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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플란트 가격 차 최대 4.6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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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플란트 비용·의료진 시술경험 공개 요구

치과병원별 임플란트 시술비용의 격차가 큰 것을 이유로, 의료진의 시술경험과 객관적인 가격을 공개해야 한다는 주장이 제기됐다.


국회 보건복지위원회 김재원 의원(새누리당)이 지난달 28일 공개한 ‘서울시 치과병원별 임플란트 가격 현황’에 따르면, 임플란트 시술 비용이 최대 4.6배까지 차이가 나는 것으로 조사됐다. 자료를 보면 수입 임플란트의 경우 종로구 S치과병원이 390만원으로 가장 비쌌고, 강서구 N치과병원이 100만원으로 가장 저렴했다. 이들 간의 격차는 3.9배에 달한다.


국산 임플란트는 서대문구 Y치과병원이 291만원으로 가장 높았고, 구로구 M치과병원은 85만원에 불과해 3.4배의 차이를 보였다. 어느 치과를 가느냐에 따라 임플란트 시술 비용이 최대 4.6배의 차이를 보인 것.


김재원 의원은 “임플란트 시술에 대한 수요가 급증하고 있지만, 비급여로 돼 있는 임플란트 시술가격이 치과병원마다 천차만별이기 때문에 저가 시술에 현혹되는 경우가 발생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이어 “정부는 허위·과장 의료광고에 대한 대책을 마련하고 환자들이 자신에게 맞는 치과병원을 선택할 수 있도록 시술비용과 의료진의 시술경험 등 정보공개를 추진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전영선 기자/ys@sda.or.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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