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치과신문_이가영 기자 young@sda.or.kr] 영남국제치과학술대회 및 기자재전시회(이하 YESDEX 2023)가 대구광역시치과의사회(회장 박세호·이하 대구지부) 주최로 오는 10월 28~29일 양일간 대구 EXCO 서관에서 개최된다. YESDEX 2023 조직위원회(조직위원장 이지호)는 지난달 27일 코엑스에서 기자간담회를 열고 지금까지의 준비상황과 앞으로의 계획을 알렸다. YESDEX 조직위원회는 올해 슬로건을 ‘Big Step to New Era!’로 선정했다. 지난 YESDEX 2022에서 내세운 ‘START NEW’ 정신을 계승해 새로운 시대로의 도약을 위해 발돋움하겠다는 의지를 담았다. 먼저 국제치과학술대회는 임플란트, 보험 등 기본 강연은 물론 최첨단 기술과 최신 트렌드를 반영한 강연들로 채워질 예정이다. 이미 섭외를 마친 해외연자 Goldstein 교수(뉴욕치대)와 치주·보철 분야 명연자인 김용건 교수(유펜치대)를 필두로 학술뿐 아니라 치과의사를 위한 재테크, 골프 레슨 등 맞춤형 교양 강연도 마련된다. 국제치과기자재전시회는 120개 업체, 500개 부스 규모로 치러진다. 이외에도 자동차, 최신 가전제품 등 역대급 경품추첨 행사로 참가자의
[치과신문_이가영 기자 young@sda.or.kr] 일웅구순구개열의료봉사회(이사장 최진영·이하 일웅봉사회)가 지난달 25일 서울클럽에서 후원인들에게 감사와 존경을 표현하기 위한 ‘일웅봉사회 후원회원 감사의 밤’ 행사를 성황리에 마무리했다. 이날 일웅봉사회는 구순구개열 환자 및 환자들 치료를 위해 적극 후원을 이어온 기업(제일메디컬코퍼레이션, 부광약품, 한화제약 등)과 개인 후원자 김태형 원장, 연태호 원장 등에게 감사패를 전달했다. 또한 오랜 기간 환자 치료를 위한 헌신적 봉사 정신으로 일웅봉사회 발전에 크게 기여한 김명진 전임 이사장과 오영석 고문은 공로패를 받았다. 김명진 전임 이사장은 “봉사회를 위해 수고를 아끼지 않은 회원 및 후원자들에게 감사의 말씀을 전한다”면서 “최진영 이사장 이하 신임 임원진이 새로운 마음과 열정을 가지고 봉사회를 이끌어가게 된 만큼, 앞으로 더욱 발전할 일웅봉사회의 모습을 기대한다”고 전했다. 인사말에 나선 최진영 이사장은 “일웅봉사회는 올해로 18년째 꾸준히 해외 의료봉사를 이어왔다. 청년기에 접어든 것으로, 더욱 활발한 활동을 통해 성장·도약해야 할 시기”라며 “코로나 엔데믹 시대에 접어든 만큼 해외 의료봉사를 적극 추진
[치과신문_신종학 기자 sjh@sda.or.kr] 대한치과의사협회(회장 박태근)가 지난달 26일 각 지부에 ‘2022년 비급여 진료비용 등의 공개자료 제출 협조 요청’ 공문을 전달했다. 치협 측은 공문에서 “2021년 진료비 공개 및 진료내역 보고제도가 시행 됐으나, 협회는 자료를 제출하지 않아도 소속 회원에게 피해가 없도록 조치해 왔고, 지난 2월 23일 ‘진료비 공개 및 진료내역 보고제도 헌법소원’ 최종 기각 판결 후에도 진료비에 변동 사항이 있는 경우에만 제출하면 되도록 노력해 왔다”고 전제하면서 그럼에도 불구하고 비급여 진료비 등 자료 제출을 할 수밖에 없는 상황을 설명했다. 치협 측은 “협회의 다양한 노력에도 불구하고, 복지부로부터 ‘2022년 비급여 진료비용 등의 자료 미제출 기관에 대한 독려 요청’이 접수돼 부득이 자료 제출 관련 안내를 하게 됐다”면서 자료 제출 방법 등을 안내했다. 치협 측은 2022년 비급여 진료비용 등 공개자료 미제출 기관은 오는 30일(금)까지 제출할 수 있도록 소속 회원들에게 홍보해 줄 것을 각 지부에 당부했다.
