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치과신문_이가영 기자 young@sda.or.kr] 덴츠플라이시로나가 다음달 10일, 그랜드워커힐 서울에서 ‘DS Core’ 론칭쇼를 개최한다. 이날 행사에서는 덴츠플라이가 새롭게 선보이는 오픈 플랫폼 ‘DS Core’을 공개하고, 제품을 미리 체험해볼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론칭 기념 특별 프로모션과 함께 얼리버드·클로징 이벤트 등도 진행될 예정이다. 아울러 치과계 내로라하는 연자들의 강연도 마련돼 기대를 모은다. 먼저 김희철 원장(더블유화이트치과)은 ‘디지털 치과의 확장 가능성을 열다: DS Core’를 연제로 강의하며, 박시찬 원장(늘푸른치과)이 ‘모든 디지털 진료의 시작점:Primescam Connect’를 연제로 강연을 펼친다. 이어 서상진 원장(예인치과)이 ‘Capture & See more: CEREC, Axeos’를, 이윤정 원장(당산원치과)이 ‘Treat more : SureSmile’을 각각 다룰 예정이다. 덴츠플라이시로나 관계자는 “‘DS Core’는 어디서나 쉽고 안전하게 액세스할 수 있는 오픈 플랫폼으로, 디지털 솔루션을 치과, 기공소와 효율적으로 연결해 미래 디지털 치과를 향한 확장 가능성을 제공하게 될 것”이라며 “디지
[치과신문_신종학 기자 sjh@sda.or.kr] 삐에르포샤르 아카데미 한국회(회장 김현철·이하 PFA한국회)대전지부(지부회장 강한중)가 다음달 9일 원광대대전치과병원에서 정기총회 및 학술회의를 개최한다. 이번 학술회의는 난치성 부비동염 질환과 관련해 치과에서 시행할 수 있는 외과적 치료와 영양 면역치료에 대해 다룬다. 이날 강연에 나서는 PFA한국회 김현철 회장은 영양면역치료를 위해 비타민C, 비타민 D, 씨스테인, 태반주사 그리고 부비동염을 포함한 기도감염에 관여하는 13종의 기계적 용해물인 이스미젠을 이용한 면역조절치료에 대해 강의를 진행할 예정이다. PFA한국회는 기능통합치의학 관련 연구 및 강연을 지속해서 이어가고 있는데, 이번 PFA한국회 대전지부 학술회의에서도 기능통합치의학에 대한 최신 지식이 공유될 전망이다. 특히 대전지부 학술모임은 지난 2010년 이후 13년만에 열리는 것으로, 이번 학술회의를 계기로 대전권에서의 PFA한국회 활동이 더욱 활발해 질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치과신문_김영희 기자 news001@sda.or.kr] 대한심신치의학회(회장 홍정표·이하 심신치의학회) 학술대회가 ‘치과종사자의 스트레스 관리’를 주제로 지난 20일 세종푸르메센터에서 개최됐다. 심신치의학회는 “기계적으로 지식이나 학문적 성과를 전달할 수 있는 분야가 아니다 보니 직접 만나서 보고 느끼고 이야기할 수 있는 대면 학술대회를 더욱 간절히 기다렸다”면서 “코로나블루로 지친 몸과 마음으로 힘들어했던 치과종사자들의 마음챙김, 전문가들의 조언을 듣는 시간으로 구성했다”고 전했다. 학술대회는 집단심리상담으로 시작됐다. 사전에 별도로 신청한 12명의 치과의사가 참여한 가운데, 장영수 박사(서장심리상담센터 소장)가 진행했다. 진료환경에서 받는 스트레스와 어려움을 나누고 ‘1분 이완법’을 직접 경험해보면서 스트레스를 관리하는 방법을 터득하는 시간이 됐다. 낯선 사람들과 둘러앉아 고민을 공유하는 집단상담이 낯설게 느껴진 것도 잠시, 참가자들은 서로의 이야기를 나누며 그 속에서 답을 찾고 자신에 집중하는 시간을 가졌다. 장영수 박사는 “일과 대인관계의 스트레스를 해소하는 몸의 피로, 정서조절, 문제해결의 창의적 발상 등을 나 스스로 해결할 수 있는 삶의 기술을
