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스템임플란트(이하 오스템)가 지난 2월 말 부산 오스템 AIC 교육장에서 올해 첫 보험청구교육을 진행했다.이번 교육은 홍선아 강사와 제정화 강사가 연자로 나섰다. 홍선아 강사는 ‘최근변경사항 및 산정기준 요약’을, 제정화 강사는 ‘사례별 차트를 이용한 산정기준’을 주제로 각각 강의를 진행했다. 교육에서는 오스템 보험청구 소프트웨어 ‘두번에’와 ‘하나로’ 사용자는 물론, 타 청구 프로그램을 사용하고 있는 치과 스탭들도 참석했다. 교육에서는 ‘두번에’와 ‘하나로’ 청구 프로그램을 효과적으로 사용할 수 있는 방법뿐만 아니라 치과건강보험청구의 지식 전반을 공유하는 자리가 됐다. 한편 오는 6월에는 경남지역 스탭을 대상으로 홍선아 강사가 연자로 나서 ‘최근 보험청구 변경사항 총정리’를 주제로 교육이 진행될 예정이다. 오스템 관계자는 “오스템 AIC보험청구교육은 치과 스탭들에게 양질의 교육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다양한 교육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고 전했다. 오스템 AIC보험청구교육의 세부사항은 덴잡(www.denjob.com)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신종학 기자/sjh@sda.or.kr
제2차 아시아수면학회 국제학술대회(ASSM 2018)가 지난 22일부터 25일까지 서울 코엑스에서 열렸다. 이번 학술대회는 아시아를 비롯한 30개국 수면의학자 및 관계자 1,000여명이 참석해 국제적인 위상을 더욱 확고히 다졌다. 특히 전 세계 및 아시아의 수면의학 권위자들을 초청, 각 8개의 기조강연 및 교육강좌와 3개 특별강연, 27개 심포지엄 등을 통해 △렘수면행동장애 △일주기리듬 △수면부족과 인지기능 △불면증 △하지불안증후군 △수면무호흡증 등 다양한 수면질환의 최신지견을 공유했다. 나흘간의 학술대회 기간 동안 최진영 교수, 황순정 교수, 정진우 교수, 박지운 교수 등이 좌장으로 참석했으며, 정진우 교수는 연자로도 나서 열띤 강연을 선보이기도 했다. 또한 김명립 원장, 권용대 교수, 박지운 교수, 김수정 교수가 강연을 펼쳐 많은 호응을 받았다. 특히 구강내장치, 수술치료, 상기도 변화 연구 등의 강의는 치과의사들의 관심을 사로잡았다는 후문이다. 아시아수면학회 국제학술대회 조직위원회 홍승봉 위원장은 “최근 수면다원검사와 양압기 치료의 의료보험 급여화로 수면질환 환자들이 증가할 것으로 예상된다”며 “수면질환에 대한 치과의사들의 적극적인 관심이 필요하다”고
덴티스(대표 심기봉·이하 덴티스)가 지난 24일, 대전원광대치과병원에서 ‘SIMPLE GUIDE Plus Hands-on Basic Course’를 진행했다. 이번 세미나는 SIMPLE GUIDE Plus 개발자인 서상진 원장(창원예인치과)과 이수영 원장(서울라인치과)이 연자로 나서 매월 한 차례씩 진행하고 있는 것으로 이번에는 대전 치과의사를 대상으로 열렸다. 서상진 원장은 세미나에서 SIMPLE GUIDE Plus 시스템에 대한 전반적인 내용과 이를 활용한 다양한 케이스를 제시했다. 그는 매뉴얼을 익히는 기본적인 강연부터 직접 노트북을 이용해 덴티크 소프트웨어를 익히고 가이드 디자인 실습까지 진행했다. 참가자들은 직접 CT 데이터와 스캔 데이터를 정합해 진료 계획을 세우고, SIMPLE GUIDE Plus 시스템을 이용해 가상 모의 수술을 하는 등 디지털 임플란트 가이드 시술의 모든 과정을 직접 경험할 수 있었다. 한편, 덴티스는 올해 다양한 학술 프로그램과 체계적인 커리큘럼으로 디지털 덴티스트리 세미나의 아카데미화를 진행해나갈 예정이다. 신종학 기자 sjh@sda.or.kr