[치과신문_신종학 기자 sjh@sda.or.kr] 연세대학교 치의학교육원(원장 신수정·이하 연세치의학교육원)이 설립 30주년을 기념해 다음달 16일 연세대 백양누리에서 학술대회 및 치과기자재 전시회를 개최한다. 연세치의학교육원은 ‘DIYDX 2023(Do it Yourself Dental Exhibition)’을 슬로건으로 다양한 학술프로그램과 최신 치과기자재 정보를 한자리서 얻을 수 있도록 전시회를 구성한다는 계획이다. 먼저 3개 세션으로 구성되는 학술대회는 △고수들에게 직접 듣는 노하우 △오늘 배워서 바로 적용하는 술식 △임상 2% 업그레이드 등으로 구성된다. 영상치의학의 방사선 판독의 모든 것부터 소아치과, 교정, 근관, 디지털 보철, 임플란트, 심미, 그리고 구강내과의 보툴리눔 톡신 주사법까지 개원가에서 바로 적용할 수 있는 흥미로운 강의가 준비돼 있다. 학술대회는 강의는 물론, 현장 데모를 연계, 강의 후 실제 장비나 재료를 어떻게 활용하는지 연세치대 교수들의 상세한 설명과 시연을 접할 수 있어 더욱 기대된다. 현장 데모는 △강정민 교수(소아치과)의 ‘치과를 무서워하는 모두를 위한 진정치료’ △이기준 교수(교정과)의 ‘성인을 위한 minor toot
[치과신문_신종학 기자 sjh@sda.or.kr] 오스템올소(대표 김병일)가 지난달 21일 오스템임플란트 마곡 트윈타워 대강당에서 ‘소구치 발치교정에서 LPA의 활용’을 주제로 황현식 원장 초청 특별강연회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황현식 원장은 이번 강연을 통해 발치와 교정치료를 주저하는 환자들에게 교정치료의 혜택을 제공하기 위해 발치교정에서도 미니튜브 사용의 필요성을 강조했다. 미니튜브를 임상에서 다양한 발치 케이스에 적용한 사례와 활용법을 가감없이 공개했다. 아울러 약력교정개념을 적용해 동통과 불편감, 그리고 치근흡수 가능성 없는 치료의 필요성도 재차 강조했다. 오스템올소 김병일 대표는 “MTA에 이어 지난해 출시한 LPA(Low Profile Appliance)가 최근 교정치과에서 많은 관심을 일으키고 있다”며 “LPA의 다양한 임상케이스와 활용법을 알릴 수 있는 기회를 지속적으로 마련해 오스템올소의 Tube Type 교정 장치 보급을 더욱 확대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치과신문_이가영 기자 young@sda.or.kr] 대한심미치과학회(회장 장원건·이하 심미치과학회)가 오는 25일 서울대치과병원 강당에서 ‘2023 춘계학술대회(학술대회장 염문섭)’를 개최한다. ‘Complications’를 대주제로 열리는 이번 학술대회는 치과 각 과목을 대표하는 연자들이 환자 치료 시 발생할 수 있는 다양한 합병증과 그에 대한 해결법을 제시할 예정이다. 먼저 이정진 교수(전북대치과병원 보철과)가 ‘완전 무치악 환자에서 발생 가능한 보철적 합병증’을 연제로 학술대회의 포문을 연다. 이어 김재영 교수(연세대치과병원 보철과)는 ‘보철적 관점에서 보는 임플란트의 risk factors’를 연제로 임플란트 분야의 합병증을 살필 예정이다. 최용관 원장(LA치과)은 ‘전치부 수술 중 만날 수 있는 외과적 합병증’을 다루며, 차현정 원장(해와달연합치과)이 ‘치주치료, 교정으로 꽃피우다’를 주제로 치주·교정에 대한 강연을 펼칠 계획이다. 춘계학술대회 사전등록은 오는 20일까지며, 심미치과학회 홈페이지를 통해 신청 가능하다. 참가자에게는 치과의사 보수교육 점수 2점이 인정된다.
