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치과신문_김인혜 기자 kih@sda.or.kr] 제9회 대한치과마취과학회(회장 김종수·이하 치과마취과학회)인정의 시험이 다음달 2일 서울대치과병원에서 열린다. 치과진정 인정의제도의 보급 확대를 위해 마련된 이번 시험은 객관식 60문제, 구두시험 3문제로 이뤄진다. 응시 자격은 대한민국 치과의사 또는 의사 면허증을 소지한 자로 치과마취과학회 3년 이상 회원 등이다. 희망자는 오는 23일까지 시험응시원서와 함께 △치과마취과학회 3년 이상 회원증명서 △이력서 및 연구 업적 목록 △치과진정법 연수회 수료증, 기본생명구조술 수료증 등의 서류를 접수하면 된다. 전형료는 10만원이며, 합격 후 인정의 인증료는 30만원이다. 시험 합격자는 개별 통지된다.
[치과신문_전영선 기자 ys@sda.or.kr] 올해로 14회를 맞은 신흥의 샤인학술대회가 다음달 2일 서울 코엑스 그랜드볼룸에서 개최된다. ‘지식의 나눔과 지속적인 성장을 위하여’라는 주제로 진행되는 이번 2020 샤인학술대회에서는 △백 투 더 베이직 △포기하지마 7번 △심미수복의 고수 △안전한 교정치료의 A to Z 등을 주제로 한 총 4개의 세션이 펼쳐질 예정이다. 본지는 2회에 걸쳐 2020 샤인학술대회를 집중 조명하는 기획기사를 연재한다. 이번호에서는 세션 3 ‘심미수복의 고수’를 소개한 지난호에 이어 세션 1, 2, 4를 집중적으로 소개한다. 세션 1. 백 투 더 베이직 ‘백 투 더 베이직’을 주제로 열리는 세션 1은 약물처방, 인레이, 영상판독 등 치과치료의 기본을 집중적으로 다룬다. 먼저 황성연 원장(사람사랑치과)의 ‘치과외래에서 약물처방하기’는 학교에서 배웠던 이론과 실전 임상에서의 괴리를 명쾌하게 해결해줄 것으로 기대된다. 특히 건강보험과 연계된 약 처방법도 소개, 실질적 도움을 제공할 것으로 보인다. 계속해서 ‘실전 인레이, 원 포인트 레슨’을 다룰 김선영 교수(서울치대)는 항상 명쾌한 해법을 제시해주는 것으로 정평이 나 있는 연자다. 특
[치과신문_전영선 기자 ys@sda.or.kr] 올해로 14회를 맞은 신흥의 샤인학술대회가 다음달 2일 서울 코엑스 그랜드볼룸에서 개최된다. ‘지식의 나눔과 지속적인 성장을 위하여’라는 주제로 진행되는 이번 2020 샤인학술대회에서는 △백 투 더 베이직 △포기하지마 7번 △심미수복의 고수 △안전한 교정치료의 A to Z 등을 주제로 한 총 4개의 세션이 펼쳐질 예정이다. 본지는 2회에 걸쳐 2020 샤인학술대회를 집중 조명하는 기획기사를 연재한다. 이번호는 그 첫 번째 시간으로 세션 3 ‘심미수복의 고수’를 소개한다. 또한 정현성 학술위원장의 인터뷰를 통해 샤인학술대회의 전반적인 구성을 살펴본다. 김성훈 원장의 ‘나의 구치부 심미수복 이야기’ 구치부를 치아색 크라운으로 수복하기 위한 도전은 PFM에서 지르코니아까지 재료의 발전과 함께 계속돼 왔다. 현재 다양한 재료가 임상에서 사용되고 있으나 대세는 지르코니아로 여겨지고 있다. 현재 널리 사용되고 있는 지르코니아 구치부 크라운에 대해 한 번쯤 돌아볼 시기가 왔다는 게 김성훈 원장의 생각이다. 2년 전 지르코니아 전치부에 대한 궁금증을 풀어줬던 김성훈 원장이 이번에는 구치부 치아색 크라운에 대한 궁금증
[치과신문_김인혜 기자 kih@sda.or.kr] 대한턱관절교합학회(회장 오상천·교합학회)가 다음달 15일 서울대치과병원에서 ‘2020년 20차 인정의 고시’를 치른다. 교합학회 인정의 고시는 대한민국 치과의사 면허를 취득했으며, 5년 이상 교합학회 회원으로서 회원의 임무를 충실히 이행하고, 교합학회 주관 학술대회 및 학술집담회에 연 1회 이상 5년간 참여한 경우 등에 한해 응시 가능하다. 이날 1차 필기시험에 이어 2차 구술시험이 진행되며, 1차 필기시험 합격 시 2차 시험 응시 자격이 부여된다. 응시 희망자는 다음달 7일 오후 5시까지 신청서 등의 서류를 전자메일(occlusion@ occlusion.or.kr) 또는 우편(서울대치과병원 지하 1층 B177호)으로 접수하면 된다. 전형료는 10만원.