경희대학교치과병원(원장 황의환·이하 경희대치과병원)이 지난 19일 본원 대강당에서 동대문구·중랑구치과의사회 초청세미나를 개최했다. ‘경희대치과병원 진료부서의 진료항목 소개 및 진료의뢰 시 유의사항’이라는 주제로 진행된 이번 세미나에서는 △통합진료센터 소개(최경규 교수) △구강악안면외과 진료항목 소개 및 진료의뢰 시 유의사항(최병준 교수) △영상치의학과 진료항목 소개 및 진료의뢰 시 유의사항(최용석 교수) △구강내과 진료항목 소개 및 진료의뢰 시 유의사항(어규식 교수) 등의 강연이 이어졌다. 경희대치과병원은 지역 개원가와의 밀접한 관계를 유지하기 위해 이와 같은 초청세미나를 정기적으로 개최하고 있다. 분기별 1회씩 연 4회로 진행되며, 참가자에게는 대한치과의사협회 보수교육 2점이 부여된다. 참가 및 기타 문의사항은 동대문구·중랑구치과의사회로 문의하면 된다. 전영선 기자 ys@sda.or.kr
서울간호조무사회(회장 곽지연)가 2018년 상·하반기 간호조무사 보수교육을 진행한다. 간호조무사는 ‘의료법 제80조 제4항’, ‘간호조무사 및 의료유사업자에 관한 규칙 제13조’에 따라 3년마다 자격신고를 해야 하며, 자격신고를 위해서는 2016년도부터 직전연도까지 보수교육을 이수해야 한다. 보수교육 이수기준은 집체교육 4시간과 온라인교육 4시간으로 총 8시간이다. 이에 서울간호조무사회는 오는 4월 14일부터 11월 11일까지 △치과간호 △치과/노인 △한의간호 △노인간호 △기본공통 등의 과정으로 보수교육을 시행한다고 밝혔다. 오는 14일에 실시될 집체보수교육은 오후 2시부터 6시까지 여성가족재단 아트홀에서 ‘치과간호’ 과정으로 진행된다. 보수교육 참가 희망자는 대한간호조무사협회 홈페이지(www.klpna.or.kr) 회원가입 후 ‘보수교육 바로가기’로 교육센터(www.klpnedu.or.kr)에 접속해 신청할 수 있다. 서울간호조무사회는 “치과의원 등 유관 의료 시설의 간호조무사가 보수교육 미이수로 인한 불이익을 받지 않도록 많은 관심과 협조를 부탁드린다”고 당부했다. ◇문의 : 1661-6933, 02-796-1907~9 김인혜 기자 kih@sda.or.k
덴티움이 지난 2월 성공 개최한 개원전략 세미나에 힘입어 다음달 28일 서울 삼성동에 위치한 덴티움 세미나실에서 다시 한 번 개최한다. 이번 세미나는 10년간의 공동개원 후 현재 단독개원 치과를 운영 중인 최희수 원장이 연자로 나선다. 최희수 원장은 “쉽게 하는 것 같은 치과개원이 막상 자신이 하려고 들면 이것보다 힘든 것도 없을 정도로 복잡하다”며 “본 강의에서는 상가계약에서 인테리어, 기구장비 구입, 개원자금조달과 직원구인에 이르기까지 개원의 전 과정을 소개하고 비용을 최대로 절약할 수 있는 방안을 소개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이어 “개원 이후 치과경영에 도움이 되는 약속장부관리 및 신환 치료계획 수립 등도 소개되며, 공동개원 10년 후 단독 개원 2년째 접어든 나만의 실패담과 성공담을 추가로 전할 예정”이라고 덧붙였다. 강연에서는 참석자들의 관심이 가장 높은 노무 및 세무관리를 비롯해 부지선정과 상가계약에 관한 행정절차 등 다양한 내용을 다룰 예정이다. 참여 인원은 선착순 마감으로 진행되며, 자세한 일정 및 커리큘럼은 덴티움 홈페이지(www.dentium.co.kr)에서 확인 가능하다. 전영선 기자 ys@sda.or.kr
