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치과의사회(회장 이상복·이하 서울지부) 재무위원회가 지난 11일 개최됐다. 이날 위원회는 2017년 귀속 사업장현황신고 관련, 서울지방국세청 간담회를 겸해 진행, 치과 개원가의 다양한 목소리를 전달했다. 위원들은 “치과의 경우 임플란트, 틀니 등이 급여화 되면서 수입 중 급여가 차지하는 비중이 크게 늘었고, 원가보전율은 더 낮아지고 있다”면서 “소액도 카드로 결제하는 것이 일반화된 상황도 반영돼야 할 것”이라고 전했다. 특히 세율을 정함에 있어 국세청과 꾸준한 협의가 필요하다는 조언에 따라 치협과 국세청이 적극 나설 수 있는 분위기를 조성해야 한다는 데 의견이 모아졌다. 서울지부 기세호 부회장은 “경비인정 범위를 넓히고, 개원가에 대한 이해의 폭을 넓힐 필요가 있다”면서 “회원들이 궁금해하는 부분, 도움이 될 수 있는 세무정보를 전달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이어진 재무위원회에서는 서울지부 회계자료를 검토하는 시간을 가졌다. 대의원총회에서 꾸준히 지적되는 모호한 용어의 정리가 필요하다는 지적부터 서울지부, 치과신문, SIDEX 예·결산 구조를 이해할 수 있는 시간으로 진행됐다. 서울지부 조정근 재무이사는 “예결산위원회가 별도로 운영되고 있지 않은
서울시치과의사회(회장 이상복·이하 서울지부) 2018 구강보건의 날 행사 준비위원회(위원장 기세호·이하 위원회)가 지난 10일 앰버서더호텔에서 제4차 회의를 가졌다. 이날 위원회는 △구강보건의 날 행사 전야제 및 콘텐츠 검토의 건 △유관단체 후원 기준 논의의 건 △구강보건의 날 슬로건 검토의 건 등에 대해 활발한 의견을 나눴다. 특히 구강보건의 날 행사 사전 콘텐츠로 온라인 퀴즈대잔치, UCC공모전, 블로그 홍보, 건치아동선발을 진행키로 하는 등 보다 알찬 콘텐츠로 구성하기 위해 적극적인 토의를 이어갔다. 이중 온라인 퀴즈대잔치는 구강상식 퀴즈 풀이 후 응모자 중 333명을 추첨해 커피상품권을, 69명에게 구강용품세트를 증정하기로 했다. 추첨 인원 333명은 ‘하루 3번, 식후 3분 이내, 3분 동안 양치하자’는 3·3·3양치법에서, 69명은 구강보건의 날 6월 9일의 의미를 담았다. 또한 현장 콘텐츠로 구강검진, 구취 및 치태검사 등을 실시하기로 했으며, 서울시장애인치과병원 등 관련 단체의 후원을 받아 장애인치과치료 안내 및 구강보건교육, 틀니점검·수리 등을 진행할 예정이다. 아울러 동대문디자인플라자(DDP)의 야외무대를 적극 활용해 치과대학과 치과의사 동
매주 화요일, 서울시치과의사회(회장 이상복·이하 서울지부) 임원들의 릴레이 1인시위가 계속되고 있다. 지난 16일 헌법재판소 앞에는 서울지부 윤정아 부회장이 1인1개소법 사수를 위한 1인시위에 나섰다. 윤정아 부회장은 “헌법재판소의 판결이 늦어지고 있지만, 끊임없이 이어지는 치과의사들의 바람이 성과로 이어질 것으로 믿는다”고 전했다. 김영희 기자 news001@sda.or.kr
