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간호조무사협회(회장 홍옥녀·이하 간무협) 치과간호조무사비상대책위원회(위원장 곽지연·이하 치과비대위)가 4주째 세종시 보건복지부 청사 앞을 지켰다.
이번주 시위에 참여하기 위해 제주도에서 올라온 간무협 회원은 “일정 경력이 있는 간호조무사에게는 교육을 거쳐 적정한 업무를 하게 보장해 달라”고 요구했다. 또 간무협이 의기법 해결을 위한 산하 시도회와 시도치과의사회와의 간담회를 서울, 부산, 경기에서 진행했다.
한편, 지난달 21일 정기대의원총회에서 선출된 홍옥녀 신임회장은 “치과 간호조무사들이 혹시 범법자로 내몰리지 않을까 많이 불안해하고 있다”며 “치과 간호조무사들의 법적 업무보장을 최우선 과제로 삼고 빠른 해결을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김희수 기자 G@sda.or.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