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흥이 지난달 21일 신흥연수센터에서 ‘박정철 교수 초청 BACK TO THE SUTURE’ 세미나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세미나는 이론 강의와 실습을 통해 치과 영역 봉합술의 기본과 핵심을 배울 수 있도록 구성됐다. △매듭법 △봉합의 종류에 따른 술식 △부위별 적용방법에 대한 이론 강의와 GBR △치주성형수술 △발치와보존술 등 모든 술식에 최적화된 봉합술 노하우를 실습으로 배워보는 시간이 됐다. 특히 특수모델을 활용하는 본격적인 실습 전에는 운동화 끈을 이용해 Suture를 연습하는 기회가 주어져 수강생들의 좋은 반응을 이끌어냈다. 또한 실습에 패컬티로 참여한 조인우 교수(단국치대)는 수강생들이 갖고 있는 여러 문제들을 바로 잡을 수 있도록 조언을 아끼지 않았다. 이번 세미나를 총괄한 박정철 교수(단국치대)는 기존 강연에 참여한 수강생들의 의견을 적극 수용, 실습 방식이나 사용되는 도구를 지속적으로 업그레이드하고 있다. 이번 세미나에서도 박정철 교수의 세심한 배려가 강의 사이사이에 녹아들었다는 후문이다. 한 수강생은 “강의가 어렵지 않고 이해하기 쉬워서 좋았다”며 “많은 내용을 전달하기 보다는 필요한 내용만 배울 수 있어서 더욱 유익했다”고 만족감을
대한치과위생사협회(회장 문경숙, 이하 치위협) 산하 대한치과위생학회(회장 송경희?이하 치위생학회)가 지난달 28일 서울대학교치과병원 강당에서 ‘임플란트와 치과위생사의 역할’을 주제로 학술집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첫 강의는 정종철 원장(샘모아치과)이 ‘장기적인 성공을 위한 임플란트 수술’에 대해 다뤘다. 정종철 원장은 다양한 임플란트 픽스처 구분에서 수술과정에서 사용되는 골이식재의 선택 방법까지 총망라했다. 또한 임플란트 합병증 발생의 원인부터 일반적인 해부학적 지식의 이해, 임플란트 수술과정에서의 치과위생사가 지켜야하는 어시스트 역할 등을 점검해 주었다. 이어 이영규 교수(서울아산병원 치주과)가‘임플란트 수술의 경향과 유지관리’에 대해 강연했다. 이 교수는 “치과위생사는 치주치료의 공동 치료자”라는 점에 초점을 맞추고, 치료 중 치과의사와 진료 스탭이 서로 충돌 없이 의견교환이 자유로워야 원활한 치주치료를 이어갈 수 있다는 점을 강조했다. 한편 치위생학회는 내년 학술집담회에서는 구강근기능과 관련한 주제를 다루고, NCD에 대한 시리즈 강연도 기획하고 있다. 신종학 기자/sjh@sda.or.kr
조선대학교치과병원(원장 김수관·이하 조선대치과병원)이 지난달 29일 치과대학 대강당에서 ‘제1회 조선대치과병원 학술대회’를 개최했다. 개원 39주년을 맞이해 의미를 더한 이번 학술대회는 개원의 24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Synergy and Big Change of Treatment’를 대주제로 강연이 펼쳐졌다. 1부는 김동기 교수가 좌장으로 참석해 △박용덕 전임의의 ‘4차 산업시대의 치과방향’ △유지원 교수의 ‘개원가에서 할 수 있는 턱관절 질환의 진단과 치료’ △유상준 교수의 ‘치조골 재생술에서의 공간유지법’ 강연이 진행됐다. 이어진 2부는 황호길 교수가 좌장으로 참석, △조형훈 교수의 ‘Endodontic treatment planning of challenging cases with wisdom teeth’ △문성용 교수의 ‘보톡스 필러를 이용한 팔자주름과 사각턱 치료’ △손미경 교수의 ‘Back to the basic : 정확한 교합채득의 노하우’ 등의 강연을 통해 각기 다른 조건의 임상에서 접했던 케이스와 연구사례를 발표하며 다양한 임상기술 경험과 지식을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 김수관 원장은 “이번 학술대회는 최근 치의학의 발 빠른 변화를 이해
