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구치과의사회(회장 남도현·이하 중구회)가 회비면제 기준을 80세로 높이는 개정안을 통과시켰다. 중구회는 지난달 27일 오전 8시 개최된 정기총회에서 ‘회비납부 연령 변경의 건’을 상정, 토의했다. 현행 70세까지였던 납입의무 연령을 80세로 연장하는 세칙 개정안에 만장일치 합의를 이끌었다. 원로회원의 비중이 높은 중구회의 경우 구회 재정 및 운영을 위해 반드시 필요한 개정이었으나, 안건을 상정하기까지는 고민을 거듭해야 했다. 중구회 남도현 회장은 “선배님들의 결단으로 파격적인 개정이 가능했다”면서 “중구회의 백년대계를 위해 필요하다는 점에 공감하고 힘을 실어준 회원들에게 감사드린다”고 전했다. 중구회의 경우 원로회원들이 앞장서 개원하는 기간까지는 회비를 납부하겠다는 의지를 전달하기도 했다. 특히 이러한 고민은 중구회뿐 아니라 타 구회, 시도지부 등에서도 공통적으로 일고 있는 문제이기에 이번 의결에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김영희 기자 news001@sda.or.kr
								강동구치과의사회(회장 박원규·이하 강동구회)가 지난달 23일 강동구회관에서 제39회 정기총회를 개최했다. 이날 총회에서는 임원선출의 건이 진행돼 현 부회장인 윤민수 원장이 신임회장으로 선출됐으며, 제1부회장에 서정민, 제2부회장에 최성호 그리고 여성부회장에는 이현화 원장이 각각 선출됐다. 또한 감사에는 박관수 원장과 윤석채 원장이 선출됐다. 박원규 회장은 “1년의 보궐 회장 임기가 조금은 짧았을 수 있지만, 그간 강동구회의 재정안정화를 위해 많은 노력을 했고 회원들의 적극적인 참여와 관심으로 어느 정도 성과가 있었다고 자부한다”며 “앞으로 강동구회를 이끌 새집행부에도 회원들의 전폭적인 지지와 참여를 당부한다”고 인사말을 전했다. 이날 총회에는 서울시치과의사회 이상복 회장을 대신해 안영재 부의장과 박경오 정보통신이사가 참석해 총회를 축하했다. 또한 이날 개회식에서는 강동구회 회원으로서 서울지부 회장을 역임한 신영순 고문의 은퇴식도 진행됐다. 은퇴식에서는 회원들이 마련한 감사패와 소정의 선물이 전달됐다. 신영순 고문은 “지난 40여년을 환자를 위해 그리고 치과계 발전을 위해 지금까지 살아왔다. 이제 은퇴를 하면 나 자신을 위해 남은 인생을 보내고 싶다”며 “무엇
								서울시치과의사회(회장 이상복·이하 서울지부) 학술위원회가 지난달 28일 ‘제8회 학술위원회’를 개최하고, SIDEX 2018 국제종합학술대회 프로그램에 대한 전반적인 사항을 검토했다. 먼저 좌장 검토의 건에서는 학술 프로그램 내용에 따른 전문과목 교수를 가급적 초빙하기로 했다. 또한 운영의 묘를 살려 해외연자 초청강연에서는 좌장 없이 사회자 위주의 진행을 하고, 교양강연에서는 서울지부 의장단 및 감사단 등을 좌장으로 초빙하기로 의견을 모았다. 포스터 발표와 관련해서는 학술위원들이 직접 나서 모교 의국과 소속된 학회의 참여를 독려하기로 하는 등 다양한 주제의 포스터가 발표될 수 있도록 힘을 모으기로 했다. 한편 이날 학술위원회에서는 다음달 30일부터 총 12회의 일정으로 시행되는 ‘중구여성새로일하기센터 간호조무사 치과취업과정 교육’에 대한 검토도 이뤄졌다. 학술위원들은 서울지부 차원에서 구인난을 해소하기 위해 진행하는 사업이라는 데 공감하고, 간호조무사들이 치과취업에 관심을 가질 수 있도록 되도록 흥미로운 주제의 강연을 꾸미기로 했다. 전영선 기자 ys@sda.or.kr
