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로 13회를 맞이하는 치과신문 광고대상의 8개 부문 수상작이 가려졌다. 서울시치과의사회(회장 이상복·이하 서울지부) 치과신문 광고대상심사위원회(공동심사위원장 최대영·정연우)는 지난 13일 최종 심사를 통해 수상작을 결정했다고 밝혔다. 치과신문 광고대상은 신문광고가 갖는 정보제공 기능은 물론, 창의적이고 품격있는 광고 디자인을 독려하기 위해 지난 2007년 제정됐다. 당시 치과계 전문언론은 물론 의료계에서도 최초로 시도돼 큰 반향을 불러일으킨 치과신문 광고대상은 해를 거듭할수록 수상작들의 수준도 높아져 독자들과 광고주들의 쌍방향 커뮤니케이션의 가교 역할을 톡톡히 하고 있다는 평을 받고 있다. 지난 12일 최종 심사에 참여한 서울지부 이상복 회장(치과신문 발행인)은 “치과신문 광고대상이 치과계 광고 발전에 긍정적인 역할을 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양질의 광고가 독자들에게 전달돼 건전한 광고문화 조성에 앞장서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공동심사위원장인 최대영 부회장은 “치과 전문지에 게재되는 광고가 파격적인 변화보다 독자 눈높이에 맞춰 단계적으로 발전하고 있는 것 같아 긍정적”이라고 평가했다. 민주언론시민연합 상임공동대표이자 세명대학교 광고홍보학부 교수인 정
서울시치과의사회(회장 이상복·이하 서울지부)가 회원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주기 위해 회원대상 핸즈온 교육 시리즈를 준비했다. 이번 핸즈온 교육은 보험청구, 보톨리눔톡신 치료, 턱관절 치료 등에 관한 것으로, 9월 21일 보험청구 프로그램 핸즈온 교육을 시작으로 총 4회에 걸쳐 진행될 예정이다. 서울지부 측은 “보험위원회와 학술위원회가 공조해 준비하고 있는 핸즈온 시리즈 세미나는 회원들이 임상 그리고 치과운영에 꼭 필요한 실질적인 팁을 주기 위해 마련한 것”이라며 “특히 이번 교육은 보험청구부터 턱관절까지 다양한 분야를 시리즈로 다뤄 더욱 기대가 크다”고 전했다. 먼저 핸즈온 교육 시리즈 제1탄으로 다음달 21일 치과의사회관 대강당에서 ‘2019 치과건강보험청구 핸즈온 교육’을 실시한다. ‘차팅부터 청구까지 한 번에’를 타이틀로 진행되는 보험청구 핸즈온 교육은 오스템임플란트의 ‘두번에/하나로’ 프로그램을 활용한 보험청구 실전 노하우를 공유하게 된다. 특히 최근 차팅과 보험청구를 동시에 해결할 수 있는 통합형 프로그램에 대한 관심이 높아짐에 따라 이번 보험 핸즈온에 더욱 기대가 높다. 교육은 청구 프로그램 운용에 서툰 초보자는 물론, 기존 보험청구 프로그램
서울시치과의사회(회장 이상복) 전윤호 치무이사가 1인1개소법 사수를 위한 1인 시위 바통을 이어받았다. 지난 12일 1,411일째 헌법재판소 앞 1인 시위 현장을 지킨 전윤호 이사는 굵은 빗줄기가 쏟아지는 궂은 날씨에도 불구하고 치과계의 강력한 의지를 전달했다. 벌써 7~8회째 참여하고 있다는 전 이사는 “치과의사의 한 사람으로서 작은 힘이나마 보탤 수 있다는 점에 오히려 감사하다”고 전했다. 김영희 기자 news001@sda.or.kr
매년 구강검진 및 다채로운 콘텐츠로 국민 구강보건 향상에 기여하고 있는 ‘서울시치과의사회(회장 이상복·이하 서울지부)와 함께하는 구강보건의 날’ 행사가 내년에는 SIDEX와 함께 시너지 효과를 기대한다. 서울지부 구강보건의날행사 준비위원회(위원장 기세호·이하 위원회)는 지난 12일 내년 구강보건의 날 행사를 위한 제1차 회의를 가졌다. 특히 내년은 구강보건의 날 전 주인 6월 5일부터 7일까지 SIDEX가 개최될 예정으로 구강보건의 날 행사 일정 및 장소 논의를 위해 이상복 회장과 노형길 SIDEX사무총장이 특참했다. 이상복 회장은 “지난해와 올해 유동인구가 많은 동대문디자인플라자에서 구강보건의 날 행사를 개최하며 시민들의 많은 관심과 활발한 참여를 유도할 수 있었다. 내년에도 보다 많은 시민이 함께할 수 있도록 준비해 성공적인 행사로 치러질 수 있길 바란다”고 전했다. 이날 위원회는 구강보건의 날 행사 취지를 바탕으로 일반국민들과 치과계의 참여까지 확대할 수 있는 의견을 나눈 후 내년 ‘제75회 구강보건의날’ 행사를 서울 코엑스에서 SIDEX 기간 중 개최키로 최종 확정했다. 이에 구강보건의 날 기념식은 SIDEX 첫날인 6월 5일 오후에, 6월 6일 오전