창동욱 원장(윈치과·서울지부 학술이사)이 ‘제12회 IDCMR’ 컨퍼런스 초청연자로 강연을 펼쳤다. IDCMR은 메콩강 지역 국가인 캄보디아, 중국, 라오스, 태국, 베트남의 치과 교육 기관들이 모여 치의학 역량강화를 위해 컨퍼런스를 개최하고 있다. 서로의 임상케이스를 공유하고 치의학 정보를 공유하며 발전시켜 나간다는 취지로 학술대회를 선보이고 있다. 우리나라 연자로는 지난해 최경규 교수(경희치대 보존과)에 이어 올해 창동욱 원장이 초청됐다. 올해 대회는 지난달 19~20일 베트남에서 개최됐으며 ‘Shaping The Future Of Dental Practice In Mekong River Region’을 주제로 진행됐다. 9명의 Keynote speaker 중 한 명으로 이름을 올린 창동욱 원장은 ‘Overcoming narrow alveolar ridge with ridge splitting procedure’를 주제로 40분에 걸친 영어강연을 진행해 호응을 얻었다. 창동욱 원장은 “임상적으로 우리나라보다 낮은 수준이지만, 상호 발전을 위해 노력하는 모습이 의미있게 다가왔다”고 전했다. 김영희 기자 news001@sda.or.kr
대한노년치의학회(회장 신금백·이하 노년치의학회)가 오는 18일 서울대치과병원에서 ‘2017년 추계학술대회’를 개최한다. 노년치의학회는 이번 학술대회의 주제를 ‘종합적인 노인의 구강관리’로, 그리고 소주제를 ‘노인환자에게 가장 필요한 치료들’로 정하고, 총 4개의 강연을 마련했다. 학술대회에서는 김우현 원장(원서울치과)의 ‘Minimally invasive approach for tooth surface loss in geriatric patient’를 시작으로 △조용식 원장(연세닥터스치과)의 ‘IMAGE of Tooth Aging : dentinal change related to vertical root fracture’ △허중보 교수(부산치대)의 ‘국소의치의 relining은 어떻게 하면 쉽고 효율적인가?’ △소종섭 원장(S&P서울치과)의 ‘섭식연하 장애의 이해’ 등이 이어진다. 노년치의학회 관계자는 “세계에서 유래를 찾을 수 없을 정도로 우리나라의 고령화는 빠른 추세를 보이고 있다”며 “노인인구가 많아지고, 이들의 수명 또한 길어지면서 치과의 역할은 점차 커지고 있다. 이번 학술대회를 통해 고령화 시대에 요구되는 치과계 역할과 비전을 공유하길
한국치위생과학회(회장 한양금·이하 치위생과학회)가 지난달 21일 을지대학교 성남캠퍼스 에서 2017 종합학술대회 및 학생강연, 학생논문경진대회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회원과 전공 관련 학생 400여명이 참석한 이번 종합학술대회는 ‘치과위생사 의료인화 Ⅲ - 장애인·치과의료 그리고 치과위생사’를 대주제로 개최됐다. 대한장애인치과학회 회장을 역임한 김광철 교수(경희치대) 는 장애인의 분류와 장애인 복지 발달 역사 및 해외 장애인 치과진료 사례를 소개하며 한국에서도 장애인 치과진료의 환경이 확장돼야 함을 강조했다. 이어진 강연에서는 이지혜 치과위생사(서울시장애인치과병원)가 다년간 장애인 환자 진료에 참여하며 실제 진료환경에서 요구되는 역할을 사례 중심으로 소개해 눈길을 끌었다. 또한 마득상 교수(강릉원주치대)가 지각과민 환자의 역학적 특성 및 지각과민 이론을 정리해 치아지각과민의 이해를 도왔으며, 지각과민 관리에 대한 실제 방안을 제시해 치과위생사가 임상에서 전문화된 구강관리를 수행할 수 있도록 했다. 특히 이번 종합학술대회에서는 ‘치위생의 진로탐색 프로그램’을 주제로 학생 대상 강연이 진행돼 뜨거운 호응을 받았다. 아울러 120여편의 포스터 연구가 발표돼 점차 확
