욱 원장(연세이도치과)과 이주환 원장(연세삼성치과)이 연자로 나서 △치과용 진료장비 이해 및 치과용어 △치과의료기관근무 간호조무사 임상기본 간호 업무 등에 대한 내용을 전했다. 박 원장은 치아의 구조 등에 대한 기본이론부터 치과에서 흔히 사용되는 약어, 유니트체어, 핸드피스 종류 등을 다뤘다. 이주환 원장은 치과진료 전문과목, 치과병의원의 공간 구성 등에 대한 설명을 시작으로 치과에서 이뤄지는 간호조무사의 업무를 △환자 안내 및 준비 △환자 진료 시 치과의사의 진료 업무 보조 △진료 업무 보조를 위한 치과치료의 이해 △환자 교육 및 주의사항 전달 △진료실 관리와 기구소독 및 준비 등의 순서로 소개해 이목을 집중시켰다. 창동욱 학술이사는 “치과용
동작구치과의사회(회장 김성헌·이하 동작구회)가 학생들의 꿈과 학업을 지원하는 장학금 전달사업을 20년째 지속해오고 있다. 동작구회는 지난달 25일 동작문화복지센터에서 ‘장학회 창립 20주년 2019년도 장학금 수여식’을 개최했다. 이번 수여식은 동작구장학회 한기설 위원장, 이준기 前 위원장을 비롯해 서울시치과의사회 이상복 회장, 동작구보건소 모현희 소장 등의 내외빈이 참석한 가운데 △수여식 선언 △장학회 연혁 소개 △장학금 수여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 이날 동작구회는 관내 각 중학교에서 타의 모범이 되는 학생을 추천받아 선발한 16명의 장학생에게 총 800만원의 장학금을 수여했다. 이로써 지난 1999년 9월 장학회 발족 이후 2000년도부터 올해까지 총 20회에 걸쳐 장학생 296명에게 1억4,800만원의 장학금을 전달했다. 동작구회 김성헌 회장은 “동작구장학회가 20주년을 맞이했다는 건 비로소 청년이 됐다는 뜻”이라며 “앞으로 장학회가 중년, 장년이 될 때까지도 학생들의 학업을 적극 지원할 것”이라고 말했다. 서울지부 이상복 회장은 “동작구장학회의 장학기금은 구 회원들의 자발적인 참여로 마련된 것으로서 더욱 큰 의미가 있다”면서 “동작구회의 따뜻한 손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