[치과신문_신종학 기자 sjh@sda.or.kr] 마이크로바이옴 기반 구강관리 전문기업 ㈜닥스메디오랄바이옴(이하 닥스메디)이 지난 10일 닥스메디 빌딩 강의장에서 ‘사과나무의료재단과 닥스메디가 함께하는 교수연수회’를 개최했다. 사과나무치과병원과 닥스메디는 치위생(학)과 교수를 대상으로 치과 현장에 적용할 수 있는 구강유해균검사와 입속세균관리 등에 관한 최신 정보를 제공하기 위해 이번 교육 연수회를 진행했다. 사과나무의료재단 김혜성 이사장은 “구강위생 관리, 그 중심에는 치과위생사가 있다”며 “이번 세미나는 치위생(학)과 교수는 물론, 학생들에게 치과 현장의 현안과 최신 정보를 전달하는 좋은 계기가 될 것”이라고 축사를 전했다. 세미나에서는 닥스메디 기업부설연구소 박도영 박사가 구강 유해균의 정량 검사 방법과 원리에 대한 강의를 시작으로, 사과나무의료재단 박진아 센터장이 ‘치과위생사의 입속세균관리 검사와 이를 적용한 입속세균 리모델링 프로세스’를 소개했다. 마지막으로 닥스메디 심은주 팀장이 ‘치과위생사가 만들어가는 구강용품의 기준’을 주제로 구강세균 관리 구강용품 처방의 차별화에 대해 강의했다. 강의 후에는 참가자들과 함께 전문가 입속세균관리의 보편화 방안과
[치과신문_이가영 기자 young@sda.or.kr] 레이덴트가 다음달 3일 송파구 레이덴트아카데미(RDA)에서 ‘RAYFace를 이용한 얼굴 중심의 디지털 디자인: 기능과 심미적 문제의 해결’ 세미나를 개최한다. 이번 세미나에서는 장호열 원장(장호열치과)이 △보철 디자인 시 3D 안면 스캔의 임상적 중요성 △구강 스캔 중심의 보철 제작 vs 안면 스캔 중심의 보철 제작 △자연치와 임플란트에서 RAYFace의 활용 △전치부에서 RAYFace를 활용한 심미적 보철 제작 △구치부에서 RAYFace를 활용한 기능적 보철 제작 △무치악 환자에서 RAYFace를 활용한 교합 평면의 설정 등을 연제로 강연을 펼친다. 아울러 △임상 케이스에 따른 RAYFace 촬영 준비 사항 △다양한 케이스에서 RAYFace 촬영법 △RAYFace 소프트웨어의 활용 △기공사와의 소통법 등을 익힐 수 있는 핸즈온도 함께 마련된다. 레이덴트 관계자는 “환자의 얼굴을 3D 스캔해 다양한 레퍼런스 포인트를 보철 디자인에 활용한다면 전치부, 구치부, 무치악 환자에서 보다 심미적이고 기능적인 보철물을 제작할 수 있다”면서 “이번 세미나를 통해 다양한 보철 제작 시 RAYFace의 적응증과 유용성,
[치과신문_김영희 기자 news001@sda.or.kr] 대한미용성형치과연구회가 주최하는 ‘치과의사에게 K-뷰티란?-4人4色+1 그 두 번째 이야기’가 오는 27일 서울대치과병원에서 개최된다. “뷰티라는 개념의 시작부터 마무리까지 전반적인 내용을 폭넓게 다룸으로써 덴탈, 뷰티 토탈케어시스템을 구축하고자 하는 치과의사들에게 미용술식에 대한 이해와 임상능력을 향상시키는 계기가 될 것”이라는 것이 주최측의 설명이다. 세미나는 ‘표면도포마취, 시술 전 준비 & 시술 후 케어’를 주제로 한 임석균 원장(우리치과)의 강연으로 시작된다. 미용술식을 시작하는 치과의사들의 기본기를 다지는 시간이다. 이어 남진우 원장(남양주 서울탑치과)이 연자로 나서 ‘치과에서 할 수 있는 안티에이징 시술’을 주제로 보톡스, 필러시술의 기본부터 연자의 노하우가 접목된 고난이도 시술까지 만나볼 수 있도록 돕는다. 박상훈 원장(연세통합치과)은 ‘의식하진정법(수면마취)을 이용한 뷰티시술’을 주제로, 임플란트에서 주로 하는 의식하진정법을 뷰티 영역에서도 활용하는 방법을 알아본다. 또한 ‘얼굴 업! 자신감 업! 치과의사가 할 수 있는 실리프팅 안면윤곽 교정술’을 주제로 한 정현수 원장(해밀턴치
