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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오, 호주 디지털 세미나 ‘성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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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오나비’ 서지컬 가이드에 관심 높아

디오임플란트(대표 김진백·이하 디오)가 지난달 13일과 14일, 양일간 호주 시드니에서 ‘DIO Australia DIGITAL SOLUTIONS Seminar’를 개최했다.

 

‘Full Digital Computer Gu ided Flapless Implant Surg ery’를 주제로 열린 이번 세미나에는 총 61명의 현지 치과의사가 참석했다. 강연에서는 최병호 교수(연세치대)와 정승미 교수(연세치대)가 연자로 나서 국내의 최신 임플란트 시술법에 대한 임상연구 결과를 발표했다.

 

세미나 첫 날인 13일에는 ‘Fla pless implant surgery using digitalized surgical guide’를 주제로 한 최병호 교수의 강연이 6시간에 걸쳐 진행됐다. 특히 Crestal Sinus Augmentation에 대한 강연에서는 참석자들이 질문과 토론을 통해 정보를 공유하는 등 호응도가 최고조에 달했다고 디오 관계자는 전했다.

 

둘째 날에는 최 교수의 집도로 라이브 서저리 세미나가 열렸다. 라이브 서저리에서는 ‘디오나비’를 활용한 싱글 케이스와 사이너스 케이스가 진행됐다. 또한 수술 전과 후 케이스 분석과 프로세스 설명을 곁들여 전날의 이론 강연을 직접 눈으로 확인할 수 있도록 구성했다.

 

세미나에 참여한 호주의 윌리엄 박사는 “‘디오나비’가 어떻게 탄생했고, 왜 사용해야 하는지에 대한 확신이 들었다”며 “세미나에서 알게 된 몇몇 의사들과 서지컬 가이드에 대한 스터디 그룹을 결성하기로 했다”며 높은 만족감을 표시했다.

 

전영선 기자 ys@sda.or.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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