								관악구치과의사회(회장 박승구·이하 관악구회)의 향후 2년을 책임질 선장으로 최태근 부회장이 회원들의 박수 속에 만장일치로 신임회장에 선출됐다. 관악구회는 지난달 23일 제45차 정기총회를 개최하고 임원개선을 포함한 회무·결산·감사보고, 2018년도 사업계획 및 예산안 심의 등을 진행했다. 임기를 마친 박승구 회장은 “엊그제 취임인사를 드린 것 같은데 벌써 2년이 흘렀다”며 “구회원들의 적극적인 지원과 협조 속에 구회장과 25개구회장협의회장직을 대과없이 마무리할 수 있어 감사하다”고 말했다. 또 “‘전국 최강 관악구회’라는 자부심과 긍지로, 새롭게 출발하는 신임 집행부에도 애정과 성원 당부드린다”며 “신임 집행부도 구회원들을 위해 최선을 다해줄 것”을 당부했다. 내빈으로 참석한 관악구 류재룡 부구청장은 “학생치과주치의사업에 적극 협력해준 관악구회 덕분으로 서울시청으로부터 우수 지자체 표창을 받게 돼 감사드린다”며 “항상 구민 구강건강 관리에 힘써주는 관악구회가 신임 집행부와 함께 한층 도약하길 기원한다”고 말했다. 이날 총회에는 40여 회원은 물론, 류재룡 부구청장, 지역 의약인단체장들이 모두 참석했으며, 서울시치과의사회 윤정아 부회장은 “서울지부 임원들이 회
								서초구치과의사회(회장 이석민·이하 서초구회)가 지난달 27일 서초구회관에서 제31차 정기총회를 개최했다. 이날 정기총회에는 이석민 회장을 비롯한 서초구회 집행부와 회원 등 50여명이 참석했다. 특히 서울시치과의사회 이상복 회장과 조정근 재무이사가 참석해 정기총회 개최를 축하하고, 서초구회의 발전을 기원했다. 정기총회에서는 2018 회계연도 사업계획 및 예산(안) 승인의 건과 관련 관항목 변경을 집행부에 위임한 수정동의안이 최종적으로 통과됐다. 이어진 일반안건 심의에서는 회람 등의 회원 공지 방식을 SNS로 변경하자는 안이 논의돼 집행부에서 실행방법 등 타당성 검토 후 차기 정기총회에 재상정하기로 했다. 또한 오는 24일로 예정된 서울지부 정기대의원총회 상정 안건으로는 ‘SNS 등 뉴미디어 매체를 활용한 치과의료광고의 가이드라인 제작 및 배포’의 건이 상정돼 회원들의 만장일치로 의결됐다. 뉴미디어를 활용한 광고가 활발히 진행되고 있는 가운데, 이에 대한 적절한 가이드라인이 없어 의료법에 저촉되는 등 회원들의 혼란을 방지해달라는 취지다. 전영선 기자 ys@sda.or.kr
								서울시치과의사회(회장 이상복·이하 서울지부)가 대국민 구강보건 캠페인을 활발히 이어가고 있다. CBS 정규 및 인터넷 라디오를 통해 매달 다양한 주제로 구강보건 캠페인을 펼치고 있는 서울지부는 이달 허위‧과장광고를 하는 치과에 대해 각별한 주의를 당부하는 내용으로 캠페인을 진행 중이다. 이에 지난달 27일 서울지부 정제오 법제이사는 목동 CBS 방송국을 방문, 녹음에 직접 참여했다. 정제오 법제이사는 “최상, 최고 등의 수식어나 체험단 모집, 가격 할인 이벤트는 허위나 과장이 많고 신뢰하기 어렵다. 또 터무니없이 낮은 진료비는 과잉진료로 이어질 수 있다”며 “책임감 있게 진료하는 가까운 동네 치과를 찾길 바란다”고 전했다. 서울지부의 CBS 대국민 구강보건 캠페인은 매일 오후 6시 58분 CBS 음악 FM (93.9Mhz) ‘배미향의 저녁스케치’ 1부 마지막에 송출된다. 또한 매일 오전 8시 58분 CBS 인터넷 라디오 레인보우 표준FM ‘김현정의 뉴스쇼’에서도 만나볼 수 있다. 김인혜 기자 kih@sda.or.kr