[치과신문_전영선 기자 ys@sda.or.kr] 지난 4월 전국 16개 시도치과의사회(이하 시도지부)가 새로운 집행부를 맞이했다. 4월 1일부터 3년 임기에 돌입한 신임 회장들은 집행부 임원 구성을 마치고 활력을 불어넣고 있다. 본지는 전국 시도지부 회장 릴레이 인터뷰를 통해 지역 개원가의 현실과 집행부 주요 사업에 대한 비전을 들어본다. 이번호에서는 그 네 번째 시간으로 인천광역시치과의사회(이하 인천지부) 강정호 회장의 회무철학과 주요추진사업을 소개한다. Q. 타지부보다 약 5개월 먼저 당선을 확정했다. 집행부 구성은 어디에 주안을 뒀는지? 그리고 그간의 활동사항을 소개해 달라. 당선을 일찍 확정지은 만큼 집행부 구성 등에 있어 시간적 여유는 충분했다. 그럼에도 인구구조 자체가 역피라미드화 되면서 회무할 젊은 이사들을 구하기가 쉽지 않았다. 다행스럽게도 젊고 유능한 이사들을 몇몇 충원하기는 했으나, 앞으로가 진짜 문제가 될 것 같다. 타 지부도 사정이 크게 다르지 않다고 들었다. 치과계 구성원 모두가 머리를 맞대고 풀어나가야 할 숙제라 생각한다. 집행부 구성이 완료되고 나서 바로 의료인 면허취소법과 간호법이 대두되면서, 이에 대한 지부차원의 의견을 표출하기
[치과신문_이가영 기자 young@sda.or.kr] 서울시치과의사회(회장 강현구·이하 서울지부)가 발행하는 전국 치과 개원의를 위한 전문지 ‘치과신문’이 치과계 목소리를 대변할 새로운 논설위원단을 구성하고 지난달 27일 ‘치과신문 논설위원 및 집필위원 간담회’를 진행했다. 이 자리에는 치과신문 발행인인 서울지부 강현구 회장과 공보담당 함동선 부회장, 최성호 공보이사를 비롯해 박용호·김지학·이승호·김용호·최유성·송윤헌·강호덕 논설위원과 최용현 집필위원 등이 참석했다. 강현구 회장은 “치과신문은 개원의를 대표하는 전국 단위 전문지로, 항상 새로운 모습을 보여주고자 노력하고 있다. 훌륭한 선후배 및 동료들을 새롭게 논설위원으로 위촉하게 돼 기쁘고 감사하다”면서 “앞으로 치과계 현안에 대해 전문적이고 통찰력 있는 식견과 분석을 보여주길 기대하며, 치과신문이 한 단계 더 발전하는 계기를 마련해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공보담당 함동선 부회장은 “잘한 것은 잘했다고 칭찬하고, 잘못한 부분에 대해서는 건전한 비판의 목소리를 내는 것이 논설위원들의 역할이라 생각한다”며 “개원가 문제들에 대한 진단과 대안을 아낌없이 제시해주길 바란다”고 전했다. 치과신문 편집인 최성호 공
[치과신문_김영희 기자 news001@sda.or.kr] 경기도치과의사회(회장 전성원·이하 경기지부) 회원친선 가족체전이 회원과 가족 500여명이 참가한 가운데 지난달 21일 미사경정공원 잔디구장에서 개최됐다. 가족체전은 얼리버드 보물찾기를 시작으로 몸풀기 게임, 명랑운동회, 종이비행기 날리기, 2인3각 달리기, 골프 어프로치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진행됐다. 아이들을 위한 물놀이장, 버블카, 에어바운스가 상시 운영됐으며, 포토존 사진촬영 및 인화 이벤트도 진행돼 즐거움을 더했다. 행사장에는 벤츠 전시부스와 경기치과의사신협 부스도 준비됐으며, 백화점상품권, IBS임플란트 동종골이식재, 노트북, 공기청정기, 애플워치, 골프백, 플레이스테이션, 아이패드 등 풍성한 경품과 기념품이 준비돼 열기를 더했다. 경기지부 전성원 회장은 “회원과 가족 모두 즐겁고 행복한 시간이 됐길 기대한다. 앞으로도 경기지부의 행사에 적극 참여해 경기지부가 더욱 발전할 수 있도록 다양한 의견을 전해주길 바란다”면서 함께 해준 회원에 감사의 뜻을 전했다. 한편, 경기지부는 이날 현장에서 시군분회장 간담회도 진행하며 워크숍 일정을 협의하고, 오는 9월 개최되는 GAMEX 2023에 대한 적