아주대학교치과병원(원장 김영호·이하 아주대치과병원)이 오는 19일 아주대학교병원 별관 대강당에서 ‘제7회 아주대치과병원 학술대회’를 개최한다. 아주대치과병원은 이번 학술대회 대주제를 ‘치과 임상의 미래’로 정하고, 두 개의 세션을 마련했다. ‘디지털 덴티스트리’를 주제로 한 첫 번째 세션에서는 김용덕 교수(부산치대)의 ‘다가오는 디지털 진료환경에 대한 대비 : 국내 제조사별 임플란트 가이드 수술 비교’를 시작으로 △허중보 교수(부산치대)의 ‘디지털 덴티스트리의 장점을 활용하여 기존의 복잡한 보철치료를 간단히 해결한다’ △백승학 교수(서울치대)의 ‘캐드캠 made customiz ed fixed appliance를 이용한 교정치료 : 이론과 실제’ 등의 강연이 진행된다. 두 번째 세션은 ‘치과진료 외연의 확대’를 주제로 △김희진 교수(연세치대)의 ‘임상치의학에서 활용할 수 있는 얼굴 미용 술식’ △이병진 원장(콩세알튼튼예방치과)의 ‘구강건강관리의 최신 트렌드’ △최희수 원장(21세기치과)의 ‘문재인케어에 대비하는 치과건강보험진료’ 등으로 구성된다. 아주대치과병원 김영호 원장은 “‘치과 임상의 미래’라는 주제에 걸맞게 최근 치과계의 가장 큰 화두인 디지털
골수강 내 마취로 치과 국소마취의 새 패러다임을 제시한다는 모토로 출시된 ‘QuickSleeper5’에 대한 관심이 고조되고 있는 가운데, 이 제품을 국내 공급하고 있는 로벨코리아(이하 로벨)가다음달 19일 서울대치의학대학원 세미나실에서 강연회를 개최한다. 로벨 관계자는 “환자에게는 편안함을, 술자에게는 편리함을 동시에 선사하는 국소마취의 새 패러다임을 만끽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자 한다”며 “골수강 내 마취는 치근과 최대한 가까운 위치에 시술하는 골내 마취로, 하치조 마취 시 블록 마취를 할 필요가 없이 단 한 개의 앰플로 최대 8개 치아까지 마취 가능하다. QuickSleeper5는 술자에게는 더 없이 시술의 편리함을 주고, 연조직 마비현상이 거의 없어 환자에게는 더욱 편안한 진료를 선사할 수 있다”고 전했다. 이에 로벨 측은 ‘QuickSleeper5’ 개발에 참여한 Dr. Eric을 초청, 국소마취 관련 최신 흐름을 짚어보고, 핸즈온을 통한 실질적인 적용 방법 및 노하우를 공유하는 기회를 마련했다. 이날 강연에서는 국내 치과마취 분야의 권위자인 김현정 교수(서울대치과병원 마취과) 기조강연에 나서 국소마취 관련 취신 흐름을 짚어줄 예정이다. 본
이대목동병원 치과 악안면초음파센터 학술집담회가 다음달 20일 이대목동병원 대회의실에서 개최된다. 이번 학술집담회에서는 △이종빈 교수(이화여대)의 ‘치주 진단 및 치료 영역에서의 초음파기기 사용’ △팽준영 교수(경북대)의 ‘악안면 연조직 질환에서의 초음파기기 이용’ △박성호 교수(연세대)의 ‘초음파 도플러를 이용한 치수 혈류 측정’ 강연이 펼쳐질 예정이다. 학술집담회 참가 시 보수교육 2점이 인정되며 사전등록은 3만원, 현장등록은 5만원에 참가 가능하다. 참가 등록방법은 이메일(dentalewha @gmail.com)로 이름, 소속병원, 연락처, 면허번호를 기재해 발송하면 된다. 이날 학술집담회 후에는(가칭)대한악안면초음파연구회 창립식도 예정돼 있다. 이대임상치의학대학원 김선종 원장은 "이번 학술집담회는 이대목동병원 치과 악안면초음파센터의 2차 학술집담회로 턱관절 질환, 미용술식의 가이드뿐만 아니라 치주과, 보전과적 활용도를 함께 소개할 예정"이라며 "많은 임상개원의들이 관심을 갖고 초음파 연구에 동참할 수 있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이대목동병원은 지난 8월 치과 악안면초음파센터를 개소하고, 초음파영상을 활용한 구강악안면 질환 진단 및 치료에 본격 나섰다