								1인1개소법 사수를 위한 서울시치과의사회(회장 이상복·이하 서울지부) 임원들의 릴레이 1인 시위가 계속되고 있다. 지난달 27일에는 김종윤 국제이사가, 그리고 지난 6일에는 박경오 정보통신이사가 피켓을 들고 헌법재판소 앞에 섰다. 김종윤 국제이사와 박경오 정보통신이사는 벌써 이번이 두 번째 참여다. 김종윤 국제이사는 “의료의 공공성과 정당성을 지키기 위해 1인 시위에 동참하게 됐다”고 의지를 밝혔고, 박경오 정보통신이사는 “1인1개소법의 입법 취지를 감안한 헌법재판소의 상식적인 판결을 기대한다”고 말했다. 김종윤 국제이사와 박경오 정보통신이사는 오전 8시 30분부터 약 40분간 1인 시위를 진행했다. 전영선 기자 ys@sda.or.kr
								동작구치과의사회(회장 이용승·이하 동작구회)가 지난달 23일 제38차 정기총회를 개최했다. 재적회원 174명 중 34명 참여, 101명이 위임장을 제출해 총 135명으로 성원이 된 이번 정기총회는 서울시치과의사회(회장 이상복·이하 서울지부) 김재호 부회장과 전윤호 치무이사를 비롯해 동작구 오영수 부구청장 등의 내외빈 및 동작구회 이준기 장학회운영위원장, 윤영윤 전 회장 등이 참석했다.서울지부 김재호 부회장은 “서울지부는 회원들과 모든 부분에서 소통할 뿐만 아니라 회원들의 기쁨과 행복을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격려사를 전했다. 동작구회는 이번 정기총회에서 19대 회장단 및 감사단을 선출하고 새 집행부의 출발을 알렸다. 임시의장으로 선출된 이준기 장학회운영위원장을 비롯한 고문 및 명예·전임회장 5인으로 구성된 공천위원회는 “직전 수석부회장으로서 회 운영 경험이 풍부하고, 그간 품행 및 활동이 동작구회 회장으로서 손색이 없다”며 회장 후보에 김성헌 부회장을 공천했다. 김성헌 부회장은 회원들의 만장일치 추대로 신임회장에 선출됐다. 동작구회 김성헌 신임회장은 “제19대 집행부는 그간 이어져온 구회의 전통을 잘 계승하고, 보다 내실을 기해 회원들의 권익과 편의를
서울시치과의사회(회장 이상복·이하 서울지부) 여성정책위원회(위원장 박상희·이하 위원회)가 지난 5일 2018년 제1차 회의를 가졌다. 이번 회의는 서울지부 김재호 부회장을 비롯 박상희 위원장, 유태환 간사, 권정은·백희숙·서정민·신화섭·이화영·조서진 위원이 참석해 △SDA 전자책도서관 활성화 방안 △여성치과의사를 위한 사업 개발 △여성아카데미 등을 차례로 검토했다. 이날 위원회는 SDA 전자책도서관과 카카오플러스를 연계해 회원들이 보다 쉽고 편리하게 추천도서를 신청하고, 신작도서를 안내받을 수 있도록 하자고 의견을 모았다. 아울러 25개구회 여성임원 현황과 여성특별위원회 포털사이트 검색결과 보고서, 대한여자치과의사회 사업 현황 등을 검토하며 여성치과의사를 위한 사업 개발의 필요성을 실감했다. 특히 위원들은 “여성치의는 대개 소규모로 치과를 운영해 구인이 어려운 경우가 많다”며 구인난 해결을 위한 사업 및 활동 추진에 적극 공감키도 했다. 아울러 위원회는 지난해 여성아카데미 진행 결과를 검토한 후 강의를 주제별로 마련해 수강생들의 참여를 더욱 확대키로 의견을 나눴다. 김인혜 기자 kih@sda.or.kr
								성북구치과의사회(회장 임인학·이하 성북구회)가 지난달 22일 2018년도 정기총회를 개최하고, 신임회장에 서두교 부회장을 만장일치로 추대했다. 신임 부회장단으로는 지동욱·정재욱 부회장이 연임을, 박민재 총무이사는 새롭게 이름을 올렸다. 또한, 성북구회는 서울시치과의사회) 정기대의원총회에 회원 개인별 조위금 납부현황을 인터넷이나 전산으로 확인할 수 있는 시스템 구축을 요청하는 안을 상정키로 했다. 