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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오, 월드 심포지엄 앞두고 기자간담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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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 임플란트 선두 그룹 바짝!”

네오바이오텍(대표 허영구·김인호, 이하 네오)이 다음달 5일 세종대학교 광개토관에서 개최하는 ‘NeoBiotech World Syposium 2014’(이하 네오 심포지엄)를 앞두고 기자간담회를 열었다. 이날 기자간담회에는 김인호 대표 등 네오 측 관계자들이 참석해, 네오 심포지엄 준비 사항은 물론, 최근 네오의 동향 등에 대해 설명했다.


김인호 사장은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많은 해외 치과의사들이 참석할 것으로 예상된다”며 “중국과 중동 그리고 동남아시아권 국가와 유럽, 미국 등 서구 선진국의 치과의사를 비롯해 약 40개국 이상에서 400여명의 해외 치과의사들이 네오 심포지엄에 참여할 것으로 보인다”고 전했다. 


이번 네오 심포지엄은 ‘Neo Biotech Cutting Edge Implant Solutions’이라는 주제로 진행된다. 지난해 심포지엄은 네오의 신제품을 한자리에서 모두 볼 수 있는 종합선물 세트를 공개하는 자리였다면 올해는 임플란트 및 관련 네오의 아이디어 제품의 사용 증례를 다양한 연자로부터 확인하는 자리가 될 전망이다. 각 분야별 23명의 연자가 강연에 나설 예정이다.


네오는 이번 월드 심포지엄 외에도 지속적으로 해외 시장 개척을 위한 국제 심포지엄을 다양한 국가에서 진행해 오고 있다. 지난 6월14일과 15일에는 터키 이스탄불에서 심포지엄을 개최해 중동아시아권 치과의사뿐 아니라 유럽 등지에 총 500여명의 치과의사들이 참가한 바 있다. 또한 오는 7일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심포지엄을 진행할 예정이다. 이번 미국 심포지엄은 미국현지에서 200명, 해외에서 100명 총 300명 이상이 참석할 것으로 예상된다.


김인호 대표는 “지난해 말 드디어 중국 시장에 첫 발을 내딛어 비록 중국 내에서는 후발주자라 할 수 있지만, 빠르게 인지도가 상승하고 있는 게 사실”이라며 “올해 벌써 세 차례 중국 심포지엄을 개최했는데, 매번 400명 이상이 참가하는 등 큰 호응을 보이고 있다”고 말했다.

 

◇문의 : 070-8667-6024 


신종학 기자 sjh@sda.or.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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