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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OT PRODUCT] (주)신흥 SELECTION V.P.S·J 알지네이트·K 진지코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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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품질의 합리적인 가격 제품만 ‘쏙쏙’

신흥 SELECTION 시리즈 유저가 원하는 제품만 선별


(주)신흥의 ‘SELECTION’ 브랜드가 ‘High quality, Good price’의 대명사로 자리를 굳히고 있다. 지난 2011년 출시된 SELECTION-J 알지네이트는 SELECTION의 대표적인 제품으로 자리를 잡고 있으며, 지난 2012년 선보인 실리콘 인상재 SELECTION V.P.S는 출시와 동시에 급부상한 바 있다. 또한 올해 초 출시된 SELECTION K 진지코드의 인기 또한 꾸준히 높아지고 있는 추세다.


선명한 색감으로 어필 ‘SELECTION V.P.S’

고객맞춤형 실리콘 인상재 ‘SELECTION-V.P.S’는 친수성 폴리설파이드 계열의 실리콘 인상재다. 실리콘의 탄성을 이용해 인상을 채득하는 방법으로, 실리콘 인상재는 무엇보다 칫수 정밀도가 좋다는 게 가장 큰 장점이다. 정밀도가 좋다는 사실은 면 재현성이 뛰어나다는 것으로 실리콘의 탄성력이 이 같은 장점을 부각시킨다. 특히 실리콘 인상재는 경화시간 조절이 가능해 조작성이 좋다. 따라서 실리콘 인상재는 비교적 정밀 인상채득에 유용하게 쓰이며, 유동성이 높은 인젝션 타입에서 파테상의 헤비타입까지 여러 가지 케이스에 적용된다.



SELECTION-V.P.S는 이 같은 실리콘 인상재의 특징을 모두 갖추고 있는 것은 물론, 진료 스탭들이 제품을 사용하는데 쉽도록 제품을 구성했다.


SELECTION-V.P.S는 구강 외부 즉, 트레이에 인상재를 짤 때에 흐름성이 좋아 쉽게 작업을 할 수 있다는 장점 때문에 더욱 주목을 받아왔다. 인상재를 트레이에 붓는 등 일반적인 업무는 스탭들이 하기 마련이다. 기존 제품의 경우 카트리지에서 인상재를 짜내는 데에 약간의 불편감이 있는 게 사실이다. SELECTION- V.P.S는 여타 회사의 제품에 비해 최소 1/2의 힘만 줘도 원활하게 작업을 할 수 있다.


인상채득 시 가장 중요한 것이 마진을 얼마나 정확하게 잡을 수 있는가이다. SELECTION- V.P.S는 흐름성이 좋아 마진 깊숙한 곳까지 정확하게 인상을 채득할 수 있다. 다양한 흐름도에 따라 Heavy, Regular, Light, X-light 등 총 4가지 종류의 제품군을 구성해 선택의 폭을 넓혔다는 점도 인기의 비결이다.


인상재의 스테디셀러 ‘SELECTION-J Alginate’

까다롭게 엄선해 고객맞춤형으로 선보이는 ‘High Quality, Good Price’ 치과재료 브랜드 SELECTION의 대표적인 제품 ‘SELECTION-J Alginate’의 인기가 식을 줄 모르고 있다.


SELECTION-J 알지네이트 인상재는 수십 년 간의 알지네이트 개발 노하우를 가지고 있는 일본 제조사의 기술력을 바탕으로, 품질과 가격 모두를 꼼꼼하게 따지는 합리적인 국내 고객의 니즈에 꼭 맞게 개발된 제품이다.
SELECTION-J 알지네이트의 가장 큰 강점은 부드러운 핸드 믹싱감을 꼽을 수 있다. 입자가 매우 곱기 때문에 기포나 얼룩이 생기지 않고, 어떤 알지네이트 보다 부드럽게 믹싱할 수 있다는 게 장점이다.



또한 인상 채득 시에도 마진이 흐트러지지 않고 정밀하게 구현되며, 석고를 부었을 때에도 표면이 거칠지 않고 매끄럽게 재현된다. 기존의 스피아민트향이 어린이들에게 강하게 작용했던 점을 감안, 달콤한 딸기향을 첨가해 더욱 부드럽고 상큼한 향으로 환자들의 불편함을 개선했다.


특히 기존 인상재에 비해 믹싱시간과 세팅 및 경화시간(1분 55초)이 짧아져, 환자들이 기다리는 시간을 줄인 점은 가장 큰 장점 중 하나다.