[치과신문_김영희 기자 news001@sda.or.kr] 대한양악수술학회(회장 이상휘·이하 양악수술학회) 2023년도 학술집담회가 다음달 2일 강남세브란스병원 대강당에서 개최될 예정이다. 오후 5시부터 2시간에 걸쳐 진행될 이번 학술집담회는 골격성 Ⅲ급 부정교합의 수술과 비수술 치료를 비교해보는 시간을 갖는다. 양악수술학회는 이 분야에 학식과 경험이 많은 국윤아 명예교수(가톨릭대 서울성모병원, 現국윤아한마음부부치과 원장)를 연자로 초빙했다고 전했다. 국윤아 명예교수는 “악교정수술은 턱뼈의 위치변화를 거져오기 때문에 수술전후에 교정치료가 동반되는 것이 일반적이며, 수술계획 시 교정의사와 구강악안면외과의사의 충분한 논의와 이해가 이뤄져야 만족스러운 결과를 얻을 수 있다”고 전제하면서 “최근 골성고정원장치의 지속적인 발전으로 비수술치료의 범위가 확대되고 있으며, 이로 인해 비수술을 선택할 수 있는 폭이 넓어졌다. 그럼에도 반드시 수술을 해야 하는 케이스도 존재하는 만큼 이에 대한 결정이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또한 “이번 강연에서는 20년간의 수많은 임상경험을 바탕으로 골격성 Ⅲ급 부정교합치료에 있어 수술 또는 비수술치료를 결정하는 가이드라인을 제시하고, 그 한계
[치과신문_이가영 기자 young@sda.or.kr] 덴탈브레인이 오는 31일 ‘세무사가 알려주는 치과소득세 신고 시 주의사항’을 주제로 실시간 온라인 세미나를 개최한다. 이번 세미나에서는 현직 세무사가 강연과 질의응답을 통해 세금 폭탄을 피할 수 있는 연말 소득세 신고 대비 방법을 알려줄 예정이다. 연자로는 ‘병의원 만점 세무’를 공동집필한 최규균 세무사(세무법인 택스홈앤아웃)가 나서 △치과 주요경비 관리(인건비, 임차료, 의약품비) △지역별 평균 소득률 △국세청 분석자료 등을 다룰 예정이다. 덴탈브레인 관계자는 “이번 세미나에서는 치과 주요경비의 내용과 관리방법, 비율, 지역별 평균 소득률, 국세청 분석자료 등을 살펴봄과 동시에 스마트하게 연말 소득세를 신고하는 방법에 대해 공유할 예정”이라고 설명했다. 세미나 등록은 오는 30일까지, 덴탈브레인 홈페이지에서 신청할 수 있다.
[치과신문_김영희 기자 news001@sda.or.kr] 군자출판사를 통해 출간된 홍순민 원장(서울루트플란트치과)의 저서 ‘Remaking the Bone Vol.2: 상악동 골이식술, 발치 후 치조골의 처치와 임플란트 식립’이 ‘2023 대한민국학술원 우수학술도서’로 선정됐다. 군자출판사는 지난달 27일, 홍순민 원장의 저서를 비롯해 △배영태 및 부산대학교 의과대학 외과학교실 저서 ‘외과의사가 하는 종양성형술’ △경희의료원 교육협력 중앙병원 심장혈관흉부외과 교수 고성민 역서 ‘필수 임상 호흡기학’ △대한수면학회 저서 ’수면의학‘ 등 자사가 출판한 4권의 도서가 ’우수학술도서‘로 선정됐다는 소식을 전했다. 홍순민 원장의 ‘Remaking the Bone Vol.2: 상악동 골이식술, 발치 후 치조골의 처치와 임플란트 식립’은 저자의 20년간의 임상 경험을 바탕으로 한 사진자료와 2,000여장의 방대한 일러스트레이션, 도해를 첨가해 개별 수술의 임상적인 과정과 생물학적 원리를 수월하게 이해할 수 있도록 구성됐다. 이 책의 전편인 ‘Remaking the Bone Vol.1’ 또한 지난해 대한민국학술원 우수학술도서로 선정된 바 있다. 한편, 교육부와 대한민국학술
