닥터스라운지(www.doctors lounge .co.kr)가 주관하는 ‘길을 찾아서…그 세 번째, 직원’ 세미나가 다음달 12일 연세대치과병원 7층 대강당에서 개최된다.
이번 세미나는 ‘직원’이라는 대주제 아래 ‘면접, 채용 절차, 교육 방법, 보상체계’에 대해 정기춘 원장(팀메이트치과), 윤홍철 원장(베스트덴치과), 박창진 원장(미소를만드는치과), 강익제 원장(엔와이치과)등 4인의 노하우를 살펴볼 계획이다. 동일한 주제하에 각 원장들의 강의가 진행될 예정이어서 각 연자별 관점을 비교해 보는 재미도 쏠쏠할 전망이다.
각기 다른 연자 4명의 직원 관리 노하우를 한자리에서 접할 수 있는 이번 세미나는 ‘길을 찾아서’라는 주제답게 당장 개원가에서 적용 가능한 프로토콜을 얻을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닥터스라운지 조성민 대표는 “직원들은 병원을 위해 100점 만점에 200점짜리 일을 하는데도 50점짜리 대접을 받는다고 생각하고, 치과의사는 직원이 100점 만점에 50점밖에 못 함에도 200점의 급여를 지급한다고 생각한다”며 “치과의사와 직원이 함께 가는 길을 제시하고자 한다”고 말했다.
등록비는 치과의사 10만원, 스탭 7만원이며(4월 1일 이후 15만원, 10만원), 등록은 온라인(www. doctorslounge. co.kr/seminar)으로만 가능하다.
김희수 기자 G@sda.or.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