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08.01 (금)

  • 흐림동두천 29.3℃
  • 흐림강릉 30.6℃
  • 흐림서울 32.3℃
  • 구름많음대전 30.7℃
  • 구름조금대구 32.7℃
  • 구름많음울산 30.7℃
  • 구름조금광주 31.8℃
  • 맑음부산 32.0℃
  • 구름조금고창 32.7℃
  • 구름조금제주 31.6℃
  • 흐림강화 30.0℃
  • 흐림보은 29.2℃
  • 구름많음금산 31.4℃
  • 구름조금강진군 31.5℃
  • 맑음경주시 32.0℃
  • 맑음거제 31.0℃
기상청 제공
PDF 바로가기

서울장애인치과병원 ‘하얀별이 거리캠페인’ 성료

URL복사

지난달 20일, 장애인 구강질환 예방의식 함양사업 일환

 

[치과신문_최학주 기자 news@sda.or.kr]서울특별시장애인치과병원(원장 김성균·이하 서울장애인치과병원)이 지난달 20일, 공공의료사업단 주관으로 서울 왕십리역 남측광장에서 ‘하얀별이 거리캠페인’을 진행했다.

 

‘하얀별이 거리캠페인’은 장애인 및 시민들의 구강질환 예방의식을 함양하고 올바른 치아관리의 중요성을 알리고자 시작된 사업으로, 2019년 이후로는 코로나19 확산으로 중단됐다가 4년 만에 재개됐다.

 

특히 올해는 서울장애인치과병원을 중심으로 성동구 보건소, 서울시치과위생사회, 서울금연센터, 건강한의료복지사회적협동조합의 건강한마을치과의원, 발달장애인 직업재활시설인 성모보호작업장까지 이전보다 다양한 기관과 협력해 다채로운 체험 및 교육, 판매 행사를 통해 장애인 및 시민과 함께 하는 자리가 됐다.

 

캠페인에서는 △구강건강 질의응답 및 구강관리 용품 체험 △자일리톨 사탕 만들기 △큐스캔을 통한 입속 세균 관찰 및 구강관리법 교습 △치과위생사 역할 홍보 및 구강보건교육과 이벤트 △금연상담 및 금연지원센터 홍보 △페이스페인팅 및 충치 격파 온라인게임 △보호작업장 생산품 홍보 및 판매 등 다양한 체험 부스를 운영하고, 체험 완료 기념품도 배포했다.

 

또한, 서울장애인치과병원 이동진료버스를 활용해 장애인 및 시민 무료 구강검진 및 불소도포를 실시하는 등 구강관리법에 대한 올바른 정보를 전달하고 구강질환 예방의 중요성을 알렸다.

 


오피니언

더보기


배너

심리학 이야기

더보기

재테크

더보기

비트코인 자산배분 전략: 금리 사이클과 반감기 사이클로 접근하기

미국 트럼프 대통령 당선 이후 최근 암호화폐 시장에서 비트코인의 위상은 과거와는 비교할 수 없을 정도로 높아졌다. 주요 글로벌 투자기관부터 개인 투자자들까지 다양한 투자자들이 비트코인을 포트폴리오의 일부로 편입하고 있다. 하지만 비트코인의 극심한 변동성은 여전히 투자자들에게 심리적 부담을 주며, 명확한 투자전략 없이 접근할 경우 손실 위험이 크다. 따라서 대부분의 투자자는 주기적인 자산배분 전략을 통해 신중하고 체계적으로 접근하는 것이 매우 중요하다. 비트코인을 전략적 자산배분 관점에서 투자할 때 핵심적인 요소 중 하나는 ‘사이클 분석’이다. 특히 연방준비제도(Fed)의 금리 사이클과 비트코인의 반감기 사이클을 복합적으로 분석하면, 비중 확대와 축소 타이밍을 잡는 데 매우 유용한 기준을 얻을 수 있다. 이번 칼럼에서는 이러한 분석을 바탕으로 2025년 7월 현재의 비트코인 투자 전략을 심도 있게 살펴보고자 한다. 먼저 금리 사이클 분석이다. 필자가 금리 사이클 분석 시 자주 사용하는 코스톨라니의 달걀 모형은 금리의 움직임에 따라 자산가격의 흐름을 이해하는 데 효과적인 도구다. 이 모형에 따르면 금리 사이클은 왼쪽의 금리 인상기와 오른쪽의 금리 인하기로 나뉜다


보험칼럼

더보기

알아두면 힘이 되는 요양급여비 심사제도_④현지조사

건강보험에서의 현지조사는 요양기관이 지급받은 요양급여비용 등에 대해 세부진료내역을 근거로 사실관계 및 적법 여부를 확인·조사하는 것을 말한다. 그리고 조사 결과에 따라 부당이득이 확인된다면 이에 대해 환수와 행정처분이 이뤄지게 된다. 이러한 현지조사와 유사한 업무로 심평원 주관으로 이뤄지는 방문심사와 국민건강보험공단이 주관이 되는 현지확인이 있는데, 실제 조사를 받는 입장에서는 조사 자체의 부담감 때문에 모두 다 똑같은 현지조사라고 생각할 수 있다. 하지만 실시 주관에 따라 내용 및 절차, 조치사항이 다르기 때문에 해당 조사가 현지조사인지 현지확인인지, 혹은 방문심사인지를 먼저 정확히 파악한 후 적절한 대처를 해야 한다. 건강보험공단의 현지확인은 통상적으로 요양기관 직원의 내부 고발이 있거나 급여 사후관리 과정에서 의심되는 사례가 있을 때 수진자 조회 및 진료기록부와 같은 관련 서류 제출 요구 등의 절차를 거친 후에 이뤄진다. 그 외에도 거짓·부당청구의 개연성이 높은 요양기관의 경우에는 별도의 서류 제출 요구 없이 바로 현지확인을 진행하기도 한다. 그리고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의 방문심사는 심사과정에서 부당청구가 의심되거나, 지표연동자율개선제 미개선기관 중 부당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