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내기 치과의사들을 위한 ‘성공 개원 세미나’를 개최하고 있는 메디굿(대표 조상범)이 오는 21일과 다음달 18일 2차례에 걸쳐 종각역부근 시티은행에서 오픈 세미나를 개최한다.
오전 10시부터 진행되는 이번 세미나는 총 10개의 강연이 준비돼 치과 개원과 관련돼 입지 선정부터 세무 등 개원과 관련된 모든 것을 다룬다. 먼저 장영진 팀장(골든와이즈닥터스)이 ‘성공개원을 위한 입지선정 전략’을 주제로 꼭 체크해야 할 개원입지의 세부사항을 전달한다. 이어 장상호 대표(제이에드)가 ‘성공개원을 위한 병원 마케팅’을 주제로 마케팅 프로세스와 의료광고 심의제도, 오프라인 마케팅의 종류와 방법 등을 설명하고, 김효제 대표(JK갤러리)가 ‘다시 찾고 싶은 병원 만들기’를 주제로 인테리어 프로세스와 주요 공간 체크포인트 등을 제시한다. 이외에도 개원 시 필요한 필수보험과 법률지원에 대한 강연도 각 분야 전문가들이 직접 강연한다.
오후에는 장비와 세금, 노무 등 개원 이후 필요한 전반을 다룬다. 차하준 과장(HDX 덴탈사업부)이 ‘장비 선택의 기준’을 주제로 신품 및 중고품의 선택 기준과 메인장비 및 소장비 선택 기준을, 안보현 세무사(세무법인 대성)가 ‘성공개원을 위한 세금전략’을 소개한다. 또 유재경 대표(U&DT)가 ‘개원의를 위한 치기공 노하우’를 전달한다.
메디굿 관계자는 “개원을 앞둔 치과의사를 위해 각 분야 최고의 전문가를 섭외해 세미나를 구성했다”면서 “전문가들의 도움을 받아 참가자들의 성공적인 개원이 이뤄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문의 : 070-8281-3580
김희수 기자 G@sda.or.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