[치과신문_이가영 기자 young@sda.or.kr] 대한구강보건협회(회장 박용덕·이하 구보협)가 다음달 9일 서울 중구 T타워에서 ‘2023 추계학술대회’를 개최한다. 이번 학술대회에서는 구보협 박용덕 회장이 직접 연자로 나서 ‘치과의료 윤리와 법’, ‘타 치과진료 후 방문한 신환자 진료’ 등을 주제로 강의한다. 강연 후에는 대한치과기재협회 이명구 前회장, 한국치위생학회 장종화 前회장, 대한치과의사협회 김성훈 前보험이사, 의료통역사 국가시험 김순옥 위원, 법무법인 법승 안성훈 변호사 등이 패널로 참석해 최근 의료계 공분을 사고 있는 ‘의료인 면허취소법’에 대한 심도 있는 논의를 이어갈 예정이다. 박용덕 회장은 “의료인 면허 결격사유를 강화하는 ‘의료인 면허취소법’에 대한 부당함과 뒤따르게 될 부작용 등을 다시 한번 강조하고, 이와 관련해 치과계를 비롯한 각계 전문가들의 견해를 청취함으로써 다양한 의견을 공유해보는 시간을 마련했다”면서 많은 관심과 참여를 당부했다. 학술대회 등록은 다음달 6일까지, 대한구강보건협회 홈페이지에서 신청하면 된다. 참가자들에게는 필립스 제품을 체험해볼 수 있는 기회가 제공된다.
[치과신문_신종학 기자 sjh@sda.or.kr] 대한노년치의학회(회장 고석민·이하 노년치의학회)가 지난달 23일 서울대치과병원에서 ‘2023년 시니어구강관리전문가과정’ 15기 1차 교육을 진행했다. 이번 15기 1차 교육에서는 전신 노쇠를 예방하기 위해 중요한 영양과 근감소증과의 관계, 구강노쇠 관련 전반적인 설명과 실제 임상에서 구강노쇠에 활용할 수 있는 입체조, 노인 임플란트, 치주교정, 프로바이오틱스를 이용한 치주치료 상승효과, 균열치에 대한 대응 등 다양한 주제를 다뤄 참가자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먼저 노인환자의 전신건강에 대한 이해를 돕기 위해 서울아산병원 노년내과 정희원 교수가 ‘노년기 근감소증의 기전과 영양의 역할’을 주제로 이날 교육의 포문을 열었다. 이어 소종섭 원장(S&P치과)이 ‘건강한 노화와 구강노쇠’를, 황윤숙 교수(한양여대 치위생과)가 ‘구강기능향상을 위한 입체조’를 각각 다뤘다. 오후 교육에서는 허중보 교수(부산치대 보철과)가 ‘Implant RPD: 보험 임플란트 2개로 완전히 다른 국소의치를 만든다’를, 차현정 원장(해와달연합치과)이 ‘치주치료, 교정으로 꽃 피우다’를 각각 강연했다. 이어 이병진 소장(콩세알구강연
[치과신문_김영희 기자 news001@sda.or.kr] 대한심신치의학회(회장 홍정표·이하 심신치의학회)가 8월 20일 세종마을푸르메센터(종로구)에서 ‘치과종사자의 스트레스 관리(집단심리상담과 NLP)’를 주제로 학술대회를 개최한다. 심신치의학회 최용현 부회장은 “장기간의 코로나 시대를 지나오면서 그동안 치과의사들의 스트레스가 꾸준히 증가해왔다”면서 “스트레스가 많다고 전혀 인식하지 못하다가 어느날 갑자기 심리적으로 우울증이나 공황장애로 다가오는 경우도 있다”고 말했다. 특히 “치과의사는 심리적인 전문적 지식이 없고 주변에 마음 터놓고 자신의 상태를 상담할 곳이 없는 경우가 많다”면서 “그런 의미에서 치과종사자들이 겪은 심리적 부담과 해결을 위한 집단심리상담을 경험할 수 있는 자리를 마련했다”고 밝혔다. 심신치의학회는 본격적인 학술대회 시작 전인 오전 10시부터 2시간에 걸쳐 별도의 신청을 통해 집단심리상담을 진행한다. 장영수 박사(서장심리상담센터 소장)의 전문적인 상담으로 관심을 모으는 가운데, 학회는 “치과종사자들이 편하게 심리상담에 접근할 수 있는 방법을 제공하고자 처음 시도하게 됐다”고 전했다. 오후 1시부터 이어지는 학술대회는 치과종사자들의 공통된
