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랑구치과의사회(회장 김정현·이하 중랑구회) 정기총회가 지난달 27일 구회관에서 개최됐다. 회원 39명이 참석한 이번 총회에는 구회 운영에 대한 다양한 의견들이 논의됐다.
김정현 회장은 “오늘만큼은 치과계의 어려움을 이야기하기보다 우리라는 큰 울타리에서 긍정적인 힘을 바탕으로 중랑구회 발전을 위한 다양한 의견을 개진해 달라”고 전했다.
이날 총회에서는 2014년 사업보고와 결산보고가 원안대로 통과됐으며 회원들은 안정적인 구회무에 박수로 응원했다. 또 2015년 사업안도 원안대로 통과됐다. 또 신입회원인 장수아·인연수 회원이 선후배와 인사를 나누는 시간도 가졌다. 이어진 시상식에서는 구청장 표창과 모범회원에 대한 서치회장 표창 수여가 진행됐다. 특히 중랑구 구강보건사업에 대한 공로를 인정받아 복지부장관상을 중랑구회가 받은 사실이 알려져 총회의 분위기를 더욱 화기애애하게 만들었다.
총회에서는 중랑구회 카페 내 회람게시판 신설과 회원자격 상실회원의 카페회원 자격정지를 결의했다. 또 장기 구회 미가입자와 회원자격 중지 예정 회원에 대한 집행부의 더욱 적극적인 가입독려를 요청했다.
김희수 기자 G@sda.or.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