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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AO 중국 광저우 코스 호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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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임플란트 높은 수준 선봬

국내 최장수 임플란트 연수회 중 하나로 손꼽히고 있는 글로벌임플란트연구회(Global Academy of Osseointegration·이하 GAO)가 지난 6월 21일~22일 중국 샤먼 세미나에 이어 지난달 15~17일 3일간 광저우에서 세미나를 진행, 한국 임플란트의 높은 수준을 전달했다.


이번 광저우 세미나는 GAO 디렉터로 활동중인 김남윤 원장(김남윤치과)과 패컬티 김중민 원장(이웰치과)의 주도로 진행됐다. GAO 측은 “두 연자는 그간 쌓아온 임상 노하우와 최근 한국에서 트렌드로 자리매김 된 최신 임상술식을 실습과 함께 소개해 임플란트 강국의 위상을 높였다”고 전했다.


3일간 진행된 이번 행사에는 중국 임플란트 수준 및 참가자들의 눈높이에 맞추고자 미리 현지 대학교수들과 협의를 통해 커리큘럼을 구성했다. 20명을 정원으로 진행하고자 했으나 현지 의사들로부터 높은 관심과 호응을 받아 총 32명이 등록했다.


국내에서와 마찬가지로 다양한 Sinus kit를 이용한 상악구치부 술식들을 비롯해 수술 전 방사선 판독을 통한 치료계획, 수술 후 부작용 예방 및 대처법, 발치 후 즉시식립, 사후 유지보수 등 고난도 술식을 안전하고 편리하게 할 수 있도록 했다.


또한 유지보수의 개념을 기초부터 고난이도 임상까지 소개해 참석자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으며, 동시에 국산 임플란트의 질 높은 제품들도 소개했다. GAO 관계자는 “강의 사이 휴식시간과 식사시간 동안에도 참가자들의 질문을 끊이지 않았다”며 “중국에도 치과 임플란트 치료에 대한 관심과 호응이 매우 높아 열풍처럼 번지고 있음을 확인할 수 있었다”고 전했다.


한편 GAO는 오는 4~6일 3일간 미국 LA에서 디렉터 허영구 원장과 미시간대 홈레이 왕 교수, 켄트 황 박사 등이 연자로 나서는 코스를 진행할 예정이다. 아울러 GAO 14기 정규과정은 오는 13일부터 진행될 예정이다.

문의 : 02-548-2877


신종학 기자/sjh@sda.or.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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