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지부 정기홍 보험이사가 1인1개소법 사수를 위한 헌법재판소 앞 1인시위의 바통을 이어받았다. 정기홍 보험이사는 가을을 재촉하는 빗방울이 떨어지던 지난 28일 1인시위에 나섰다. 이번이 네 번째 1인시위 참여라고 밝힌 정기홍 보험이사는 “1인1개소법 사수는 반드시 지켜내야 할 절대과제”라고 하면서도 “헌법재판소의 결정이 예상보다 늦어지고 있고 그 사이 법의 사각지대를 교묘히 악용하는 사례가 빈번하게 발생해 안타깝다”고 말했다. 또 “9월에 헌법재판관 중 5인의 임기가 만료되는 만큼 앞으로도 헌재 결정까지는 상당기간이 소요될 것으로 예상되지만 이럴 때일수록 합헌결정을 향한 치과계의 중지를 하나로 모으는 것이 중요하다”고 덧붙였다. 실제로 9월19일 헌법재판관 9인(국회 선출 3, 대법원장 임명 3, 대통령 지명 3) 중 국회 선출 3인과 대법원장 임명 2인 등 5인의 임기가 만료된다. 이번에 임기를 마치는헌법재판관은 이진성 헌법재판소장을 비롯해 김창종·김이수·안창호·강일원 헌법재판관이다. 최학주 기자 news@sda.or.kr
								제14회 양천구치과의사회장배 골프대회가 지난 16일 청라 베어즈베스트 C.C.에서 열렸다. 이번 대회는 양천구치과의사회 최낙원 회장을 비롯한 회원 31명이 참석해 열띤 경기를 펼치며 회원 간 친목 및 화합을 다졌다. 특히 서울시치과의사회 기세호 부회장과 강서구치과의사회 김동원·송종운 부회장이 함께해 의미를 더했다. 신페리오 방식으로 진행된 골프대회의 우승은 손재운 회원이 거머쥐었다. 또한 오성산 회원이 최저타로 메달리스트에 올랐으며, 정문성 회원이 롱기스트, 정운석 회원이 니어리스트로 이름을 빛냈다. 여자부 우승은 정지혜 회원이 차지했다. 김인혜 기자 kih@sda.or.kr
								1인1개소 합헌을 향한 치과계의 1인 시위가 계속되고 있다. 지난 17일, 21일 각각 헌법재판소 앞을 지킨 서울시치과의사회(이하 서울지부) 김재호 부회장과 박경오 정보통신이사는 1인1개소 합헌의 염원이 담긴 어깨띠를 직접 둘러멨다. 이어 그들의 손에는 두 개의 피켓이 들렸다. 어깨띠와 피켓은 △1인1개소법 사수 △의료영리화 저지 △1인1개소법은 합헌 △조속한 합헌판결 △영리병원 뿌리 뽑자 △돈보다 생명 등의 메시지를 전달하고 있다. 서울지부 김재호 부회장은 “1인1개소 합헌 판결이 조속히 이뤄져 환자를 영리의 수단으로 보는 행태가 개선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박경오 정보통신이사 역시 “1인1개소 합헌은 치과계의 염원”이라며 “합리적 판결을 위한 치과계의 1인 시위는 계속될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서울지부뿐만 아니라 치협, 경기지부, 1인1개소특위는 1인1개소 합헌 수호를 위한 의지를 다지며 매일 릴레이 형식으로 1인 시위를 이어가고 있다. 김인혜 기자 kih@sda.or.kr
