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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인 서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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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11일, 서울지부-교보생명보험 MOU

서울시치과의사회(회장 정철민·이하 서울지부)가 교보생명보험과 MOU를 체결했다.
지난 11일 서울지부는 치과의사회관 대회의실에서 교보생명보험과 상호 간의 교류협약서를 체결하고, 이를 통해 양 측은 유기적인 협력체계를 바탕으로 서울지부 회원들의 효율적인 자산관리 서비스 구축에 힘쓰기로 결정했다.  


이번 MOU의 주요 내용으로는 △고객만족 역량 제고를 위한 다윈(DA-Win)서비스 지원 △전 회원 맞춤형 종합자산관리서비스 제공 △서울지부 회원 대상 퇴직연금 유치 시 노무관리서비스 제공 등이다. 이 중 다윈서비스는 다양한 맞춤형 교육 프로그램을 통해 고객 만족을 추구해 나간다는 내용을 담고 있다.


서울지부 정철민 회장은 “이번 MOU 체결로 회원들의 효율적인 퇴직연금 관리와 노무관리서비스 등에 많은 도움을 받을 것으로 기대한다”며 “회원 권익 보호를 위해 앞장서고 있는 서울지부의 의도에 부합해 서로 윈-윈 하는 계기가 되기를 희망한다”고 말했다.


이에 대해 교보생명 박낙원 강남본부장은 “5년, 10년 후에도 회원분들이 ‘참 좋은 상품’을 소개 받았다는 평가를 받을 수 있도록 최고의 전문가들로 구성된 최상의 자산관리 서비스를 제공할 것”이라며 “퇴직연금 등 자산관리 외에도 스탭관리에 대한 교육도 여건만 마련된다면 구회 단위로 진행하겠다”고 밝혔다.

김민수 기자/kms@sda.or.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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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트럼프 대통령 당선 이후 최근 암호화폐 시장에서 비트코인의 위상은 과거와는 비교할 수 없을 정도로 높아졌다. 주요 글로벌 투자기관부터 개인 투자자들까지 다양한 투자자들이 비트코인을 포트폴리오의 일부로 편입하고 있다. 하지만 비트코인의 극심한 변동성은 여전히 투자자들에게 심리적 부담을 주며, 명확한 투자전략 없이 접근할 경우 손실 위험이 크다. 따라서 대부분의 투자자는 주기적인 자산배분 전략을 통해 신중하고 체계적으로 접근하는 것이 매우 중요하다. 비트코인을 전략적 자산배분 관점에서 투자할 때 핵심적인 요소 중 하나는 ‘사이클 분석’이다. 특히 연방준비제도(Fed)의 금리 사이클과 비트코인의 반감기 사이클을 복합적으로 분석하면, 비중 확대와 축소 타이밍을 잡는 데 매우 유용한 기준을 얻을 수 있다. 이번 칼럼에서는 이러한 분석을 바탕으로 2025년 7월 현재의 비트코인 투자 전략을 심도 있게 살펴보고자 한다. 먼저 금리 사이클 분석이다. 필자가 금리 사이클 분석 시 자주 사용하는 코스톨라니의 달걀 모형은 금리의 움직임에 따라 자산가격의 흐름을 이해하는 데 효과적인 도구다. 이 모형에 따르면 금리 사이클은 왼쪽의 금리 인상기와 오른쪽의 금리 인하기로 나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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