은평구치과의사회(회장 김현선·이하 은평구회)가 지난 8일 현집행부로서는 마지막 이사회를 서울시치과의사회 이상복 회장과 함동선 총무이사를 초청해 진행했다. 은평구회 김현선 회장은 “2대에 걸쳐 집행부를 이끈 지난 4년이 어떻게 지나갔는지조차 모를 정도로 구회 안팎으로 많은 일이 있었던 것 같다”며 “앞으로 임기가 얼마 남지 않았지만 끝까지 최선을 다해주길 바란다”는 당부로써 인사말을 전했다. 본격적인 이사회에 들어가기 전 구회와 직접 소통을 이어가고 있는 서울지부 이상복 회장에게 회원의 목소리를 전하는 시간을 가졌다. 은평구회 전용찬 감사는 “서울지부는 무엇보다 개원의 회원을 위해 모든 회무가 집중돼야 한다”며 “이런 차원에서 현재 진행되고 있는 전문의 경과조치, 특히 미수련의 경과조치인 통합치의학과 경과조치 교육에 적지 않은 문제점이 나타나고 있는데, 개원의 회원을 위한 서울지부의 노력이 더욱 필요한 때”라고 말했다. 답변에 나선 이상복 회장은 “서울지부는 통합치의학과 경과조치 교육 시행에 있어 최대 300시간 교육과 연 150시간 한정, 그리고 임상실무교육 비중 문제 등에 대해 지속적으로 지적을 해왔다”며 “특히 임상실무교육 시간은 개원 연차에 따라
서울시치과의사회(회장 이상복·이하 서울지부)가 다음달 10일 충무아트센터에서 보툴리눔 톡신 2차 강연을 개최한다. 서울지부는 지난해 11월 보툴리눔 톡신 1차 강연을 성황리에 마치고, 뜨거운 성원에 힘입어 다음달 10일 2차 강연 및 핸즈온을 진행할 계획임을 밝혔다. 특히 이번 강연은 지난 1차 강연 참가자들의 의견을 십분 반영해 심미적인 부분보다 기능적인 부분에 더욱 중점을 둘 예정으로 더욱 기대를 모으고 있다. 이날 김희진 교수(연세치대)와 권민수 원장(올소치과)이 연자로 나서 보툴리눔 톡신 활용 치과치료 등에 대해 이론 강의를 펼칠 예정이며, 강연 후에는 저작근 주입 등에 대한 핸즈온이 진행된다. 핸즈온은 해당 분야의 저명한 교수 및 원장들이 패컬티로 나서 참가자들의 실습을 도울 전망이다. 서울지부 창동욱 학술이사는 “이번 강연은 이갈이, 구강악습관으로 인한 턱관절 통증 개선 등의 기능적인 측면을 더욱 중점적으로 다룰 것”이라며 회원들의 많은 참여를 당부했다. 한편 서울지부는 보툴리눔 톡신 치료법이 범람하고 있는 세태를 반영, 치과의사에 의한 보다 효과적이고 올바른 시술 적용 방법을 소개하고자 보툴리눔 톡신 강연을 지속적으로 진행할 예정이다. 김인혜 기
서울시치과의사회(회장 이상복·이하 서울지부)가 대국민 구강보건 공익캠페인을 지속적으로 펼치고 있다. CBS 정규 및 인터넷 라디오를 통해 공익캠페인을 펼치고 있는 서울지부는 창동욱 학술이사의 녹음으로 2018년의 스타트를 알렸다. 창동욱 학술이사는 지난달 28일 목동 CBS를 방문해 ‘구강 및 전신 건강을 위한 금연’을 주제로 녹음에 참여했다. 창동욱 학술이사는 “흡연은 구취, 치주질환, 구강암, 폐암 등의 원인이 되는 중독성이 강한 몸에 나쁜 습관”이라며 “가까운 치과에서 금연 상담과 입안을 깨끗이 하는 스케일링을 받고 금연에 꼭 성공하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아울러 새해를 시작하는 1월 구강과 전신 건강을 위해 금연을 계획하고 실천할 것을 당부하기도 했다. 서울지부의 CBS 구강보건 캠페인은 매일 오후 6시 58분 CBS 음악 FM (93.9Mhz) ‘배미향의 저녁스케치’ 1부 마지막에 40초간 송출된다. 또한 매일 오전 8시 58분 CBS 인터넷 라디오 레인보우 표준FM ‘김현정의 뉴스쇼’를 통해서도 만나볼 수 있다. 김인혜 기자 kih@sda.or.kr
