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치과위생사협회(회장 문경숙) 산하 대한치과위생학회(회장 송경희)가 지난 3일 서울대치과병원에서 ‘2017 추계학술대회’를 개최했다. 이번 학술대회는 ‘비전염성질환 예방을 위한 NCD(Non Communicable Disease 만성비감염성질환)’를 주제로 삼았다. 첫 강의는 대국민 홍보사업을 진행 중인 대한치주과학회 민경만 홍보이사가 연자로 나서 ‘치주병’을 주제로 치주과학회가 진행하고 있는 사업현황을 소개하고, 치주병과 비감염성만성질환의 관계를 설명했다. 두 번째 강의는 이기헌 교수(분당서울대병원 가정의학과)가 나서 ‘Tobacco control for the prevention and control of NCDs’를 주제로 흡연과 금연이 건강에 미치는 영향을 비롯해 △국가 금연지원 사업 △약물치료와 비약물치료의 금연치료 △금연정책에 대한 오해와 진실 등을 다뤘다. 이날 마지막 강연은 배수명 교수(강릉원주치대 치위생학과)가 ‘치과주치의시범사업에서 치과위생사의 역할 및 업무 내용’을 통해 예방진료 가이드라인을 제시했다. 치위생학회 송경희 회장은 “이번 학술대회는 NCD에 대한 치과위생사들의 이해도를 한층 높이는 좋은 기회였다”며 “앞으로도 시대에
치의학 온라인 교육 전문회사 덴탈빈(www.dentalbean)이 보다 많은 치과인들에게 동영상 강의 서비스를 원활하게 공유하고자 이벤트를 진행하고 있다. 덴탈빈은 카카오톡 친구 맺기 이벤트를 통해 포인트 5,000점을 지급한다. 덴탈빈은 무료 및 유료 동영상 강의를 지속적으로 업데이트해 회원들에게 보다 손쉽게 동영상 서비스 소식을 전달하기 위해 이번 이벤트를 기획했다. 또한 덴탈빈은 매주 발행하는 카카오톡 메시지에 할인 포인트를 지급해 보다 저렴하게 보고 싶은 강의를 쉽게 시청할 수 있도록 할 방침이다. 지난해 9월 정식 오픈한 덴탈빈은 현재 3,500여명의 치과의사/치과스탭이 회원으로 가입한 상태다. 관계자에 따르면 올 연말까지 5,000여명 이상의 회원을 목표로, 국내외 유명 연자들의 명품 강의를 지속적으로 업로드해 서비스 할 예정이다. 최근 덴탈빈 신규 업데이트 강좌를 보면 △한광흥 원장(서울H치과)의 ‘Bracket & orthodontic wire’ △김효진 강사의 ‘치과보험청구 Basic’ 등이다. 일주일에 두 번 이상 업로드 되는 Free video 역시 퀄리티 높은 임상 콘텐츠를 각 업체별로 지속적으로 제작 업로드 하고 있다.