Q. 인상채득 후 기공물 제작 단계까지 진행된 상태에서 환자가 타 치과와의 비용 차이를 이유로 치료 중단 의사를 밝혀왔습니다. 이때 환자에게 요구할 수 있는 치료비는 얼마인가요? A. 지난 2001년 대한치과보철학회에서 유사한 사례에 대해 대한치과의사협회로 답변을 보낸‘전국 치과대학 부속병원 보철과 평균 비용’에 따르면, 인상채득 후 기공물 제작 단계에서 치과의원의 하자와 관계없이 환자 개인 사유로 치료 중단을 요청받았을 경우 총 진료비의 60% 정도를 환자에게 요구할 수 있습니다. 또한 보철치료를 하기 위해 치아삭제 후 인상채득 단계까지 진행한 시점에서 위와 동일한 이유로 치료를 중단하고자 할 때 총 진료비의 40% 정도를 환자에게 요구 가능합니다. 하지만 이는 치과대학 보철과의 평균비용이며, 필수적인 기준은 아니므로 참고만 하시길 바랍니다.
SIDEX 2020 국제종합학술대회가 ‘See more, Know more, Do more’를 대주제로 펼쳐질 전망이다. 서울시치과의사회(회장 이상복·이하 서울지부) 학술위원회(위원장 창동욱·이하 학술위)는 지난달 24일 회의를 갖고, 내년도 SIDEX 학술대회의 대주제 및 해외연자 섭외, 강연 프로그램 등에 대한 전반사항을 논의했다. 특히 학술대회의 대주제를 ‘더 많이 보고, 이해하고, 행동하자’는 의미를 담은 ‘See more, Know more, Do more’로 확정했다. 창동욱 위원장은 “지난 회의에서 ‘밀레니엄 후 20년, 치의학의 백년대계를 논하다’ 등 여러 가지 주제에 대해 의견을 나눴다. 임상 등에 보다 실질적인 도움을 줄 수 있는 강연들로 구성하고, 이를 망라한 대주제를 정하기 위해 고민을 거듭했다”고 말했다. 아울러 창 위원장은 “내년도 학술대회가 최신 치의학 지식 및 고견, 여러 가지 임상적 노하우 등에 대해 더 많이 보고, 배우는 기회를 제공하는 한편, 습득한 이론 및 임상술기들을 실제적으로 활용하는 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아울러 내년 학술대회는 임플란트, 교정, 보철 분야 저명 해외연자의 강연과 MTA 미니포럼 등
서울시치과의사회(회장 이상복·이하 서울지부)가 다음달 21일 치과의사회관 대강당에서 ‘2019 치과건강보험청구 핸즈온 교육’을 실시한다. ‘청구부터 차팅까지 한 번에’를 타이틀로 진행되는 이번 보험청구 핸즈온 교육은 최근 차팅과 보험청구를 동시에 해결할 수 있는 통합형 프로그램에 대한 관심이 높아짐에 따라 이를 한 번에 해결하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이번 교육은 청구 프로그램 운용에 서툰 초보자는 물론, 기존 보험청구 프로그램 운용을 하면서 전자차트와 연계할 수 있는 시스템에 관심이 있는 서울지부 회원 치과의사라면 누구나 참가할 수 있다. 단, 치과스탭의 경우 원장 동반 시 2인까지 제한한다. 서울지부 강호덕 보험이사는 “이번 교육은 청구 프로그램을 이용한 올바른 보험청구 방법은 물론, 치과 운영 및 관리에 유용하게 쓰일 수 있는 청구 프로그램의 유용한 기능을 활용할 수 있는 팁을 제공하고자 한다”며 “원장과 스탭이 함께 팀을 이뤄 교육을 받는다면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청구 핸즈온 교육은 서울지부 강호덕·정기홍 보험이사를 중심으로 보험위원들이 진행을 도울 예정으로, 초급자와 중급자로 나눠 수준별 일대일 맞춤 교육으로 진행될 예정으로 더욱
