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01.30 (금)

  • 맑음동두천 -6.5℃
  • 구름조금강릉 -1.0℃
  • 맑음서울 -6.5℃
  • 구름조금대전 -3.3℃
  • 구름많음대구 -3.1℃
  • 흐림울산 -2.3℃
  • 구름많음광주 -1.6℃
  • 흐림부산 -1.1℃
  • 구름많음고창 -2.0℃
  • 흐림제주 4.6℃
  • 구름조금강화 -6.6℃
  • 구름조금보은 -4.0℃
  • 구름많음금산 -3.2℃
  • 흐림강진군 -1.5℃
  • 구름많음경주시 -3.0℃
  • 흐림거제 -0.8℃
기상청 제공
PDF 바로가기

[지부장 릴레이 인터뷰 ④] 인천광역시치과의사회 강정호 회장

URL복사

“치과의사 회원에 실질적 혜택 제공하는 집행부 될 것”

 

[치과신문_전영선 기자 ys@sda.or.kr] 지난 4월 전국 16개 시도치과의사회(이하 시도지부)가 새로운 집행부를 맞이했다. 4월 1일부터 3년 임기에 돌입한 신임 회장들은 집행부 임원 구성을 마치고 활력을 불어넣고 있다. 본지는 전국 시도지부 회장 릴레이 인터뷰를 통해 지역 개원가의 현실과 집행부 주요 사업에 대한 비전을 들어본다. 이번호에서는 그 네 번째 시간으로 인천광역시치과의사회(이하 인천지부) 강정호 회장의 회무철학과 주요추진사업을 소개한다.

 

Q. 타지부보다 약 5개월 먼저 당선을 확정했다. 집행부 구성은 어디에 주안을 뒀는지? 그리고 그간의 활동사항을 소개해 달라.

 

당선을 일찍 확정지은 만큼 집행부 구성 등에 있어 시간적 여유는 충분했다. 그럼에도 인구구조 자체가 역피라미드화 되면서 회무할 젊은 이사들을 구하기가 쉽지 않았다. 다행스럽게도 젊고 유능한 이사들을 몇몇 충원하기는 했으나, 앞으로가 진짜 문제가 될 것 같다. 타 지부도 사정이 크게 다르지 않다고 들었다. 치과계 구성원 모두가 머리를 맞대고 풀어나가야 할 숙제라 생각한다.

 

집행부 구성이 완료되고 나서 바로 의료인 면허취소법과 간호법이 대두되면서, 이에 대한 지부차원의 의견을 표출하기 위해 서울과 인천을 오가며 집회에 나서는 등 바쁜 시간을 보냈다. 안타깝게도 의료인 면허취소법이 원안대로 통과되면서 그 이후의 대처방안을 모색해 나가야할 것 같다.

 

Q. 과거 치무부회장 등을 역임하며 보조인력난 해결을 위한 다양한 사업을 펼쳐온 것으로 알고 있다.

 

인천지부에서 총무이사, 치무부회장 등을 역임하며 보조인력난 해결을 위해 수많은 사업을 펼쳐왔다. 치과위생사 공급을 늘리기 위해 관내 치위생학과 개설 추진 등 다양한 시도를 해왔으나, 많이 배출된다고 한들 서울 등 다른 지역으로 빠져나가는 경우가 태반이다. 이러한 문제를 근본적으로 해결하기 위해서는 ‘임금’에 대한 얘기를 공론화시킬 필요가 있다는 결론에 다다랐다. 굉장히 민감한 사안일 수도 있으나, 각 구회장, 그리고 인천광역시치과위생사회 등과 깊이 있는 토론을 거쳐 절충점을 모색해 나갈 생각이다.

 

간호조무사의 경우는 우선적으로 치과에 대한 인식을 바꿔야 한다. 대부분의 간호조무사가 치과는 어렵고 힘들다라는 인식을 가지고 있는데, 이를 교육단계에서부터 바꿔나갈 계획이다. 이를 위해 간호조무사학원과 업무협약을 맺고 교육에 직접 참여하는 방식으로 치과에 대한 인식을 바꿔나가겠다.

 

치과위생사와 간호조무사 외에 치과의 소소한 일을 도와주는 분들도 없어서는 안된다. 이들의 치과취업 알선을 위해 치과진료지원 실무자 양성과정을 지부차원에서 진행하는 등 보조인력난 해결을 위한 다양한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Q. 회원들을 위해 추진할 사업에는 무엇이 있는가?

 

회비는 매년 꼬박꼬박 내지만 별다른 혜택이 없다는 게 회원들의 가장 큰 불만이다. 따라서 회원들에게 소소하더라도 다양한 혜택을 제공하기 위해 노력할 생각이다. 백화점 및 호텔 할인혜택부터 회원들의 건강검진을 위한 병원과의 업무협약 등 실질적인 혜택을 제공하는 사업을 추진 중에 있다. 이러한 사업들이 하나둘 축적될수록 회원들의 만족감은 높아질 것이고, 미가입 치과의사들의 회 가입에도 긍정적인 영향을 줄 것으로 사료된다.

