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M이 오는 9일 광화문센터 포인트 빌딩에서 개원의를 위한 보철 세미나를 마련했다. 정찬권 원장(에이블치과), 이승규 원장(4월31일치과), 박창주 교수(한양대학교병원 구강외과)가 연자로 나서는 세미나는 ‘심미 보철 토크 콘서트-개원의가 듣고 싶은 보철 이야기’를 주제로 논의하는 자리가 될 전망이다. 특히 최신 트렌드의 보철물, 성공적인 보철물을 위한 시멘트 선택, 한 번에 스트레스 없이 할 수 있는 인상 채득 방법 등의 궁금증을 연자들과 함께 풀어감으로써 보철에 관한 전반적인 내용을 다루는 시간이 될 것으로 보인다. 등록은 덴탈온오프믹스(http://dental.onoffmix. com)를 통해 가능하다. 등록비는 치과의사, 치과위생사는 10만원, 3M OCC 무료회원은 5만원, 유료 회원은 무료다. ◇문의 : 010-3436-2829 한지호 기자 jhhan@sda.or.kr
대한치과근관치료학회(회장 박동성·이하 근관치료학회) 춘계학술대회가 지난 20일 백범김구기념관 컨벤션홀에서 개최됐다. 이번 학술대회의 주제는 ‘근관치료의 난제, 피할 수 없으면 현명하게 대처하기(Solutions of the Endodontic problems)’. 치과의사들의 가려운 부분을 제대로 짚어낸 연제로 관심을 집중시켰다. 특히 치협 양승욱 고문변호사를 연자로 한 ‘근관치료와 법률적 문제’를 비롯해 황호길 교수(조선치대)의 ‘의뢰된 근관치료의 유형별 해결책’ 등 개원의들의 눈높이와 필요에 맞춘 강연이 눈에 띈 것도 특징이었다. 치과의사라면 누구나 관심을 가질 수밖에 없는 분야이자, 어렵게 느껴지는 분야이기도 한 근관치료. 근관치료학회의 학술대회는 근관치료를 접하는 치과의사들의 필요를 제대로 파악했다는 평가다. 이번 학술대회에서는 이 외에도 이윤 교수(원주세브란스병원)의 외상 가이드라인 정리, 그리고 백승호 교수(서울치대)의 ‘문제로 풀어보는 근관 형성’ 등의 특강으로 관심을 집중시켰다. △근관와동 형성 되돌아보기(전경아 교수·고대 안암병원) △근관치료 시 잘 낫지 않는 치아에 대한 접근법(이동균 원장·목포 미르치과) △어떻게 할까? 부러진 파일(김현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