언제 어디서나 치과치료 OK!
한일치과산업, 블랙박스로 SIDEX 공략
한일치과산업(대표 임양래)이 SIDEX 2015에서 이동용 치과진료장비 ‘Portable Dental Unit : Black Box’(이하 블랙박스)의 대대적인 홍보에 나선다. 블랙박스는 치과진료 시 왕진까지 전액이 보험대상인 일본은 물론 러시아 등에서 높은 관심을 받고 있는 제품. 한일치과산업은 SIEDX에서 블랙박스를 전면에 내세울 계획이다.
블랙박스는 Main Unit와 Compressor Unit로 구성돼 있다. 치과진료에 필요한 High-speed handpiece, Low-speed Handpiece, 3-way syringe, Ultrasonic Scaler, Suction이 모두 탑재돼 블랙박스만 있으면 대부분의 진료가 가능하다. 특히 모든 기능을 갖춘 Main Unit의 무게가 9kg에 불과해 이동이 편리하다. 또 방송용 카메라를 담는 견고한 ABS Plastic 가방에 내장돼 충격에 매우 강한 구조로 설계됐다. 따라서 별도의 외부 포장 없이도 항공수화물로 부칠 수 있다.
블랙박스는 무엇보다도 설치가 간단하고 사용 후 해체도 쉽다. 컴팩트한 크기로 보관이 용이하다. 특히 좁은 공간에서 사용해도 소음이 적고 장시간 사용해도 기계에 무리가 가지 않는 것이 특징. 만약 고장이 날 경우 블랙박스 내 부품과 공구를 이용해 매뉴얼 지침에 따라 손쉽게 수리할 수 있다. 응급처치를 하고 사용한 다음에 장비를 한일치과산업으로 보내면 다시금 완벽하게 점검해준다. 또 해외 진료봉사 등 열악한 환경에서 사용이 잦은 만큼 사용 후 본사로 배송하면 세척과 정비 후 다시 보내줘 사용할 때마다 새 것처럼 느낄 수 있도록 하고 있다.
이번 SIDEX에서는 블랙박스의 운송과정부터 장비의 사용 모습, 그리고 사용 후 정리하는 모습까지 모두 재현해 관람객의 이해를 도울 예정이다. 관람객은 실습용 마네킹을 휴대용 진료의자에 위치시켜 실제 기계를 작동하며 체험해 볼 수 있도록 부스를 꾸밀 예정이다. 이외에도 한일치과산업은 SIDEX 2015에서만 만나볼 수 있는 치아모형 특가 이벤트도 준비하고 있다.
◇문의 : 02-319-2828
김희수 기자 G@sda.or.kr