자극없이 부드럽게 ‘SELECTION-K Gingicord’

SELECTION-K Gingicord는 100% 순면 니트 타입으로 브레이드 타입이나 트위스트 타입에 비해 흡수력과 팽창력이 월등하다. 특수 꼬임방식으로 흡수력과 탄력성이 뛰어나 치은삽입 시 자극이 없고, 부드럽기 때문에 환자들의 부담감을 훨씬 덜어준다.



SELECTION-K Gingicord는 무엇보다 사용자의 편의성에 초점을 맞췄다. 용기에 룰러와 커터를 장착하고, 디자인부터 차별성을 강조하고 있다. 용기 바깥쪽에 ‘inch’ 및 ‘cm’ 등 길이 단위가 표시돼 있고, 특히 진지코드를 바로 잘라 쓸 수 있도록 커터를 장착해, 편리함은 물론 위생까지 고려했다. 또한 남은 진지코드의 양을 쉽게 파악할 수 있도록 용기 한쪽 면을 투명하게 처리했다.


SELECTION-K Gingicord는 올 해 초 샤인덴탈 학술대회에서 첫 선을 보인 바 있다. 치과 필수품의 하나인 진지코드가 사용자의 편의성을 고려했다는 점이 치과의사들의 눈길을 끌었다. 또한 고급스런 제품 디자인도 출시 초기부터 인기를 불러 모은 비결이다.


신종학 기자 sjh@sda.or.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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을사년 첫눈과 송년단상(送年斷想)
올해도 이제 보름밖에 남지 않았다. 개인적으로 별문제가 없었는데도 사회적으로 혼란하다 보니 분위기에 휩쓸려 어떻게 한해가 지나갔는지도 모를 정도로 정신없이 지나간 느낌이다. 우리 사회는 자다가 홍두깨라는 말처럼 느닷없었던 지난해 말 계엄으로 시작된 일련의 사건들이 마무리되어가고 있다. 아마도 올해 10대 뉴스는 대통령선거 등 계엄으로 유발되어 벌어진 사건으로 채워질 가능성이 높다. 지난 금요일 첫눈이 내렸다. 수북하게 내려서 서설이었다. 많이 내린 눈으로 도로는 마비되었고 심지어 자동차를 버리고 가는 일까지 생겼다. 갑자기 내린 눈으로 인한 사고에 대한 이야기만 있었지 뉴스 어디에도 ‘서설’이란 말을 하는 곳은 찾아볼 수 없었다. 낭만이 없어진 탓인지 아니면 MZ기자들이 서설이란 단어를 모를지도 모른다. 혹은 서설이란 단어가 시대에 뒤처진 용어 탓일 수도 있다. 첫눈 교통 대란으로 서설이란 단어는 듣지 못한 채 눈이 녹으며 관심도 녹았다. 서설(瑞雪)이란 상서롭고 길한 징조라는 뜻이다. 옛 농경 시대에 눈이 많이 오면 땅이 얼어붙는 것을 막아주고, 눈이 녹으면서 토양에 충분한 수분을 공급하여 이듬해 농사에 큰 도움이 된다고 생각하였다. 첫눈이 많이 내릴수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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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년 12월 금리 인하 사이클 후반부, 나스닥100 자산배분

2025년 11월 3일 고점 이후 약 보름간의 가파른 조정을 거친 나스닥100 지수는 12월 10일까지 약 2주간 반등세를 이어왔다. 그러나 지난주 금요일부터 다시 조정이 시작됐고, 이번 주 내내 이어지고 있는 하락 흐름은 자산배분 투자자에게 중요한 판단 구간에 진입했음을 시사한다. 현 시점에서 나스닥100 지수의 위치를 해석하기 위해서는 개별 종목이나 단기적인 수급보다도 연준의 금리 사이클과 그에 따른 시장 구조를 먼저 점검할 필요가 있다. 자산배분 투자는 언제나 방향을 맞히는 수단이 아니라, 현재 시장이 사이클의 어느 지점에 위치해 있는지를 판단하는 전략이기 때문이다. 현재 자산 시장을 이해하는 데 유용한 틀 중 하나는 코스톨라니 달걀 모형이다. 이 모형에서 금리 인하 사이클은 A, B, C, D 네 구간으로 나뉘며, 각 구간마다 자산별 유불리가 뚜렷하게 갈린다. 현 시점은 B에서 C로 넘어가는 과정의 최후반부에 해당한다. 아직 본격적인 위기 국면인 C에 진입했다고 단정하기는 어렵지만, 경기 침체에 대한 우려가 커지고 금리 인하가 누적되면서 시장 내부의 긴장도는 분명히 높아지고 있다. 이 구간의 특징은 위험자산이 마지막 상승을 시도할 수 있다는 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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