서울시치과의사회(회장 이상복·이하 서울지부) 법제·정책 담당 부회장인 김재호 부회장이 지난 9일 ‘1인1개소법 합헌 수호’를 위한 헌법재판소 앞 1인 시위에 참여했다. 지난해 5월과 10월에 이어 세 번째로 참여한다는 김재호 부회장은 “법제 담당 부회장으로서 책임감을 갖고 1인1개소법 사수를 위한 1인 시위에 동참하고 있다”며 “지난해 봄, 가을에 이어 한겨울에 헌법재판소 앞에 섰지만, 건전한 의료질서 정립을 위해 1인1개소법 합헌 결정을 염원하는 치과계의 의지를 전달할 수 있다는 사실에 만족한다”고 말했다. 김재호 부회장은 오전 8시 40분부터 30분 가량 ‘합헌판결 늦어지면 건보재정 거덜난다’, ‘조속한 합헌판결! 영리병원 뿌리뽑자!’ 등의 문구가 적힌 피켓을 들고 1인 시위를 진행했으며, 서울지부는 매주 화요일 집행부 임원 및 구회장 등을 중심으로 릴레이 1인 시위에 나서고 있다. 최학주 기자 news@sda.or.kr
서울시치과의사회(회장 이상복·이하 서울지부)가 신년 첫 이사회를 개최했다. 서울지부는 지난 2일 치과의사회관 대회의실에서 제10회 정기이사회 겸 시무식을 열고, 2018년의 힘찬 출발을 알렸다. 이상복 회장은 “지난해도 치과계에는 우여곡절이 많았다”면서 “새해에도 구인난 해소를 위한 노력, 통합치의학과 미수련자 부담 최소화, 불법의료광고 적극 대처 등 치과계 현안은 물론, 시민에게 올바른 의료정보를 전달하기 위해 다함께 노력하자”고 전했다. 또한 “본연의 임무에 최선을 다하고 있는 임직원의 노고에 감사하며, 회원과 임직원 모두의 건승을 기원한다”고 말했다. 이날 이사회는 오는 3월 24일 오후 2시로 예정돼 있는 제67차 정기대의원총회 준비, SIDEX 2018 예산(안) 확정, SIDEX 발전적립금 별도회계 1억원 적립의 건 등이 다뤄졌으며, 구인구직특별위원회 활동 보고도 이어졌다. 특히 SIDEX 예산안 가운데 서울나이트와 관련해서는 회장 공약사항을 지키면서도 국제대회의 위상에 걸맞는 행사 진행을 위해 심도 있는 논의가 이어졌으며, SIDEX의 안정적인 개최를 위해 잉여금 중 1억원을 발전기금으로 적립한다는 안이 통과됐다. 서울나이트와 관련해서는 “우리만
영하를 밑도는 추위에도 1인1개소법 사수 1인시위가 계속되고 있다. 지난 2일 서울시치과의사회(회장 이상복·이하 서울지부) 강호덕 보험이사는 1인1개소법의 조속한 합헌결정을 염원하며 헌법재판소 앞을 지켰다. 이날 강호덕 보험이사는 “1인1개소법 합헌 결정은 나를 포함한 많은 치과의사들의 바람”이라며 △돈보다 생명 △합헌판결 늦어지면 건보재정 거덜난다 △1인1개소법은 합헌 △조속한 합헌판결 △영리병원 뿌리 뽑자는 문구가 적힌 피켓을 들고 굳건한 의지를 다졌다. 한편 대한치과의사협회(회장 김철수·이하 치협) 1인1개소법사수및의료영리화저지특별위원회(위원장 이상훈·이하 1인1개소특위)는 지난해 9월 4만9,000여명의 서명용지를 헌재에 1차 전달한 데 이어, 12월 2만6,000여명의 2차 서명용지를 제출한 바 있다. 서울지부를 비롯한 치협, 경기지부, 1인1개소특위 위원과 일반회원들은 매주 요일을 정해 릴레이 형식으로 1인시위를 이어가고 있다. 김인혜 기자 kih@sda.or.kr