 

Q. 이번 주 구강보건의날을 앞두고 있다.

 

인천지부는 구강보건협회 인천지부와 공동으로 건치아동선발대회, 포스터 및 글짓기 공모전 등 다양한 행사를 치러왔다. 특히 지난해의 경우 인천시교육청의 협조를 바탕으로 인천지부 장애인진료센터에서 초등학교 저학년을 대상으로 구강보건교육 및 체험학습을 진행한 바 있는데, 호응이 매우 좋아 이를 확대 시행할 계획을 가지고 있다.

 

Q. INDEX가 오는 7월 개최된다.

 

인천국제바이오치의학 종합학술대회 및 치과기자재전시회, INDEX가 7월 8일과 9일 이틀간 송도컨벤시아에서 치러진다. 지난해에 국제종합학술대회 규모로 첫 발을 내딛었다면, 올해는 좀 더 내실을 기하면서 완성도를 갖춰나가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국제종합학술대회는 바이오, 임플란트, 디지털 덴티스트리 등 다양한 주제의 23개 강의로 구성되며, 200부스 규모로 치러지는 국제치과기자재전시회에서는 치과산업의 최신 트렌드를 접할 수 있을 전망이다. 올해도 인천광역시 치과인의 최대 축제가 될 수 있도록 만반의 준비를 하고 있다. 많은 관심과 성원 바란다.

 

Q. 회원들에게 전하고 싶은 메시지가 있다면?

 

회원 한분 한분의 목소리를 청취하고, 이를 회무로 옮기는 것이 회장의 역할이라 생각한다. 회원들이 신뢰할 수 있는 집행부, 그리고 회원들의 권익을 위해 뛰는 집행부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 회원들도 인천지부에 관심을 가지고 응원과 격려를 부탁한다.

관련기사

더보기
9건의 관련기사 더보기

오피니언

더보기


배너

심리학 이야기

더보기

재테크

더보기

2026년 1분기 미국 장기국채 자산배분 전략

미국 장기국채는 2024년 이후 기준금리 인하 기대가 장기간 형성되는 과정에서도 과거와는 다른 흐름을 보이고 있다. 기준금리가 정점 구간을 통과한 이후에도 장기 금리는 빠르게 하락하지 않았고, 금리 인하 국면임에도 일정 범위 안에서 횡보와 수렴이 이어지고 있다. 이는 단순한 경기 둔화에 따른 금리 하락이 아니라, 인플레이션 환경이 구조적으로 남아 있는 상태에서 금리 인하 사이클이 진행되고 있음을 시사한다. 이러한 배경 속에서 2026년 1분기 현재, 미국 장기국채를 자산배분의 관점에서 재점검할 필요가 있다. 필자는 과거 디플레이션 환경에서 기준금리 인하 국면에 진입하던 시점인 2019년, 미국 장기국채의 비중을 단계적으로 확대해 왔다. 당시에는 경기 침체나 금융 위기가 발생할 경우 장기 금리가 빠르게 하락하며 채권 가격이 상승하는 상관관계가 비교적 명확했다. 주식시장이 큰 폭으로 조정을 받을 때 장기국채 수익이 이를 보완하며, 전체 포트폴리오의 변동성을 낮추는 역할을 수행했다. 다만 이번 금리 사이클에서는 인플레이션의 영향으로 미국 장기국채의 구조가 과거와 달라졌다고 판단해, 동일한 전략을 반복하지 않겠다는 점을 수년 전부터 분명히 해 왔다. 본 칼럼은 미국


보험칼럼

더보기

알아두면 힘이 되는 요양급여비 심사제도_④현지조사

건강보험에서의 현지조사는 요양기관이 지급받은 요양급여비용 등에 대해 세부진료내역을 근거로 사실관계 및 적법 여부를 확인·조사하는 것을 말한다. 그리고 조사 결과에 따라 부당이득이 확인된다면 이에 대해 환수와 행정처분이 이뤄지게 된다. 이러한 현지조사와 유사한 업무로 심평원 주관으로 이뤄지는 방문심사와 국민건강보험공단이 주관이 되는 현지확인이 있는데, 실제 조사를 받는 입장에서는 조사 자체의 부담감 때문에 모두 다 똑같은 현지조사라고 생각할 수 있다. 하지만 실시 주관에 따라 내용 및 절차, 조치사항이 다르기 때문에 해당 조사가 현지조사인지 현지확인인지, 혹은 방문심사인지를 먼저 정확히 파악한 후 적절한 대처를 해야 한다. 건강보험공단의 현지확인은 통상적으로 요양기관 직원의 내부 고발이 있거나 급여 사후관리 과정에서 의심되는 사례가 있을 때 수진자 조회 및 진료기록부와 같은 관련 서류 제출 요구 등의 절차를 거친 후에 이뤄진다. 그 외에도 거짓·부당청구의 개연성이 높은 요양기관의 경우에는 별도의 서류 제출 요구 없이 바로 현지확인을 진행하기도 한다. 그리고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의 방문심사는 심사과정에서 부당청구가 의심되거나, 지표연동자율개선제 미개선기관 중 부당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