								서울시치과의사회(회장 이상복·이하 서울지부) 구인구직특별위원회(위원장 기세호·이하 구구특위)가 하반기 진료스탭 직무교육을 실시할 방침이다. 서울지부 구구특위는 지난 20일 간담회를 개최하고 10월 22·23·24일, 29·30·31일 등 2주간 월·화·수요일에 진료스탭 직무교육(이론교육-12시간, 현장실습-16시간)을 진행키로 잠정결정했다. 최종적인 일정 및 교육 커리큘럼은 9월 구구특위 위원회에서 확정된다. 진료스탭 직무교육은 서울지부에서 주관하는 만큼 보다 많은 교육생에게 기회를 제공하는 차원에서 별도의 교육비는 책정하지 않았으며, 오히려 수료생 중 치과에 성공적으로 취업할 경우 축하선물 증정도 긍정적으로 검토 중인 것으로 전해졌다. 하반기 진료스탭 직무교육안에 따르면 첫 강의는 10월 22일 오전 개강식으로 출발을 알리며, 치과진료 기구와 장비, 진료 주의사항 그리고 치과보존과 치료에 대해 강의한다. 이후 이론 강의는 날짜별로 각 진료과목을 나눠 진행하고, 10월 29일과 30일 양일은 치과의원에서 현장실습이 이뤄진다. 하반기 진료스탭 직무교육은 10월 31일 치과 임플란트 및 치과 보험청구에 대한 강의가 끝난 후 수료식으로 마무리된다. 교육장소는 피교
								SIDEX 2018 평가회를 겸한 실무위원회가 지난달 26일 개최됐다. 부서별 본부장과 노형길 사무총장, 최대영 조직위원장이 참석해 실무적 관점에서 냉철한 평가를 이어갔으며, 이상복 회장이 특참해 위원들을 격려했다. 실무위는 국제종합학술대회, 테이프커팅, 서울나이트, 치과의사 경품, 국제치과기자재전시회 등으로 세분화해 의견을 나눴다. 특히 해외 참가자가 늘어나고 토요일 학술대회 참가자가 꾸준히 증가하는 데 대한 준비가 필요하다는 의견과 함께 기념품을 다양화할 수 있는 방안을 고민키로 했다. 내년의 경우 APDC와 공동개최하게 되면서 종합학술대회는 치협이, 국제치과기자재전시회는 서울지부가 맡게 되면서 원활히 운영될 수 있도록 준비에 만전을 기한다는 계획이다. SIDEX가 국제전시회로서 입지를 더욱 확고히 하는 계기로 만들고, 참가 업체들의 이익으로 돌아갈 수 있도록 준비키로 했으며, SIDEX 2019 포스터를 검토하고 내년 대회 홍보에 박차를 가하기로 했다. 부스비 인상에 대한 논의도 있었다. 최근 5년 이상 부스비가 인상되지 않은 상황에서 내년은 APDC와 공동개최되는 요인 등으로 부스비를 인상할 수밖에 없다는 것이 SIDEX 실무위원회의 입장. 그러나 부
								서울시치과의사회(회장 이상복) 임원 및 25개구회장 등의 헌법재판소 앞 1인 시위는 폭염이 지속되고 있는 현재까지도 이어지고 있다. 지난 14일 헌법재판소 앞에는 서울지부 안현정 공보이사가 자리를 지켰다. 안현정 이사는 “빠른 시일 내에 합헌 결정이 나길 바란다”며 “의료영리화 저지에 최후 보루인 관련 법안을 두고 최근 일각에서 흔들기에 나서고 있는데, 치과계뿐만 아니라 전체 의료계, 궁극적으로 국민들에게 피해가 가지 않기 위해서는 1인1개소법은 반드시 지켜져야 한다”고 강조했다. 서울지부 및 치협, 경기지부, 1인1개소특위 위원 및 일반회원들은 매일 1인1개소법 합헌 수호 릴레이 1인 시위에 나서고 있다. 최근 1인 시위는 1,000일을 넘기면서 1인1개소법 사수에 대한 치과계 의지는 더욱 커지고 있다. 신종학 기자/sjh@sda.or.kr
