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08.02 (토)

  • 흐림동두천 29.3℃
  • 흐림강릉 30.6℃
  • 흐림서울 32.3℃
  • 구름많음대전 30.7℃
  • 구름조금대구 32.7℃
  • 구름많음울산 30.7℃
  • 구름조금광주 31.8℃
  • 맑음부산 32.0℃
  • 구름조금고창 32.7℃
  • 구름조금제주 31.6℃
  • 흐림강화 30.0℃
  • 흐림보은 29.2℃
  • 구름많음금산 31.4℃
  • 구름조금강진군 31.5℃
  • 맑음경주시 32.0℃
  • 맑음거제 31.0℃
기상청 제공
PDF 바로가기

‘YESDEX 2023’ 오는 10월 대구에서!

URL복사

10월 28~29일 대구 EXCO…40개 학술세션, 500개 부스 규모

 

[치과신문_이가영 기자 young@sda.or.kr] 영남국제치과학술대회 및 기자재전시회(이하 YESDEX 2023)가 대구광역시치과의사회(회장 박세호·이하 대구지부) 주최로 오는 10월 28~29일 양일간 대구 EXCO 서관에서 개최된다.

 

YESDEX 2023 조직위원회(조직위원장 이지호)는 지난달 27일 코엑스에서 기자간담회를 열고 지금까지의 준비상황과 앞으로의 계획을 알렸다.

 

YESDEX 조직위원회는 올해 슬로건을 ‘Big Step to New Era!’로 선정했다. 지난 YESDEX 2022에서 내세운 ‘START NEW’ 정신을 계승해 새로운 시대로의 도약을 위해 발돋움하겠다는 의지를 담았다.

 

먼저 국제치과학술대회는 임플란트, 보험 등 기본 강연은 물론 최첨단 기술과 최신 트렌드를 반영한 강연들로 채워질 예정이다. 이미 섭외를 마친 해외연자 Goldstein 교수(뉴욕치대)와 치주·보철 분야 명연자인 김용건 교수(유펜치대)를 필두로 학술뿐 아니라 치과의사를 위한 재테크, 골프 레슨 등 맞춤형 교양 강연도 마련된다.

 

국제치과기자재전시회는 120개 업체, 500개 부스 규모로 치러진다. 이외에도 자동차, 최신 가전제품 등 역대급 경품추첨 행사로 참가자의 즐거움을 더한다는 계획이다.

 

대구지부 박세호 회장은 “올해 YESDEX는 ‘코로나19 엔데믹’ 선언 이후 처음으로 개최되는 대회다. 지난해 부산지부 주최로 열린 YESDEX 2022가 코로나 끝자락에서 새로운 출발을 알렸다면, 올해는 ‘Big Step to New Era!’라는 슬로건으로, 새로운 시작에서 한발 더 나아가 움츠렸던 치과인들의 발걸음을 떼는 이정표가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오피니언

더보기


배너

심리학 이야기

더보기

재테크

더보기

비트코인 자산배분 전략: 금리 사이클과 반감기 사이클로 접근하기

미국 트럼프 대통령 당선 이후 최근 암호화폐 시장에서 비트코인의 위상은 과거와는 비교할 수 없을 정도로 높아졌다. 주요 글로벌 투자기관부터 개인 투자자들까지 다양한 투자자들이 비트코인을 포트폴리오의 일부로 편입하고 있다. 하지만 비트코인의 극심한 변동성은 여전히 투자자들에게 심리적 부담을 주며, 명확한 투자전략 없이 접근할 경우 손실 위험이 크다. 따라서 대부분의 투자자는 주기적인 자산배분 전략을 통해 신중하고 체계적으로 접근하는 것이 매우 중요하다. 비트코인을 전략적 자산배분 관점에서 투자할 때 핵심적인 요소 중 하나는 ‘사이클 분석’이다. 특히 연방준비제도(Fed)의 금리 사이클과 비트코인의 반감기 사이클을 복합적으로 분석하면, 비중 확대와 축소 타이밍을 잡는 데 매우 유용한 기준을 얻을 수 있다. 이번 칼럼에서는 이러한 분석을 바탕으로 2025년 7월 현재의 비트코인 투자 전략을 심도 있게 살펴보고자 한다. 먼저 금리 사이클 분석이다. 필자가 금리 사이클 분석 시 자주 사용하는 코스톨라니의 달걀 모형은 금리의 움직임에 따라 자산가격의 흐름을 이해하는 데 효과적인 도구다. 이 모형에 따르면 금리 사이클은 왼쪽의 금리 인상기와 오른쪽의 금리 인하기로 나뉜다


보험칼럼

더보기

알아두면 힘이 되는 요양급여비 심사제도_④현지조사

건강보험에서의 현지조사는 요양기관이 지급받은 요양급여비용 등에 대해 세부진료내역을 근거로 사실관계 및 적법 여부를 확인·조사하는 것을 말한다. 그리고 조사 결과에 따라 부당이득이 확인된다면 이에 대해 환수와 행정처분이 이뤄지게 된다. 이러한 현지조사와 유사한 업무로 심평원 주관으로 이뤄지는 방문심사와 국민건강보험공단이 주관이 되는 현지확인이 있는데, 실제 조사를 받는 입장에서는 조사 자체의 부담감 때문에 모두 다 똑같은 현지조사라고 생각할 수 있다. 하지만 실시 주관에 따라 내용 및 절차, 조치사항이 다르기 때문에 해당 조사가 현지조사인지 현지확인인지, 혹은 방문심사인지를 먼저 정확히 파악한 후 적절한 대처를 해야 한다. 건강보험공단의 현지확인은 통상적으로 요양기관 직원의 내부 고발이 있거나 급여 사후관리 과정에서 의심되는 사례가 있을 때 수진자 조회 및 진료기록부와 같은 관련 서류 제출 요구 등의 절차를 거친 후에 이뤄진다. 그 외에도 거짓·부당청구의 개연성이 높은 요양기관의 경우에는 별도의 서류 제출 요구 없이 바로 현지확인을 진행하기도 한다. 그리고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의 방문심사는 심사과정에서 부당청구가 의심되거나, 지표연동자율개선제 미개선기관 중 부당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