서울시치과의사회(회장 이상복·이하 서울지부)가 이달 정기 구강검진에 대한 내용으로 CBS 대국민 구강보건 캠페인에 나섰다. 지난달 25일 직접 녹음에 참여한 서울지부 김윤관 홍보이사는 “백세시대, 치아관리는 행복의 시작”이라고 강조했다. 아울러 “우리가 삶의 무게를 기꺼이 짊어지는 것은 가족의 행복을 위해서다. 연로한 부모님이 아삭한 깍두기를 맛있게 드시는 모습은 자녀들을 즐겁게 한다”면서 “고령화시대에 치아관리는 본인뿐 아니라 가정에 더 없는 행복을 선사한다. 가까운 동네치과에 내원해 행복을 예약하길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서울지부는 매달 다른 주제로 구강보건 캠페인을 실시, 국민들의 구강건강 및 덴탈아이큐 향상에 이바지하고 있다. 지난 6, 7월은 잇몸질환 조기 예방 및 관리법, 학생치과주치의사업 등에 대한 내용으로 캠페인을 펼친 바 있다. 김인혜 기자 kih@sda.or.kr
Q. 환자에게 충치 진단 후 심할 경우 근관치료를 해야 할 수 있다고 설명했습니다. 그 후 환자가 타 치과에서 근관치료를 받고 문제가 발생했는지 우리 치과에 지속적으로 내원 및 전화해 책임을 묻습니다. 이 경우 어떤 조치를 취할 수 있나요? A. 환자가 해당 진료를 타 치과에서 동의하고 치료받았으므로 본원과는 무관함을 분명히 언지하시기 바랍니다. 또한 이와 관련 계속적인 내원, 전화 등을 통한 컴플레인은 의료법 제12조에 의거, 업무방해죄에 해당되니 더 이상의 행위가 이뤄진다면 경찰에 고발조치 할 것임을 알리면 되겠습니다.
치과의사와 환자가 함께 보는 잡지, 즐거운치과생활 2019 가을겨울호가 오는 9월 발간을 목표로 막바지 작업에 한창이다. 지난 5월 모든 컨텐츠를 확정지은 즐거운치과생활 편집위원회(위원장 안현정)는 지난 19일 원고마감 겸 교정을 위한 편집회의를 가졌다. 이날 회의에서는 마감된 원고의 1차 편집안을 놓고, 사진배치와 제목 수정 등 수정작업에 대한 활발한 논의가 이어졌다. 서울시치과의사회 공보이사를 맡고 있는 안현정 위원장은 “원고가 순조롭게 마감될 수 있도록 노력해준 편집위원들에게 감사의 인사를 전하고 싶다”며 “완성도가 높은 책자가 발간될 수 있도록 마지막까지 최선을 다해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즐거운치과생활 2019 가을겨울호에는 △음악과 함께 하는 치과의사 한동후 교수 △서울지부 치과의료봉사상 신응범 원장 △구강악안면외과 전문의가 들려주는 양악수술 이야기 △프로마주, 프랑스 치즈 △도심 속 녹색 힐링공간, 서울식물원 △공유의 시대, 공유차량 △전통주, 막걸리 이야기 등 여느 때와 마찬가지로 환자와 치과의사가 함께 즐길 수 있는 풍성한 읽을거리로 채워진다. 특히 지난호의 독자들로부터 뜨거운 사랑을 받았던 퀴즈 응모 이벤트를 이번 호에도 구성, 정답자
SIDEX 2019 실무위원회가 지난 23일 개최됐다. SIDEX 2019를 성공적으로 마무리한 가운데, 내년 대회 준비사항에 대한 진지한 논의가 이어졌다. SIDEX는 지속적인 임차료 및 부대비용 상승 등 누적돼온 인상 요인과 APDC 공동개최에 따른 특수성으로 인해 2019년 전시회에서 부스비를 인상한 바 있다. 이날 위원회에서는 “업계의 어려운 여건을 감안해 내년도 SIDEX 부스비를 인하하는 방안을 고려하자”는 데 의견이 모아졌다. 최대영 조직위원장은 “임차료, 경비 인상 요인 등을 간과할 수는 없는 상황이지만, 업계와의 고통분담 차원에서 조정폭을 결정해야 할 것”이라고 전했다. SIDEX 2020 부스비는 향후 SIDEX 조직위원회 논의를 거쳐 서울시치과의사회 정기이사회 의결을 통해 최종 결정될 예정이다. 16회를 이어가고 있는 SIDEX의 발전방향에 대한 논의도 이어졌다. 부스 배정 방식에 있어서도 보다 합리적인 방안을 고려해 나가자는 제안도 있었다. 현재도 명확한 원칙이 적용되고 있지만, 타 전시회, 해외 전시회 등의 규정을 검토해 국제기준에 부합하면서도 보다 합리적인 방법을 찾아 나가기로 했다. 내년도 국제종합학술대회에 대한 계획도 보