[치과신문_김인혜 기자 kih@sda.or.kr] 전국치과대학및치의학전문대학원 재경동창회 연합회(회장 김응호·재경연합회)가 2월 2일 세종대학교 컨벤션센터에서 ‘제1회 종합학술대회’를 개최한다. 재경연합회는 조선치대·경북치대·부산치대·전남치대·전북치대·원광치대·단국치대·강릉원주치대(설립연도순) 등 8개 치과대학 재경동문회가 출신 학교의 경계를 뛰어넘어 △치과의사 상호 간 유대 강화 △국민에게 신뢰받는 치과의사 양성 △국민 구강보건 향상 기여를 목적으로 지난 3월 공식 출범한 바 있다. 조선대학교치과대학(학장 황호길·조선치대) 주최로 열리는 이번 학술대회는 재경연합회 창립 후 1년여의 고심과 노력이 담긴 학술교류의 장으로서 기대를 모은다. ‘시작! Best Dentist&Friend(기본에 충실하고 쉽고 보편적이며 안전한 진료를 통해 믿음 주고 신뢰받는 치과의사 Basic Easy Safe Trust)’를 슬로건으로 개최되며, 개원의들의 다양한 임상적 욕구를 충족할 수 있는 최신 강의들이 펼쳐진다. 특히 8개 대학 저명 연자들이 총출동해 기본이론부터 치과임상 노하우 및 최신 치의학 트렌드를 살펴보는 자리가 될 전망이다. 김남윤 원장(단국치대졸), 정철웅
[치과신문_김인혜 기자 kih@sda.or.kr] 울산광역시치과의사회(회장 허용수·이하 울산지부) 제5대 회장을 역임한 염동옥 원장(우리들치과)이 저서 ‘새로운 이스라엘 왕국, 신라와 가야’를 출간했다. ‘새로운 이스라엘 왕국, 신라와 가야’는 지난 2017년 펴낸 ‘한국과 이스라엘, 역사의 비밀’에 이어 고대 히브리어와 이스라엘 문화를 우리나라의 가야·신라 문화와 비교분석한 두 번째 저서다. 특히 히브리문명이 오래 전부터 우리나라의 민족문화와 역사에 큰 영향을 미친 사실을 풀어내 관심을 모으고 있다. 염동옥 원장은 “이 저서를 통해 디아스포라(Diaspora)를 통한 이스라엘인들의 이동, 정착, 확산이 신라와 가야의 문명을 낳았고, 오늘날 한국인의 원형이 되는 역사의 실상을 증명하려고 한다”면서 “유물과 풍속, 민속학적 자료 등의 문화유산을 고고학적 연구를 바탕으로 실제적인 증거로서 증명하려 했다”고 전했다. 울산지부 허용수 회장은 “한국 특히 경상도 지방에 해당되는 고대 신라와 이스라엘 간 언어‧문명의 유사성이 있음을 발견한 해당 저서는 매우 충격적이고 흥미롭다”면서 “이러한 독보적 연구를 한 이가 치과의사라는 사실이 자랑스럽다”고 호평했다.
