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치과교정학회(회장 황충주·이하 교정학회)가 오는 10월 31일부터 11월 2일까지 3일간 제주 ICC에서 제51차 정기총회 및 제46회 학술대회를 개최한다.‘Fact or Fiction: Evidence-based Orthodontics’를 주제로 열리는 이번 학술대회에는 국내외를 대표하는 연자들이 나서 교정학을 둘러싼 핫 이슈에 대해 논의할 예정이다. 특히 2개의 특강과 1개의 심포지엄이 이번 학술대회의 중심이 될 전망이다. 특강에 나서는 연자는 김기범 교수(세인트루이스대학 교정과)와 Greg Huang 교수(워싱턴대학 교정과)로 각각 △Self-ligating Brackets-Pros and Cons △A Decade of Evidence-based Orthodontics에 대해 강연한다.또한 박재현 교수(애리조나대학), 박주록 교수(퍼시픽대학), 최정호 원장(웃는내일치과), 차정열 교수(연세치대) 등이 참석하는 심포지엄에서는 ‘Digital Orthodontics를 이용한 진단과 치료’를 주제로 심도 있는 토론을 펼친다. 2개의 특강과 심포지엄은 모두 동시통역을 진행될 예정이다. 이외에도 교정학회 정회원이 운영하는 의료기관 소속 스탭을 대상으로 한
한국임상교정치과의사회(회장 현재만·이하 KSO)가 주최하는 제11회 KSO 심포지엄이 오는 20일 르네상스 서울호텔에서 열린다.Angle과 Tweed로 대변되는 ‘발치-비발치’ 딜레마는 한 세기가 지난 현재까지도 교정치과의사들이 풀어야 할 숙제다. 특히 교정용 미니스크루가 도입된 이후 비발치 치료 외연이 크게 확장되면서 과거와는 다른 관점에서 ‘발치-비발치’ 치료 기준을 재설정할 필요가 있다.따라서 이번 심포지엄에서는 오랫동안 이 분야에 대한 연구를 진행해 온 성재현 원장(범어성치과), 문원 교수(UCLA 교정과), 홍윤기 원장(청아치과병원), 이기준 교수(연세치대 교정과) 등이 연자로 나서 교정학의 고전적 주제인 ‘발치-비발치’를 재조명 한다.‘Overview of the Extraction vs Non-Extraction’을 주제로 가장 먼저 강연에 나서는 성재현 원장은 발치와 비발치의 역사적 변천과정을 고찰하고, 실제 치료 증례를 바탕으로 비발치 치료의 경향과 문제점에 대해 살펴본다. 문원 교수는 high angle case에서 RPE(Rapid Palatal Expander)와 SARPE(Surgically Assisted RPE)의 부작용을 MARP
스마일위드교정연구회(이하 연구회) 10주년 기념 오픈세미나가6월 30일 서울대치과병원 대강당에서 열린다. 10주년 기념행사인 만큼 이번 세미나에는 세계적 석학이라 할 수 있는 Ravindra Nanda 교수(코네티컷대학 교정과)와 Junji Sugawara 교수(도호쿠대학 교정과)가 연자로 나선다.수많은 저서와 논문을 통해 근대 교정학의 흐름을 주도하고 있는 Nanda 교수와 Sugawara 교수는 이번 세미나에서 각각 △Multidisciplinary Orthodontic Treatment와 △Lessons Learnedfrom the Retreatment Cases를 주제로 발표한다.Nanda 교수는 TAD(Temporary Anchorage Device)를 이용해 molar protraction 및 기타 구치의 이동을 활용한 증례와 그에 따른 바이오메카닉에 대해 강의할 예정이다.반면 Sugawara 교수는 누구에게나 발생할 수 있지만, 공개하기 꺼려하는 실패 증례를 바탕으로 교정 치료를 재조명한다.이외에도 백운봉 원장(스마일위드치과)이 연자로 나서 대구치가 결손된 경우 보철이나 임플란트 없이 교정만으로 폐쇄하는 방법에 대해 강의할 계획이다.사전등록은 1
