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가젠임플란트(대표 박광범·이하 메가젠)가 지난 13일부터 14일까지 양일 간 일본 치과의사 대상 세미나를 개최했다. 메가젠 강남사옥에서 진행된 이번 R2GATE 세미나는 메가젠 디지털 덴티스트리 프로젝트인 R2GATE에 대한 높은 관심을 가져온 일본 치과의사들의 요청으로 기획됐다.
일본 치과의사 20여명이 참가한 이번 세미나는 김종철 원장(대구미르치과병원)이 연자로 나서 R2GATE 강연과 스텐트 가이드 핸즈온 실습으로 진행됐다. 참가자들은 AnyRidge 임상 케이스를 발표하는 시간을 가졌으며 AnyRidge 개발자인 박광범 대표는 참가자들의 케이스를 꼼꼼히 살펴보며 보완책을 전달했다.
메가젠 일본 관계자는 “내년 2월 일본에 밀링기를 도입할 예정”이라며 “9월 일본 R2센터 개소를 통해 일본 치과의사들을 디지털 덴티스트리로 이끌겠다”고 전했다. 한편 메가젠은 직접 구축한 글로벌 네트워크를 활용한 방한 세미나를 내년에도 계속해서 진행할 예정이다.
김희수 기자 G@sda.or.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