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협진 통해 난치성턱뼈질환 해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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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달 6일, 경희의료원 난치성턱뼈질환센터 세미나

경희의료원이 다음달 6일 경희의료원정보행정동에서 ‘제2회 난치성턱뼈질환센터 연수강좌’를 개최한다.

 

이번 세미나에는 권용대 교수(경희치대), 김덕윤 교수(경희의료원 핵의학과)가 연자로 나서 △다양한 약물관련 염증성악골질환의 임상과 △골다공증 환자의 치과치료와 약물조절에 대해 강연한다. 또한 ‘BRONJ 치료 후 예후에 영향을 미치는 인자에 대한 임상적 분석’을 주제로 권대근 교수(경북치대)가 강연에 나서고, 박용덕 교수는 ‘법률에서 요구되는 협진의 의무 – BRONJ’를 다룬다.

 

대한치과의사협회 보수교육 2점과 의사 연수평점 2점이 부여되는 이번 세미나의 등록비는 사전등록 3만원, 현장등록 4만원이다.

 

난치성턱뼈질환센터는 골다공증 치료약의 장기복용과 항암치료 후 발생하는 감염성 질환, 턱뼈에 발생하는 종양, 그리고 류마티스 치료제 사용 후 나타날 수 있는 염증성 악골질환을 치료하는 전문센터로 지난해 7월 오픈했다.

 

이를 위해 경희치대병원은 경희의료원과의 협진을 통해 내과적 치료와 외과적 수술이 가능한 의료진을 구성했다. 난치성턱뼈질환센터에는 구강악안면외과, 내분비대사과, 류마티스내과가 참여하고 있다.

 

◇문의 : 02-958-9300

 

전영선 기자 ys@sda.or.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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