대한턱얼굴미용외과연구회(회장 최진영·이하 미용외과연구회)가 지난 21, 22일 양일간 가톨릭대학교 의과대학 응용해부연구소에서 제6회 안면윤곽수술 및 턱얼굴미용수술 국제카데바연수회를 개최했다. 이번 카데바연수회는 해외 9명, 국내 5명의 실습인원이 참가했으며 사체 1구당 2명씩 배치됐다. 미용외과연구회 최진영 회장은 “올해로 카데바연수회가 6회째를 맞이했다. 한국은 턱얼굴미용 분야가 발달돼 있다는 인식 때문에 싱가포르, 대만, 중국 등지의 해외 치과의사들이 카데바연수회에 적극적으로 참여하는 추세”라며 “연수회 이후에도 해외 각국의 참가자들뿐 아니라 연구회 멤버들과의 지속적인 교류를 통해 턱얼굴미용수술에 실질적인 도움을 받을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자 한다”고 말했다. 1일차인 21일에는 △강희제 원장(바른윤곽치과)의 ‘Genioplasty / Mandibuloplasty’ △강지연 교수(충남대병원)의 ‘Botox / Filler’ △권용대 교수(경희치대)의 ‘ASO’ △싱가포르구강외과 SEAH Tian-ee 전 학회장의 ‘Rhinoplasty’, 연수회 둘째날인 22일에는 국민석 교수(전남대)의 ‘Malarplasty’ △강경진 원장(한국미용성형의학회)의 ‘L
신천덴탈포럼이 주최하고 조광덴탈이 후원하는 ‘접착에서 교합까지 임상 다지기’ 세미나가 치과의사들을 찾아간다. 다음달 1일 안동(가을신선 세미나실)을 시작으로 18일에는 서울(조광덴탈 세미나실), 그리고 12월 2일에는 춘천(한림대학교 기초교육관)에서 개최된다. 세미나는 황성욱 원장(청산치과)과 조의성 원장(신천치과)의 강연으로 진행된다. 먼저 황성욱 원장은 ‘2017년 치과수복재료의 최신 경향 & Bondfill 실습’을 주제로 △술후 지각과민의 위험을 최소화하는 접착술식 △Low Shrinkage composite restorative materials △Bondfill SB / Bondfill DUAL을 사용한 심미수복 실습 등을 다룬다. 조의성 원장은 ‘내일 바로 적용할 수 있는 임상 위기 탈출’을 대주제로 △자연치와 임플란트 교합의 차이점 △교합조정 △쉽고 정확하게 CR, CO를 찾는 방법 △TMJ trouble을 야기하는 Infraocclusion 등을 소개한다. 조광덴탈 관계자는 “이번 세미나는 접착과 교합을 동시에 다루는 시간으로 각 분야에서 활발한 활동을 펼치고 있는 황성욱, 조의성 원장을 초빙했다”며 “연자들과의 임상 노하우 공유
대한영상치의학회(회장 이삼선·이하 영상치의학회) 2017 추계학술대회가 지난 21일 부산 이비스 앰배서더호텔에서 성황리에 개최됐다. 이번 학술대회는 3개의 특별강연과 연구논문 및 증례의 일반 연제 발표로 구성됐다. 이날 특별강연으로 △윤숙자 교수(전남대)의 ‘치의학에서의 초음파영상 기초’ △최용석 교수(경희대)의 ‘임상치의학 영역에서 초음파영상의 유용성’ △이삼선 회장의 ‘의료기술평가와 가이드라인 개발을 위한 체계적 문헌고찰’이 진행됐다. 또한 정연화 교수(부산대)의 ‘콘빔형전산화단층영상을 이용한 치조골에서 상악절치의 치근 위치 분석’ 외에도 여러 연구논문과 증례보고가 발표됐다. 그중 △장희진 교수(서울대)의 ‘영상치의학 판독 교육을 위한 학습 관리 시스템의 개발 및 평가’ △권영은 교수(경북대)의 ‘파노라마방사선영상과 혈관조영CT영상을 이용한 뇌졸중 환자군과 비뇌졸중 환자군의 경동맥석회화의 영상특징 비교’가 우수발표로 선정돼 ‘2017년도 대한영상치의학회 추계학술대회 학술상’ 및 상금을 수상했다. 김인혜 기자 kih@sda.or.kr