								서울시치과의사회(회장 이상복·이하 서울지부)가 주최하는 ‘제11회 자연사랑 치아사랑 회원 등반대회’가 다음달 16일(일) 오전 9시 30분 청계산에서 펼쳐진다. 서울지부는 지난 7일 치과의사회관 대회의실에서 개최된 제5회 정기이사회에서 일시와 장소를 확정하고 후생부에 만반의 준비를 당부했다. 양준집 후생이사는 “등반대회 장소 변경 등도 논의했으나 행사를 치를 수 있는 여건이 부족하다고 판단해 예년과 같은 장소에서 진행하게 됐다”면서 “휴대전화와 PC에서 간편하게 신청할 수 있는 시스템을 구축해 안내문자를 통해 바로 접수 가능하도록 돕는 등 회원들이 더 많이 참여할 수 있도록 준비하고 있다”고 밝혔다. 서울지부 회원 등반대회는 회원과 가족, 치과 스탭 모두가 어우러지는 친목행사로, 참여를 희망하는 회원은 서울지부 홈페이지(www.sda.or.kr) 또는 구회를 통해 신청하면 된다. 참가신청은 다음달 3일까지며, 한 치과에서 최대 5명까지 참여할 수 있다. 이날 이사회에서는 SIDEX 2019 부스비 인상도 결정됐다. 서울지부 노형길 SIDEX 사무총장은 “내년에는 APDC와 공동개최되면서 부스비 인상이 불가피하게 됐다”고 보고했고, 제시된 3가지 안을 두고 고
								‘2019 서울시치과의사회(회장 이상복·이하 서울지부) 구강보건의 날’ 행사가 내년 6월 8일 개최될 전망이다. 지난달 25일 서울지부 구강보건의 날 행사준비위원회(위원장 기세호·이하 위원회)는 2019년 구강보건의 날 행사 준비를 위한 초도 회의를 가졌다. 이날 서울지부 이상복 회장이 특참해 “올해 성공적으로 치러진 구강보건의 날 행사에 이어 내년 행사도 성황리에 개최될 수 있도록 만반의 준비를 다해주길 바란다”며 당부했다. 이날 위원회는 6월 9일 구강보건의 날 주간을 맞이해 ‘2019 구강보건의 날 기념식 및 대국민 홍보 캠페인’을 내년 6월 8일 진행키로 했다. 특히 구강보건의 날 기념식과 대국민 홍보 캠페인의 성격을 고려해 각각 별도의 장소에서 진행하기로 의견을 모았다. 대국민 홍보 부스 및 캠페인은 올해에 이어 내년에도 유동인구가 많은 동대문디자인플라자(이하 DDP)에서, 구강보건의 날 기념식 및 시상식은 충무아트센터 컨벤션홀에서 개최할 예정이다. 이로써 각 행사의 취지를 적극 살리고, 캠페인 효과 등을 더욱 증대시킨다는 방침이다. 아울러 위원회는 내년 구강보건의 날 행사에 치과 유관단체 및 업체들의 많은 참여를 유도할 수 있는 방안에 대한 의견을
								1인1개소법 합헌을 염원하는 치과계의 목소리가 꾸준히 이어지고 있다. 서울시치과의사회(회장 이상복·이하 서울지부) 김진홍 대외협력이사와 신동렬 공보이사가 각각 지난달 31일과 지난 7일 헌법재판소 앞을 지켰다. 무더위 속에서도 △1인1개소법 사수 △의료영리화 저지 등의 문구가 새겨진 어깨띠를 직접 둘러매고, △1인1개소법은 합헌 △조속한 합헌판결 △영리병원 뿌리 뽑자 △돈보다 생명 등의 문구가 적힌 피켓을 들어올렸다. 김진홍 대외협력이사는 최근 1인1개소법 합헌 수호를 위한 1인 시위의 의도를 폄훼한 모 치과전문지의 보도에 난색을 표하고 “1인1개소는 의료영리화를 막기 위한 법적 방어선”이라고 강조했다. 바통을 이어받은 신동렬 공보이사 또한 “치과계의 의지가 1,000일을 훌쩍 넘기고 있는 만큼 조속하고 합리적인 결정이 내려지길 기대한다”고 전했다. 한편 서울지부는 치협, 경기지부, 1인1개소특위와 1인1개소 합헌 수호를 위한 의지를 함께 다지며 매주 화요일 릴레이 형식으로 1인 시위에 동참하고 있다. 김인혜 기자 kih@sda.or.kr