대한안면통증·구강내과학회(회장 서봉직·이하 구강내과학회)가 지난 17일 경희대학교치과병원에서 2018년도 춘계학술대회 및 정기총회를 개최했다. 300여명이 참가한 이번 학술대회는 ‘Latest knowledge of oral medicine’을 대주제로 학위논문 발표를 통해 최근 연구 경향 및 성과를 공유했으며, 임상구강내과학 최신 지견 및 치과 영역의 장애진단과 치매 등에 대한 강연들로 진행됐다. 구강내과학회 서봉직 회장은 “이번 학술대회는 ‘구강내과의 최신 지견’을 주제로 근거에 바탕을 둔 이론 및 임상술기를 제공해 구강내과 임상가들이 환자의 요구에 부응할 수 있도록 했다”고 설명했다. 아울러 “구강내과학회는 앞으로 부족한 전문 인력 확보 및 국민들이 만족하고 신뢰하는 의료를 위한 평생교육 프로그램 마련에 노력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이날 오전, 학위논문 발표가 진행된 세션 1은 어규식 교수(경희치대)가 좌장으로 참석했으며, 서울대학교 김지훈·강정현·김문종 박사(서울치대), 전영미 박사(연세치대), 배선미 박사(강릉원주치대), 장훈호 박사(단국치대)의 연구발표가 이뤄졌다. 오후에 진행된 세션 2에서는 ‘임상구강내과학의 최신 지견’을 주제로 안종모 교수(조
경상북도치과의사회(회장 양성일·이하 경북지부)가 오는 5월 19~20일 경주에서 춘계학술대회를 개최한다. 가정의 달 5월, 천년고도 경주에서 개최되는 만큼 학술대회뿐 아니라 다양한 부대행사를 기획, 참여하는 즐거움을 제공한다는 계획이다. 학술대회는 개원의를 위한 임상강연, 회원 가족을 위한 심폐소생술(CPR) 자격증 취득과정, 경북지부 보험위원회의 최신 치과보험청구 강연, 치과위생사 강연 등으로 구성된다. 또한 회원과 가족들을 대상으로 경주의 역사와 문화유적지를 탐방할 수 있는 관광코스도 준비할 예정이다. 특히 석가탄신일 연휴가 이어지는 성수기임에도 경주 현대호텔 측과 협의해 할인된 숙박비와 조식할인, 수영장 무료쿠폰 등을 제공키로 하는 등 다양한 서비스도 제공할 계획이다. 경북지부 양성일 회장은 “학술대회를 통해 보수교육도 챙기고 국내 최고의 관광지 경주의 매력도 만끽할 수 있는 둘도 없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면서 “가족과 함께 연휴를 즐길 수 있는 유일한 학술대회에 경북지부 뿐만 아니라 다른 전국지부 회원들의 참여를 기다린다”고 밝혔다. 이번 학술대회는 치과의사 보수교육 4점, 치과위생사 보수교육 4점이 인정된다. 한편, 경북지부는 삼성에스원에서 실시
대한치과마취과학회(회장 김철홍·이하 치과마취과학회)가 오는 4월 21일부터 7월 8일까지 서울대학교치과병원에서 제11회 정주진정법 연수회를 개최한다. 이번 연수회는 4월 21일과 22일, 5월 16일과 20일, 7월 7일과 8일로 총 6회, 48시간 일정으로 진행된다. 연수회 개강일인 4월 21일에는 김현정(서울치대), 김승오(단국치대), 윤지영(부산치대) 교수와 이기섭 원장(아동치과)이 연자로 나서 각각 △정주진정법 소개 △호흡기계, 심혈관계 : 해부, 생리, 병태생리 △진정법 시행 전 환자상태평가 △경구흡입진정법 소개를 주제로 강연을 펼칠 예정이다. 둘째 날인 4월 22일부터 종강일인 7월 8일까지도 저명한 연자의 알찬 강연들로 구성돼 있다. 연수회는 치과마취과학회 회원을 대상으로 하며 수강인원은 24명을 정원으로 한다. 다음달 13일까지 선착순 모집으로 진행되며, 등록비는 150만원이다. 수강 희망자는 치과마취과학회 홈페이지(www.kdsahome.org)에서 등록신청서를 다운로드받아 작성한 후 이메일(kdsahome@gmail.com) 또는 팩스(02-766-4109)로 접수하면 된다. 김인혜 기자 kih@sda.or.kr