[치과신문_전영선 기자 ys@sda.or.kr] 부산광역시치과의사회(회장 김기원·이하 부산지부)가 지난달 23일 부산진구에 위치한 학생교육문화회관에서 제65회 부산광역시 최우수 건치아동 선발대회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건치아동, 보건교사, 학부모 등 150여명이 참석해 성황을 이뤘다. 부산지부는 코로나19로 최근 3년간 건치아동 선발대회를 개최하지 못했던 점을 감안해, 구강건강관리에 좀 더 적극적이고 관심 있는 아동들이 대거 참여하는 축제를 만들고자 부산치대 예방과사회치의학교실 정승화 부교수를 심사위원장으로 위촉하는 등 대회 구성에 변화를 줬다. 건치아동 선발대회는 부산광역시 소재 초등학교 5~6학년 학생 150명을 대상으로 치러졌다. ‘도전 구강건강 퀴즈 골든벨’을 통해 31명을 선발한 후 부산지부 치무위원회에서 치열 및 교합상태, 치아상태, 큐레이 검사 등을 진행해 최종적으로 18명의 모범상 대상자와 13명의 부산광역시 최우수 건치아동을 선발했다. 13명의 최우수 건치아동은 마지막으로 진행된 치아우식활성검사를 통해 최종 순위가 가려지게 될 예정이며, 시상은 오는 9일 오후 4시 30분 부산광역시청 1층 대강당에서 개최되는 ‘2023년 구강보건의 날 기
[치과신문_이가영 기자 young@sda.or.kr] 노바케어(대표 정광명)가 오는 18일 신원덴탈 1층 세미나실에서 라성호 원장(서울미소치과) 초청 세미나를 개최한다. 라성호 원장은 그간 ‘눈으로 배우는 임플란트, 치과개원의를 위한 임플란트이야기’ 등 도서를 발간하며, 개원가 임플란트 술식에 대한 임상결과를 꾸준히 공유해 왔다. 이번 세미나에서 라 원장은 ‘넌헥스 임플란트의 비밀’을 주제로 현미경을 통한 시술 영상 및 임상사진 등을 통해 넌헥스 임플란트의 장점과 루스닝·파절 해결법 등 개원가에서 일어날 수 있는 여러 문제에 대해 각 유형별 쉽고 빠른 해결법을 제시할 예정이다. 또한 효과적인 임플란트 진료를 위한 ‘단순화 프로토콜’ 노하우도 함께 공개한다. 라성호 원장은 “이번 세미나에서 간편하면서도 신속·정확한 임플란트 프로토콜과 지금까지 축적된 임상데이터를 공개한다”면서 “강연 후에는 참가자와의 질의응답 및 토론을 통해 다양한 의견을 나눌 예정”이라고 설명했다. 세미나 등록은 노바케어 홈페이지에서 신청할 수 있다.
[치과신문_이가영 기자 young@sda.or.kr] ‘저출산에 대한 인식의 전환(부제 : MZ세대 관점으로 본 진단과 해법)’을 위한 정책토론회가 지난달 25일 국회의원회관에서 개최됐다. 국민의힘 김영선·이종성 의원이 주최하고 건강사회운동본부(이사장 이수구)가 주관한 이번 토론회는 결혼과 출산에 대한 MZ세대의 가치관을 이해하고, 앞으로 나아가야 할 방향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지난해 우리나라 합계출산율은 0.78명으로, OECD 국가 중 최하위 수치를 기록했다. 현재 추세라면 2050년에는 생산가능 인구가 34% 가까이 줄고, 피부양 인구는 45%가량 늘어 GDP는 28% 감소할 것이라는 전망과 함께 ‘국가 소멸’까지 거론되는 상황이다. 그간 정부는 지난 2006년부터 약 280조원의 예산을 투입했지만, 저출산 위기는 악화일로를 걷고 있다. 이날 토론회에서는 저출산 문제 당사자인 MZ세대의 변화된 인식과 태도를 반영한 실효성 있는 정책을 마련해야 한다는 데에 전문가들의 의견이 모였다. ‘MZ세대의 가치관 특성 고찰에 따른 향후 저출산 대응 정책 방향’을 주제로 발표에 나선 장인수 박사(한국보건사회연구원 인구모니터링평가센터 부연구위원)는 “MZ세대 수요