성북구회 임인학 회장은 “어려운 개원환경으로 구 회무에 대한 회원들의 관심이나 참여율이 떨어지는 것 같아 아쉬움이 있다”며 “신임 집행부에서는 이런 부문을 감안해 회원들의 회무 참여를 독려할 수 있는 방안을 강구해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본격적인 총회에 앞서 성북구회 집행부에서는 15년 가까이 구회 임원으로 활동하면서, 이번 총회를 끝으로 구회 임원생활을 마무리한 강수봉 부회장에게 감사패를 특별히 전달해 의미를 더했다. 성북구회 정기총회 일반안건으로는 세칙에 규정된 경조사 근속년수 추가 및 세분화(안)이 상정됐다. 예측할 수 없는 애경사로 인한 적자폭을 줄이기 위해 향후에는 구회 25년 근속 시 100만원, 25년 이하는 근속 기간에 따라 조위금을 차등지급키로 의결했
								송파구치과의사회(회장 이준형·이하 송파구회)가 지난달 23일 올림픽파크텔에서 제31차 정기총회를 개최했다. 이날 정기총회에는 이준형 회장을 비롯한 집행부 임원과 회원 50여명이 참석했으며, 서울시치과의사회 남승희 감사와 함동선 총무이사가 참석해 정기총회 개최를 축하했다. 1부 개회식에서 이준형 회장은 “2년 전 회장으로 임명될 때보다 임기를 마무리하는 오늘이 더 떨린다”며 “2년간 어떻게 송파구회를 이끌어가야 할지 막막했었는데, 항상 변치 않고 자리를 지켜준 회원과 18명의 집행부 이사들의 도움으로 임기를 성공적으로 마무리할 수 있었다”며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이어진 시상식에서는 심형섭 공보이사와 박성철 후생이사가 서울지부장 표창을, 2년간 반장을 맡으며 최전선에서 회원들을 독려한 김영진·김행민·안석희·조진희·최상철 회원이 공로패를 수상했다. 이외에도 전용구, 홍희숙 회원이 감사패 수상자로 선정돼 큰 박수를 받았다. 본격적인 정기총회에서는 앞으로 2년간 송파구회를 이끌어갈 신임 집행부 선출이 이어졌다. 회장에는 전임 집행부에서 수석부회장을 역임했던 이재석 부회장이 단독 입후보해, 회원들의 만장일치로 신임회장에 추대됐으며, 임기를 마친 이준형 회장이 기
								금천구치과의사회(회장 강창성·이하 금천구회)가 지난달 21일 제24차 정기총회를 개최했다. 이날 서울시치과의사회(이하 서울지부) 이상복 회장, 조정근 재무이사가 자리를 함께해 금천구회의 그간 활동을 격려하고, 앞으로의 무궁한 발전을 기원했다. 서울지부 이상복 회장은 “현재 가장 중요한 사안은 구인난 해결”이라며 “서울지부는 중구여성새로일하기센터와 업무협약을 체결하는 등 구인난을 해결하고자 다방면으로 노력하고 있다. 서울지부에 많은 관심과 격려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금천구회는 이번 정기총회에서 2017년도 감사보고서 및 사업, 결산보고서를 차례로 원안 가결하고 2018년도 사업계획서와 예산(안)을 원안대로 승인했다. 특히 재정건전성과 타 구와의 형평성을 고려해 회원 결혼 축의금 50만원을 10만원으로 인하하기로 관련 규정을 개정했다. 아울러 금천구회 회장에 단독 입후보한 김정무 부회장을 신임회장으로 만장일치 추대했다. 김정무 신임회장은 “재미있고 단합된 금천구회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며 “행사 시마다 적극적으로 참여해주길 바라고, 많은 질책과 충고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또한 금천구회는 제1감사에 강창성, 제2감사에 윤병근, 제3감사에 전상언 前 회장