신구대학교 치위생과 동문회(회장 채행숙)가 오는 16일 신구대학교 국제관에서 동문 40주년 기념 ‘제10회 신구 치위생 동문학술제’를 개최한다. 이번 학술제의 대주제는 ‘미래를 보다’이다. △1부는 신구대 재학생(3학년)의 Global challenge 경험담을 담은 ‘예비치과위생사의 글로벌 체험’이, △2부는 ‘치위생의 미래’를 주제로 한 황윤숙 동문의 강의가 펼쳐진다. 또한 ‘임상을 지켜라’, ‘가족 신구 치위생 동문’ 등 각종 이벤트를 마련해 40주년 행사의 의미를 더할 예정이다. 신구대 동문회 측은 “이번 학술제는 40년이라는 오랜 역사만큼 치과위생사로서의 과거와 현재, 미래를 보는 뜻 깊은 시간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전했다. 참가비는 2만원이다. ◇문의 : 010-4213-0928 김인혜 기자 kih@sda.or.kr
2017년 한·중 교류 학술연구회 임플란트 임상 세미나가 지난달 28일부터 9월 2일까지 4박 5일 일정으로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 조선대학교치과병원(원장 김수관·이하 조선대치과병원)과 치과RIC가 주최한 이번 세미나에서는 중국 치과의사 11명이 참여한 가운데 김수관 원장을 비롯한 조선대치과병원 교수진의 라이브 서저리와 강의가 펼쳐졌다. 이날 참석한 중국 치과의사들은 이구동성으로 “짧은 기간이었지만 수준 높은 임플란트 시술을 라이브 서저리로 보게 돼 매우 인상적이었고, 앞으로 진료에 큰 도움이 될 것 같다”며 교육에 대한 만족감을 표했다. 아울러 “조선대치과병원의 우수성과 친절함을 오래오래 기억하겠다”고 덧붙였다. 김수관 원장은 중국 치과의사들에게 “이번 연수회를 통해 선진화된 의료기술을 배우고 익혀 환자들에게 좀 더 나은 의료서비스를 제공하길 바란다”고 전하며 “다음 세미나에서는 좀 더 내실 있고 알찬 스케줄로 더 많은 연수생이 참여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김인혜 기자 kih@sda.or.kr
가톨릭대학교 치과학교실 학술강연회가 오는 12월 3일 가톨릭대 성의회관에서 개최된다. 15회를 맞이한 이번 학술강연회는 ‘Cutting Edge in Dentistry’를 대주제로 교정, 보존, 치주 분야에서 실제 임상에 적용 가능한 다양한 주제의 강연이 펼쳐진다. Sameshima 교수(미국 남가주대학 교정과)가 ‘Current Diagnosis and Treatment of Orthodontic Root Resorption’을 주제로 강연을 진행한다. 이외에도 임상적으로 주목받고 있는 최신 지견에 대한 강의가 마련돼 참석자들의 뜨거운 호응을 받을 것으로 기대된다. 학술강연회 참가 시 대한치과의사협회 보수교육점수 4점이 인정된다. 사전등록은 오는 11월 26일까지 홈페이지(cmcdent2017.com)를 통해 가능하며 등록비는 5만원이다. 전공의, 공보의, 가톨릭대학교 치과학교실 동문, 가톨릭대학교 임상치과대학원 동문인 경우 3만원에 참가 가능하다. 김인혜 기자 kih@sda.or.kr
경희대학교치과대학·치의학전문대학원(원장 박영국·이하 경희치대)이 다음달 22일 경희대학교 평화의 전당에서 ‘개교 50주년 기념 학술대회’를 개최한다. 그간 경희치대는 졸업생과 교수 등을 중심으로 개교 50주년을 기념하기 위한 별도의 팀을 조직하고 행사 준비에 만전을 기해왔다. 이번 학술대회는 그 결과물로 개교 50주년을 기념하는 다양한 행사 중 하나로 마련된다. ‘Past 50 years, Coming 50 years’를 주제로 열리는 이번 학술대회는 총 8개의 강연으로 구성됐다. 오전에는 최대균 원장, 서병인 박사, 이승종 교수 등이 연자로 나서 각각 △총의치의 실패와 대책 △Myths & Facts about Universal & Zirconia Bonding △국민들로부터 사랑받는 치과의사를 주제로 강연한다. 오후에는 △최경규 교수의 ‘치아색 인레이의 올바른 와동형성과 접착’ △이영준 원장의 ‘Back to the basic of orthodontic diagnosis and its future’ △정성민 원장의 ‘새로운 임상적용과 산업화로 기존의 틀을 벗어날 수 있을까?’ △권용대 교수의 ‘To infinity and beyond : 상