[치과신문_전영선 기자 ys@sda.or.kr] 김현종 원장(가야치과병원)이 SHINHUNG IMPLANT DENTISTRY(이하 SID) 2020 조직위원장으로 선정됐다. 전임 SID 조직위원장 조규성 교수(연세대 치과병원)는 SID 2020 조직위원장으로 현 SID 조직위원인 김현종 원장을 발표했다. 김현종 조직위원장은 지난 SID 2015부터 10주년을 맞이한 SID 2019까지 5년 간 SID 조직위원으로 활동하며, SID의 정체성과 학술 철학을 누구보다 잘 이해하고 있다. 또한, 10주년을 넘어 SID의 미래 방향을 이끌 젊은 리더라는 점에서 적임자라는 평가다. 특히 김 조직위원장은 SID 2017부터 SID 2019까지 3년 째 △Hydro-Lateral Appro ach(2017) △Immediate Im plant Placement with Transmucosal GBR(2018) △Regenerative Surgery for Peri-Implantitis(2019) 등을 주제로 라이브 서저리를 맡아 SID 대표 연자로 활발한 활동을 이어오고 있어, 앞으로 조직위원장으로서의 행보도 기대를 얻고 있다. 김현종 조직위원장은 “8년 동안 SID를 굳
태권도의 ‘검은 띠’에서 그 의미를 찾을 수 있는 ‘블랙벨트’는 오스템임플란트(이하 오스템)와 대한치과교육개발원(KDEI)이 공동으로 운영하는 병원사무관리사 자격제도의 최고 단계를 일컫는다. 태권도에서 ‘검은 띠’를 땄다는 것은 태권도를 어느 정도 마스터했다는 의미다. ‘블랙벨트’ 역시 이를 취득했다면 치과업무에 있어 스탭이 갖춰야 할 역량을 검증 받았다는 의미로 해석할 수 있다. 오스템과 KDDEI가 공동운영하고 있는 ‘블랙벨트’ 제도가 치과스탭들에게 어떤 영향을 미치고 있는지 알아본다. [편집자 주] 치과스탭 성장의 기회 병원사무관리사 제도를 운영하고 있는 KDEI는 우수한 역량과 경력을 갖춘 치과 스탭을 육성하기 위해 오스템과 공동으로 ‘블랙벨트’ 자격제도를 개발, 운영하고 있다. 병원사무관리사 제도는 치과보험청구 및 사무행정지식 습득, 보험청구 프로그램 사용 경력 등 치과 스탭의 업무능력을 객관적으로 검증할 수 있는 자격제도로 호평받고 있다. 특히 치과 원장에게는 구인 시 스탭의 업무역량을 평가할 수 있는 객관적인 지표로 활용할 수 있고, 스탭에게는 구직 시 자신의 능력을 어필할 수 있는 근거가 되기도 한다는 게 관계자의 설명이다. 치과 스탭으로서 업
전북대학교치과대학 구강내과(주임교수 서봉직)가 지난 14일 전북대치과병원 연송홀에서 ‘전북치대 구강내과 동문 교수 초청 학술집담회’를 개최했다. 먼저 이경은 교수(전북치대)는 ‘파노라마 영상에서 하악 과두 평가하기’를 주제로 개원가에서 일반적으로 촬영하는 파노라마 영상과 임상증상 및 TMJ CBCT 영상을 통해 정상 범주의 소견 및 골관절염, 기타 구조 이상 등 측두하악장애를 평가하는 데 필요한 지식을 공유했다. 변진석 교수(경북치대)는 ‘glu- tamate and GABA in CNS’를 주제로 구강내과에서 주요하게 다루는 구강안면통증과 관련해 glutamate와 GABA의 대사, 해당 물질과 각 receptor들의 작용, 이를 바탕으로 neuropathic pain을 조절하기 위해 사용하는 약물들에 관해 강연했다. 정원 교수(전북치대)는 ‘Salivary diagnostics’를 주제로 타액을 이용한 구강 및 전신 질환 진단의 역사와 효용성 및 한계에 대해 다뤘다. 전북치대 서봉직 교수는 “최신 지견들의 이론과 실제 임상기술을 공유하는 등 지속적인 교류의 장이 마련되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전했다. 신종학 기자 sjh@sda.or.kr