웃는내일치과가 개원 10주년을 맞이해6월 30일 서울성모병원 대강당에서 교정학술집담회를 개최한다.‘Long-TermCareof Orthodontic Patients’를 주제로 열리는 이번 학술집담회는 크게 1부와 2부로 나눠 진행된다.1부에서는 김병호 원장과 이정화 원장이 연자로 나서 각각 △양악 수술, 그 이후의 변화 △교정치료의 끝은 어디일까요를 주제로 강연한다.이희주 원장이 좌장을 맡은 2부에서는 안희태 원장의 ‘교정 이후 Anti-aging을 위한 피부과적 touch-up’과 최정호 원장의 ‘3D technology in Orthodontics: Past, Present and Future’가 진행된다.웃는내일치과 관계자는“지난 2003년 단일과목 공동개원을 표방한 웃는내일치과가 개원 10주년을 맞았다”며 “지난 10년간 많은 도움을 준 치과계에 감사의 뜻을 전하고자 이번 학술집담회를 마련하게 됐다”고 말했다.등록마감은 6월 26일까지며, 등록비는 치과의사 2만원, 전공의는 무료다.등록은 이메일(smile20512828@hanmail.net)이나 전화(1566-7528)로 가능하며 현장등록은 불가하다. 전영선 기자/ys@sda.or.kr
세미나하우스가 주최하고 자인메드가 후원하는 ‘투명교정의 임상과 기공 세미나’가 오는 30일 가톨릭청년회관(홍대입구역) 니콜라오홀에서 열린다.보철과 교정을 동시에 시술하는 투명교정을 재조명하고자 마련된 이번 세미나에는 차현인 원장(여의도백상치과)과 성제호 소장(유투스투명교정기공소)이 연자로 나서 △투명교정의 기본 원리 △투명교정의 기공 과정 △투명교정의 임상 과정 등을 500여개의 임상사진과 20여개의 동영상을 바탕으로 알기 쉽게 설명할 예정이다. 세미나 등록비는 20만원이며, 등록자 전원에서 차현인 원장의 저서 ‘투명교정의 이해’와 성제호 소장의 ‘유투스 얼라이너 가이드북’을 증정한다. ◇문의 : 010-3318-3122전영선 기자/ys@sda.or.kr
현대 교정의 산역사라 일컬어지는 윅 알렉산더 교수의 치료 철학을 재조명하는 ‘알렉산더교정 연수회’가 6월 29일과 7일 13일 부산(디오센텀사옥)과 서울(가남오스콤본사)에서 각각 시작된다.알렉산더교정의 특징은 40년 넘게 축적된 임상경험과 지속적인 연구들의 결과물이라는 것, 그리고 단순하고 쉬운 치료역할을 적용해 우수한 치료결과를 얻을 수 있다는 점이다. 실제 미국에서 진행되고 있는 알렉산더 연수회의 커리큘럼을 그대로 도입한 이번 연수회는 실제 환자에 적용할 수 있는 실용적인 구성을 통해 치료계획에서부터 마무리까지 교정의 전 과정을 아우를 수 있도록 준비됐다. 특히 이번 연수회에는 박현정 원장(뉴욕스마일치과)과 김도훈 원장(강북삼성병원수원치과)이 각각 Course director와 Faculty로 참여한다. 부산과 서울에서 총 11번에 걸쳐 진행되는 이번 연수회의 등록비는 300만원이며 각각 15명으로 제한된다. 보다 자세한 사항은 인터넷 홈페이지(알렉산더교정.com)을 참조하면 된다.전영선 기자/ys@sda.or.kr
데이몬유저그룹(회장 박창석)이 다음달 12일 신흥 사옥 세미나실에서 춘계 학술집담회를 개최한다.이번 학술집담회는 장원건 원장(치과마일스톤즈)이 연자로 나서 ‘The Role of Orthodontics in Interdisciplinary Dental Care’라는 다소 어려운 주제를 강연할 예정이다. 하지만 이번 강연은 치과 임상 교정에 대한 개원가의 고민을 함께 나누는 좋은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이번 세미나는 데이몬유저그룹 정회원을 대상으로 진행되는 것으로 현장에서 회원 가입을 하면 등록이 가능하다.◇문의 : 031-711-9928신종학 기자/sjh@sda.or.kr