								서울시치과의사회(회장 이상복·이하 서울지부) SIDEX 2018 학술위원회(위원장 창동욱·이하 학술위)가 지난 20일 개최됐다. 이번 회의는 SIDEX 2018 국제종합학술대회에 대한 평가회로 진행됐다. 이날 특참한 서울지부 기세호 부회장은 “SIDEX 2018 학술대회의 성공적 개최를 위해 노력해준 위원님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노고를 치하했다. 먼저 학술위는 SIDEX 2018 학술대회 사전등록자를 대상으로 실시된 강의 만족도 설문조사 결과를 검토했다. 이어 학술강연과 포스터 심사, 발표 등 학술대회 전반사항에 대한 평가가 이뤄졌다. 특히 강의 만족도가 높게 나온 공동프레젠테이션은 한 가지 주제를 다른 전공 분야의 시각으로 풀어내는 새로운 플랫폼으로서 기획 의도가 매우 신선하고 흥미로웠다는 호평을 받았다. 또한 교양 세션 중 미국에서 치과의사 되는 방법에 대해 다룬 강연도 참가자들이 강연장을 가득 메우는 등 높은 참여율을 보여 해외 진출에 대한 치과계의 관심을 엿볼 수 있었다는 평이다. 이외에도 학술위는 치과 스탭을 위한 교육자료를 개발해 치과 보조인력 전문성 향상 및 환자 안전 등에 만전을 기하자고 의견을 모았다. 또한 대한간호조무사협회의 요청으로
								1인1개소법을 사수하기 위한 서울시치과의사회(회장 이상복·이하 서울지부)의 1인 시위가 계속되고 있다. ‘특정 정치세력의 진정성 없는 홍보행사’라는 모 치과전문지의 1인 시위 폄훼기사에도 아랑곳하지 않고, 지속적인 시위가 이뤄지고 있는 것. 지난 10일에는 서울지부 전윤호 치무이사가, 그리고 17일에는 노형길 SIDEX사무총장이 헌법재판소 앞을 지켰다. 가장 최근인 지난 24일에는 정제오 법제이사가 1인 시위에 참여하며 릴레이 시위를 이어갔다. 이들은 오전 8시 40분부터 9시 20분까지 약 40분에 걸쳐 △1인1개소법은 합헌 △돈보다 생명 등의 문구가 적힌 피켓을 들고 1인 시위에 나섰다. 전영선 기자 ys@sda.or.kr
								서울시치과의사회(회장 이상복·이하 서울지부)가 이달 ‘치과 노쇼 없는 성숙한 문화’를 주제로 대국민 CBS구강건강 캠페인에 나섰다. 지난 19일 목동 CBS 방송국을 방문해 직접 녹음에 참여한 서울지부 박찬경 자재이사는 “치과에서는 기구를 소독하고 관련 재료를 준비하며 예약 환자를 기다리고 있다. 하지만 아무런 연락 없이 예약을 지키지 않으면 치과뿐만 아니라 다른 환자의 진료에도 좋지 않은 영향을 미칠 수 있다”고 전했다. 아울러 “예약은 신중히, 예약 취소는 신속히”라며 “약속을 지키는 성숙한 문화를 함께 만들어나가자”고 당부했다. 서울지부의 CBS 구강보건 캠페인은 매일 오후 6시 58분 CBS 음악 FM(93.9Mhz) ‘배미향의 저녁스케치’ 1부 마지막에 40초간 송출된다. 또한 매일 오전 8시 58분 CBS 인터넷 라디오 레인보우 표준FM ‘김현정의 뉴스쇼’에서도 만날 수 있다. 김인혜 기자 kih@sda.or.kr
								강남구치과의사회(회장 최재용·이하 강남구회)가 지난 9일 강남구 신사역에 위치한 롯데시네마에서 ‘문화의 밤’ 행사를 개최했다. ‘문화의 밤’ 행사는 회원들이 큰 부담 없이 구회 행사에 참여하도록 하자는 취지에 따른 것으로 평일 진료를 모두 끝낸 후 영화를 관람하는 방식으로 이뤄진다. 지난해에 이어 올해로 2회를 맞이하는 이날 ‘문화의 밤’ 행사에는 회원과 가족, 스탭 등 235명이 참석해 성황을 이뤘다. 특히 예년과 마찬가지로 현재 상영작인 ‘앤트맨과 와스프’ 그리고 ‘변산’ 중 회원들의 취향에 맞게 취사선택할 수 있도록 배려해 더욱 큰 호응을 이끌어냈다. 