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구대학교 치위생과 동문회(회장 채행숙·이하 동문회)가 지난달 27일 신구대학교 동관에서 치위생과 동문과 재학생이 참여한 가운데 ‘제7회 신구 치위생 동문학술제’를 개최했다.
이은정 동문(27회)의 ‘전반적 임플란트 시스템의 이해를 통한 수술 후 유지 및 관리’를 시작으로, 황미란 동문(30회)의 ‘치아 교정에서 추구하는 미’, 서의경 동문(23회)의 ‘턱관절 질환’으로 이어진 이번 학술제는 참가자들의 전문성 강화에 초점을 두고 진행됐다. 연자로 나선 동문들은 그간의 경험을 바탕으로 다양한 팁과 상황 대처법을 소개했다.
학술제의 대미는 장효숙 동문(19회)이 장식했다. 장 동문은 동문들이 가장 관심있어 하는 ‘치과 임플란트 급여 Q&A’를 주제로 강연을 진행했다. Q&A 형식으로 진행된 만큼 그간 궁금해 했던 의문점을 해소할 수 있도록 다양한 예시와 설명이 곁들여졌다.
동문회 측은 “앞으로도 치과위생사의 역할 강화와 전문성을 높이기 위해 동문회 차원에서 필요한 교육을 지속적으로 준비해 도움을 줄 수 있도록 하겠다”고 전했다.
김희수 기자 G@sda.or.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