치의학서 전문 출판 브랜드 덴탈위즈덤이 구강내과학 제2편 교과서 ‘전신질환자 및 노인, 장애환자의 치과치료 개정판’을 출간했다. 본서는 구강내과학 제2편 편집위원장인 김병국 교수(전남치대)를 비롯해 대한안면통증구강내과학회 회원 41명이 공동집필한 교과서로 2007년 초판 발간 이후 12년만에 출간한 개정판이다. 개정판인 만큼 지난 10년이 넘는 시간 동안 변화 및 발전된 기준을 적용했다. 특히 사회변화, 스트레스 증가, 식생활과 생활습관 변화 및 평균 수명 증가로 발생하고 있는 다양한 전신질환 발생률과 유병률을 반영, 금연 및 감염관리 부분을 새롭게 추가하고 대한의사협회 의학용어위원회에서 제시하는 표준용어로 통일한 것이 주요 특징이다. 더불어 대한안면통증구강내과학회 회원이 참여해 △호흡기 질환 △심혈관계 질환에서부터 고혈압 △임신과 수유 △정신 및 행동장애 △노인치과학 △금연 및 감염관리 등 총 20여개 분야를 집대성했다. 김병국 교수는 “12년만에 발간된 이번 개정판을 위해 집필진 모두가 최신 트렌드를 반영하기 위해 최선을 다했다”며 “이 책을 통해 전신질환을 이해하고 잠재적인 문제를 예견함으로써, 환자들에게 보다 안전하고 높은 수준의 진료를 제공하는데 도
신흥이 ‘신규 개원의를 위한 덴트웹 핸즈온 세미나’를 개최한다. 세미나는 보험청구, 전자차트 프로그램 ‘덴트웹’의 활용법과 개원의가 알아야 할 치과 건강보험 핵심 포인트를 배울 수 있는 자리로, 최근 신규개원의 선택률 3년 연속 1위를 차지하는 등 점점 늘어나고 있는 ‘덴트웹’ 유저를 위해 마련된 원데이 코스다. 세미나는 내년 1월 11일을 시작으로 3월 14일, 5월 23일 등 총 3회에 걸쳐 진행되며, ‘덴트웹’ 개발자이자 치과의사인 이현욱 대표가 직접 연자로 나선다. 이현욱 대표는 이제 막 개원과 치과경영을 시작하는 개원의가 반드시 알아야 할 건강보험제도와 치과 건강보험 핵심 포인트에 대해 다루며, 이를 도와주는 ‘덴트웹’ 기초 활용법 및 진료와 상담을 위한 편의기능 활용법 등을 실습을 통해 설명한다. 이현욱 대표는 “신규 개원의 선택률 3년 연속 1위를 달성한 것에 큰 감사와 보람을 느낀다”며 “‘덴트웹’을 사랑해준 신규 개원의의 성원에 보답하기 위해 최선을 다해 세미나를 준비하고 있으니, 많은 참여를 바란다”고 당부했다. ‘덴트웹’은 강력한 보험산정 기준으로 호평을 받고 있으며, 지난 3월에는 랜섬웨어로부터 ‘덴트웹’ 백업파일을 보호하는 데이터 백업
연세대학교치과대학 치의학교육원(원장 최윤정)이 주최하고, 연세대학교치과대학 및 동교동문회(회장 강충규·이하 연세치대동문회)가 주관한 ‘2019 연세임상강연회’가 지난 8일 신촌세브란스병원 은명대강당에서 개최됐다. 이날 강연회는 사전 및 현장 등록을 포함해 총 565명이 등록, 강연장이 가득 차 성황을 이뤘다. 첫 강연은 신수정 교수(강남세브란스병원)가 열었다. 신 교수는 ‘20년차가 되니 보이는 것들-되는 엔도, 안되는 엔도’를 주제로 근관치료 임상 20년 경력에서 얻은 것, 그리고 예전에는 몰랐던, 지금은 볼 수 있게 된 임상 노하우를 전달했다. 이어 최경규 교수(경희치대)가 ‘세라믹과 지르코니아 잘 붙여 보아요’를 주제로 강연에 나섰다. 최 교수는 간접수복물 접착을 위한 표면처리 방법에 대해 설명하고, 실제 임상에서 발생하는 저해요소와 이에 대한 해결방법을 제시해 청중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박지만 교수(연세치대)는 ‘디지털 보철치료의 실전 적용 및 효용성’을 통해 디지털 치과치료의 흐름을 짚어주었다. 박 교수는 점차 가성비가 높아지고 보다 임상에 가까워진 구강스캐너의 최신 트랜드를 짚어주었으며, 안면 스캐너의 활용, 3D프린터의 다양한 치과 임상 적