서울치의학교육원(원장 황성연·이하 SIDA) 치과상담자 과정 30기가 시작된다. ‘눈으로 보고 귀로 들으며 직접 말로 하는 상담세미나’로 꾸준한 인기를 모으고 있는 과정이다. 오는 22일과 29일, 두 차례에 걸쳐 총 12시간의 세미나를 예정하고 있는 치과상담자 과정은 SWAT 분석을 통해 우리 치과의 강점과 약점을 파악하고 약점을 개선할 수 있는 실질적인 노하우를 전수해오고 있다. 이미 30기에 달할 정도로 인기있는 이유도 여기에 있다. 이번 30기 과정에는 채아연 부장(파주 행복치과)이 디렉터로 나서며, 이유리 실장(서울 이고운치과)의 CRM 강연도 준비됐다. 강연은 △[우리]바로보기/환자를 대하는 상담사의 마음가짐 △실전! [나]와 [우리 병원]의 환상 궁합 맞추기(실습을 통한 상담 전략 세우기) △상담자료를 활용한 상담 팁 △환자 바로보기 △상담의 빈틈 없애기 △우리 변원의 접점별 상담 환경 만들기 △신환은 당기고 구환은 사랑받는 해피콜 관리 등으로 구성된다. 치과 근무경력 2년 이상으로, 상담실장을 준비하는 스탭을 대상으로 하며, 20명 정원으로 진행된다. ◇문의 : 02-592-0333 김영희 기자 news001@sda.or.kr
이정후 원장(서울대학교 예방치과학교실 박사과정)의 연구논문이 유럽 치주임상학회지 3월호 표지를 장식했다. 이정후 원장이 발표한 ‘Association of tooth-brushing and proximal cleaning with periodontal health among Korean adults(제1저자 이정후, 공저자 신유진·종호, 교신저자 김현덕)’ 논문은 칫솔질과 인접면 청결의 중요성을 알렸다. 하루에 세 번 이상 칫솔질을 하거나 치아 인접면 청결을 위한 치실을 사용하면 치주염 예방효과는 각각 44%에 이르며, 두 조건을 모두 충족시켰을 경우에는 55%의 예방효과가 있는 것으로 확인됐다. 2010년과 2012년도 국민건강 영양조사에 참여한 4,766명을 대상으로 진행된 역학조사를 분석한 결과로, 40~50대 성인에게서 더욱 효과가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한편, 이번 논문이 게재된 유럽 치주임상학회지는 전세계 치의학 저널 178개 중 2위에 랭크될 정도로 영향력이 입증된 학회지로 더욱 무게감이 실렸다. 김영희 기자 news001@sda.or.kr
부산광역시치과의사회(회장 배종현·이하 부산지부)가 지난 10일과 11일 양일간, 부산 벡스코에서 ‘BDEX 2018’을 개최했다. 이미 영남권 5개 지부 공동주최 학술대회인 YESDEX를 개최하고 있는 부산지부는 이번 ‘BDEX’의 개최로, 상·하반기 모두 회원들을 위한 학술대회를 개최하게 됐다. 첫 단독개최에 많은 우려가 있었던 것이 사실이었지만, YESDEX로 축적된 행사 노하우와 부산지부 회원들의 뜨거운 호응이 결합되면서 성공적인 학술대회였다는 평가다. 부산지부에 따르면 이번 ‘BDEX’에는 치과의사 920여명, 전시업체 관계자 260여명 등 1,000명을 상회하는 참가자를 기록했다. 학술대회 역시 △단숨에 따라잡는 디지털 덴티스트리 △근관치료 60분 속성 정리 △스마트한 치과건강보험청구 등 강연을 선정, 강연장에 빈자리가 없을 만큼 큰 성황을 이루기도 했다. 기자재전시회에는 25개 업체가 출품 총 56개 부스를 꾸렸다. 강연장을 전시장 내부에 마련해, 참가자들이 전시장을 가로질러 갈 수 있도록 했고, 자연스레 출품업체들의 만족도 상승으로 이어졌다. 부산지부 전상원 총무이사는 “규모는 YESDEX에 비해 작지만, 실질적인 판매가 이뤄지는 등 출품업
