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만여 치과위생사의 숙원이었던 치위생회관이 지난달 20일 문을 열었다.
대한치과위생사협회(회장 김원숙·이하 치위협)는 지난 1982년부터 회관 매입 기금 조성을 시작해 32년만에 독자적인 회관을 갖게 됐다.
치위협 김원숙 회장은 “1977년 협회 창립 이래 계속돼 왔던 숙원이 결실을 보게 돼 매우 기쁘다”며 “한국치과위생사제도 도입 50주년을 앞둔 지금 회원들의 자긍심이 최고조에 달해 있다”고 말했다. 이어 “회관 개관을 시작으로 새롭게 도래할 치위생 미래 50년에 대한 기대치 또한 대내외적으로 높아지고 있다”고 덧붙였다.
대지면적 198㎡, 연면적 395.83㎡ 규모 지상 4층 건물인 치위생회관은 고려대역 4번 출구 바로 앞에 위치해 접근성도 좋은 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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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희수 기자 G@sda.or.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