대한턱관절교합학회(회장 이상선·이하 교합학회)가 다음달 14일부터 15일까지 서울아산병원에서 ‘2017 종합학술대회’를 개최한다. 이번 학술대회는 △보철과 보험제도의 이해 △임플란트 교합의 이해 △전악수복과 교합의 이해 △심미 보철치료에서 교합의 중요성 등에 대한 강의를 통해 실전에서 적용 가능한 교합 이론을 총정리한다. 특히 해외 연자 타쿠오 쿠보키(Takuo Kuboki)의 ‘퇴행성 측두하악관절 질환에 의해 발생한 교합 변화의 감별 진단과 치료 전략’, 커스타인(R. Kerstein)의 ‘턱관절 질환에서 교합의 중요성’ 특강이 마련돼 눈길을 끈다. 이날 참석자 전원에게 턱관절장애(TMD) 물리치료 수료증 발급 및 학회 공식 인증 보험 정규용 TMD 차트 견본을 증정한다. 강연 후에는 학회장 초청 만찬, 2017 교합아카데미 수료식, 포스터 시상 및 정기총회 등이 진행될 예정이다. 참가 신청은 다음달 6일까지 교합학회 홈페이지(www. occlusion.or.kr)를 통해 가능하며 정회원은 2017년도 연회비를 완납한 경우에 한해 사전 등록 시 무료 참가할 수 있다. 비회원은 사전 등록 시 16만원, 현장 등록 시 20만원에 참가 가능하다. ◇문의 : 07
코웰메디가 오는 23일 부산치과의사신협에서 이동한 원장(하버드림치과) 초청 세미나를 개최한다. 국내 BMP(Bone Morphoge nic Protein, 골형성단백질)의 임상 활용 전도사로 알려져 있는 이동한 원장은 이번 세미나에서 ‘BMP의 임상 활용’을 주제로 장기간 BMP의 실질적인 적용 증례를 바탕으로 임상 노하우를 공유할 예정이다. 이동한 원장은 지난 4월 부산에서 열린 대한구강악안면임프란트학회 부산경남지부 춘계학술집담회에서 같은 주제로 강연을 펼쳐 참가자들의 큰 호응을 얻은 바 있다. 코웰메디 관계자는 “지난 4월 강연 이후 참가자들의 세미나 요청이 쇄도해 이번 세미나를 기획하게 됐다”고 전했다. 이동한 원장은 세미나를 통해 BMP를 활용한 골재생의 원리를 일목요연하게 정리를 해줄 것으로 보인다. 특히 실제 임상사례를 통해 누구나 쉽게 BMP 골이식재를 사용할 수 있는 노하우를 전수해 줄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코웰메디 관계자는 “BMP를 실전에서 바로 활용한 임상케이스를 바탕으로 심도 있는 강의가 이뤄질 것”이라며 “앞으로도 개원의들에게 유익한 정보를 전달하기 위해 다양한 세미나를 진행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문의 : 010-7308-0
서울치의학교육원(원장 황성연·이하 SIDA)의 세미나는 9월에도 계속된다. 오는 9일에는 ‘무한경쟁시대! 고객관리 지침서’를 주제로 김지윤 총괄부장(파주 서울보임치과)이 강연에 나선다. △보이지 않는 디테일 속에 정답이 있다 △예상치 못한 디테일로 고객을 춤추게 하라 △1%의 차이는 99%의 차이와 같다 등의 주제로, 충성고객을 창출하는 고객관리 방법, 사보험 및 고령 환자 관리 등의 내용을 다룬다. 특히 ‘우리 치과만의 특색 있는 해피콜’ 등 흥미로운 강연도 준비하고 있다. 이어지는 16일 강연은 ‘작은 치과, 큰 실장의 개원병원 성공기’로 꾸려진다. 유지영 실장이 연자로 나서 치과 오픈 전·후로 구분해 준비해야 할 사항과 체크해야 할 부분을 다루며, 오픈병원의 중간관리자로서의 역할도 상세히 다룬다. 개원을 준비하는 병원에서 원장, 스탭들과 함께 고민할 부분, 신고업무와 프로그램 세팅, 마케팅과 신환관리까지 구체적으로 다룰 예정이다. 특히 치과 내외부의 요구를 만족시킬 수 있는 중간관리자로서의 역할에도 무게를 둘 계획이다. SIDA가 준비한 9월 세미나는 각각 20명 정원으로 진행되며, 토요일 오후 6시부터 3시간 동안 이어진다. ◇문의 : 02-592-0