[치과신문_김영희 기자 news001@sda.or.kr] 턱관절장애 교육연구회가 주최한 김욱 원장(의정부 TMD치과) 초청 ‘2023년 제3회 턱관절장애, 이갈이, 수면무호흡증 완전정복을 위한 One-Day 세미나’가 지난달 21일 서울대치과병원 승산강의실에서 개최됐다. 130여명의 치과의사가 참석한 가운데 턱관절장애의 진단, 치료, 교합안정장치요법, 보험청구, 최신 보툴리늄톡신 주사요법 등을 주제로 한 강연이 이어져 관심을 모았다. 김욱 원장은 턱관절장애, 이갈이, 수면무호흡증의 진단과 치료, 보험청구까지 구강내과 전문 개원의로서 28년간 축적한 노하우를 아낌없이 전달해 호응을 이끌었다. 또한 최근 신의료기술 인증을 받은 ‘턱관절 Prolotherapy’와 관련해 김영균 교수(분당서울대병원 구강악안면외과)이 강연에 나서 주목받았다. 김영균 교수는 ‘악관절부 증식치료’에 대한 보건복지부 고시를 소개하고, 턱관절 주사요법 적용방법과 관련 문헌 고찰을 통해 이해도를 높였다. 턱관절장애 교육연구회 임상지도의인 김성헌 원장은 지난해 6월 Scientific Reports에 수록된 본인의 학술논문을 소개하며 ‘치과의사가 꼭 알아야만 할 수면무호흡증의 진단 및 구강내장
[치과신문_최학주 기자 news@sda.or.kr]서울특별시장애인치과병원(원장 김성균·이하 서울장애인치과병원)이 지난달 20일, 공공의료사업단 주관으로 서울 왕십리역 남측광장에서 ‘하얀별이 거리캠페인’을 진행했다. ‘하얀별이 거리캠페인’은 장애인 및 시민들의 구강질환 예방의식을 함양하고 올바른 치아관리의 중요성을 알리고자 시작된 사업으로, 2019년 이후로는 코로나19 확산으로 중단됐다가 4년 만에 재개됐다. 특히 올해는 서울장애인치과병원을 중심으로 성동구 보건소, 서울시치과위생사회, 서울금연센터, 건강한의료복지사회적협동조합의 건강한마을치과의원, 발달장애인 직업재활시설인 성모보호작업장까지 이전보다 다양한 기관과 협력해 다채로운 체험 및 교육, 판매 행사를 통해 장애인 및 시민과 함께 하는 자리가 됐다. 캠페인에서는 △구강건강 질의응답 및 구강관리 용품 체험 △자일리톨 사탕 만들기 △큐스캔을 통한 입속 세균 관찰 및 구강관리법 교습 △치과위생사 역할 홍보 및 구강보건교육과 이벤트 △금연상담 및 금연지원센터 홍보 △페이스페인팅 및 충치 격파 온라인게임 △보호작업장 생산품 홍보 및 판매 등 다양한 체험 부스를 운영하고, 체험 완료 기념품도 배포했다. 또한, 서울장
[치과신문_전영선 기자 ys@sda.or.kr] 대한치과교정학회(회장 백승학·이하 교정학회)가 오는 10월 25일부터 27일까지 제주도 국제컨벤션센터에서 ‘제56회 교정학회 학술대회’를 개최한다. 교정학회는 관련 홈페이지를 오픈한 지난달 18일 한국컨퍼런스센터에서 기자간담회를 개최하고 그간의 준비사항을 공유했다. ‘GOAL-driven EXCELLENCE: Embracing Orthodontic World’라는 주제 아래, 사흘간 펼쳐지는 이번 학술대회는 프리 콩그레스와 메인 콩그레스로 구성된다. 먼저 Jason B. Cope 박사(미국)의 ‘Digital Workflows and 3D Printing’과 이기준 교수(연세치대)의 ‘Transverse Orthodontics version 2023’으로 구성된 프리 콩그레스는 교정학회 학술대회 사상 최초로 세미 핸즈온 형식을 가미하는 등 상당한 변화를 줬다. 메인 콩그레스는 회원 설문조사를 거쳐 주제와 연자를 선정한 것이 특징이다. 선정된 주제는 △Bone-Anchored Orthopedics △Orthodontics for Elderly Patients △Interdisciplinary Treatment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