								성북구치과의사회(회장 임인학·이하 성북구회)가 지난 22일 2018년도 정기총회를 개최하고, 신임회장에 서두교 부회장을 만장일치로 추대했다. 신임 부회장단으로는 지동욱·정재욱 부회장이 연임을, 박민재 총무이사는 새롭게 이름을 올렸다. 또한, 성북구회는 서울시치과의사회) 정기대의원총회에 회원 개인별 조위금 납부현황을 인터넷이나 전산으로 확인할 수 있는 시스템 구축을 요청하는 안을 상정키로 했다. 성북구회 임인학 회장은 “어려운 개원환경으로 구 회무에 대한 회원들의 관심이나 참여율이 떨어지는 것 같아 아쉬움이 있다”며 “신임 집행부에서는 이런 부문을 감안해 회원들의 회무 참여를 독려할 수 있는 방안을 강구해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본격적인 총회에 앞서 성북구회 집행부에서는 15년 가까이 구회 임원으로 활동하면서, 이번 총회를 끝으로 구회 임원생활을 마무리한 강수봉 부회장에게 감사패를 특별히 전달해 의미를 더했다. 성북구회 정기총회 일반안건으로는 세칙에 규정된 경조사 근속년수 추가 및 세분화(안)이 상정됐다. 예측할 수 없는 애경사로 인한 적자폭을 줄이기 위해 향후에는 구회 25년 근속 시 100만원, 25년 이하는 근속 기간에 따라 조위금을 차등지급키로 의결했다
								광진구치과의사회(회장 김수환·이하 광진구회) 제24차 정기총회가 지난 21일 개최됐다. 김수환 회장의 연임이 만장일치로 결정된 가운데, 구회 활성화 방안에 대한 의견이 개진됐다. 광진구회 김수환 회장은 “2년 임기 동안 많은 관심과 성원을 보내준 회원들께 감사하다”는 뜻을 전했다. 총회에 참석한 서울지부 최대영 부회장 또한 “치과계가 혼란을 겪고 있지만 이러한 때일수록 서울지부는 회원들의 권익보호를 위해 열중할 것”이라면서 회원들의 지속적인 지지를 당부했다. 총회에서는 ‘구회 사무실 활성화 방안’이 집행부 안건으로 상정됐다. “선배들의 노력으로 만들어지고 회원들의 회비로 운영되는 공동의 자산인 만큼 회원들이 관심을 갖고 적극적으로 활용해주길 바란다”는 의지가 담겼다. 참석한 회원들 또한 “구회 사무실이 회원들의 공간이라는 인식을 갖고 자유롭게 이용할 수 있도록 다시 한번 홍보하는 방안이 필요하다”고 공감했다. 구체적인 방안은 이사회에 위임해 논의를 진행키로 했다. “골프대회, 송년회 등 회원 친목모임에 아낌없는 투자를 하고, 많은 회원들이 참여할 수 있도록 해야 한다”는 요구도 제기됐다. 김수환 회장 또한 회원들이 부담없이 참여할 수 있는 행사를 기획하겠다는
								서울시치과의사회(회장 이상복·이하 서울지부) 2018 구강보건의 날 행사 준비위원회(위원장 기세호·이하 위원회)가 지난 21일 제5차 회의를 열고, 구강보건의 날 행사 명칭을 확정했다. 위원회는 오는 6월 9일 개최될 구강보건의 날 행사의 공식 명칭을 ‘서울시치과의사회와 함께하는 제73회 구강보건의 날’로 결정했다. 명칭에는 구강보건의 날을 전 국민에게 홍보하고, 그 의미를 되새기면서 국민과 서울지부가 함께 즐기는 행사로 개최하자는 의미를 담아냈다. 아울러 위원회는 구강보건의 날 행사 포스터 시안을 검토했다. ‘함께’하는 분위기를 담아내고자 △가족 △따뜻함 △심플함 △평화로움 등을 디자인 키워드로 선정했다. 특히 국민들의 시선을 사로잡을 수 있도록 포스터의 시인성을 높이기 위한 방안을 모색하기도 했다. 이외에도 이날 구강보건의 날 행사 용역사업자 제안서 발표가 진행됐다. 한편 ‘서울시치과의사회와 함께하는 제73회 구강보건의 날’ 행사는 오는 6월 9일 동대문디자인플라자(DDP)에서 개최된다. 온라인 퀴즈대잔치, UCC공모전 등 사전 콘텐츠와 야외무대를 활용한 치과대학과 치과의사 동아리 공연 및 각종 시상식, 이벤트 행사가 마련돼 눈과 귀를 즐겁게 할 전망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