강남구회에 따르면 ‘앤트맨과 와스프’에는 181명이, 그리고 ‘변산’은 54명이 관람했다. 강남구회 최재용 회장은 “장맛비가 내리는 궂은 날씨에도 많은 회원들이 참석해 ‘문화의 밤’ 행사가 성황을 이뤘다”며 “향후에도 회원들에게 더 많은 혜택이 돌아갈 수 있도록 다양한 사업을 구상할 것”이라고 밝혔다. 더 나아가 “영화 관람과 반회 활성화 등 회원들의 유대를 강화할 수 있는 사업을 통해 과대광고와 과잉진료 등 의료질서 저촉행위를 자연스레 예방하는 시스템이 형성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특별한 의미를 부여하기도
								서울시치과의사회(회장 이상복·이하 서울지부) 구인구직특별위원회(위원장 기세호·이하 구인구직특위)가 지난 23일 제10차 위원회를 이어갔다. 구인구직특위는 하반기에 진료스탭 직무교육을 개최키로 하고, 교육생 모집에 심혈을 기울이기로 했다. 치과 진료스탭의 순증을 꾀하고 있는 만큼 타과에 근무하거나 휴직중인 간호조무사 또는 참여를 희망하는 유휴 치과위생사를 대상으로, 치과에 대한 필수정보를 제공하는 교육으로 구성할 방침이다. 15시간 정도의 교육을 이수하면 치과 취업을 연계해 회원들의 실질적인 구인난 해소에 도움을 준다는 계획으로, 서울지부 학술위원회에서 분야별로 구축해둔 교육자료도 이미 마련된 상태다. 관건은 교육생 모집. 구인구직특위는 서울시간호조무사회, 간호조무사 커뮤니티, 간호조무사학원 등을 통해 홍보하고, CBS 공익광고로 치과취업의 강점과 교육과정을 알린다는 계획도 세웠다. 또한 서울시청 및 각 구청을 통해 구직자 대상 홍보방안도 모색할 예정이다. 상반기에 실시한 간호조무사 치과취업과정의 경우 교육 이수생 18명 중 17명이 치과 취업에 성공한 것으로 확인됐다. 서울지부 이상복 회장은 “구인구직특위의 활발한 활동에 감사드린다”고 전했고, 기세호 위원장
								중구치과의사회(회장 남도현·이하 중구회)가 지난 14일, 치과환경관리사 과정을 통해 취업한 이수자 17명을 대상으로 보험청구 강연을 진행했다. 현재까지 3회에 걸쳐 배출된 ‘치과환경관리사’들을 위한 재교육 프로그램으로, 치과환경관리사들의 요구가 많은 보험청구를 첫 주제로 선정했다. 강연에 나선 중구회 최성호 이사는 “치과환경관리사 과정을 통해 치과관련 교육을 받고 치과에 취업한 경우, 근무 과정에서 더 필요로 하는 정보가 생기게 되고, 그 요구를 받아들여 2시간 교육을 진행하게 됐다”고 전했다. 반응 또한 뜨거워 치과근무 인력을 배출하는 노력 못지않게 지속적인 관리와 재교육이 필요하다는 점이 다시 한번 부각됐다. 최 이사는 “직접 만나본 치과환경관리사 이수생들은 경력단절을 딛고 재취업을 한 경우다 보니 치과에서 보다 많은 역할을 하길 원하고 교육에 대한 열의도 크다”면서 “이들의 장기적인 치과 근속을 돕기 위한 재교육도 병행돼야 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치과환경관리사는 2016년 중구회가 중구새일센터에 제안하며 첫 선을 보인 바 있다. 치과 유입인력 순증을 위해 치과관련 교육을 이수하고 치과에 취업하도록 돕는 방식으로 진행돼 왔으며, 올해부터는 서울시치과의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