아주대학교치과병원(원장 김영호·이하 아주대치과병원)이 다음달 19일 아주대학교병원 별관 대강당에서 ‘제7회 아주대치과병원 학술대회’를 개최한다. ‘치과 임상의 미래’를 주제로 열리는 학술대회는 두 개의 세션으로 나뉘어 진행된다. ‘디지털 덴티스트리’를 주제로 한 첫 번째 세션에서는 김용덕 교수(부산치대)의 ‘다가오는 디지털 진료환경에 대한 대비 : 국내 제조사별 임플란트 가이드 수술 비교’를 시작으로 △허중보 교수(부산치대)의 ‘디지털 덴티스트리의 장점을 활용하여 기존의 복잡한 보철치료를 간단히 해결한다’ △백승학 교수(서울치대)의 ‘캐드캠 made customized fixed appliance를 이용한 교정치료 : 이론과 실제’ 등의 강연이 진행된다. 두 번째 세션은 ‘치과진료 외연의 확대’를 주제로 △김희진 교수(연세치대)의 ‘임상치의학에서 활용할 수 있는 얼굴 미용 술식’ △이병진 원장(콩세알튼튼예방치과)의 ‘구강건강관리의 최신 트렌드’ △최희수 원장(21세기치과)의 ‘문재인케어에 대비하는 치과건강보험진료’ 등으로 구성된다. 아주대치과병원 김영호 원장은 “‘치과 임상의 미래’라는 주제에 걸맞게 최근 치과계의 가장 큰 화두인 디지털 덴티스트리를 비
대한장애인치과학회(회장 이재천·이하 장애인치과학회)가 다음달 18일 연세대학교치과병원에서 2017 추계학술집담회를 개최한다. 서울시장애인치과병원(원장 금기연)과 스마일재단의 후원으로 마련된 이번 추계학술집담회는 장애인치과학회 이재천 회장이 연자로 나서 ‘장애인치과학회의 미래’를 주제로 강연을 펼친다. 이를 통해 장애인치과학의 발전방안을 모색하는 기회를 갖는다. 또한 스마일재단 김민경 주임이 장애인 구강관리 가이드 앱을 소개할 예정이다. 아울러 ‘어린이 환자에서의 연하장애’를 주제로 Shouji Hironaka 교수(President of IADH, Showa University)의 발표가 이어진다. 이번 학술집담회에 참가한 치과의사와 치과위생사는 보수교육 점수 2점이 인정된다. 사전접수는 다음달 13일까지 가능하며, 기타 자세한 사항은 장애인치과학회 홈페이지(www.kadh.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문의 : 02-757-2837 김인혜 기자 kih@sda.or.kr
서울치의학교육원(원장 황성연·이하 SIDA) ‘치과 상담자 과정 29기’ 과정이 다음달 5일과 12일, 2회에 걸쳐 진행된다. ‘눈으로 보고, 귀로 들으며, 직접 말로 하는 상담세미나’를 표방하며 꾸준히 인기를 모으고 있으며, 수강생들의 뜨거운 호응이 이어져 올해 마지막 강연을 추가 배정했다. 치과 상담자 과정을 이수한 스탭들은 “실전 경험을 바탕으로 한 노하우 전수로 실제 상담에 유용하게 활용할 수 있었다”, “환자 니즈를 파악하고, 환자와 공감하는 상담과정에 대해 다시 생각할 수 있는 기회가 됐다”는 평가를 전했다. 채아연 실장(파주행복치과)과 이유리 실장(서울이고운치과)이 강연에 나서는 가운데 첫날인 5일에는 △환자를 대하는 상담사의 마음가짐 △나와 우리 병원의 환상 궁합 맞추기 △상담자료를 활용한 상담 팁 등이 진행되고, 12일에는 △환자 바로보기 △상담의 빈틈 없애기 △우리 병원의 접점별 상담 환경 만들기 등의 내용으로 구성된다. 특히 이유리 실장은 ‘실습을 통한 상담 전략 세우기’, ‘가상인물 활용을 통한 상담환경 만들기’를 주제로 실습도 진행할 계획이다. SIDA의 치과 상담자 과정은 다양한 케이스별 상담스킬과 상담자료를 활용한 맞춤형 상담까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