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덴트포토 엑스포, 3월 한달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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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라인에서 만나는 개원정보박람회

치과 디지털 커뮤니티 덴트포토가 진행하는 온라인 개원정보박람회가 3월 2일부터 31일까지 한달 간 펼쳐진다.


개원을 준비하고 있는 치과의사들이 원하는 시간대에 편안한 장소에서 종합개원정보를 접할 수 있다는 점에서 꾸준한 인기를 모으고 있는 ‘2015 덴트포토 엑스포(http://expo.dentphoto.com)’는 올해 벌써 10회를 맞고 있다.


이번 박람회에서는 임플란트관, 기구·재료관, 금융·인테리어관, 의료정보·문화관, 장비·장치관, 학술관 등이 운영된다. 예비 개원의들을 위한 유용한 강연과 함께 치과기구와 재료를 특가로 구입할 수 있는 기회도 제공된다. 주최측은 “치과경영 실태 조사를 실시해 치과계의 변화와 상황을 파악하는 계기를 마련하겠다”는 계획도 밝혔다.


한편 치과의사 1만7,000여명을 비롯해 치과직원, 관련업체 등 2만7,000여명이 회원으로 가입된 덴트포토는 공동구매, 임상포럼, 기종별포럼, 치과용 웹어플리케이션, 케이스북, 동영상 임상강좌 등의 서비스를 제공한다.


김영희 기자 news001@sda.or.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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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년 10월, 자산배분으로 읽는 미국 증시의 향방

2025년 10월, 투자자들의 시선은 신고가 행진을 이어가는 미국 증시로 향하고 있다. 그중에서도 대표 지수인 S&P500과 나스닥100은 여전히 세계 금융시장의 바로미터로서 기능하며, 국내 투자자들의 자산배분 전략에도 직접적인 영향을 미친다. 이번 칼럼에서는 코스톨라니의 달걀 모형과 금리 사이클, 그리고 투자심리를 보여주는 공포·탐욕 지수를 중심으로 현 시점의 시장 위치를 진단하고, 자산배분 투자자가 취할 수 있는 전략적 대응 방안을 모색하고자 한다. 먼저 기준금리 사이클의 흐름을 살펴보자. 2023년 8월 미국 연준은 마지막 금리 인상을 단행하며 금리고점(A)을 형성했다. 이어 2024년 9월 첫 번째 금리 인하가 시작되면서 사이클은 B 구간으로 진입했고, 같은 해 12월 FOMC에서 추가 인하가 단행된 뒤 연준은 금리를 동결해왔다. 그러다 2025년 9월, 연준은 본격적인 경기 침체에 대응하기보다는 예방적 성격의 ‘보험성 금리 인하’를 단행했다. 이는 금리 사이클상 자산시장이 C 구간에 점차 근접하고 있음을 보여주는 중요한 신호다. 코스톨라니의 달걀 모형에 비춰 보면 현재는 B~C 구간의 최후반부에 해당하며, 전통적으로 위험자산의 마지막 랠리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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