[치과신문_이가영 기자 young@sda.or.kr] 덴탈브레인이 치과 데스크 업무를 기초부터 차근차근 배울 수 있는 ‘데스크 업무 베이직’ 온라인 과정을 개설했다. 총 16강으로 구성된 이번 과정은 20~30년 이상 현직에서 환자와 상담을 진행하고 있는 베테랑 상담실장과 치과 전문 컨설턴트가 연자로 나서 강연을 펼친다. 본격적인 데스크 업무를 시작하기에 앞서 필요한 서비스 마인드와 이미지 메이킹 방법을 알려주고, 보다 설득력 있는 커뮤니케이션을 위한 소통 노하우를 전달할 예정이다. 특히 현실에서 만날 수 있는 불만고객을 침착하고 현명하게 대처하는 방법과 상황별 전화응대 노하우, 진료예약 분류방법 등 업무에 실질적으로 도움을 줄 수 있는 강연으로 기대를 모은다. 덴탈브레인 관계자는 “환자 응대와 상담을 비롯해 진료 예약 관리 및 리콜 방법 등 데스크 업무가 제대로 이뤄지지 않는다면 치과 수익에도 많은 영향을 미칠 수 있다”면서 “이번 과정을 통해 실제 업무에 자신감을 불어넣는 ‘업무 처방전’을 제공할 예정”이라고 설명했다.
[치과신문_이가영 기자 young@sda.or.kr] 한국접착치의학회(회장 박정원)와 덴탈나우(대표 김정한)가 지난 17일 강남역 인근 회의실에서 임상정보 공유와 치과산업 발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으로 양 단체는 △국내외 치과재료에 대한 사용성과 우수성 평가 △평가 결과 공유 체계 구축 △우수 치과 콘텐츠 공유 지원 시스템 제공 등에 대한 협력을 이어가기로 약속했다. 이외에도 △학회 전문성 강화를 위한 집담회 개최 및 후원 △학술 멤버십 강화를 위한 시스템 지원 △양 기관 추진 사업에 협조 등에도 힘을 모으기로 했다. 한국접착치의학회 박정원 회장은 “기존 치과재료에 더해 새로운 제품에 대한 평가를 학회 회원이 실행하고, 그 결과를 공유하게 된다면 지식 정보의 공유뿐 아니라, 국산 제품의 우수성을 널리 알려 향후 치과 재료 제품 개발에도 일조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덴탈나우 김정한 대표는 “치과재료에 대한 전문가들의 평가 결과를 축적, 공유해 치과의사 활동에 도움을 줄 예정”이라고 전했다. 이날 양 기관은 실무 TF를 구성해 치과재료 평가 업무 수행을 본격화하며, 콘텐츠 공유 시스템 확대 방안을 마련하겠다는 계획을 밝혔다.
[치과신문_신종학 기자 sjh@sda.or.kr] 연세대학교 치과대학(학장 이기준)이 지난 1993년 설립한 연세치의학교육원(원장 신수정)이 올해로 30주년을 맞았다. 연세치대는 이를 기념해 지난 16일 연대 백양누리 그랜드볼룸 및 국제회의실에서 ‘연세치의학교육원 30주년 기념학술대회(이하 DIYDX 2023)’를 개최했다. 이날 학술대회는 ‘내 손으로 완성하는 첨단 치의학’을 대주제로 연세치대 교수진의 다양한 강의, 현장 데모, 핸즈온 등이 진행됐으며, 별도 전시장을 마련, 최신 치과기자재 정보를 접할 수 있는 전시회가 열려 더욱 호응이 높았다. 이날 행사는 14개 학술강연과 근관치료, 디지털보철, 보톨리눔톡신 등 3개 핸즈온 등 학술 프로그램이 구성됐고, 총 41개 업체-52부스 규모의 전시회가 진행됐다. 강정민 교수의 ‘치과를 무서워하는 모두를 위한 진정치료’, 이기준 교수의 ‘성인을 위한 minor tooth movement’, 김선일·신수정 교수의 ‘cracked tooth symposium’은 강연 후 관련 기구나 재료에 대한 현장 데모가 진행돼 이론과 실제를 한 자리에서 확인할 수 있는 기회였다는 평가다. ‘오늘 배워서 바로 적용하는 술식’ 세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