대한양악수술학회(회장 전주홍·이하 양악수술학회)가 지난달 30일 서울대학교치과병원에서 ‘2019 해외연자 초청강연회’를 개최했다. 이번 강연회는 일본 Kenji FUSHIMA 교수(Kanagawa치대)가 연자로 나서 ‘What did the 3D surgical simulation let me think about?’을 주제로 턱교정수술을 위한 3차원 시뮬레이션에 대한 의견을 공유했다. 또한 FUSHIMA 교수는 mandibular motion tracking system(ManMoS) 개발부터 환자의 턱교정수술에 응용되는 예시까지 다양한 증례를 통해 설명해 이해를 도왔다. 그는 “ManMoS 를 통한 3차원 수술 시뮬레이션이 비대칭이 심한 환자의 진단 및 수술 계획을 세우는 데 효과적인 방법을 제공한다”고 전했다. 전주홍 회장은 “내년 정기학술대회에서는 국내 3차원 시뮬레이션 턱교정 수술에 저명한 연자들의 강연을 마련할 예정”이라며 국내외 치과의사들의 많은 참여를 당부했다. 김인혜 기자 kih@sda.or.kr
대한치과수면학회(회장 정진우·이하 치과수면학회)가 지난 7일, 8일 양일간 백범기구기념관에서 열린 제14회 대한수면학회 정기학술대회에 참가했다. 이번 학술대회는 의료인 등 5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수면의학의 최신 지견과 고전적인 중요 포인트들을 포괄적으로 다뤘다. 치과수면학회는 수면의학과 환자치료에서 치과 분야의 중요 역할과 연구 등을 소개해 주목받았다. 특히 치과 분야에서 Special interest group 세션을 별도로 운영해 관심을 모았다는 후문이다. 학술대회에서는 이연희 교수가 첫번째 연자로 나서 ‘Outcome prediction through PSG data’를 주제로 열띤 강연을 선보였다. 아울러 △임현대 교수의 ‘Outcome prediction through imaging study(CFD, endo scopy) △장지희 교수의 ‘Other predictors 강연이 이어졌다. 김인혜 기자 kih@sda.or.kr
제17회 가톨릭대학교 서울성모병원 치과학교실(주임교수 양성은) 학술강연회가 지난 8일 가톨릭대 성의회관 및 의생명산업연구원에서 성황리에 개최됐다. 치과학교실 설립 60주년을 기념해 마련된 이번 학술대회는 1,200여명이 사전등록을 하며 기대와 관심을 한 몸에 받은 데 이어 현장등록 포함 총 1,500여명이 참가하는 등 뜨거운 호응을 받았다. 이날 ‘놓칠 수 없는 첨단, 잊으면 안 되는 기본(Chairside Essentials to Digital Innovation)’을 대주제로 국내 저명 연자들이 나서 교정, 치주, 보존 분야의 최신 지견 및 임상 노하우를 대거 공유해 이목을 집중시켰다. 교정 세션은 모성서 교수가 연자로 나서‘Digital Solution to MCPA’주제의 강연으로 포문을 열었다. 아울러 이장열 원장이 바통을 이어받아 ‘발치와 비발치 ; 어떻게 결정할 것인가?’에 대한 내용으로 열띤 강연을 펼쳤다. 이어 정주령 교수가 다양한 임상 케이스를 통해 ‘아름다운 미소 만들기 ; Smile Esthetics in “Multi-Angles”’에 대해 살펴 관심을 모았다. 또한 김병호 원장은‘성인 Class Ⅲ Borderline 증례-수술vs비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