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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대치전원장에 송광엽 교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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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달 26일 취임식…“연구 활성화 힘쓸 것” 강조

 

 

전북대학교 치의학전문대학원(원장 송광엽·이하 전북대 치전원)이 지난달 26일 양이재 강당에서 신임 원장으로 임용된 송광엽 교수의 취임식을 거행했다.

 

1981년 치과보철과 전공의로 전북대학교 치과병원에 첫 발을 딛은 이래 30여 년 간 전북대 치대·치전원과 함께 해 온 송 원장이기에 감회도 남달랐을 터. 취임사에서 “초심으로 돌아가 과거와 현재를 되새기며 새로운 30년, 빛나는 재도약을 준비하려 한다”는 각오를 다진 송 원장은 “교육 분야에서는 자율적인 학습능력 중심의 프로그램을 강화해 지도자적 전문인 양성에 주력하고, 연구 분야에서는 효율적 연구체계 구축 및 지원을 통한 연구 활성화를 도모할 것”이라고 밝혔다.

 

치의학전문도서관 확장 개관, 장학금 지급 확대, 치의학 다목적관 설립, 해외교류 활성화는 물론 동물실험실 확장이전과 연구실 학보를 통한 연구 역량 강화도 비전으로 꼽았다. 교수들의 연구 활동을 적극 지원하며 연구 집단 육성에 힘쓸 것도 약속했다.


 

 

한편, 전북대 치전원은 지난달 29일에서 지난 6일까지 피지의 수도인 수바 나레레 베델 학교에서 학생과 주민들을 대상으로 진료봉사를 펼쳤다. 16명의 치전원생들은 발치 및 레진치료, 스케일링, TBI와 불소도포, 틀니 조정 등 800여 명의 구강 건강을 돌봤다. 구강위생·손 씻기 등 위생교육도 함께 실시해 현지인들로부터 호평을 받았다는 전언이다.

 

동참한 김정기 교수는 “이번 봉사는 피지 정부의 공식 허가와 적극적인 지원 하에 뉴질랜드 웰링턴 대학팀과의 조인트 봉사로 진행돼 더욱 원활하고 유익했다”면서 “피지의 열악한 치과환경에 가슴이 아팠다. 앞으로도 국내 뿐 아니라 해외진료봉사에 많은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전했다.

 

 

홍혜미 기자/hhm@sda.or.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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