서울특별시치과의사회(회장 이상복·이하 서울치과의사회)가 올 하반기에도 회원들을 위한 다양한 강연을 진행한다. 서울치과의사회는 지난 9일 제4회 정기이사회에서 상반기 활동 및 성과를 토대로 하반기 주요 일정에 대해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먼저 서울치과의사회는 오는 9월 21일 치과의사회관에서 치과건강보험 청구 핸즈온 교육을, 동월 28일 서울대치과병원에서 간호조무사 보수교육을 진행키로 했다. 특히 오는 10월 12일에는 지난해 교육참가자 중 응답자 72.2%가 ‘매우 만족’, 27.8%가 ‘대체로 만족’해 높은 호응을 보였던 보툴리눔톡신 강연 및 핸즈온이 다시 찾아온다. 장소는 치과의사회관에서 진행되며, 김희진 교수와 권민수 원장이 연자로 나선다. 아울러 지난해 치과건강보험의 A부터 Z까지 총망라하며 강연장 만석, 실시간 중계 강연까지 할 정도로 인기를 끌었던 치과건강보험교육은 오는 11월 30일 서울대치과병원에서 열릴 예정이다. 한편, 서울치과의사회는 다음달 22일 SIDEX 2019 감사를 진행키로 했다. 서울치과의사회는 지난 5월 10일부터 12일까지 서울 코엑스에서 SIDEX 2019를 개최했다. 전시 기간 동안 15개국, 290개사, 1,055부스
Q. 2년 전 교정치료를 마친 환자가 교정 전 초기 모델을 요청합니다. 교정 모델도 차트처럼 의무적으로 보관해야 하는 기간이나 환자 요구 시 모델을 줘야 하는 의무가 있나요? A. 진단모형은 의료법상 의무기록 보관대상에 해당하지 않습니다. 하지만 의료사고로 인한 민사손해배상의 소멸시효가 인지시점부터 3년, 발생시점부터 10년이기 때문에 소송에 대비해 증거로서 10년 동안은 보관할 필요가 있겠습니다. 환자가 요구 시에도 반드시 제공할 의무는 없습니다.
서울시치과의사회(회장 이상복·이하 서울지부) 재무위원회가 지난 15일 간담회를 갖고 회계양식 개선을 위한 논의에 나섰다. 이날 간담회에서는 국제범용 회계양식에 맞춘 서울지부 회계방식을 바꾸는 방법에 대해 논의했다. 위원들은 국제기준에 맞는 양식 및 용어정리를 통해 회원 누구나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해야 한다는 필요성에 공감했다. 다만, 기존에 유지해왔던 양식에 익숙한 회원들을 위해 정리된 용어 등을 사전에 공유하고, 총회자료에는 첫해에는 병기하는 방법을 고려키로 했다. 무엇보다 회계양식 정리의 필요성에 대해서는 서울25개구회장·총무이사연수회 등에서 회원들의 의견을 수렴하고, 서울지부 이사회 의결을 거치는 방향으로 논의를 확장해가기로 했다. 또한 주요 경제지표를 분석하며 안전한 자금관리를 위한 방안에 대해서도 고민이 필요하다는 의견을 전했다. 서울지부 조정근 재무이사는 “집행부에 부담스러운 부분이 있더라도 회계투명성을 강화하는 것이 제1 공약이었던 만큼 이러한 논의가 더욱 활발히 전개돼야 할 것”이라고 밝혔다. 덧붙여 대의원총회 이전에 재무위원 및 각구 재무이사 등이 참석해 재무현황을 사전 점검하는 시간도 필요하다고 밝히는 등 투명한 회계관리에 대한 강한
건강보험심사평가원(원장 김승택)이 창립 19주년을 맞아 국민건강보건 향상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 서울시치과의사회 이상복 회장에게 감사패를 전달했다. 심평원은 올해로 창립 19주년을 맞았으며, 지난 1일 이를 기념해 국민보건 향상 유공자에 대한 감사패를 마련, 지난 9일 이상복 회장을 직접 예방했다. 이날 감사패를 전달한 심평원 서울지원 김충의 원장은 “서울지부는 회원들이 올바른 보험청구를 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교육 등을 펼쳐 건강보험에 대한 인식을 높였다”고 말했다. 이에 이상복 회장은 “치과 보장성이 확대됨에 따라 건강보험에 대한 이해의 폭이 넓어지고, 보다 올바른 정보전달이 필요한 시기”라며 “서울지부는 회원들의 권익을 보호하면서 올바른 보험청구 문화를 견인하는데 지속적인 노력을 기울일 것”이라고 화답했다. 신종학 기자 kih@sda.or.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