골만설측교정연수회가 주최하는 ‘CLIPPY-L을 이용한 설측교정 연수회’가 오는 26일부터 서울역에 위치한 광명데이콤에서 진행된다.레버암이나 SAS 사용이 없는 설측치료를 재조명하고자 마련된 이번 연수회에는 심영석 원장이 연자로 나서 △Systemic concepts in lingual orthodontics △Case management for lingual approach △Biomechanics for lingual orhtodontics △Esthetics and Functions 등을 주제로 오는 7월 21일까지 총 10회에 걸쳐 강연한다.특히 CLIPPY-L을 이용한 1,000개 이상의 케이스 제시를 통해 참석자들의 이해를 도울 예정이다. 매 강연 후 핸즈온 실습이 진행되는 이번 연수회에 대한 기타 자세한 사항은 광명데이콤(이호석 차장:010-9068-3640)으로 문의하면 된다. 전영선 기자/ys@sda.or.kr
한국성인치과교정연구회(이하 연구회) 주관으로 지난달 28일 SETEC 컨벤션센터에서 개최된 선수술교정 특별강연회가 성황리에 마무리됐다.이날 특별강연회에 연자로 나선 스가와라 교수는 선수술을 통해 성공적으로 끝난 증례들을 제시해 그간 논란이 끊이지 않았던 선수술의 안전성을 피력했다.또한 스가와라 교수는 선수술 프로토콜을 포함해 치료 후 5년 장기관찰 결과를 제시하며, 선수술이라 하더라도 외과주도의 술식보다 교정주도의 술식이 보다 안전하고 성공적임을 강조했다. 강연회에 참석한 한 교정과 교수는 “선수술의 장점이 이렇게 많은 줄 몰랐다”며 “진료의 폭을 넓힐 수 있는 좋은 기회였다”고 만족감을 표했다. 한편 이날 강연회에서는 10여명의 교정학 교수들이 별도의 회동을 갖고, 수술 교정 환자들의 권익보호와 치과계 발전을 위해 관련 학회 설립 추진에 뜻을 모았다.전영선 기자/ys@sda.or.kr
전남대학교치의학연구소에서 주최하는 황현식 교수의 임상교정 연수회 ‘MTA 교정’이 오는 25일 휴비트 서울영업본부 세미나실에서 개최된다.MTA(Mini-Tube Appliance)는 저렴한 가격과 짧은 교정 기간 그리고 개선된 심미성 등으로 최근 전치부 심미교정에 있어서 큰 각광을 받고 있는 교정법이다.이번 연수회에서는 MTA 교정의 대가라할 수 있는 황현식 교수(전남치대 교정과)가 연자로 나서 다양한 임상 적용 프로토콜을 바탕으로 MTA 교정법을 알기 쉽게 설명할 예정이다.대한치과의사협회 보수교육 2점과 대한치과교정학회 보수교육 2점이 인정되는 이번 연수회의 등록비는 100만원(40만원 상당의 실습재료 포함)이며, 인원은 16명으로 제한된다. 특히 이번 연수회에 등록한 사람에 한해 MTA를 구입할 수 있는 자격이 주어진다고 하니, 관심 있는 치과의사라면 서둘러야 한다.◇문의 : 062-530-5656전영선 기자/ys@sda.or.kr
대한치과교정학회(회장 황충주·이하 교정학회) 대전·충남 춘계학술대회가 오는 23일 오후 6시 원광치대 대전병원에서 열린다.이번 춘계학술대회에는 안중규 원장(유엔아이치과)과 김영돈 원장(마음편한정신과)이 연자로 나서 ‘치과진료 영역에서의 정신의학적 고찰’이라는 주제로 강연한다. 대한치과의사협회 보수교육 2점과 교정학회 일반보수교육 2점이 인정되는 이번 춘계학술대회의 등록비는 회원 2만원, 비회원 5만원이다. 이번 춘계학술대회에 대한 보다 자세한 사항은 행복을주는치과(042-487-7504)로 문의하면 된다.전영선 기자/ys@sda.or.kr