서울시 25개구 치과의사회가 2017년 한 해를 마무리하는 송년회를 모두 마쳤다. 특히 이번 송년회는 단순히 식사를 하며 담소를 나누는 것에서 벗어나 새로운 시도를 하는 구회가 많았다. 실제로 구로구치과의사회(회장 김규석·이하 구로구회)·송파구치과의사회(회장 이준형·송파구회)가 뮤지컬 관람을, 강서구치과의사회(회장 최재용·이하 강서구회)가 회원들의 장기자랑 미니콘서트를 선보이며 송년회의 새로운 패러다임을 예고했다. 4~5년 전에도 송년 행사로 뮤지컬, 영화 관람을 시행한 적이 있던 구로구회는 지난해도 신도림 디큐브아트센터에서 뮤지컬 <빌리 엘리어트> 관람을 진행했다. 회원을 포함한 가족, 스탭 등 비회원까지 총 80여명이 참여해 높은 참석률을 자랑했다. 특히 젊은 치의들의 참석률이 높았다는 후문이다. 이날 참가자들은 뮤지컬 관람 전 간단한 스낵타임을 갖고 서로 그간의 안부를 물으며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송파구회는 젊은 치의와 여성 치의의 송년회 참여율을 높이고자 지난해 처음으로 잠실 샤롯데씨어터에서 공연 중인 뮤지컬 <타이타닉> 관람을 기획했다. 아울러 부부가 오붓하게 송년을 함께 보낼 수 있도록 부부동반 컨셉으로 마련해 눈길을 끌었다
서울시치과의사회(회장 이상복·이하 서울지부) 25개 구회장협의회(회장 박승구·이하 구회장협의회)가 지난 18일 2017년 한 해를 마무리하는 송년회를 개최했다. 송년회에는 구회장협의회 박승구 회장과 김호일 간사를 비롯한 25개 구회장들이 모두 참석했으며, 서울지부 이상복 회장과 함동선 총무이사가 특참해 자리를 빛냈다. 이날 송년회에서는 협회비 납부를 완료한 기수련자에 한해 전문의시험 응시자격을 부여하는 것과 관련, 대한치과의사협회의 정관과 상이한 점이 있다는 것을 알리고 추후 논의를 통해 수정 보완해 나가기로 의견을 모았다. 문제가 되는 부분은 기수련자 중 현재 비개원의로서 아무런 소득이 없는 회원이다. 치협의 ‘입회금 회비 및 부담금에 관한 규정’에 따르면 ‘비개원으로서 소득이 전무한 회원’은 연회비를 면제받을 수 있다고 규정돼 있지만, 서울지부 세칙에는 이에 관한 규정이 없는 상황이다. 특히 서울 25개 구회의 경우 비개원의에게 연회비를 다 받는 구회와 감경해서 받는 구회가 상존해 있어 통일된 규칙 마련이 필요하다는 의견이다. 한편 임기 중 마지막 송년회를 맞이한 구회장협의회 박승구 회장은 “모든 구회장들의 전폭적인 지원과 도움으로 큰 탈 없이 임기
한겨울 맹추위도 1인1개소법 사수를 위한 치과계의 의지는 식지 않고 있다. 서울시치과의사회(회장 이상복·이하 서울지부) 집행부 임원 및 25개 구치과의사회 관계자 등이 매주 화요일 릴레이 1인 시위를 펼치고 있는 가운데, 지난 19일과 26일 각각 서울지부 박상희 정책이사와 전윤호 치무이사가 1인 시위에 동참했다. 박상희 정책이사는 “추운 날씨 탓에 1인1개소법 사수에 대한 의지가 꺾이지는 않을까 우려되는 마음에 직접 1인 시위에 동참하게 됐다”며 “이와 같은 치과인들의 뜨거운 마음이 부디 헌법재판소에 전달됐으면 하는 바람”이라고 전했다. 전윤호 치무이사는 “서울지부의 2017년도 마지막 1인 시위에 나서게 돼 감회가 새롭다”며 “조속한 시일 안에 헌법재판소의 현명한 결정이 나오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서울지부는 지난 5월 정기이사회를 개최하고 헌법재판소 앞 1인 시위 참여를 임원들의 자율적인 판단에 맡기기로 한 바 있다. 1인1개소법 사수를 위한 1인 시위는 대한치과의사협회, 서울지부, 경기지부, 1인1개소특위 위원들이 매주 요일을 정해 하루도 빠짐없이 계속되고 있다. 전영선 기자 ys@sda.or.kr