내년 초 ‘제12회 2018 샤인학술대회’를 앞두고 샤인학술위원회(위원장 성무경)가 지난 25일 초도모임을 가졌다. 샤인학술위원회는 위원장을 맡은 성무경 원장(목동부부치과)을 비롯해 총 11명의 학술위원으로 구성됐다. 이번 초도모임은 내년 2월 3일과 4일 양일간 개최 예정인 샤인학술대회의 주제 등 학술대회의 큰 그림을 그리는 자리로 마련됐다. 9월 중으로대주제 확정을 목표로 하고 있는 학술위원들은 초도모임에서 “개원의들의 자유로운 의견과 질문사항을 가감 없이 다룰 것”이라는데 공감했다. 특히 “철저히 개원의의 눈높이에 맞춰, 친한 선배나 동료에게 편하게 물어볼 수 있는 주제를 선정하고, 학술위원과 연자가 양방향으로 묻고 답하는 형식으로 진행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외에도 전공과 무관한 내용이나 전문학회지 등 서적에서는 다루지 않는 사소한 내용도 포함, 그 어느 해보다 알찬 내용으로 구성될 것으로 예상된다. 성무경 위원장은 “샤인학술대회는 일반적인 학술제가 아니라 개원의들이 평소에 다루고자 했던 테마를 선정해 실질적인 임상 아이디어를 나누는 자리”라며 샤인학술대회가 개원의의 눈높이에 맞춘 실무 토론의 장임을 거듭 강조했다. 특히 이번 초도모임에서는 샤인학술대
인천광역시치과의사회(회장 정혁·이하 인천지부)가 지난 20일 인천 송도 컨벤시아에서 ‘제11회 학술대회 및 기자재전시회’를 개최했다. 인천, 그것도 송도라는 지역적 한계와 갑자기 쏟아진 폭우에도 불구하고 이날 학술대회에는 800여명의 치과인이 참석했다. 인천지부 전체 회원이 900여명인 것을 감안하면, 매우 성공적인 학술대회로 평가할 수 있다. 먼저 학술대회에서는 국내를 대표하는 스타급 연자를 초청, 임플란트, 보철, 치주, 보존, 경영, 보험, 교양 등 다양한 강연을 마련했다. 특히 △임필 원장의 ‘성공적인 임플란트를 위한 Soft tissue management’ △창동욱 원장의 ‘Simplified GBR technique’ △허중보 교수의 ‘전통의 보철술식으로 할 수 없었던 쉽고 간단한 디지털 보철치료’ △박상섭 원장의 ‘치주질환과 병원 경영’ 등이 진행된 제1 강연장은 이른 아침부터 빈자리를 찾아볼 수 없을 정도로 큰 인기를 누렸다. 홍진우 학술기획이사는 “신임 집행부가 출범한 후 처음 열리는 학술대회였고, 갑작스레 비도 많이 내려 걱정이 많았지만, 기대 이상으로 많은 회원이 참석해 다행스럽게 생각하고 있다”며 “준비하는 입장에서도 듣고 싶은 강
대한스포츠치의학회(회장 권긍록·이하 스포츠치의학회)가 지난 19일과 20일 양일에 걸쳐 신흥양지연수원에서 ‘제7대 임원단 워크숍’을 개최했다. 권긍록 회장을 비롯해 부회장단, 이사진 등 스포츠치의학회 임원 40여명이 참석한 이번 워크숍에서는 ‘스포츠치의학의 발전방향 모색’을 주제로 한 외부특강과 각 위원회의 업무보고 등이 진행됐다. 특히 올림픽을 비롯한 여러 국제경기에서 한국선수단의 건강을 책임진 이종하 교수(경희대의과대학)의 외부특강은 팀닥터의 역할과 도핑에 대한 다양한 현장 경험을 엿볼 수 있는 소중한 기회가 됐다. 이외에도 현재 2018 평창 동계올림픽 및 동계패럴림픽 조직위원회에서 활동하고 있는 이한성 의무부장이 연자로 나서 의무지원단의 운영계획을 알리고 치과의 필요성을 강조해 눈길을 끌었다. 스포츠치의학회 관계자는 “이번 워크숍을 통해 새로 출범한 제7대 임원단의 화합과 우애를 다지는 한편, 스포츠치의학의 발전방향에 대한 심도 깊은 토론을 할 수 있었던 뜻 깊은 시간이었다”고 말했다. 전영선 기자 ys@sda.or.kr