2018 한림대 치과학교실 45주년 기념학술대회가 오는 25일 한림대성심병원 본관에서 개최된다. 오전과 오후 세션으로 진행되는 이번 학술대회는 한림대성심병원 안장훈 교수(치과교정과)와 양병은 교수(구강악안면외과)가 좌장으로 참석한 가운데 △오소희 교수(소아치과)의 ‘성장기 부정교합의 조기치료 전략’ △박인영 교수(치과교정과)의 ‘매복치아의 Orthodontic Management’ △박준우 교수(구강악안면외과)의 ‘For the Future of Dentistry’ △김종철 원장(대구미르치과)의 ‘Digital Oral Design’ 등의 강연이 펼쳐진다. 사전등록은 오는 20일까지 개원의·봉직의는 4만원, 전공의 ·공보의는 3만원에 참가 가능하다. 한림대 임상치의학대학원 재학생은 무료로 참가할 수 있다. 학술대회 참가 시 대한치과의사협회 보수교육점수 4점이 인정된다. ◇문의 : 031-380-3870 김인혜 기자 kih@sda.or.kr
부산대학교치의학전문대학원(원장 조봉혜·이하 부산치대)이 2018학년도 평생교육 일정을 확정했다. 부산 해운대구에 위치한 디오 사옥에서 열리는 평생교육은 다음달 14일부터 12월 8일까지 총 9회에 걸쳐 진행된다. 대부분의 강연에는 부산치대 교수가 연자로 나서며, 주제 역시 임플란트, 보존, 교정, 치주 등 다양한 분야를 아우르고 있다. 세부 강연주제는 △임플란트 시대의 치근절제술 재조명(이주연 교수) △임상의가 궁금해하는 디지털 치의학 실효성(박시찬 원장) △디지털 셋업을 이용한 손쉬운 교정진단 방법(김성식 교수) △근관치료 시 발생할 수 있는 문제점과 예방, 처치법(곽상원 교수) △치주성형수술의 활용(주지영 교수) △임플란트 식립을 위한 상하악 치조골 증대술(김욱규 교수) △치경부 수복에서 만나는 문제점과 해결방안(박정길 교수) 등이다. 이외에도 △전문가 치면세정술(김진범 교수) △성장기 Ⅱ급 부정교합 환자치료의 최신 경향(김성식 교수) △미성숙 영구치의 치료(김지연 교수) △디지털 가이드 수술 시 보철적 고려사항(이소현 교수) △개원의가 쉽게 할 수 있는 치주치료(이주연 교수) △실패한 근관치료의 진단과 효율적인 재근관치료(김현철 교수) 등의 강연이
사단법인 한국치과경영정보협의회(이하 MIC)가 회원들에게 보다 다가가는 학술단체가 되기 위해 올해부터 일반회원을 대상으로 정기적 모임을 시작한다. 그 첫 행사로 지난 10일 KTX 서울역사 내 회의실에서 국내연자 초청강연회를 진행했다. 지방회원들의 접근성을 높이고 시간을 절약하기 위해 강연회의 개최장소 역시 KTX 역사로 정했다는 게 관계자의 설명이다. 이번 초청강연회에서는 4차 산업혁명을 대하는 회원들의 관심에 부응하고자, 비트클럽 한국대표 사업자인 김치만 소장과 우리나라 최초로 치과에서 비트코인으로 치료비 수납을 받도록 한 이준호 원장(향기로운치과)이 연자로 나섰다. 선한부자클럽 대표이기도 한 김치만 소장은 4차 산업혁명, 블록체인, 그리고 암호화폐에 대한 과거, 현재, 미래를 아우르는 강의를 통해 회원들의 이해를 증진시켰다. 애크로덴트의 부사장이기도 하면서 just plus의 대표인 이준호 원장은 암호화폐의 쓰임새를 소개했다. 최근 쏟아진 부정적 뉴스로 비트코인에 대한 인식이 좋지 않은 가운데, 암호화폐에 대한 또 다른 시각을 볼 수 있는 기회가 됐다. MIC 관계자는 “다음 기회에도 더 유익하고 유용한 행사로 회원에게 다가가는 MIC가 되도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