3M Unitek가 미국에서 교정전문 치과를 운영하고 있는 Dr. Robert Waugh를 초청해 오는 19일 서울대 치과병원 제1강의실에서 미국 교정학의 최신 지견을 들려준다.특히 Dr. Robert는 이번 세미나에서 신환자수를 40%이상 증가시킨 ‘Wheel시스템’과 체어타임을 줄여주는 ‘Smartclip’을 공개할 예정이다.그는 자아결찰 시스템인 ‘Smartclip’과 Lateral development wire sequence를 조합해 환자와 술자의 편의성을 증대하는 법을 전달할 계획이다.Dr. Robert는 “이번 강연을 통해 Rotation Control로 마무리 단계를 획기적으로 개선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포부를 전했다.◇문의 : 010-9982-4805김희수 기자/G@sda.or.kr
대한치과교정학회(회장 황충주·이하 교정학회)가 주최하고 부산대학교 치과병원 치과교정과와 부산대학교 치의학전문대학원 치과교정학교실이 주관하는 제32회 전공의 학술대회가 오는 24일 한화리조트 해운대 티볼리에서 열린다. 총 47개의 연제로 진행되는 이번 학술대회에서는 △수술교정 △성장기치료 △안면비대칭 △설측교정 △구순구개열 △부분교정 △폭경부조화 △수술분석 등 치아 교정에 대한 심도 있는 토론이 이뤄질 예정이다. 특히 이번 학술대회는 대만치과교정학회 전공의 참석도 예정돼 있어 각국의 최신 지견을 공유할 수 있는 자리가 될 전망이다. 각각의 연제는 발표시간이 8분으로 제한되며, 매 발표마다 2분의 질의응답이 이뤄진다. 교정학회 관계자는 “치아 교정에 대한 최신 지견들이 쏟아질 예정”이라며 “관심 있는 치의들의 많은 참석바란다”고 말했다.전영선 기자/ys@sda.or.kr
스마일위드교정연구회(이하 연구회)가 주최하는 해외연자 초청 특별 세미나가 다음달 30일 서울대치과병원에서 열린다.초청된 해외연자는 치과 교정학의 세계적 석학 Ravindra Nanda 교수(코네티컷대학 교정과)와 Junji Sugawara 교수(도호쿠대학 교정과)로 각각 △Multidisciplinary Orthodontic Treatment와 △Lessons Learnedfrom the Retreatment Cases를 주제로 발표한다.이번 세미나는 해외연자를 초청한 강연인 만큼 동시통역으로 진행되며, 연자들의 저서에 친필 사인을 받을 수 있는 자리도 마련된다.사전등록은 12만원이며, 다음달 24일까지 등록하면 된다. 현장등록도 가능하며, 등록비는 15만원이다. ◇문의 : 031-841-2875전영선 기자/ys@sda.or.kr
한국MEAW교정연구회(회장 최낙준·이하 연구회)의 춘계 지부별 학술집담회가 오는 21일부터 개최된다.학술집담회가 열리는 지부는 부산·울산·경남지부, 대구·경북지부, 호남지부 등 총 3곳으로 21일과 23일 그리고 30일에 각각 진행된다. 부산·울산·경남지부 학술집담회에는 김철훈 교수(동아대학교병원 구강악안면외과)가 연자로 나서 △안면윤곽의 출발 △양악수술의 친구이자 적-폐쇄성 수면 무호흡증을 주제로 강연을 펼치며, 대구·경북지부에서는 ‘교정진단의 길잡이-비발치 교정치료 및 다양한 발치치료의 기준’을 주제로 김정일 원장(구올담치과병원 교정과)이 강연한다.김근만 원장(김근만치과)이 강연하는 호남지부에서는 ‘Second molar extraction’을 주제로 심도 있는 토론이 열릴 예정이다.경남지부 학술집담회의 등록비는 3만원이며, 경북지부는 회원 3만원, 비회원 5만원이다. 40명으로 제한되는 호남지부 학술집담회는 무료로 진행된다. 이번 학술집담회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각 지부 사무국(경남지부 051-816-2828, 경북지부 053-426-6400, 호남지부 010-3680-2716)으로 문의하면 된다.전영선 기자/ys@sda.or.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