중구치과의사회(회장 남도현·이하 중구회) ‘송년의 밤’ 행사가 지난 12일 롯데호텔 벨뷰룸에서 열렸다. 중구회 회원 및 가족, 내외빈 등 40여명이 자리한 가운데 다사다난했던 한 해의 마무리를 함께 했다. 남도현 회장의 인사말로 시작, 서울시치과의사회 이상복 회장의 축사, 보수교육으로 이어졌다. 보수교육 연자로 나선 서울대학교병원 강남센터 정신건강의학과 윤대현 교수는 ‘치과의사의 스트레스 관리’라는 흥미로운 주제로 참석자들의 호응을 이끌었다. 이날 송년의 밤은 참석 회원들을 위한 경품추첨으로 즐거운 분위기를 연출하며 마무리됐다. 김영희 기자 news001@sda.or.kr
용산구치과의사회(회장 김세진·이하 용산구회)가 지난 6일 송년회를 갖고 회원들과 함께 한해를 마무리했다. 용산구회 30여명이 참가한 이날 송년회에는 서울시치과의사회(회장 이상복·이하 서울지부) 김재호 부회장과 김진홍 대외협력이사 등 내외빈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용산구회 김세진 회장은 “갈수록 어려워지고 있는 개원 상황에서도 회원 간 친목과 구회 발전을 위해 구회 행사에 적극적으로 참석해주고 있는 회원 여러분께 깊은 감사의 말을 전하고 싶다”며 “구회 살림이 녹록치 않지만, 이렇게 구회활동에 관심을 가지고 참여해 주고 있는 회원 여러분과 함께 한해를 마무리하는 자리는 꼭 필요할 것 같아 송년회를 마련했다. 부디 남은 올 한해 잘 마무리하기 바라고, 모두 힘내서 내년 새로운 마음으로 출발할 수 있으면 좋겠다”고 인사말을 전했다. 이상복 회장을 대신해 용산구회 송년회를 축하해주기 위해 방문한 서울지부 김재호 부회장은 “서울지부 역사상 첫 직선제로 당선된 37대 집행부는 무엇보다 소통과 변화, 발전을 위해 공약사업 이행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며 “회원과의 직접 소통을 위한 창구를 다양하게 마련하고 있고, 최대 관심사인 구인문제 해결, 보험교육 강화 등 회원에
동작구치과의사회(회장 이용승·이하 동작구회)가 지난 11일 서울대학교 호암교수회관에서 ‘2017년 송년의 밤’ 행사를 가졌다. 현석주 총무이사와 조서진 치무이사의 사회로 진행된 이번 행사는 서울시치과의사회 이상복 회장과 조정근 재무이사가 내빈으로 참석한 가운데 동작구회 이준기·안정모 고문 및 김홍구·신응범·윤석민·김성형·최경희·윤희중 원로회원 등이 함께해 의미를 더했다. 이날 1부 행사는 개회식 후 다함께 만찬을 하며 무르익는 송년 분위기를 즐겼다. 이어진 2부 프로그램은 와인에 대한 강연이 펼쳐졌다. 김형욱 하프패스트텐 소믈리에가 연자로 나섰으며 최근 와인을 즐기는 사람들이 증가함에 따라 이름과 종류가 다양한 와인에 대해 쉽고 재미있게 알아보는 시간을 가졌다. 또한 강연 후에는 테이블과 개인별 경품 추첨이 진행돼 참가자들로부터 큰 호응을 받기도 했다. 동작구회 이용승 회장은 “한 해를 마무리하는 이번 송년회에 많은 분들이 함께해 주셔서 감사드린다”며 “2018년 새해에도 회원님들의 가정과 일터에 만복이 깃들길 기원한다”고 말했다. 김인혜 기자 kih@sda.or.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