치과계 지식 플랫폼을 표방하고 있는 비영리 커뮤니티 덴탈위키(대표 김소언)가 다음달 17일 연세대치과병원 강당에서 ‘제17회 덴탈위키 지식포럼’을 개최한다. 덴탈위키의 이번 열여덟 번째 지식포럼은 ‘우리치과 진료철학’을 대주제로 치과에서 진료철학의 중요성을 짚어보고, 처음으로 진료철학 콘테스트가 진행될 예정이다. 덴탈위키는 그동안 온라인 커뮤니티를 통해 진료철학 콘테스트 신청을 받았고, 5개 치과를 최종 선정해 지식포럼에서 진료철학을 공유할 예정이다. 덴탈위키 김소언 대표는 “원장은 물론, 직원 등 대부분 치과 종사자들이 ‘마케팅을 어떻게 해야 할까’, ‘어떻게 해야 우리를 신뢰하고 진료를 맡길까’ 등 많은 고민을 하고 있다”며 “하지만 뚜렷한 해결책 없이 ‘그저 열심히 진료하면 되겠지’, 아니면 ‘광고나 열심히 하면 되겠지’라고 생각하기 마련”이라고 말했다. 이에 대한 해답을 개원 초기 원장이 가지고 있었던 진료철학을 리마인드하는 데서부터 찾는다는 게 이번 지식포럼의 핵심이다. 진료철학 콘테스트 후에는 ‘진료철학 세우기 특강’이 이어질 예정으로, 이상훈 대표(클론컨설팅)가 ‘병원 철학 설계와 마케팅 전략’을, 김태훈 대표(메디플래닝)가 ‘데이터 기
대한여자치과의사회(회장 박인임·이하 대여치)가 다음달 16일 서울대치과병원 8층 강당에서 2017년 학술대회를 개최한다. 이번 학술대회는 ‘치과계의 미래-Digital Dentistry’를 주제로 진행된다. 이날 강연은 △박서정 원장(트리Baylor치과)의 ‘쉽게 시작하는 디지털 교정 1+1=?’ △박휘웅 원장(서울에이스치과)의 ‘디지털 기술을 이용한 임플란트 치료 Computer guided surgery & CAD/CAM restoration’ △이수영 원장(서울라인치과)의 Contemporary digital denti stry’가 마련돼 있다. 사전등록은 다음달 13일까지 150명 선착순으로 가능하다. 참가등록비는 회원 3만원, 비회원 5만원이며, 현장 등록 시에는 회원·비회원 모두 7만원이다. 참가자는 보수교육 2점이 인정된다. ◇문의 : 02-465-0488 김인혜 기자 kih@sda.or.kr
대한노년치의학회(회장 신금백·이하 노년치의학회)가 ‘시니어 구강관리 전문가(이하 시구전)’ 10기 과정 모집을 위한 세미나를 다음달 10일 서울대치과병원에서 개최한다. 이번 세미나는 노년치의학회가 인정하는 시구전 과정인 만큼, 노인환자의 전신질환과 구강건강의 밀접한 관계, 그리고 노인의 구강건강 유지를 위한 필수 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 강연은 △강명신 교수(강릉원주치대 치위생학과)의 ‘노인환자와의 의사소통’ △이지나 원장(이지나치과)의 ‘기능적 해부학을 통한 섭식연하의 이해’ △박찬진 교수(강릉원주치대)의 ‘의치 사후관리의 핵심 : 재이장과 교합조정’ △고홍섭 교수(서울치대)의 ‘노인에 호발하는 구강점막질환의 진단 및 처치’ △김남희 교수(연세대원주의과대학 치위생학과)의 ‘거동불편 노인에 대한 전문 구강위생관리의 실제’등으로 구성된다. 노년치의학회 관계자는 “시구전 과정은 치과임상 뿐 아니라 고령의 심리적, 약리적, 전신적, 정신적, 사회적 특성을 총망라하는 프로그램”이라며 “고령화 시대를 대비할 수 있는 소중한 기회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이번 세미나는 대한치과의사협회 보수교육 2점이 인정된다. ◇문의 : 031-202-5226 전영선 기자 y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