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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성식 원장, 국회 앞 1인 시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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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담뱃갑 경고그림 도입해야”

한국금연운동협의회(회장 서홍관·이하 금연운동협) 부회장인 나성식 원장(나전치과)이 지난 11일 ‘담뱃갑 경고그림을 도입하라’는 문구가 적힌 팻말을 들고 1인 시위에 나섰다.

 

금연운동협은 지난 5일부터 국회 정문 앞에서 담뱃갑 경고그림 연내 도입을 촉구하는 1인 릴레이 시위를 펼치고 있다. 금연운동협 1인 시위는 임시국회가 열리는 12월 동안 계속될 예정이다. 나 원장은 “효과적인 금연정책을 위해서는 담뱃값 인상뿐 아니라 비가격정책이 함께 시행돼야한다”며 “특히 의료인이 금연을 홍보할 때 효과가 더 크다”고 전했다. 또 “담배연기를 흡입하게 되는 구강을 책임지는 치과의사로 금연정책을 위해 적극적으로 나서야한다”고 덧붙였다. 

 

정부가 흡연율 감소를 목표로 담뱃값 2,000원 인상을 다음달 1일 예고했다. 하지만 비가격 금연정책이 전무해 반쪽에 불가하다는 주장이 힘을 얻고 있다.

 

금연운동협이 주장하고 있는 담뱃갑 경고그림 도입은 지난 2002년 첫 발의이후 11차례나 발의됐으나 번번이 실패했다. 담뱃갑 경고그림은 전 세계 70개국이상에서 도입해 흡연자들의 금연욕구를 높이도록 하고 있다.

 

한편 대한치과의사협회(회장 최남섭)도 치과의사 금연진료 급여화를 추진하고 있어 향후 귀추가 주목되고 있다.

 

김희수 기자 G@sda.or.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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